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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금융 안전 교육
휴대전화로 금융 정보를 검색하고, 인공지능에게 자산관리 방법을 묻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입니다. 하지만 AI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보이스피싱과 투자 사기, 개인정보 유출 같은 금융 범죄도 더욱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1인 가구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안전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교육은 중원구에 있는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대상은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입니다. 청년반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20명, 중장년반은 40세부터 64세까지 20명 등 모두 4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청년반은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됩니다. 중장년반은 8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교육이 이어집니다.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생활 역량 강화부터 금융사기 예방, 자산관리 정보 탐색, AI 기반 금융 비서 만들기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룹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적금과 투자 정보를 찾는 방법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금융경제 비서를 직접 설계하고 활용하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 가운데 한 가지를 준비하면 됩니다.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이나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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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년 누림통장 신청 접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장애 청년의 경우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경기도가 장애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누림통장은 가입자가 2년 동안 매달 최대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같은 금액을 함께 적립해 주는 사업입니다. 24개월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5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운데 19세에서 23세 청년입니다. 경기도는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했지만, 지원 확대 필요성에 따라 현재는 23세까지 대상을 넓혔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과 2023년 가입자 3천300여 명이 만기 적립금을 수령했으며, 올해도 순차적으로 만기 지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림통장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이나 재산 기준이 없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과 달리 근로 여부나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고 장애 정도와 연령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어 더 많은 장애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본인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부모 등 직계존속이나 같은 세대원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이미 가입했거나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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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근로복지관, 종합평가서 1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입니다.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입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이 경기도가 실시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6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최근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과 재정 건전성, 프로그램 운영, 이용 장애인의 권리 보장 등 모두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습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발달장애인 45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사 1년 차 사회초년생부터 27년 동안 한 직장을 지켜온 근로\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주력 생산품인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는 폐카트리지를 재활용해 만드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품질은 정품의 98%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정품의 3분의 1 수준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쇼핑백 제작과 판촉물 제작, 복합기 임대 사업도 운영하며 장애인의 다양한 직무 경험과 직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은 26억9천여만 원.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은 근로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근로 장애인의 월평균 급여도 160만 원 수준으로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올해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3곳에 모두 89억 원의 운영비와 재활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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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삼계탕 한 그릇에 담은 이웃사랑
따뜻한 삼계탕이 한 그릇씩 식탁에 놓입니다. 태평3동 방위협의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회원 10여 명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날 준비한 삼계탕은 모두 200인분. 태평3동 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에게 정성껏 제공됐습니다. <인터뷰> 최은영 관장 / 태평3동복지회관 "저희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140명이고요. 오늘 경로당 회원분들 35명까지 해서 200분 어르신에게 삼계탕 나눔을 하게 됐습니다. 지역에 있는 단체가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 무더위에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할 수 있게 됐고요. 푸짐하게 삼계탕이랑 고기도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사자들은 배식을 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삼계탕을 직접 식판에 담아 자리까지 가져다 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장갑을 낀 채 닭고기를 먹기 좋게 발라드리며 식사를 도왔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식판을 정리하고 뒷정리까지 함께하며 마지막까지 봉사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용준 회장 / 태평3동 방위협의회 "제가 지역에 봉사만 35년 했는데요. 큰일을 하고 싶어서 이번에 행사하게 됐습니다. 방위협의회와 체육회에 말씀드렸는데 십시일반으로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원활하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삼계탕 한 그릇과 따뜻한 손길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이자 정겨운 이웃의 마음이 됐습니다. 태평3동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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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서 계속"…고령친화 동네 필요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져도 익숙한 집과 동네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고령자가 많습니다.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도시지역 60세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 일정 수준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의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CG>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때까지 살고 싶다는 응답이 40.3%로 가장 많았고, 조금 불편해도 계속 거주하겠다는 응답은 35%. 많이 불편하더라도 집에 머물고 싶다는 응답도 20.3%에 달했습니다. 반면 최대한 빨리 요양시설로 옮기고 싶다는 응답은 4.3%에 그쳤습니다. 건강이 나빠지거나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도 42.3%는 방문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거나 가족 가까이 이사하고 싶다는 응답까지 더하면 66.7%가 집이나 가족 인근 거주를 희망했습니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화 시대의 핵심 과제는 돌봄 서비스만 늘리는 데 있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의료와 요양, 주거, 이동, 식사, 병원 동행, 사회참여를 익숙한 지역 안에서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는 겁니다. 고령자들이 생각하는 생활권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평균 시간은 17.5분으로 조사됐습니다. 