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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3년치 미리 뽑는다
분당 신도시의 재건축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앞으로는 자신의 단지가 언제쯤 정비 대상이 될지 조금 더 일찍 알 수 있게 됩니다. 성남시가 2027년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내년에 선정할 물량은 모두 2만5천 가구 안팎입니다. 우선 1만 가구 안팎은 2027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CG> 나머지 1만5천 가구는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5천 가구 안팎씩 지정할 물량을 내년에 미리 선정합니다. 미리 선정된 1만5천 가구는 예비 특별정비구역으로 관리됩니다. 성남시가 새롭게 도입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원하는 주민들이 매년 선정 절차를 지켜본 뒤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향후 3년간 지정될 구역 일부를 미리 정해두겠다는 겁니다. 주민 입장에서는 재건축 추진 시기를 보다 일찍 가늠할 수 있고, 매년 특별정비구역 선정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시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예비 특별정비구역으로 선정됐다고 해서 자동으로 특별정비구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각각 지정 예정 연도가 되면 다시 제안서를 제출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또 매년 정비예정물량은 1만 가구 안팎으로, 예비 특별정비구역 5천 가구 외에 나머지 5천 가구 정도는 별도의 공고를 통해 추가 선정합니다. <스탠드업> 성남시는 이번 방식을 통해 분당 재건축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매년 반복되는 신청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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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촌 등 5곳 선정…분당 재건축 속도
분당 이매촌 아파트 단지 곳곳에 특별정비구역 선정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지어진 지 30년을 넘긴 분당 신도시의 재건축이 한 단계 더 구체화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올해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 5곳을 선정했습니다. <CG> 이매촌1을 포함한 17구역 1천734가구, 시범단지1 22구역 4천200가구, 파크타운 33구역 3천25가구와 푸른마을 34구역 2천598가구, 한솔마을2 38구역 1천872가구입니다. 모두 1만3천429가구 규모입니다. 당초 올해 정비예정물량인 1만2천 가구보다 1천429가구 많습니다. 성남시는 정비사업 특성과 선정의 형평성을 고려해 예정 물량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평가 결과에 따른 순위를 기준으로 5개 구역을 모두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정 과정에서는 도시계획과 건축, 교통 분야 외부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시행의 적정성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번 선정이 재건축 사업의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주민 공람·공고와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과 경기도 협의, 경관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특별정비구역 선정으로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해당 단지와 주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전화인터뷰> 조용기 부지회장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분당구지회 "미래를 어떻게 알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그래도 호재잖아요. 그래서 약간 호가를 조금 올리려고 하는 분위기예요. 매매된다는 건 아니지만 약간 호가를 올리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오는 12월 특별정비구역 지정까지 후속 절차가 이어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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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 20% 눈앞…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들이 가볍게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경로당. 함께 배우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무료했던 일상에 활력을 더합니다. <인터뷰> 최선준 "건강체조 좋아해요. 이렇게 춤추고 노래 부르고 그런 거 좋아하시더라고요. 움직이는 체조 있거든요. 일주일에 세 번 하고 있어요. 좋아하셔서요." 성남의 65세 이상 인구는 17만 7,801명. 전체 인구의 19.76%로, 시민 5명 가운데 1명꼴입니다. 100세 이상 어르신도 148명에 이르고, 혼자 생활하는 노인은 4만 4,640명에 달합니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단순한 돌봄을 넘어 건강과 여가, 사회활동까지 어르신들의 다양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복지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는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일 시청 온누리와 너른못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엽니다. 올해 주제는 더 나답게, 더 가치 있게, 더 품격 있게.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합니다. 경로효친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과 모범 어르신 16명 등 모두 39명에게 표창이 수여됩니다. 이어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됩니다. 노인인구 20% 진입을 눈앞에 둔 성남시.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길어진 노년을 어떻게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할지, 지역사회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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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절반 이상 'AI 사용'…81% "정책 필요"
문서를 작성하고 정보를 검색하거나 사진과 영상을 만드는 데까지. 일상 곳곳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AI에 대한 경험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5살부터 69살까지 경기도민 1만 명을 조사한 결과, AI를 활용해 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5.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10.1%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AI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은 더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70%에서 올해 81%로, 1년 사이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AI 기술 발전을 바라보는 시선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AI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는 응답은 82.7%로 지난해보다 5.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10명 가운데 7명 가까이가 부정적인 영향도 우려하고 있어 AI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뿐 아니라 과학기술 전반에 대한 필요성도 높게 평가됐습니다. 과학기술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92%, 경기도의 과학기술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87.9%에 달했습니다. 그렇다면 도민들은 과학기술이 어떤 문제부터 해결하길 바랄까. 사회문제 분야에서는 건강이 23%로 가장 높았고 환경 15.7%, 생활안전 15.1% 순이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이 27.4%로 가장 높았습니다. <스탠드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과학기술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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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35곳과 통합돌봄 협업 확대
