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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4단지 재건축 길 열려
분당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 가운데 하나였던 구역 문제가 해소됐습니다. 성남시는 한솔마을 4·5·6단지 특별정비예정구역 조정 내용을 담은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계획에서는 재건축을 추진하는 한솔 4단지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한솔 5·6단지가 하나의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묶여 있었습니다. 정비 방식이 서로 다름에도 동일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한솔 4단지가 독자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변경안의 핵심은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인 한솔 5·6단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에서 제외하고, 한솔 4단지를 단독 구역으로 재편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솔 4단지는 재건축 사업을 위한 별도의 법적·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성남시는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와 시급성을 고려해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민 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국토교통부 협의, 경기도 승인 등 통상 6개월 이상 걸리는 절차를 약 3개월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시는 이달 중 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고시가 완료되면 한솔 4단지는 올해 추진되는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성남시는 이번 조정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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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인구 한눈에 본다
지역별 인구 구조와 산업 특성, 일자리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효과적인 정책 수립의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여러 기관에 흩어진 통계를 각각 찾아야 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로 보는 시군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인구와 산업, 일자리 관련 주요 통계를 한곳에 모아 지역별 현황과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보고서에는 인구 17개 지표와 산업 4개 지표, 일자리 12개 지표 등 모두 33개 통계 자료가 담겼습니다. 인구 분야에서는 평균연령과 세대 구성, 1인 가구 비율, 동별 인구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업 분야는 지역내총생산과 산업별 사업체 수를 분석했으며, 일자리 분야는 취업자 현황과 통근 취업자, 지역활동인구 등 지역 경제 구조를 보여주는 자료를 수록했습니다. 특히 지도 기반 시각화 기법을 활용해 읍·면·동 단위의 인구 밀집도와 통근 패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과 변화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데이터 기반 행정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석 자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편 데이터로 보는 시군 보고서는 경기도일자리상황판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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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은 햇빛소득·기업은 RE100
경기도가 8월부터 도내 3킬로와트 규모 태양광 주택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인증서 발급 사업을 추진합니다. REGO는 집이나 공장 등에서 생성된 재생에너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입니다. 발급된 인증서는 기업의 RE100 이행실적으로 활용됩니다. 이번 실증사업을 위해 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가정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합니다. 그동안 자가소비한 전력은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발급된 인증서가 있다면 기업에 판매해 RE100 이행 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선 도는 참여 가구에 발전량 계측장치를 설치해 발전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이후 정부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민은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인증서 판매를 통한 추가 이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업의 RE100 이행 수단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소규모 태양광 발전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력 수요 예측의 정확성을 높일 있다는 판단입니다. 현재 정부 시범사업은 10킬로와트 이상 설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가정용 태양광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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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판교 개발부담금 소송 최종 승소
판교신도시 개발사업을 둘러싼 개발부담금 소송이 4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대법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성남시의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이 적법하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시가 판교 택지개발사업에 부과한 개발부담금 가운데 실제 납부한 법인세 등을 반영해 조정된 3천731억원의 부과처분이 최종 인정됐습니다. 이번 소송은 성남시가 지난 2022년 판교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4천657억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하면서 시작됐습니다. <CG> LH는 임대주택지 조성사업도 개발이익 산정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부담금을 약 2900억 원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고, 같은 해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도 LH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성남시가 실제 납부된 법인세 등 개발비용 926억원을 공제해 산정한 3731억원의 개발부담금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부과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성남시의 개발부담금 산정 기준은 세 차례 재판을 모두 통과하며 법적 정당성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특히 이미 납부가 완료된 개발부담금에 대한 적법성이 최종 확인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개발부담금 부과 권한과 개발이익의 공공 환수 원칙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입니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환수해 도로와 공원, 복지시설 등 공공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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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와 주요 관광지 주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교통 특별대책을 시행합니다. 먼저 피서지와 휴양지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외버스 운행을 확대합니다. 17개 노선에 차량 17대를 추가 투입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23회 늘려 휴가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실시간 정보 제공도 강화됩니다. 경부와 영동, 서해안, 중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발생할 경우 도로전광판을 통해 우회도로와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합니다. 국도 1호선과 3호선, 39호선 등 주요 국도에서도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차량을 분산시킬 예정입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에는 대중교통반과 교통정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됩니다. 교통사고나 차량 정체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관계기관과 협조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휴가객들은 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교통안내 전화를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정체 상황과 사고, 통제 구간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의 실시간 운행 정보도 경기버스정보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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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관련 주요법령 해설집 발간
