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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취업자 수, 23만 4천 명 증가
지난달 경기지역의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3만 4천 명 증가하며 고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취업자 수는 총 717만 9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3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은 61.5%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7%p 상승했습니다. (CG)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1만 8천 명, 제조업 10만 2천 명, 건설업 6만 5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 2천 명이 증가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6만 4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CG) 15~64세 고용률의 경우 67.2%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8%p 상승했습니다. 실업률은 4.3%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2%p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32만 4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만 7천 명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천 명 감소했지만, 여자는 2만 9천명 증가했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750만 3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6만 1천 명 증가했습니다. <전화인터뷰> 홍경희 팀장 / 경인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 "2021년 5월 경기도 고용동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 작년 5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되어 취업자는 750만 3천 명으로 작년동월대비 26만 1천 명이 증가해 지난달에 이어 증가추세를 이어갔습니다." 비 경제활동인구는 416만1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만 5천 명 줄었습니다. 남자는 143만9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천 명 증가했지만, 여자는 272만 3천 명으로 2만 8천 명 감소했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탈바꿈 '언제?'
분당구 구미동의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입니다. 지난 1997년 혈세 158억 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제대로 운영도 한번 되지 못한 채 지금껏 방치 중입니다. 고등학교와 공원 조성 등의 활용 방안을 찾아왔지만 번번이 무산되기 일쑤. 민선 7기 은수미 시장은 핵심 공약으로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내놓았는데 2020년 완공하겠다는 계획은 미뤄지고 있습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박은미 의원은 4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된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건축기획용역을 두고 꼭 필요한 용역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사업에 대한 진척은 없는데 경비 등의 유지비와 용역에만 매년 수억 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박은미 시의원 / 국민의힘 "2020년에 완공해서 2021년부터 운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근데 아직 정말 오리무중이에요. 기본계획까지 나오면 어느 정도 기술용역이나 착공이 이뤄질 줄 알았는데 이번에 다시 건축기획용역이라고해서 예산이 4억 1천만 원이 올라왔어요." 이에 성남시는 건축기획용역은 실시설계를 하기에 앞서 법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빠르면 올해 안에 건축기획용역을 마무리 짓고, 내년에는 실시설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손성립 국장 /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 "이번에 예산을 올린 것은 건축기획용역인데요. 실시설계를 하기 전단계에서 건축기획용역을 하도록 되어있어서 실시설계를 하기 위한 전단계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6억 6천만 원이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착공까지는 수년이 남은 상황.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의 갈 길은 아직도 멀어 보입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정치/행정더보기
홀몸노인 찜질방 이용권 '다시 지급'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한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성남에서 문을 연 경로당은 5곳, 앞선 사전 조사에서 운영을 희망한 경로당 80여 곳에 대해서도 감염관리 책임자 등을 지정하고 차례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는 건 어려울 전망입니다. 운영하겠다고 신청한 경로당이 적은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완전히 개방하는 건 섣부르단 판단에서입니다. <전화인터뷰> 백미홍 팀장 / 성남시 노인복지과 "경로당은 아직 예방접종이 완료된 사람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거라 아무나 가서 폭염이라고 쉴 수 있는 건 안되고요." 대신 올해는 홀몸노인에게 나눠주던 찜질방 이용 쿠폰 지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노인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만큼,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냉방시설이 없는 어르신들은 찜질방을 찾아 더위를 피하도록 지원하는 겁니다. 아울러, 폭염에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돌봄체계가 강화됩니다. 주 2회 전화와 주 1회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던 기존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매일 전화로 안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1.06.15
