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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선정
미혼 남녀를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성남시가 지난해 솔로몬의 선택 5차례를 열어 총 99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신상진 성남시장 "앞으로 예비 신랑, 신부가 많이 나올 거로 생각하고 저희가 시에서 시행하는 솔로몬의 선택, 청춘남녀를 매칭하는 노력이 좋은 성과를 내서 주변 이웃 도시도 많이 해서 우리나라의 결혼 인식 개선을 통해…." 이 같은 정책으로 성남시가 한구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에서 기초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대표자에 주는 상입니다. 기초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 평가해 선정합니다.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과 지방자치 발전, 교육자치 정책,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에서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먼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에서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과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에선 야간 시간제 보육실 해님달님 놀이터 운영,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운영, 솔로몬의 선택,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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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카메라> 평화경제특구 조성전략 세미나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1주년 기념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추진방안 및 조성전략 세미나'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시·도지사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장관이 공동으로 지정 지방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 조성 <현장음> 오후석 행정2부지사 / 경기도 "지원을 위한 법 개정도 힘차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성장에 대한 열띤 논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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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지선' 공동건의문 서명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선 지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음성군수, 이천시장 등 각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중부내륙선지선이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현장음> 조병욱 / 음성군수 "저희가 3차, 4차를 계속해서 반영되기 위해 애를 썼지만 무산됐는데 이번만큼은 기필코 반영하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진심으로 함께 해주시는 지사님, 시장님, 군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수서-광주 노선과 경강선, 중부내륙철도, 충북선 등 기존 노선을 활용해 수도권과 충청권을 철도로 직접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이들이 요구하는 구간은 중부내륙선의 감곡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31.7km입니다. 잠정 예산은 1조 1,203억 원, 공사기간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이 노선이 반영될 경우 청주공항에서 수서까지 운행이 가능해집니다. <현장음>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남부에 반도체클러스터, 바이오클러스터, 첨단모빌리티클러스터, 서부로까지 연결하면 AI 두 개의 클러스터가 만들어져 있거나 계속 확장 중에 있습니다. 중부내륙선 지선이 만들어지게 되면 경기 남부의 산업과 물자와 인력이 충북과 함께 연결돼서 크나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안 발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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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성남,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관 선정
음식을 조리하면서 발생하는 연기에는 초미세먼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요리 매연은 주로 식재료를 굽거나 튀길 때 발생합니다. 국립암센터의 폐암 발생률 자료를 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폐암 진단을 받은 여성 8천 명 중 90% 이상이 비흡연자였습니다. 주방 미세먼지가 폐암 발생 원인으로 분석된 겁니다. <현장음> 김조천 회장 / 한국대기환경학회(2022년) "요리 과정에서 나오는 유증기나 유해화학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이 없이는, 단순한 모니터링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이에 성남시는 관련 조례를 다듬어 취약계층 지원 시설이나 학교 급식실 등에 요리 매연 전용 공기청정기 등 기기와 예산 지원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2022년) "기술적인 문제나 그런 부분들을 성남시가 전국의 지자체 중 모범적으로 앞장서서 저감 사업을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이후 미세먼지 저감 관리의 관한 조례에 요리 매연도 포함되면서 시는 요리 매연 배출 실태 조사를 벌였습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요리 매연까지 포함된 건 성남시가 처음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요리 매연 저감 시설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에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5년 사이 네 차례 선정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발굴·추진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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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 7월 재산세 전년보다 78억 원 증가
성남시가 부과한 올해 7월분 재산세는 44만 4천 건에 2,255억 원입니다. 주택 1기분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 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지난해 7월 부과액보다 78억 원, 3.58% 증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는 올해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와 함께 판교 제2테크노밸리 건물 신축 등이 증가 이유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입니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 연세액의 절반씩 세금이 매겨집니다. 여기에 주택 외 건축물은 7월에 토지는 9월입니다. 특히, 올해도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가 연장되고 주택 과표 상한제도 도입됐기 때문입니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합니다. 또, 인터넷으로는 위택스와 지로사이트를 통해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모바일 고지서나 가상계좌, 그리고 ARS 등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단, 납부 기간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됩니다. 한편, 시는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납기 전 미리 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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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외국인 편견·차별 없는 사회 만들어요"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대한민국 성남시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 오신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인플루언서 여러분 환영합니다. 우리 성남시민은 대한민국에 있는 인도네시아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존중합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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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조상 땅…무료 조회 가능
