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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광복 81주년 경축식
<현장음>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힘찬 만세 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채웁니다. 광복 81주년을 맞아 성남시청 온누리에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태극기를 든 참석자들은 만세를 외치며 81년 전 광복의 감격을 되새깁니다. 성남시가 마련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을 비롯해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올해로 광복 81주년. 1945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은 날입니다. 1948년 같은 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8월 15일은 광복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이 됐습니다. 8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됐습니다. 특히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들이 함께하면서 광복의 역사를 현재의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음> 임경수 회장 / 광복회 성남시지회 "우리 민족은 빼앗겼던 말과 주권을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광복은 하늘에서 떨어진 선물이 아니었습니다. 만주의 눈보라 속에서 상해의 좁은 골목에서 서대문형무소에서 차디찬 마룻바닥에서 이름 석 자조차 남기지 못하고 쓰러져간 수십만의 목숨이 쌓아올린 결과였습니다. 광복은 받은 것이 아니라 찾은 것입니다."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담은 경축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태극기 아래 한목소리로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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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선택 18쌍 결혼·4명 출산
성남시가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시작한 솔로몬의 선택. 3년여 동안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CG> 지난 3월까지 모두 24차례 열린 행사에 참여한 남녀는 2천320명. 이 가운데 실제 결혼에 골인한 커플은 18쌍. 9쌍은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2세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결혼한 커플 사이에서 지금까지 아이 4명이 태어났고, 3명의 출산도 예정돼 있습니다. 성남시는 저출생 문제의 한 원인으로 꼽히는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지원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성과가 쌓이면서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TV, 영국 BBC와 로이터통신 등 해외 언론에서도 저출생 대응 사례로 솔로몬의 선택을 소개했습니다.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만남을 이어갑니다. 오는 9월과 10월 열리는 25기와 26기 참가자 200명을 새롭게 모집합니다. 기수별 남녀 50명씩, 모두 100명이 참여합니다. 행사에서는 소그룹 교류와 일대일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대상은 성남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7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남녀입니다. 직장인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나 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진행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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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어가 복지정책으로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 맞벌이 가정부터, 가족을 대신해 돌봄을 책임지는 청년, 혼자 생활하며 사회적 고립을 겪는 중장년까지. 우리 주변에는 기존 복지제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성남시복지재단이 이런 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찾아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6 복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합니다. 주제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성남형 복지정책입니다. 긴급하거나 틈새시간에 필요한 돌봄부터 방과 후와 방학기간 돌봄 사각지대, 고립 청소년 지원 등이 제안 대상입니다.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나 중장년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안전망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돌봄 공백을 줄이거나 보호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방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 등도 포함됩니다. 성남시민뿐 아니라 성남에 있는 대학의 학생과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성남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재단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와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모두 9건을 선정합니다. 대상 한 팀에는 15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을 포함해 총 700만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성남시복지재단의 정책 연구와 복지사업 기획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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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아이들의 특별한 여름' 인성캠프 출발
여행을 앞둔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캠프에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산성동복지회관 다함께돌봄센터가 마련한 인성 속 상상 더하기 캠프 입단식 현장입니다. 올해 캠프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장서희 센터장 /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25호점(산성동) "올해는 저희가 언어예절이랑 예술 인성을 통해서 아이들이 예절습관도 배우고 다양한 공예 활동을 해서 아이들이 자기 표현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입단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수원과 안성, 천안 등지를 오가며 다양한 체험에 나섭니다. <인터뷰> 김재혁 "수영장이랑 레크레이션 체험도 재밌어서요." 친구들과 함께 숙박하며 팀빌딩과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합니다. <인터뷰> 김시원 "친구들이랑 뛰어놀 거예요." 이번 캠프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1년 첫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14차례 지원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지원된 금액은 모두 7천775만 원. 올해도 700만 원을 지원해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돕습니다. <인터뷰> 김중옥 이사장 /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번 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려와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 시간. 아이들은 입단식을 시작으로 설레는 2박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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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서 광복절 경축식 열린다
<현장음>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성남에서도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성남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축식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경축사,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들이 함께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립니다. 참석자들이 함께 외치는 만세삼창을 통해 1945년 8월 15일 광복 당시의 감격도 되새깁니다. 이어지는 경축공연에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담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또 1948년 같은 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것을 함께 경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경축식을 통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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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음식점 2천곳 위생 점검
