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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수두·유행성이하선염 '주의' 당부
이른바 볼거리라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은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귀밑 침샘에 염증이 생겨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열이 나는데 통증도 동반합니다.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는 감염성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신학기에 접어들면 감염자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유행성이하선염은 6천7백여 건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가 29.5%인 1천9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세에서 19세 사이 발생건수가 63.2%를 차지하며 아동과 청소년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매년 3월부터 5월 사이 발생률이 증가하다 이후 감소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신학기에 감염병 관리와 대비가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선 사전에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이나 귀밑 통증 등의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감염병은 기침과 콧물 등 분비물에 의해 감염되는 만큼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감염 기간에는 되도록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 등원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설명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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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째 지역 인재 응원
한 명 한 명 이름이 불릴 때마다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단상에 오릅니다. 두 손으로 장학증서를 받아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다짐이 함께 묻어납니다. 주민신협이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주민신협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모두 20여명. 학생들은 차례로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지역 내 나눔 자원을 연결해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양성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병주 이사장 / 성남이로운재단 "성남이로운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이 설립 목적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이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축하할 때 가장 큰 등록금 걱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민신협 역시 지역 밀착 금융기관으로서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배 이사장 / 주민신협 "주민신협은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입니다. 45년 전 이해학 목사님이 처음 창립할 때부터 정신을 키워왔는데요. 지역의 어려운 곳,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금융이 되도록 출발했습니다. 14년 해오면서 많은 학생에게 전달하면서 그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힘이 주민신협을 금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씨앗처럼 심어진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이번 수여식. 지역이 함께 키우는 인재들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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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위한 '문화힐링데이'
분당 야탑의 한 영화관입니다. 저녁 시간, 상영관 한 곳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통째로 마련됐습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준비한 2026년 첫 번째 문화힐링데이. 이번에는 특히 직장인 봉사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 20분 상영으로 시간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직장인이라던가 낮에 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저녁 시간대 이번에 이렇게 문화힐링데이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이 기회를 통해서 봉사자분들이 따뜻한 마음, 이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시고 우리 이웃을 잘 보살펴 주시면서 오늘 마음 편한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입장권 배부가 시작된 오후 6시 40분, 봉사자들이 하나둘 영화관을 찾습니다. 입장권과 팝콘, 음료가 담긴 간식 세트를 건네받습니다. 상영관 안,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의 여유가 묻어납니다. 문화힐링데이는 성남시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된 자원봉사자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많은 시간 노력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성남시가 늘 그래도 잘 이렇게 가는 것 같습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문화힐링데이를 통해 봉사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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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성남시의사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가운데 앳된 얼굴이 눈에 띕니다. 성남시의사회가 정기대의원총회와 함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섭니다. 장학금은 평소 우수한 성적에 모범적인 활동을 해온 학생들을 기준으로 선발했습니다. 고 3을 앞둔 학생들은 장학금 수여를 통해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인터뷰> 신인섭 / 낙생고등학교 "수술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 의사 선생님에게 고마워 그분을 목표로 삼아 의사를 꿈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장학금 수여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모두 25명의 예비 고3을 선발해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성남시의사회 김경태 회장은 최근 의료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동료애를 통해 이를 극복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경태 회장 / 성남시의사회 "가창한 계획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응원하자는 따뜻한 마음에서 출발한 사업입니다. 그 마음이 한해도 멈추지 않고 이어져 오늘의 20주년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장학금을 받는 여러분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성남시의사회의 20주년 장학사업의 소중한 동료입니다." 한편, 이날 전해진 장학금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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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대상은 크게 수산물과 일본, 인도네시아산 수입품 등 도내 유통 식품입니다. 또,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검사는 유통식품과 급식 식재료로 나눠 지난 1년간 진행됐습니다. 먼저 유통식품은 도내 도매시장과 수산물 직판장에 유통되는 수산물로 사회적 이슈에 맞춰 이뤄졌습니다. 일본산 수산물과 북한 핵 폐수, 그리고 인도네시아산 수입제품 위주로 진행한 겁니다. 1,265건을 검사했는데 모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급식은 수산물과 농산물, 그리고 가공식품 등으로 모두 1,809건을 검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은 농산물과 공급업체 수산물 등 모두 718건입니다. 급식 식재료 역시 전 품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검사와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5년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를 만들고 2024년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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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기부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캐시미어 전문 기업이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에 고급 캐시미어 니트를 포함한 의류 2,500여 점을 기증했습니다. 