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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산세 총액 도내 최상위
올해 도내 재산세 부과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내는 곳은 성남시로 나타났습니다. <CG> 성남시가 부과한 올해 재산세 건수와 총액은 각각 52만 9천건에, 5천5백20억 원입니다. 다음으로는 용인시로 재산세 부과액 수는 4천9백80억 원입니다. 이어, 화성, 수원, 고양시 순으로 많은 재산세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인터뷰> 한현진 주무관 / 경기도 세정과 "상위 몇 개의 시군들이 대동소이 하는데 성남시는 우선 주택이 많고 산업단지도 많고 하니까 세수가 크더라고요. 땅값도 그렇고 아파트 값도 비싸잖아요. 성남이 많고 화성이나 용인시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아서 올라간 거죠." 한편 경기도의 2023년 재산세 부과 총액은 5조 4억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33만 건 증가했지만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부과 세액은 감소했습니다. 재산세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광명시로 14.8%가 줄었고 다음으로는 과천시가 -14.7%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또, 주택공시가격이 하락했는데도 재산세가 늘어나는 경우에 대해 세부담상한이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부담상한이란 올해 재산세액이 전년도 재산세액 대비 일정비율을 초과해 증가하지 않도록 설정한 한도를 말합니다. 공시가격이 급등하는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 급증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주택의 경우 공시가격에 따라 5~30% 비율을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해 공시가격 상승분이 올해로 일부 이어 적용되면서 주택가격 하락에도 재산세는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전화인터뷰> 한현진 주무관 / 경기도 세정과 "세부담상한이 적용됐던 주택은 매년 5%, 10%씩 올라야 했던 상황인데 그 다음 년도에 공시가격이 떨어진다고 해도 예전에 올랐었어야 했던 세액이 있잖아요. 작년에 10만 원을 더 내셨어야 하는데 5만 원만 추가가 됐으면 올해 5만 원이 더 나와야 되는게 맞는 거죠." 한편,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됩니다. 7월에는 주택 2분의 1, 건축물에 재산세를 부과하고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주택 2분의 1에 대해 부과하도록 돼 있습니다. 9월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 기간은 10월 4일까지로 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김용기입니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성남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엿새동안 안전, 방역, 교통, 나눔, 물가, 편의,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7개 대책반을 편성했습니다. 이 기간 중에는 총 450명이 비상근무에 나섭니다. 먼저 안전 분야는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합니다.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 14곳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합니다. 도로상황실도 운영해 도로시설물, 가로등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에 나섭니다. 방역 분야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증상자 발생 때 먹는 치료제를 지원합니다. 지원 장소는 지역 곳곳 병의원이나 약국 등이며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처방, 조제 기관이 게시돼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수정, 중원, 분당구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 3곳은 연휴 기간 중 9월 30일과 10월 2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엽니다. 교통 분야는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합니다. 또한, 학교와 공영주차장 156곳을 무료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합니다. 물가 분야는 추석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농, 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먹거리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인터뷰> 박미영 팀장 / 성남시 지역경제과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서 성수품 가격을 터무니 없이 올린다거나 이런 점을 꼼꼼하게 지도점검하고 행정지도를 통해 우리 시민들께서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한편, 나눔 분야는 서로 사랑 나누기 운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합니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세부 내용을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성남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띄워 안내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김용기입니다.