여름 휴가철이면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는 음식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어 식품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휴가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 동안 점검한 업소는 모두 2천136곳. 점검 결과 식품위생 관련 위반사항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민자고속도로 휴게소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결과 모두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름철 자주 먹는 음식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경기도는 음료와 김밥, 냉면 등 모두 87건의 식품을 수거해 검사했습니다. 특히 계란이 들어간 김밥 등은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이 높은 만큼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검사 결과 87건 모두 식품 안전기준을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폭염과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음식물 빠르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는 가정에서도 이른바 손보구가세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먼저 조리 전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식재료는 냉장 5도 이하, 냉동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칼과 도마는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야 합니다. 조리기구 역시 사용 후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도는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관리 홍보와 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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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년 연속 A등급
로봇이 사람과 마주 보며 말을 주고받더니 구구단 게임을 합니다. <현장음> "나도 사람이 되고 싶다. 9 곱하기 9는? 9 곱하기 9는 81. 맞았지? 띠리링 했잖아…." 오답엔 사람처럼 아쉬움을 표현하고 정답엔 칭찬도 해줍니다. 춤을 춰달라는 말엔 몸을 흔들흔들. 어르신은 이내 그 흥에 같이 취합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자체에서 보급한 AI 반려 로봇입니다. 사람의 말과 카드를 인식해 치매 예방용 게임이나 상황에 따른 여러 정서적 반응도 보입니다.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노인돌봄서비스로 경기도 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습니다. 도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통합돌봄 정책에 맞춘 조직 운영, 그리고 이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관리 시스템을 마련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습니다. 도는 이번 2년 연속 A등급을 계기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경기도형 사회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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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금융 안전 교육
휴대전화로 금융 정보를 검색하고, 인공지능에게 자산관리 방법을 묻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입니다. 하지만 AI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보이스피싱과 투자 사기, 개인정보 유출 같은 금융 범죄도 더욱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1인 가구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안전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교육은 중원구에 있는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대상은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입니다. 청년반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20명, 중장년반은 40세부터 64세까지 20명 등 모두 4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청년반은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됩니다. 중장년반은 8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교육이 이어집니다.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생활 역량 강화부터 금융사기 예방, 자산관리 정보 탐색, AI 기반 금융 비서 만들기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룹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적금과 투자 정보를 찾는 방법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금융경제 비서를 직접 설계하고 활용하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 가운데 한 가지를 준비하면 됩니다.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이나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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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년 누림통장 신청 접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장애 청년의 경우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경기도가 장애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누림통장은 가입자가 2년 동안 매달 최대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같은 금액을 함께 적립해 주는 사업입니다. 24개월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5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운데 19세에서 23세 청년입니다. 경기도는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했지만, 지원 확대 필요성에 따라 현재는 23세까지 대상을 넓혔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과 2023년 가입자 3천300여 명이 만기 적립금을 수령했으며, 올해도 순차적으로 만기 지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림통장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이나 재산 기준이 없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과 달리 근로 여부나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고 장애 정도와 연령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어 더 많은 장애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본인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부모 등 직계존속이나 같은 세대원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이미 가입했거나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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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한 그릇에 담은 이웃사랑
따뜻한 삼계탕이 한 그릇씩 식탁에 놓입니다. 태평3동 방위협의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회원 10여 명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날 준비한 삼계탕은 모두 200인분. 태평3동 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에게 정성껏 제공됐습니다. <인터뷰> 최은영 관장 / 태평3동복지회관 "저희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140명이고요. 오늘 경로당 회원분들 35명까지 해서 200분 어르신에게 삼계탕 나눔을 하게 됐습니다. 지역에 있는 단체가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 무더위에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할 수 있게 됐고요. 푸짐하게 삼계탕이랑 고기도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사자들은 배식을 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삼계탕을 직접 식판에 담아 자리까지 가져다 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장갑을 낀 채 닭고기를 먹기 좋게 발라드리며 식사를 도왔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식판을 정리하고 뒷정리까지 함께하며 마지막까지 봉사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용준 회장 / 태평3동 방위협의회 "제가 지역에 봉사만 35년 했는데요. 큰일을 하고 싶어서 이번에 행사하게 됐습니다. 방위협의회와 체육회에 말씀드렸는데 십시일반으로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원활하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삼계탕 한 그릇과 따뜻한 손길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이자 정겨운 이웃의 마음이 됐습니다. 태평3동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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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근로복지관, 종합평가서 1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입니다.