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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임대주택도 층간소음 자문
경기도가 8월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현장 자문 대상을 확대합니다. 그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비의무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과 임대주택도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이거나,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등을 말합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의 규모와 관리 형태에 따라 층간소음 예방 활동과 주민 공동체 운영 수준에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6월 말 기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위원회 구성률은 92.5%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7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소규모·임대주택 등 의무 구성 대상이 아닌 단지의 구성률은 24.1%에 그쳤습니다. 주민 공동체 활성화 단체의 구성률도 차이가 컸습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구성률은 31.5%였지만, 비의무관리대상 소규모·임대주택은 6.2%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소속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단지별 여건에 맞는 자문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층간소음 관리 분야에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비롯해 민원 처리 요령과 주민 간 분쟁 조정 절차를 안내합니다. 층간소음 발생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주민 홍보와 교육 방안도 함께 지원합니다.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는 주민 공동체 단체의 구성과 운영 방법, 사업계획 수립 절차 등을 자문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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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
성남시가 율동공원에 208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조성했습니다. 새 주차장은 새마을연수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7개월간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일반 주차는 180면으로 장애인과 임산부, 그리고 전기차 전용 주차면 등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이번 개장으로 율동공원은 기존 A·B 주차장을 포함해 모두 9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C 주차장은 오는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시범 운영을 마친 9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됩니다. 요금은 평일에만 부과되며, 입차 후 3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율동공원은 최근 맨발 황톳길과 오토캠핑장, 그리고 수변무대 등을 잇달아 조성한 상태입니다. 시는 이를 통해 율동공원을 도심 속 대표 생태문화공원으로 만들어갈 방침입니다. 이번 주차장 개장으로 시는 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는 10월쯤 새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11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율동공원 내 전기차 충전기는 모두 56기로 늘어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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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취약숙소 전수조사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내부는 외부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냉방시설이 부족한 데다 화재에도 취약해 폭염이 이어질수록 거주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주거취약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의 농업과 축산업, 어업 분야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숙소 4천420곳입니다.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제를 통해 입국한 이주노동자의 거주시설이 포함됩니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조립식 건축물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숙소가 관련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화장실과 세면시설 등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을 갖췄는지도 점검합니다. 폭염과 화재에 대비한 안전시설과 실제 거주환경도 함께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조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주민이 확인되면 경기도 기후보험과 복지사업을 연계해 긴급구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안전 문제로 계속 거주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시설의 경우 시군과 협력해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하는 등 긴급 보호조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의료와 복지, 상담 등 기존 이주민 지원사업도 연계해 단순한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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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폭염 취약지 5m 단위로 찾는다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내 폭염 취약지역을 정밀 분석했습니다. 연구에는 사람이 주변 환경에서 받는 모든 복사열을 온도로 환산한 평균복사온도가 활용됐습니다. 일반적인 기온과 달리 햇빛과 도로, 건물이 내뿜는 복사열은 물론, 산림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와 가로수 한 그루가 만드는 그늘 효과까지 반영한 지표입니다. 연구원은 이 같은 폭염 강도의 차이를 경기도 전역에서 가로세로 5미터 격자 단위로 분석해 공간정보로 구축했습니다.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 실제 해당 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머무는지도 분석했습니다. 통신사 생활인구 자료를 활용해 평균복사온도가 가장 높은 등급에 노출된 인구를 살펴본 결과, 여름철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 약 180만 명이 고강도 폭염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전체 생활인구의 18.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46.8%는 하루 종일 집에 머무는 사람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7.1%, 약 22만 명에 달했습니다. 연구원은 경제적·건강적·사회적 여건에 따른 폭염 대응 능력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신용평가 자료를 이용해 소득과 신용점수가 낮은 경제적 취약인구를 분석하고, 건강보험 자료를 통해 온열질환 경험자와 만성질환자의 분포를 확인했습니다. 영유아와 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인구의 분포도 행정동 단위로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냉방비 부담이 큰 경제적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과 온열질환 경험자가 많은 지역, 폭염 강도가 높은 지역이 겹치는 생활권이 확인됐습니다. 연구원은 폭염의 강도와 취약성이 모두 높은 지역을 우선 선별한 뒤, 시간대별 생활인구를 고려해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무더위쉼터를 배치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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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운영실태 점검
성남시가 오는 9월 4일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33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다목적복지회관 16곳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곳, 노인종합복지관 6곳입니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시설별 인력 기준 준수 여부와 종사자 채용·복무 관리, 보조금 집행과 회계 처리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특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사업 추진 실적과 참여자 모집 및 활동 관리, 인건비 지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합니다.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사례가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환수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또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 결과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합니다. 점검 과정에서는 보조금 집행 기준과 회계 처리에 대한 안내와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시설의 행정 역량을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이번 점검이 단속보다 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춘 만큼 시설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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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바, 취업지원 서비스 지원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자격증 취득과 어학 교육,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까지 다양한 준비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사교육 경험자의 평균 지출액은 한 달 38만 원, 연간 455만 원에 달했습니다. 