병원과 약국, 복지관, 주민센터, 공원과 생활편의시설이 약 10분에서 20분 안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경기연구원은 앞으로 10년에서 20년이 노후 생활방식이 크게 바뀌는 전환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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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배나무 추출물…탈모 완화 가능성 확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팥배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탈모 완화 기술을 개발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연구소는 팥배나무 가지와 열매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는 물론 모발 성장에 중요한 모유두세포 활성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밝혔습니다. 특히, 팥배나무 열매 추출물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염증 반응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모유두세포의 활성과 생존율도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결국, 탈모 증상 완화와 두피 건강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한 겁니다. 이에 연구소는 지난 3월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팥배나무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 개발도 완료했습니다. 특히 제품의 기본 용액 자체를 팥배나무 추출물로 구성해 천연 추출물 함량도 최대 50%까지 높였단 설명입니다. 그동안 팥배나무는 조경수와 관상수로 주로 활용돼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과로 바이오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입니다. 연구소는 환삼덩굴과 까마귀쪽나무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천연 추출물 분양과 기술이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는 산림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고 실제 제품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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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박람회 9월 개최 예정
성남시청 광장에 자원봉사단체들의 체험부스가 줄지어 들어섭니다. 먹거리 나눔부터 식물 심기, 환경 보호와 생활 안전까지. 각 단체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새로운 자원봉사자들과 만납니다. 지난해 열린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 현장입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도 체험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의 주제는 자원봉사와 함께 빛나는 성남입니다. 행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들의 체험·홍보부스와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단순히 단체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봉사활동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원봉사단체와 활동처, 기업 등이 참여해 모두 60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와 시민을 연결하고, 일상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넓혀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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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의료 파트너스 데이’ 개최
경기도가 '2026 경기도 국제의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도내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그리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간 협력을 이끌고자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국제의료코디네이터의 취업과 채용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도는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중증환자 유치에 강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13개국과 30건의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제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국제의료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상담 상대를 바꾸는 방식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는 설명입니다. 사전 매칭에서는 모두 248건의 상담이 성사돼 참가자 전원이 상담 기회를 제공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어와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의료코디네이터가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별 맞춤형 의료서비스 연계 가능성도 높였단 평가입니다. 도는 앞으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국제의료코디네이터를 신규 채용하거나 인턴십을 운영하는 기관은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의료기관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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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에 보양식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놓입니다. 부드럽게 익은 닭고기와 녹두, 전복이 어우러진 보양식을 맛보며 식당 안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해찬솔에서 열린 복날맞이 복나눔 행복잔치입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재환 /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단체들에서도 많이 함께해주셨는데요. 아시아일보와 엠플렌건축사무소, 도촌동자율방재단, 오늘 특별히 봉사활동으로 교육강사회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참석해서 조금 더 보람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날 특식으로는 녹두전복삼계탕과 단호박 영양밥이 제공됐습니다.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을 정성스럽게 담아 어르신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오랜만에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이용자의 결식과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 것뿐 아니라,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도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혼자 생활하거나 외부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에게는 식사를 매개로 이웃과 교류하고 정서적인 활력을 얻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영강 / 중원구 도촌동 "항상 고맙습니다. 주방에 계신 분들 더운데 수고가 많으시고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무료급식과 계절별 특식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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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큼은 어르신이 주인공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자 객석의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며 무대를 함께 즐깁니다. 익숙한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고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공연장 안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성남시니어클럽 문화공연입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성남시니어클럽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문화공연을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동환 관장 / 성남시니어클럽 "저희 성남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합치면 1,600명 넘게 일하고 계시는데 모두 한 번에 다 같이 모이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모여서 어르신들 교육도 하고 문화공연도 많이 해서 어떤 어르신들이 일하는지 알고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평소에는 지역 곳곳의 일터에서 맡은 역할을 수행하던 어르신들이 이날만큼은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즐겼습니다. 누군가를 돕거나 맡은 일을 수행하는 일상의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히 공연을 즐기는 관객이자 행사의 주인공이 된 겁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일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나누면서 생활의 활력과 소속감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문화공연은 이처럼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들이 서로 만나 교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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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 인견이불·삼계탕 나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합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인견이불이 한 채씩 전달됩니다.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며 오랜만에 안부를 나누고, 준비된 여름 이불을 받아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외출하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안창영 위원장 /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어르신이 다 어려운 폭염입니다만 마음은 모든 분에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좀 어려우신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중심으로 저희가 여름 힘차게 나시라고 삼계탕과 여름이불 준비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산성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95명.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총 400만 원을 후원해 삼계탕과 인견이불을 준비했습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산성동 취약계층 지원은 번이 14번째입니다. 지난 2019년 선풍기와 모자, 삼계탕 지원을 시작으로 쿨매트와 여름이불, 방한이불, 전기장판과 경량 패딩 등 계절에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지원을 받은 주민은 모두 832명. 누적 지원금은 4,7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김중옥 이사장 /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산성동주민센터와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용품 지원과 식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정성껏 준비된 식사 맛있게 드시고 여름 용품과 함께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간 후원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계절과 생활 여건에 맞는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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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찾아온 산타
