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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몽실학교 개관식 열려
청소년 자치배움터 성남몽실학교가 개관했습니다. 몽실학교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배우고 싶은 것을 직접 기획하고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영성여자중학교가 있던 터에 들어선 성남몽실학교가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현장음> 이범희 교육장 / 성남교육지원청 "영성여중 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몽실학교가 만들어지게 됐는데요. 관심을 주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힘을 주시면 고맙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마을 주민이 교사가 되고,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과 문화예술 관련 프로젝트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마을 배움터 몽실학교. 지난해 4월부터 파일럿 프로젝트와 연수를 통해 차근차근 달려온 몽실학교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1층에는 아지트와 댄스실, 2층은 셰프실과 마을교사실, 3층에는 오픈스튜디오가 마련됐습니다. 4층은 몽실방송국, 5층에는 몽실극장과 목공실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꿈꿀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장음> "제가 몽실학교에 처음 왔을 때 가장 좋았던 것은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았던 것입니다. 이유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몽실학교는 그 이유를 찾도록 도와줍니다. 몽실학교가 열리게 돼 굉장히 기쁩니다." 개관식 후에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제안 마켓 프로젝트도 열렸습니다. <인터뷰> 앙예령 "학생들과 마을에 있는 마을교사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진로 활동 정책입니다. 지역별로 마을교육자치회를 조직해서 교사를 배출해내는 정책 하나, 마을교육자치회와 관내 학교에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게 제 두 번째 정책입니다." 몽실학교 측은 청소년들이 교과수업을 벗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성남시에 바란다' 중단 아니었다…"기술작업 때문"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민원게시판 '성남시에 바란다'입니다. 지난 2017년부터 국민신문고와 통합운영 중으로, 시민의 의견을 받는 창구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 새로운 민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새로 올라온 글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원인은 이를 총괄하는 국민신문고가 지난 9월부터 기술작업과 글 공개 여부 변경작업을 진행했기 때문. <녹취> 성남시 관계자 "국민신문고 측에서 제보나 고발성 민원 이런 것들에 대해 작업을 해서…. 그 작업에 따라 일단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판단되고요." 지난 17일 확인 당시까지 새 글은 없었지만, 이후부터는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같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글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게시자가 공개상태로 올린 글 중 제보나 고발성 민원, 또는 개인정보를 알 수 있을만한 내용은 지자체 각 부서에서 비공개로 바꿀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개선이 필요한 문제가 외부로 드러나지 못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ABN뉴스 하도헌입니다.

금주의 인기기사(2020. 11. 17 ~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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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더보기
성남시 누적 확진자 '600명 육박'
분당 서현동 분당초등학교입니다. 학교 정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중원구 은행동 상원초등학교에 이어 주말에는 분당초등학교 학생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간 감염도 이어졌습니다. 내정중학교에 다니는 한 여학생과 낙생고등학교에 다니는 오빠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G> 학교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학교측은 방역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원격수업체계로 전환했습니다. <CG> 상원초등학교와 분당초등학교에서는 진단 검사 대상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CG> 내정중학교와 낙생고등학교는 검사가 진행 중이며 다음달 4일까지 등교수업을 중지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무증상자와 타 지역 확진자 등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속출하며 지난 주말에만 20명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7일 누적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후 보름여 만에 600명대에 다가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야 할 시기입니다. ABN뉴스 김태용입니다.
2020.11.23
하대원동 주민 '사랑의 김장 나눔'
하대원동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에 나섰습니다. 하대원동 주민총연맹 등 20여 명은 김장 김치 120포기를 담갔고, 홀몸 어르신 6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며 성남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11.23
시의회 5분 발언, 주요 내용은?
분당구 구미동의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이 마트의 수익금 중 매년 11억 원 정도는 지역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 마트가 있는 토지와 건물이 모두 성남시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성남시는 유통센터와 지난 2000년부터 위·수탁 관리 운영 협약을 체결해 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조건으로 마트 운영의 이익금 30%를 지역 발전 운용자금으로 사용하도록 협약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용처를 두고 그동안 여러 의혹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국민의힘 박광순 의원은 유통센터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역발전운용자금으로 총 117억, 매년 평균 약 11억 7천 만원을 책정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불공정하고 비공개로 운영되는 등 공적자금의 신청과 심의, 집행 등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박광순 의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불공정하고 비공개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공적자금은 세외수입의 성격으로 투명과 공정을 원칙으로 해야 하며 불공정하게 운용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공모사업은 시 홈페이지서 공개 진행하는 반면, 공적자금은 시 예산으로 편성하기에 불편한 사업을 유통센터에 하달해 편법으로 심의하고 있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은 10년째 미집행 학교부지로 남아 있는 삼평동 이황초 학교부지 매입과 활용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황초 부지는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예정됐지만,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설립계획을 포기해 현재는 미집행 학교부지로 남아있습니다. 이 의원은 삼평동의 교육·문화·복지 시설이 전무하다며, 이황초 부지에 복합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현장음> 이준배 의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업과 주민이 상생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센터'의 건립을 제안합니다." 이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업추진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2020.11.23
성남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
제259회 성남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회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특히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됩니다. 시의회는 이번 행감을 통해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현장음> 윤창근 의장 / 성남시의회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정의 누수나 졸속 처리로 시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성남시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2.4% 감소한 3조 116억 원 규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드론,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포함한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등 전략사업 육성 사업비를 증액 편성했습니다. <현장음> 은수미 성남시장 "여성·청년·신중년·특수노동자 등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망을 확대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드론, 인공지능 CCTV,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등 전략사업 육성 사업비를 증액 편성했습니다." 의회는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안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남시 유치 촉구 결의안 등 총 39건의 부의안건을 심사합니다.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선 시장과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시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도 진행됩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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