주요 지출 분야는 자격증과 영어·IT 교육,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컨설팅 등입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를 통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자기소개서 첨삭입니다. 전문 컨설턴트 10명이 구직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일대일로 검토하고 문항별 수정 방향과 작성 예시를 제공합니다. 지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첨삭 건수는 4만25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채용이 늘면서 AI역량검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는 성향검사와 전략게임,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과 비슷한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검사 유형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AI 채용 확산에 맞춰 검사 응시 전략을 알려주는 특강 등 후속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취업교육도 제공됩니다. 자격증과 어학, 인공지능 등 126개의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진로와 취업 상담을 통해 개인의 적성과 경력에 맞는 직무를 찾고,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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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형 통합돌봄 민관 협력체계 출범
성남시가 일상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시민을 위한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요양과 의료, 복지, 주거, 학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협의체는 지난 3월 시행된 성남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입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성남시의사회·약사회, 복지시설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합니다. <현장음> 이경남 국장 / 성남시 복지국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장애인분들에게 보건의료, 방문요양, 건강 관리, 일상 돌봄 및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위원님들은 성남시 통합지원정책의 방향을 이끄는 핵심기구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협의체는 앞으로 성남형 통합돌봄 정책을 자문하고 기관 간 서비스 연계와 협력을 지원하게 됩니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성남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현황이 공유됐습니다. 또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때 연결하는 방안과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원체계,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성남시가 운영 중인 지역특화사업도 소개됐습니다. 사고나 질병, 가족 부재 등으로 갑작스럽게 돌봄 공백이 생긴 시민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현장 조사를 거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성남시는 앞으로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관별 정보와 자원을 연결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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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지구 4곳 사업시행자 지정 완료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일대입니다.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32구역인 양지마을의 사업시행자로 대신자산신탁을 지정하고 고시했습니다. 양지마을은 지난 1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사업 면적은 29만1천584제곱미터입니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37층, 모두 6천83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재보다 2천447세대가 늘어나는 규모입니다. 단지 재건축과 함께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정비하고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6월 시범단지와 샛별마을, 목련마을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양지마을 지정까지 완료되면서 분당 선도지구 4개 구역 모두 사업시행자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도지구 재건축사업은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선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시행 단계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분당 선도지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우선 선정된 구역입니다. 시범단지와 샛별마을, 목련마을, 양지마을 등 4개 구역에서 재건축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분당지역 정비사업 전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해당 구역의 부동산을 거래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양지마을은 27일 사업시행자 지정이 고시된 만큼 이후 매매를 검토하는 시민은 조합원 지위 승계 가능 여부와 분양 자격을 사전에 살펴봐야 합니다. 성남시는 앞으로 각 선도지구의 사업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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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폭염 속 시민 안전 지킨다
성남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해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운영, 그리고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열대야가 이어질 때도 별도 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특히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현재 시는 노인복지 분야에서 하루 4천여 명의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도 예방 문자 발송과 방문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숙인 밀집지역도 하루 세 차례 순찰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폭염 취약계층 3만 3천여 명에게는 손선풍기와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도 314곳을 운영합니다. 이 가운데 104곳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데 스마트 버스쉘터와 도서관 등입니다. 횡단보도와 교차로에 설치된 그늘막을 비롯해 양산 무료 대여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에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도 투입하고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 장비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작업 중지나 작업시간 조정 등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올여름 폭염 저감시설 확대와 취약계층 보호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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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보수공사비, 직접 계산한다
아파트 외벽 도장부터 옥상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공사까지. 공동주택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보수공사가 필요하지만, 공사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적정 예산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경기도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보수공사비를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는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2026년판을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이용자가 공동주택의 공사 물량과 현장 조건 등을 입력하면 최신 단가를 적용한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공사는 모두 9개 분야입니다. 외벽과 내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도와 차도 포장 공사가 포함됩니다. 아스팔트 싱글 지붕과 폐쇄회로텔레비전 교체 주차차단기와 교통안전시설 설치 비용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는 공사 추진에 앞서 예상 사업비를 확인하고, 공사 범위와 예산 규모를 검토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공사안을 비교하거나 장기수선계획을 검토할 때도 참고할 수 있어 업체 견적에만 의존하는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보수공사비에 대한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후 매년 재료비와 인건비 등 단가 정보를 갱신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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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점검