문화재단 주요 간부 공백 속 '곤혹'
14일 열린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날 자리에는 성남문화재단의 핵심 간부 다수가 배석하지 않았습니다. 대표이사는 자가격리 중이었고, 경영국장은 코로나19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참석하지 못한 상황. 국장급 인사 몇 명만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재단의 올해 가장 큰 사업인 성남시 대표 축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무도 나서 답하질 못했습니다. 성남시의회는 문화재단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김선임 의원은 문화재단 대표 사업을 설명할 담당자가 한 명도 배석하지 않은 건 의회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장음> 김선임 시의원 / 더불어민주당 "시민의 여러 가지 염원을 담아서 기대하고 있는데 당연히 이 자리에 담당 부장님을 배석하셨어야죠. 성남시 대표 축제를 하는데 의원님들이 안 물어보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영국장이 못 나오면 미래전략부 담당 부장이 나왔어야 맞죠!" <인터뷰> 김중훈 부장 / 성남문화재단 경영지원부 "저희가 미처 준비가 불충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결국, 축제 진행 상황과 관련해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한 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성남시 대표 축제 '2021 성남축제의날'은 성남아트센터 야외 공간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나흘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미디어와 라이트를 설치 작품을 활용한 전시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21.06.14
여건 갖춰진 곳에 다함께돌봄센터 들어서야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아동복지시설로, 맞벌이하거나 다자녀를 둔 부모 대신 아이들을 돌봐주는 곳입니다. 현재 성남에 다함께돌봄센터는 13곳. 청소년수련관 같은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단지 일부 공간에 대부분 들어서 있습니다. 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안극수 의원은 여건이 갖춰진 곳에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경우 돌봄센터가 들어가면 공간을 차지하는 만큼 시설의 본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또 공간을 사용하는 만큼 시설 내 기존 직원들의 근무나 복지 여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안극수 시의원 / 국민의힘 "숫자를 늘리는데 급급하지 마시고 위치나 입지적으로 여건이 갖춰져 있는 그런 곳을 위주로….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그 취지에 맞도록) 운영하는 곳이지 거기에 있는 자그마한 공간에 돌봄센터가 들어가게 설치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치에 맞지가 않아요." 성남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입지 선정에 일부 어려움이 있다며, 공공시설에 들어설 경우 부작용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김학봉 국장 / 성남시 복지국 "정자1동 같은 경우 워낙 그 일대 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고 (직원 복지공간이) 다른 공간에 대체 장소가 있다고 해서 추진하게 된 것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 저희가 더욱 알아보고 직원들의 후생 복지나 이런 부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편 성남시는 내년까지 모두 32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김태용입니다.
2021.06.15
종교시설 연대안전기금 '시의회 예결위 통과'
성남시가 계획한 4차 연대안전기금은 총 15억 원 규모. 종교시설 1,100곳, 여행사 200여 곳, 노래방 500곳 등을 대상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종교시설에는 50만 원, 여행사와 노래방 사업주에는 각각 100만 원과 150만 원을 현금으로 한 차례씩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중 지급 대상을 두고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관련 조례에는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개인이나 사람에게 지급하도록 명시돼 있는데 종교시설에 주는 것이 맞느냐는 겁니다. <현장음> 박은미 시의원 / 국민의힘 "(관련 조례를 보면) 재난연대 안전자금이란 재난 발생 시 사회보장적 및 경제적 목적으로 성남시 주민에게 지급하는 금품이라고 돼 있거든요. (또 다른 조항에서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지급한다고 돼 있어요." 성남시는 종교시설 지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 조례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게 지급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고, 또 종교시설에 지급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다는 겁니다. <현장음> 손성립 국장 /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 "사람이라는 부분에 대해 법률가들한테 검토를 의뢰했거든요. 변호사분들에게 의뢰했는데 교회에 직접 지급하는 것이…. 교회는 단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법률 자문을….)" 성남시는 선거법과 관련해서도 법률 자문을 받았고, 문제가 없다는 자문 결과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종교시설 관련 추경 예산 5억 5천만 원은 결국 시의회 예결위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후 15일 최종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종교시설에 연대안전기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성남시는 노래방과 여행사에는 기존 확보 예산으로 4차 연대안전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김태용입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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