빨간 산타 머리띠를 쓴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지만 현장에는 마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성남시청에서 온기나눔 여름산타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돕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관내 기업과 봉사단, 그리고 모범운전자회 봉사단분들이 직접 이 물품은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그분들이 평소에 가진 애로사항이라던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5킬로그램짜리 1천125상자. 금액으로는 4천450만 원 상당입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모두 17대의 택시가 투입됐습니다. 각 택시에는 기업 임직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 성남지역 모범운전자가 한 조로 탑승했습니다. 17개 조는 각각 어르신 세 가정을 직접 방문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기업 직원은 후원과 봉사에 참여하고, 생활지원사는 평소 돌보는 어르신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인터뷰> 김대영 책임매니저 / HD현대일레트릭 "저희가 이번에 3회차 여름산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물품만 후원해서 하기에는 저희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상황이나 요구를 확인하지 못할 수 있다는 그런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모범운전자는 차량 이동을 맡아 봉사자와 물품이 안전하게 어르신 가정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인터뷰> 곽희태 회장 / 성남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운전이라도 해서 자원봉사자를 독거노인이 계신 곳까지 모셔다드리면 김치도 나눠드리고 하니까 더운 날 차량 이동이 필요하고 그러니까 저희가 봉사해서 도와드리는 것뿐입니다." 단순히 김치만 집 앞에 놓고 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역 구성원이 함께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묻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인터뷰> 최숙재 센터장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이것은 단순한 김치가 아니라 관심이고 사랑이고 우리가 함께한다는 서로의 연합인 것 같습니다. 이 어르신들에게 이 김치가 잘 전달이 돼서 어르신들에게 건강도 지키고 마음도 챙기는 그런 김치가 되도록…." 한여름에 찾아온 산타들의 김장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먹거리와 함께 이웃의 관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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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109가구에 행복상자 전달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이 상자 안에 담겼습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 강당에서 가온그룹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 물질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109가구입니다. 행복상자에는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 일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 담겼습니다. 가온그룹은 이번 사업을 위해 모두 600만 원 상당을 후원했습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연합회 소속 8개 장애인단체가 각 가정에 상자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안길훈 회장 / 성남시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분들이 많이 힘든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런 생필품 같은 걸 자주 이렇게 해주는 게 저희한테는 너무 도움이 많이 되고요. 더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조금 부족한 부분이 많죠. 그래서 장애인분들은 엄청 좋아해요." 행복상자의 포장 작업에는 지역 봉사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작은 정성이 담긴 행복상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정서적인 위로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병주 이사장 / 성남이로운재단 "가온그룹이 장애인을 위해 행복상자에 여러 생필품을 전달합니다. 이 작은 선물로 뜨거운 여름, 무더위에 행복한 마음이 들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여러 주체가 함께 만든 행복상자.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이웃의 관심과 응원도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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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150명 무료 건강검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무료 건강검진이 진행됩니다. 검진 대상은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초등학생 가운데 건강검진을 신청한 아동 150명입니다. 대상 아동이 서현동에 있는 메디피움 분당의원을 방문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 항목은 혈액과 소변검사를 비롯해 순환기계와 간 기능, 내분비계, 호흡기계 등 모두 11종 40개 항목입니다. 성장기에 나타날 수 있는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생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진 범위를 폭넓게 구성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분당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병원은 아동 한 명당 8만 원씩 모두 1천2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합니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병원의 건강검진 후원은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 추가 확인이나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으로 연계합니다. 시력이 떨어진 아동에게는 안경을 지원하고, 비만 아동에게는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제공합니다. 충치가 발견된 아동에게는 한 명당 최대 50만 원의 치과 치료비도 지원하는 등 아동별 건강 상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과 복지, 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성남지역 339가구, 아동 455명이 사업 대상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가정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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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 모란 음도윤 장학금 전달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하나씩 전달됩니다.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꿈을 향한 각오를 다집니다. <현장음> 장학금 수여 학생 "가끔은 공부도 힘들고 미래가 걱정될 때도 있지만 오늘처럼 많은 분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다는 걸 생각하면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빛나는 청춘, 모란음도윤 장학사업 장학증서 전달식. 성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모란 음도윤 장학회가 함께 마련한 행사입니다. <현장음> 음종호 회장 / 모란음도윤 장학회 "우리는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곁에는 늘 여러분을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올해는 저소득 중·고등학생 7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모두 3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현장음> 최숙정 동장 / 성남동행정복지센터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시기가 와요. 그때 되면 정말 성남동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셨다는 걸 다시 한번 기억해주셨으면 좋을 거 같고요." 장학생 가운데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학생 1명과 기존 장학생 6명이 포함됐습니다. 학생들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현장음> 장학금 수여 학생 "오늘 받은 따뜻한 도움을 오래도록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저도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모란 음도윤 장학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모두 4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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