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입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이 경기도가 실시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6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최근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과 재정 건전성, 프로그램 운영, 이용 장애인의 권리 보장 등 모두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습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발달장애인 45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사 1년 차 사회초년생부터 27년 동안 한 직장을 지켜온 근로\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주력 생산품인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는 폐카트리지를 재활용해 만드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품질은 정품의 98%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정품의 3분의 1 수준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쇼핑백 제작과 판촉물 제작, 복합기 임대 사업도 운영하며 장애인의 다양한 직무 경험과 직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은 26억9천여만 원.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은 근로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근로 장애인의 월평균 급여도 160만 원 수준으로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올해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3곳에 모두 89억 원의 운영비와 재활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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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서 계속"…고령친화 동네 필요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져도 익숙한 집과 동네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고령자가 많습니다.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도시지역 60세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 일정 수준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의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CG>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때까지 살고 싶다는 응답이 40.3%로 가장 많았고, 조금 불편해도 계속 거주하겠다는 응답은 35%. 많이 불편하더라도 집에 머물고 싶다는 응답도 20.3%에 달했습니다. 반면 최대한 빨리 요양시설로 옮기고 싶다는 응답은 4.3%에 그쳤습니다. 건강이 나빠지거나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도 42.3%는 방문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거나 가족 가까이 이사하고 싶다는 응답까지 더하면 66.7%가 집이나 가족 인근 거주를 희망했습니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화 시대의 핵심 과제는 돌봄 서비스만 늘리는 데 있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의료와 요양, 주거, 이동, 식사, 병원 동행, 사회참여를 익숙한 지역 안에서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는 겁니다. 고령자들이 생각하는 생활권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평균 시간은 17.5분으로 조사됐습니다. 병원과 약국, 복지관, 주민센터, 공원과 생활편의시설이 약 10분에서 20분 안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경기연구원은 앞으로 10년에서 20년이 노후 생활방식이 크게 바뀌는 전환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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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배나무 추출물…탈모 완화 가능성 확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팥배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탈모 완화 기술을 개발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연구소는 팥배나무 가지와 열매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는 물론 모발 성장에 중요한 모유두세포 활성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밝혔습니다. 특히, 팥배나무 열매 추출물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염증 반응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모유두세포의 활성과 생존율도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결국, 탈모 증상 완화와 두피 건강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한 겁니다. 이에 연구소는 지난 3월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팥배나무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 개발도 완료했습니다. 특히 제품의 기본 용액 자체를 팥배나무 추출물로 구성해 천연 추출물 함량도 최대 50%까지 높였단 설명입니다. 그동안 팥배나무는 조경수와 관상수로 주로 활용돼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과로 바이오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입니다. 연구소는 환삼덩굴과 까마귀쪽나무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천연 추출물 분양과 기술이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는 산림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고 실제 제품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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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박람회 9월 개최 예정
성남시청 광장에 자원봉사단체들의 체험부스가 줄지어 들어섭니다. 먹거리 나눔부터 식물 심기, 환경 보호와 생활 안전까지. 각 단체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새로운 자원봉사자들과 만납니다. 지난해 열린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 현장입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도 체험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의 주제는 자원봉사와 함께 빛나는 성남입니다. 행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들의 체험·홍보부스와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단순히 단체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봉사활동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원봉사단체와 활동처, 기업 등이 참여해 모두 60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와 시민을 연결하고, 일상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넓혀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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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의료 파트너스 데이’ 개최
경기도가 '2026 경기도 국제의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도내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그리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간 협력을 이끌고자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국제의료코디네이터의 취업과 채용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도는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중증환자 유치에 강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13개국과 30건의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제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국제의료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상담 상대를 바꾸는 방식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는 설명입니다. 사전 매칭에서는 모두 248건의 상담이 성사돼 참가자 전원이 상담 기회를 제공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어와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의료코디네이터가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별 맞춤형 의료서비스 연계 가능성도 높였단 평가입니다. 도는 앞으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국제의료코디네이터를 신규 채용하거나 인턴십을 운영하는 기관은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의료기관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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