도시개발 사업이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는 다양한 법률과 행정 절차를 이해해야 합니다. 하지만 관련 법령이 방대하고 개정도 잦아 일반 시민은 물론 실무자들도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경기도가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6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해설집은 도시계획과 토지이용, 개발사업과 관련된 주요 법령과 지침을 한 권에 정리한 자료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법령 해설집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 발간된 자료는 20번째 개정판입니다. 이번 개정판에는 최근 개정된 법령 내용을 반영하고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추진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기존에는 국토 관련 법률 등 10개 분야 45개 법령과 지침을 수록했지만, 올해는 도시계획과 공간정책 중심으로 5개 분야 41개 법령과 지침으로 체계를 정비했습니다. 특히 실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과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등에 관한 지침을 새롭게 포함했습니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도시계획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시개발 사업은 각종 인허가와 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행정절차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가 사업 추진의 중요한 요소로 꼽힙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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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홈페이지 11년 만에 새단장
성남시 대표 홈페이지가 1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왔습니다. 성남시는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와 메뉴를 전면 재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홈페이지는 메뉴가 복잡하고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화면 구성과 디자인을 간결하게 정비하고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메뉴를 재배치했습니다. 또 글자 크기와 색상 대비를 개선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검색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정확한 사업명이나 행정 용어를 몰라도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관련 행정서비스와 정보를 찾아주는 방식입니다. 로그인 방식도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정부 통합인증 체계를 도입해 한 번의 본인 인증만으로 성남시 홈페이지는 물론 정부24와 국민신문고 등 정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분산돼 있던 홈페이지도 통합했습니다. 기존 8개로 운영되던 패밀리 사이트는 대표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4개 사이트로 재구성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통합예약 기능을 강화해 체육시설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안심식당 정보 시각화와 키워드 문자 알림 서비스 등 시민들이 제안한 기능도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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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13만…'힐링스페이스 3주년'
성남시의 1인가구는 모두 13만4천여 가구. 전체 38만3천여 가구 가운데 35.1%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성남시가 지난 2023년 문을 연 1인가구 지원시설 ‘힐링스페이스’가 개소 3주년을 맞았습니다. 성남시는 오는 25일 중원구 하대원동 힐링스페이스와 성남동 도담길 일대에서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공연과 특강,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오후 2시 열리는 기념식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이 참여하는 힐링 콘서트가 마련됩니다. 또 힐링스페이스의 지난 3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싱글의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됩니다. 전시장에서는 1인가구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목공과 도예 작품, 활동 사진과 영상 등 20여 점이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동양 부채 그림 그리기와 손글씨, 스마트폰 나무 거치대 만들기, 컬러 접시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이 힐링스페이스에서 진행됩니다. 도담길 청년창업 점포에서는 힐링 도장 만들기와 식물 장식 소품 만들기, 그림엽서 그리기 체험이 마련됩니다. 성남시는 이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1인가구 13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힐링스페이스는 심리상담과 동아리 활동, 인문학 강좌, 공유부엌 등을 운영하며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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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한 여름나기' 삼계탕으로 전한 온정
초복을 맞아 마련된 삼계탕 나눔 행사로 점심시간이 더욱 분주해졌습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깁니다. NS홈쇼핑과 복지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NS홈쇼핑 임직원과 복지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배식과 식사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김한식 / NS홈쇼핑 "오늘같이 뜻깊은 삼계탕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 NS홈쇼핑이 16년째 봉사활동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을 저희가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날씨도 더운데 한 끼라도 같이 식사하실 겸 저희 NS홈쇼핑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삼계탕은 모두 2천400인분. 이날 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 1천190여 명에게 삼계탕이 제공됐으며, 맞춤돌봄 대상자와 노노케어 참여자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포장 전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현장음> "맛있어요.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기업과 복지기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역사회 돌봄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김희숙 / 수정노인종합복지관 "1년에 한 번이잖아요. 초복 날. 어르신들 영양도 고려해서 삼계탕을 NS홈쇼핑에서 저희 후원해주셔서 매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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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 인증' 10년 성과 분석 착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된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제도. 지난 2015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10년을 맞았습니다. 경기도가 제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착한기업 인증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가운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과 최대 2천만 원의 인센티브 등이 제공됩니다. 그동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업들의 관심을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재인증 신청이 감소하는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10년간 인증을 받은 100여 개 기업과 유사 업종·규모의 비인증 기업 300여 곳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에 나섭니다. 조사에서는 인증제도의 성과는 물론 재인증 신청이 줄어든 원인과 기업들의 인센티브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재무·경영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인증이 기업 성장과 경영에 미친 영향도 함께 조사합니다. 경기도는 최근 착수보고회를 열고 조사 방법과 추진 일정을 논의했으며, 오는 9월까지 설문과 인터뷰를 마친 뒤 결과 분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종 조사 결과는 연말에 나올 예정입니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하고 장기 인증기업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중장기 정책 방향을 재정비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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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번호판 영치…7~8월 집중 단속