이번 기증은 일회성 나눔이 아닙니다. 양 기관의 협력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약 1,500여 점, 2025년 약 3,000여 점, 그리고 올해 2,500여 점까지 총 7,000여 점의 의류가 전달됐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억 6,000만 원에 달합니다. 기증된 의류는 단순히 판매로 끝나지 않습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해 물품 접수, 분류, 가격 책정, 진열,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입니다. 기증된 물품은 장애인 직원들의 손을 거쳐 다시 상품으로 태어납니다. 의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가격을 책정하고, 매장에 진열합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됩니다. 기부가 곧 일자리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현재 성남시 내 굿윌스토어는 성남·분당·단대오거리·야탑 등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개 작업장을 포함해 총 59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증 물품을 재사용·재유통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동시에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업이 물품을 기부하면 장애인이 일할 기회를 얻고, 시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며, 환경은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 번의 기증이 일자리 창출, 자원 선순환, 지역 상생이라는 세 가지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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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앙노인복지관, 설맞이 세대통합
바구니 속에 새뱃돈을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옆에서는 공기를 던지고, 딱지를 치는 소리가 이어집니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문화홀. 설을 맞아 말이 통하네~ 마음이 통하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이 함께 참여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입니다. <현장음> 김진권 관장 /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서는 추억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정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아요." 한 팀을 이뤄 세뱃돈 퍼담기 공기 잡기 고무신 던지기 딱지 치기 등 체험 부스를 차례로 돌았습니다. 각 부스를 체험할 때마다 스티커를 받고, 모든 체험을 마치면 기념품도 받습니다. <인터뷰> 안수현 /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복정초) "정말 재밌고 기뻐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저는 딱지치기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며 놀이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김금자 "작년에는 아이들과 안 했는데 올해는 아기들이랑 하니까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손주 같은 학생들과 놀아서 행복해서 내가 어렸을 때 딱지치고 공기하고 신발 던지던 것을 다시 재연해서 너무 좋아요."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하며 웃음이 가득했던 시간. 1, 3 세대가 함께 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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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종합사회복지관 특식 대접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해찬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설을 맞아 마련된 설날맞이 福나눔 행사. 복지관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습니다. <인터뷰> 김재환 대리 / 도촌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서 설날을 앞두고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하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행사는 기념식과 인사말, 세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직원과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자 곳곳에서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이어진 순서는 설 특식 제공. 주방에서는 분주하게 음식이 준비됩니다. 따뜻한 국과 반찬이 쟁반에 담겨 하나둘 어르신들 앞에 놓입니다. 특식이 배식 되자 식당 안은 금세 명절 밥상 분위기로 채워집니다. 어르신들은 연신 웃음을 지었습니다. <인터뷰> 김영강 / 중원구 도촌동 "어린이들도 예쁘고 귀엽게 소고를 어떻게 배웠는지 모르겠네요. 귀엽고 예쁘고 복지관 관장님 너무 수고 많아서 감사하고요.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봉사하는데 미안해서 어떻게 해요. 죄송하지만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복지관은 명절이면 더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오늘만큼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전해진 마음. 어르신들의 새해를 더욱 훈훈하게 열어주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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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 자유총연맹, 떡국 떡 나눔
상 위에 하얀 떡국떡 봉지가 차곡차곡 쌓입니다. 장갑을 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떡을 나누어 담고, 하나하나 묶어 꾸러미를 완성합니다. 이날 준비된 떡국 떡은 모두 200가정에 나뉠 양입니다. 성남동 자유총연맹이 설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유면수 회장 / 성남동 자유총연맹 "작지만 설을 맞이해서 독거 어르신을 위해서 저희가 떡국 떡을 맛있게 드시라고 작게나마 준비했습니다. 물론 올해가 저희가 21년째 봉사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왔는데 앞으로도 설과 추석, 1년에 2번씩 항상 우리가 봉사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할 것입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배분 현장에는 중원구청장도 함께해 회원들과 나란히 떡을 담으며 나눔에 힘을 보탰습니다. 직접 배분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꾸러미를 받아 들고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넵니다. <인터뷰> 이옥환 "너무 감사하죠. 이렇게 주니까 노인들이 진짜 감사하게 생각해요. 혼자 사는데 이렇게 주니까 얼마나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준비도 이어졌습니다. 생활지원사들이 떡국 떡을 가방에 담고 각 가정으로 출발합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됩니다. 성남동 자유총연맹은 명절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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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복지관…설맞이 '나눔이 퍼지다' 개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복지관 한편으로 각종 생필품이 눈에 띕니다. 라면에서 샴푸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즐비합니다. 잠시 후 생필품들을 조심스레 상자에 옮겨 담습니다. 하나라도 빠진 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생필품이 담긴 상자를 포장하고 나면 하나의 선물꾸러미가 완성됩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나눔 퍼지다' 행사입니다. <현장음> 이훈 관장 /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저희가 오늘 여기서 모은 물품이 백현동과 삼평동, 대장동으로 보내집니다. 거기서 혼자 사는 가정이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 그리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해집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여러분 덕분에 성남에서 이곳이 제일 먼저 봄이 왔습니다." 이날을 위해 복지관에선 약 한 달 보름간 기부물품을 모았습니다. 복지관 한편에 '나눔함'을 설치해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여기에 에이치케이이노엔 주식회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서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생필품 꾸러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백현동과 삼평동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해집니다.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나눔이 퍼지다'는 지난해 추석에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 행사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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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한상' 고시원에 지원