경기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점검에서는 휴게시설과 그늘막 운영 상태를 비롯해 식수 제공과 보냉장구 지급, 그리고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확인했습니다. 도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폭염특보와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시간의 탄력적 조정도 주문했습니다. 특히,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을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강조했습니다. 근로자에게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응급조치 후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응도 주문했습니다. 이외에도 도내 공공과 민간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도 폭염 예방수칙 안내와 현장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소규모 공사현장에는 쿨토시 등 폭염 대응 안전용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는 올여름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공사 일정보다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해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쓸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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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서울 잠실에서 성남을 거쳐 용인과 수원, 화성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총연장 50.7킬로미터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으로, 서울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합니다. 노선이 구축되면 성남을 비롯한 경기 남부 주요 도시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등 수도권 남부의 주요 첨단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망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성남과 수원, 용인, 화성 등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4개 지자체가 실시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 이른바 B/C값이 1.20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1을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성남시는 객관적인 경제성이 확인된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충분한 근거가 마련됐다는 입장입니다. 성남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될 때까지 4개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을 위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노선의 경제성과 산업적 필요성, 교통 혼잡 완화 효과를 적극적으로 설명해 국가계획 반영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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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지원사업 새 이름 찾는다
혼자 사는 중장년층이 이웃과 취미를 나누는 동아리 활동부터 청소와 정리수납, 식생활과 건강관리까지. 경기도는 1인가구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중장년 수다살롱과 빨래, 청소, 정리수납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꿀팁바구니가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식생활개선 다이닝과 건강돌봄 프로그램,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금융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별 명칭이 서로 달라 도민들이 경기도의 1인가구 지원정책을 하나의 사업으로 인식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돼 왔습니다. 경기도가 이들 사업을 대표할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 명칭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의 1인가구 지원사업을 포괄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간결하고 친근한 명칭입니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22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당 한 건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응모작의 상징성과 친근함,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모두 8건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5만 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앞으로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의 대표 명칭으로 사용됩니다. 경기도 누리집과 1인가구 포털,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 G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민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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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첫 일자리 좁아져…일자리보장제 제안
구직 활동을 이어가지만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하고, 취업을 포기한 채 쉬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CG>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식 청년 실업률은 코로나19 이후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지만, 추가 취업을 희망하거나 구직을 포기한 청년까지 포함한 확장실업률은 여전히 10%를 웃돌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주로 진출해온 전문직 분야에서도 고용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취업자는 전년보다 9만8천 명 줄었습니다. 변호사와 회계사, 연구원 등 전문 인력이 포함된 분야에서도 일자리가 감소한 겁니다. 연구진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일부 초급 업무가 줄어든 데다 기업들이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청년의 첫 취업 기회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하지도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의 증가도 두드러졌습니다.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 인구의 비중은 2015년 6.6%에서 지난해 12.9%로 1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준 25세에서 34세 사이 쉬었음 청년의 89.8%는 이미 직장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경험이 없어서 쉬는 것이 아니라 실직과 계약 종료 등으로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청년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경기연구원은 청년이 오랫동안 노동시장에서 벗어나면 구직 의욕과 사회적 관계가 함께 약해질 수 있는 만큼, 취업을 완전히 포기하기 전에 일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청년 일자리보장제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참여자는 주 40시간 안에서 일과 교육을 병행하고,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와 직무교육, 구직 지원, 심리상담을 함께 받는 방식입니다. 일자리 분야는 인공지능 전환을 뜻하는 AX와 녹색 전환인 GX, 돌봄 분야를 중심으로 제시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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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경제활동 '활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이후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 중장년층의 경제활동도 코로나19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 경기도 중장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경제활동인구는 441만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7.8%를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2020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일할 수 있는 인구 가운데 실제 취업했거나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CG> 경기도 중장년 경제활동참가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74.4%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꾸준히 회복해 올해는 77.8%까지 높아졌습니다. 취업자도 증가했습니다. <CG> 지난해 중장년 취업자는 433만 명으로 전년보다 3만3천 명 늘었고, 고용률은 76.3%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장년 인구는 감소했지만 취업자는 오히려 늘어나 노동시장 참여가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중장년 고용률은 경기도 전체 고용률보다 12.5%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CG> 연령대별로는 4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이 81.2%로 가장 높았고, 50대는 79.2%, 60세에서 64세도 67.3%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는 산업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직무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직업훈련과 경력설계, 생애전환 지원까지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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