황송노인복지관, 후원문화축제
앵커 멘트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더블로 행복한 페스티벌’ 현장 보시죠.
기사 멘트황송노인종합복지관이 마련한 후원문화축제 더블로 행복한 페스티벌. 복지관 마당은 주민과 어르신들로 북적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배운 페이스페인팅 기술을 선보이고, 또 다른 부스에서는 낙엽을 활용한 ‘왕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됩니다. AI 체형분석, 윷놀이, 전통놀이 체험, 캘리그라피 편지 쓰기 등 체험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후원과 나눔,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으로 꾸려졌습니다.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 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자로 나서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 채원숙 "숲놀이 봉사단이라고 자연을 중심으로 배려와 협동과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 존중, 이걸 테마로 해서 어르신들에게 자연 재료를 가지고 이 왕관처럼 이런 작업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손활동 건강과 뇌운동을…." 고미향 "이번에 더블로 행복한 페스티벌을 주제를 그렇게 했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지역 분들과 어르신들이 오늘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옆마당에서는 ‘나눔마켓’이 열렸습니다. 모든 물건은 3천 원으로 생활용품, 의류, 소품들이 진열됐습니다 이 역시 어르신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섰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노인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어르신의 재능과 참여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박찬휘 과장 /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진행하는 사업들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하고 계신 것을 체험부스로 마련해서 모든 지역사회 주민들이 어르신뿐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더 나누고, 더 즐기고, 더 가까이’ 행복이 배가된 하루였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