성남동의 한 고시원. 복지관 직원이 복도를 돌며 안내문을 걸어놓습니다. 여기엔 설맞이 ‘푸짐한 한상’ 식생활 쿠폰이 담겨 있습니다. 1인당 1만5천 원 상당으로, 마트와 반찬가게, 식당 등 지역 상점 5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명절마다 고시원 거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취사 공간이 좁고 조리 환경이 열악한 고시원 특성상, 명절 연휴 기간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올해 설에는 취약계층 347명에게 쿠폰이 전달됐습니다. <인터뷰> 김동연 /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번 도촌 푸짐한 한상은 설맞이 긴 연휴 동안 외로움의 문제를 호소하는 고시원 거주민들께 식생활 쿠폰을 지원해 보다 풍성한 명절을 위해 복지관에서 식생활 쿠폰을 준비했습니다." 쿠폰은 거주민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이후 복지관이 해당 상점에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는 한 끼 식사의 여유를, 지역 상점에는 매출 지원 효과를 더하는 구조입니다. <인터뷰> 서형순 / 식당 사장 "복지관에 3년째 협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발성 협조로 시작했지만 한번 인연이 닿은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명절 식사 지원뿐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왔습니다." 고시원 방마다 걸린 푸짐한 한상 쿠폰.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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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짓말사람들, 설맞이 이웃 나눔
양지동의 한 주택가. 봉사단체 양짓말사람들 회원들이 겨울 이불과 떡, 만두가 담긴 선물 꾸러미를 들고 한 가정을 찾았습니다. 양짓말사람들은 수정구 양지동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모임입니다. 두 달 전 창단한 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첫 기획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박영은 회장 / 양짓말사람들 "취약한 어르신들이 마을에 많이 계시니까 저희가 좀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서 도움을 드리면 어떨까 하는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생각 외로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저희가 더 힘이 되어서 이 일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준비한 선물은 겨울 이불 한 채와 떡국용 만두와 떡. 모두 회원들이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마련했습니다.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지동 내 취약계층 3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정인숙 / 양짓말사람들 "혼자 계시다 보면 어르신들을 찾아뵈면 굉장히 외롭다고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흐뭇하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모임을 하게 돼서 이불과 떡과 만두와 양말을 함께해서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렸습니다." 양짓말사람들은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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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식중독 주의'…음식 보관·조리 철저 당부
주로 겨울철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력이 매우 높아 감염 후 이틀 이내에 복통과 메스꺼움, 그리고 구토와 설사 등을 동반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식중독을 유발합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환자는 2천 1백여 명.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로 추정되는 환자는 291명에 달합니다. 특히 겨울인 12월부터 2월 사이 발생한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설 명절 연휴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명절 특성상 가족 간 접촉이 늘어난데다 음식 조리 후 부주의가 식중독 확산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한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해 장시간 실온 보관했거나 고기와 생선 등을 구분하지 않고 조리도구를 함께 사용하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음식재료마다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달걀이나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식혀 2시간 이내에 냉장이나 냉동 보관이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겨울철이라도 상온에선 낮 동안 온도가 상승해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는 이번 명절 연휴 식중독 예방은 가족 건강과 직결된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와 함께 영유아 시설에는 환경 검사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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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카메라> 명절 앞두고 기부 이어져
명절을 앞두고 시민 김경수 씨 성남시 방문 지역 이웃을 위해 200만원 기부 벌써 3년째 기부 모란시장에서 기름집 운영해온 김경수 씨 평소 무료급식, 공연 선물 등 선행 이어와 명절이면 잊지 않고 기부 기부금 장애인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 <인터뷰> 김경수 "제가 3년 전부터 자선공연 할 때 기부를 조금씩 했고 해마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설 명절을 계기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장애인복지관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게 됐습니다. 어렵지만 조금씩 도움을 받아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나누고 싶다 밝혀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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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롭게 내일은 이롭게'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 설 명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내일은 이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관 강당과 로비층 라운지에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해 설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직원과 어르신이 함께 준비한 무대와 백현하나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강당 안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최상 사회복지사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 주민과 뜻깊은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요. 많은 직원이 긴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즐기고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액운을 막는 액막이 만들기와 12지신 키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제기차기와 벨크로 양궁 같은 전통·체험 놀이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포토부스와 선물부스에는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최양자 신숙례 "너무 기뻐요.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보낼 수 있으니 아주 좋아요." "저는 이 시간이 엄청 기다려져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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