한가위 희망나눔 바자회
-분당구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열려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경품 이벤트도 진행 <현장음> <인터뷰> 박유미 / 경기도 광주시 "저렴하게 아이들 것 구매하고 있어요. 모자랑 스티커랑 이제 옷 좀 사려고요."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 -주변 이웃들과 업체에서 십시일반 모아준 물품들 <인터뷰> 조경화 /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희망나눔 바자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요즘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아요. 그런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를 통해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서는 행사입니다." <인터뷰> 김영민 /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주변에 있는 지역 상점이나 외부 업체에서 후원을 받은 물품들이고요. 위기가구 생계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물품들도 싸게 판매하면서 그런 지원금을 마련하고 있는 겁니다."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정치/행정더보기
21기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출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민주평통은 시청 한누리실에서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함께, 자문위원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21기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기 송영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이념에서 벗어나, 조국의 평화와 민족의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송영운 회장 / 제20기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현재 한반도 평화통일은 우리 세대에 여전히 이루기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분단과 갈등이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나고 있기에 우리의 노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21기에 이 임무를 넘기며 우리는 평화의 길을 계속 추구하고…." 취임한 21기 박면혁 회장은 정파와 이념을 떠나, 평화통일을 위해 모두가 협력,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장음> 박면혁 회장 / 제21기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민족의 평화통일만큼은 정파를 떠나 모두가 협력하고 화합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낮은 자세로 탈북민을 보호하고 대한민국 사회에 빠른 적응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해 효과적인 결과를 내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제21기 민주평통은 평화의 준비와 이산가족 분석과 협조 방안, 탈북민 지원정책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3.09.22
'솔로몬의 선택' 참여자 모집
해마다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는 출산률. 선행적으로 혼인률도 덜어지며 인구감소의 결정적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안을 내놨습니다. 미혼남녀 만남 자리를 직접 만들어 선보인 겁니다. 올해 벌써 두 차례 진행된 행사에는 매 회마다 많은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관심이 높았습니다. 참여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결정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특히 3차 행사 참여자 접수에는 100명 모집에 509명이 신청해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진호 주무관 / 성남시 저출산대책팀 "1, 2차를 함꺼번에 모집했는데 그때는 대략 1200명 정도 모집이 됐었고 1, 2차가 각각 100명씩 진행하던 행사라서 100명 정도가 탈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4, 5차 행사 참가자 160명을 모집합니다. 4차 행사는 오는 10월 28일 제부도에서 가을 바다 소풍를 주제로 열리며, 남, 여 각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합니다. 5차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미리 맞는 성탄절 파티를 주제로, 남, 여 각각 50명씩 100명 참여 규모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김진호 주무관 / 성남시 저출산대책팀 "현장에서는 연예코칭과 1:1로테이션 대화, 커플게임같이 남자 여자가 자연스럽게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두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에서 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이나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되고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합니다. 한편, 지난 1, 2차 행사에서는 39쌍의 커플이 맺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번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될 이벤트에서 얼마나 많은 커플을 탄생시킬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ABN뉴스 김용기입니다.
2023.09.21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정책 추진
본시가지에 위치한 현대시장입니다. 이곳에는 시장 곳곳을 비춰주는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시장을 오가는 손님과 물건을 파는 상인 등 시장 안의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화면 중 한 화면을 확대해 전체 화면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시장은 1970년대 생긴 이후 수십 년 동안 장터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60개 정도의 점포에서 식료품과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팝니다. 이곳에서는 시장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나 범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CCTV가 가동 중입니다. <현장음> 현대시장 상인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처럼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개선 사업이 진행됩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정책으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상인회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교육과 상권 홍보 콘텐츠 제작,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상인회 공동으로 진행되는 경영 패키지 마케팅 교육, 상권 특성별 매니저 전담 교육 등이 제공됩니다. 또 특색이 살아 있는 상권별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상권 시설 개선의 경우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인근 소방서로 자동으로 통보되는 자동 화재 알림시설 설치, 또 안전 방범용 CCTV 설치 등의 시설 개선 사업이 이뤄집니다. 또 노후 전선 정비와 기타 안전 시설물 확충 작업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집니다. 상인회별로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 등을 작성해 10월 6일 금요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관련 사업에 대한 문의는 성남시 상권지원과로 하면 됩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시장 상인회나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상점가 진흥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시장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협동조합 등에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지원 신청은 온나라 전자문서를 활용한 온라인이나 방문 제출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ABN뉴스 김태용입니다.
2023.09.21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안내
매년 평균 성남에는 약 800억 원 안팎의 체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방세는 500억 원에서 600억 원, 세외수입은 200억 원에서 300억 원 정도의 체납이 발생합니다. 밀린 세금을 정리하기 위한 작업이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정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시는 최근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최신 자료로 갱신한 과태료 체납액 현황 안내문을 체납자에 발송했습니다. 이번 대상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2건 이상 체납한 2만 5천 명이며 체납 건수는 12만 5천8백 건에 이릅니다. 체납 안내문에는 가상계좌나 인터넷을 통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 ARS 납부, 전국은행 현금 입출금기 등 납부 방법에 대한 안내를 담았습니다. 또 해당 체납자가 얼마나 체납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담겼습니다. 시는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의 과태료라도 가산금이 발생해 신속하게 밀린 세금을 납부해 성숙한 납세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유병상 팀장 / 성남시 세원관리과 주정차체납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다른 과태료와 달리 소액 체납이 많아서 주기적인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가산금 발생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적극적으로 알려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겠습니다." 성남시는 고액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나 예금 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도 추진합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 중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체납자는 차량 번호판 영치가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영치 예고 통지서를 발송한 상태. 대상자는 총 404명이며 이들의 총 체납 규모는 3천 건에 1억 6천만 원입니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하면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작업을 적용하지만 상습 고액 체납자의 경우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밀린 세금을 정리토록 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김태용입니다.
2023.09.21
사회/경제더보기
가사를 가져오는중 입니다.
교육/문화/스포츠더보기
가사를 가져오는중 입니다.
복지/보건더보기
가사를 가져오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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