성남시가 자동차 검사 지연과 주정차 위반 등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이번 단속은 이달부터 8월까지로 두 달간 진행됩니다. 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이거나 납부기한을 60일 이상 넘긴 차량입니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데 체납액을 모두 납부해야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영치 대상인 2천400여 명에게 메신저 앱을 통해 사전 예고문을 발송한 상태입니다. 알림에는 온라인 간편 납부 기능도 함께 제공해 안내 확인과 납부가 가능합니다. 과태료는 체납이 시작되면 가산금이 붙습니다. 장기 체납할수록 추가 가산금이 더해지는 셈입니다. 시는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 차량 족쇄나 강제 견인, 그리고 공매 처분 등의 체납 처분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방안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는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만큼, 체납액 자진 납부를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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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복지재단 출범
성남시 복지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성남시복지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성남시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성남시복지재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성남시복지재단은 시민 중심의 통합 복지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습니다. 재단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간 연계와 교류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 복지 분야 교육과 자문, 복지 프로그램 개발·보급,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배분 등 복지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보다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재단 사무실은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2층에 마련됐으며, 경영기획실과 복지협력부, 복지지원부 등 3개 조직 체계로 운영됩니다. <현장음> 문기래 대표이사 / 성남시복지재단 "우리 복지재단은 전 직원과 함께 복지재단의 각종 단체와 기관, 시설은 물론이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민과 관의 지역복지 협력 플랫폼도 충실히 수행하고 복지의 비효율적인 부문에서도 과감히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성남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자본금 30억 원과 운영비 12억 원 등 모두 42억 원을 출연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는 41개 기초자치단체가 복지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성남시를 포함해 7개 시·군이 복지재단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성남시는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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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참여자 468명 모집
성남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6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8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23억9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시민농원과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주요 업무는 환경정화와 구조물 정비, 시설 안전관리 등 공공서비스 지원 분야입니다. 근무 시간은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19세에서 64세까지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최저시급을 적용해 하루 5만1천600원의 임금을 받습니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하루 3만960원의 임금을 지급받습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하루 5천 원의 교통비와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되며, 연령에 따라 4대 보험에도 가입됩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성남시민 가운데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에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성남시는 가구 소득과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8월 27일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 통보도 이뤄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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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령화 가속…"일자리 정책 전환 필요"
경기도 여성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준 경기도 여성 인구는 683만 명으로 2016년보다 8.1% 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활동의 핵심 연령층인 15세에서 64세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같은 기간 73.1%에서 69.5%로 감소했습니다. 여성 인구가 늘고 있음에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구 구조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미혼 여성은 10년 전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대학 졸업 이상 고학력 여성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반면 영유아를 둔 가구는 30% 이상 감소했고, 다자녀 가구보다 1자녀 가구 중심의 가족 구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여성들의 취업 분야도 특정 산업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가장 많은 여성들이 종사하는 분야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여성 비율이 82%를 넘었습니다. 교육서비스업과 숙박·음식점업, 금융·보험업도 여성 취업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부는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여성 취업 규모가 컸고, 경기 북부는 도소매업과 교육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중심의 취업 구조를 보였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여성 일자리 정책도 새로운 방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단순히 취업자 수를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 경력 형성과 지속 근로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발굴, 경력단절 여성과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는 직업훈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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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열기 여전…6만6천호 신청
분당신도시 노후 아파트 재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제안 접수 결과 모두 50개 구역에서 6만6천37호가 신청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성남시가 올해 정비구역 지정 물량으로 계획한 1만2천 호의 5.5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지난해 선도지구 지정 당시 신청 물량인 5만8천874호보다도 7천여 호가 늘어나 재건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번 접수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단지들이 참여했습니다. 성남시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자문위원회 검토를 진행한 뒤 이달 말 각 구역에 자문 결과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후 제안자들은 자문 내용을 반영해 오는 9월 본안 서류를 제출하게 됩니다. 성남시는 9월과 10월 본안 평가를 거쳐 모두 1만2천 호 규모의 특별정비구역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구역은 주민 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는 12월 최종 지정·고시될 예정입니다. 시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가 기준과 선정 방법도 공개합니다. 구체적인 평가 방식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이번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정비구역 지정 물량 확대 방안도 건의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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