성남시가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본인 명의의 토지를 알고 싶거나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입니다. 미처 몰랐던 땅이나 혹은 숨어있던 조상 땅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민의 토지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는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선,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시청 토지정보과나 구청으로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조상 땅 찾기'나 '내 토지 찾기'를 검색하면 국토정보시스템인 K-GEO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상 땅 조회신청은 재산의 상속권이 있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또,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경우 장자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땅 지번을 모를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한편, 성남시는 올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총 273건 67만 2필지의 토지를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해 개인이나 행정기관 등에 제공한 바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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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950명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한 시각장애인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화면 확대기나 화면 낭독기를 활용하면 컴퓨터를 쓰는데 한결 도움됩니다.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합니다. <CG> 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합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5월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시각장애용 보조기기 641명, 청각·언어장애용 보조기기 2천450명, 지체·뇌병변장애용 보조기기 39명 등 총 3천130명이 신청했습니다. 도는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기기활용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950명을 선정했습니다. 기기 종류별로는 시각장애용 185대, 청각·언어장애용 752대, 지체·뇌병변장애용 13대입니다. 선정 결과는 18일부터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개인은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도는 기기보급 취소자와 개인부담금 미납자 발생, 잔여 예산 소요를 위해 8~9월 보급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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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수정도서관 벽 한편에 자리한 거대한 커튼. 자세히 들여다보니 식물들이 모여 커튼을 이루었습니다. 아이들이 안으로 들어가 커튼을 이룬 식물들을 구경합니다. 수세미부터 풍선초, 하늘마까지. 손에는 돋보기를 들고, 식물과 작은 곤충들까지 자세히 관찰합니다. <현장음> "이 친구랑 이 친구는 같은 잎사귀일까 다른 잎사귀일까? 다른 잎사귀요. 어떻게 다르지?" 수정도서관이 그린커튼과 연계한 환경 프로그램입니다. 이처럼 성남시 내 공공도서관 16곳에서는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 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연계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노후도서관은 시설개선과 효율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성남시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공립공공도서관 284곳을 대상으로 평가해 이뤄졌습니다. 구미도서관은 시니어를 위한 듣는 책 맞춤 독서, 중앙도서관은 건강한 마음을 위한 독서치유, 분당도서관은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교육 등을 호평받았습니다. 또, 수정도서관의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감놀이터 조성 등 시민 이용 효율화를 추진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이외에도 민관협력 독서캠페인, 초등부 성남독서골든벨, 독서퀴즈대회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성남시 도서관 가운데 수정, 중원도서관은 그룹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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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재산세 78억 원 증가
성남시가 부과한 올해 7월분 재산세는 44만 4천 건에 2,255억 원입니다. 주택 1기분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 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지난해 7월 부과액보다 78억 원, 3.58% 증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는 올해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와 함께 판교 제2테크노밸리 건물 신축 등이 증가 이유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입니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 연세액의 절반씩 세금이 매겨집니다. 여기에 주택 외 건축물은 7월에 토지는 9월입니다. 특히, 올해도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가 연장되고 주택 과표 상한제도 도입됐기 때문입니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합니다. 또, 인터넷으로는 위택스와 지로사이트를 통해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모바일 고지서나 가상계좌, 그리고 ARS 등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단, 납부 기간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됩니다. 한편, 시는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납기 전 미리 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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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 지사, 재난 대비 철저…재난안전상황실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난 대비…재난안전상황실 방문 '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총력 대응 등 특별 지시'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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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당상 선발합니다"
강정일당은 조선 후기의 여성으로 바르고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았던 역사 인물. 불우한 가정환경에서도 당시 남자들의 학문이었던 유교의 경전에 밝았고, 시와 문장에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고, 2005년 7월 문화관광부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강정일당의 효행과 참 아내의 도리, 참 어머니상과 선비와도 같은 품격은 현대인들에게도 본이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인품과 덕을 갖춘 훌륭한 여성으로 이를 기리기 위한 강정일당상 공모가 8월까지 진행됩니다. 성남문화원은 1992년부터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품과 덕을 갖춘 훌륭한 여성으로 성남사회의 발전과 모든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강정일당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진 원장 / 성남문화원 "제1호인 향토문화재 강정일당을 추모하기 위해서 매년 여성 1명을 추천해서 강정일당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성남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한 50세 이상 여성입니다. 학문이나 문학, 문화, 예술, 기능면에서 탁월해 국가 및 성남시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이 대상입니다. 또, 어진 인품과 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합니다. 제27회 강정일당상으로 선정되면 성남문화원장 표창패와 함께 상금 삼백만원이 주어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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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전문 업소 불법행위 대거 적발
한 반찬전문업체입니다. 관할 관청에 등록 없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행위를 하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습니다. <현장음> "중요한 건 그 공장이 없잖아요. 지금이게 공장이 된 거죠. 이 조리장이 그렇게 되면 무슨 문제가 발생하느냐면 그거는 유통이 가능한 제조업이에요. 이거는 유통이 안 되는 제조업이에요." 또 다른 업체에선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한 게 드러났습니다. <현장음> "국내산, 중국산 같이 적어야죠. 하나만 적어놓으면 저것도 국내산이라고밖에 안 되잖아요." 경기도특사경이 지난달 반찬전문제조 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했습니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위반한 업체 24곳을 적발했습니다. 주로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등 총 27건을 위반했습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행위를 하거나, 냉동·냉장 등의 보존 기준을 위반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르면 무표시 또는 표시방법을 위반한 식품 등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반찬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관련 불법 행위도 증가하고 있다며,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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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내버스 친환경 전환 '추진'
대형 경유버스는 일반 승용차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실가스는 30배, 미세번지는 43배 이상입니다. 경기도가 RE100 수송부문 정책으로 도내 시내버스 전체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기도의 시내버스는 모두 1만 9백대입니다. 이 가운데 경유와 천연가스 차량이 76%를 차지하는데 8천 1백여 대에 달합니다. 도는 우선 내구연한이 지나는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친환경 차량 전환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재정투입의 방안으로 버스업체에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적극 활용하겠단 방침입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란 정부가 기업에 탄소 배출할당량을 정해주고 이보다 적게 쓰면 배출권을 거래소에서 파는 제도입니다. 사실상 버스업체나 공공기관은 그동안 탄소배출권 거래를 잘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도는 현재 도내 친환경버스 3천 5백여대로도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이를 판매할 경우 71억 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결국 요금 수입뿐 아니라 공공 재정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의 시내버스 1만9백대가 친환경 버스로 전환되면 연간 탄소배출 저감률은 43.6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매년 소나무 312만 그루를 심는 효과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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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판교에 첨단산업 선도기업 유치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 첫 삽을 뜬 성남금토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 7만 3천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됩니다. 사업비 1조 7천 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0만 제곱미터 규모로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2025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직, 주, 락, 학.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네가지 주제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김동연 경기도지사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이미 있는 1, 2 판교와 함께 3 판교에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산업과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서 판교에 대한 꿈을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자족시설 용지를 공급합니다. 9월 중 공모를 추진하는데 시스템반도체, ICT, 로봇, 인공지능, 게임 등 첨단산업 분야에 유능한 기업이 공모대상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담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9월 중 공모절차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급대상자를 최종 선정합니다. 이후 내년 감정가격으로 수의계약 공급하고 2025년 말 건축공사를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도는 스타트업과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저렴한 업무공간을 임대하고, 공공기숙사 1천 호를 공급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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