성남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개인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지원 분야도 다양합니다. 보건·의료와 방문요양, 건강관리부터 가사와 식사 지원, 병원 동행과 주거환경 개선까지 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호진 / 성남시 통합돌봄과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서 의료요양, 돌봄, 주거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고요." 중요한 건 필요한 서비스를 한 기관이 모두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행정과 의료기관, 요양기관과 복지시설 등 지역의 여러 기관이 대상자를 함께 발굴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펴 각 기관이 가진 서비스를 연결합니다. 여기에 지역 복지시설과의 협력도 확대합니다. 종합사회복지관 11곳과 노인종합복지관 6곳, 장애인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등 모두 35개 시설의 인력과 자원을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할 계획입니다. 복지시설이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내면 필요한 돌봄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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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8천명' 복지부 장관 특별상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돕고, 돌봄 현장을 지원하거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영어를 가르칩니다. 카페와 베이커리에서 일하고 경비와 미화 등 민간 일자리로 취업하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을 지원하는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입니다. <인터뷰> 이옥희 / 노인일자리 참여자 "커피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어떤 자기의 커리어가 하나씩 자격증이라는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 나이가 먹기 전에 자격증도 따고 커피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그래서 시작하게 된거죠."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성과와 지자체의 지원,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361억 원을 투입해 모두 8,0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올해는 사업비를 382억 원으로 늘리고 참여 인원도 8천92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일자리도 단순한 공익활동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동네 환경감시와 초등학교 교통봉사부터 우체국 업무와 초등학교 돌봄 지원, 카페·베이커리 운영과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성남지역에서는 11개 기관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수행기관의 성과도 인정받았습니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활동과 공동체사업단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역량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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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후드 청소 지원 확대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와 기름을 빨아들이는 주방 후드.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후드와 배기시설 곳곳에 기름때가 쌓이게 됩니다. 제때 제거하지 않을 경우 위생 문제는 물론 주방 화재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남시가 음식점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후드 청소비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기존에는 영업 신고 후 30년 이상 된 일반음식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기준을 10년 이상으로 낮췄습니다. 다만 신청한다고 모두 지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성남시는 영업장 면적과 영업 기간, 음식점 문화 개선사업 참여 여부와 화재 위험 요인 등을 평가해 60곳을 선정합니다. 규모가 작은 음식점이나 오래 영업한 곳, 기름 사용량이 많은 업소 등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입니다. 모범음식점과 식품안심업소, 안심식당 등도 선정 과정에서 고려됩니다. 선정된 음식점은 전문업체를 통해 한 달 이내 주방 후드의 기름때를 제거한 뒤, 15일 이내 비용을 청구하면 업소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오는 10월 2일까지 신청서와 영업신고증 등 관련 서류를 성남시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방문뿐 아니라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성남시는 업소별 화재 위험과 영업 여건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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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민원 급증…대응 기준 만든다
아파트 베란다나 화장실 등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오는 담배 냄새. 공동주택에서 반복되는 대표적인 이웃 간 갈등 가운데 하나입니다. <녹취> 한OO "새벽마다 담배 냄새가 들어와서 잠잘 때도 깨게 되고 비흡연자로서 너무 불쾌한 냄새가 나니까 힘들고 어떻게 조치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조치가 없으니까 너무 힘들고요." 실제로 경기도 내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접수된 간접흡연 관련 민원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만7천409건에서 2023년 2만1천148건, 2024년에는 2만8천583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3만641건을 기록했습니다. 3년 사이 약 76% 증가한 겁니다. 문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해도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세대 내부는 사적 공간이어서 집 안에서의 흡연 자체를 직접 단속하거나 제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간접흡연 민원이 들어오면 관리주체가 피해 사실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표준 조사서식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 동이나 라인을 대상으로 세대 내 흡연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를 하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 안내문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입니다. 단지 여건에 따라 금연구역을 지정하거나 별도의 흡연공간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개정된 준칙이 마련되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이를 참고해 단지 실정에 맞는 관리규약 개정을 추진하게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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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완화 추진 설명회
서울공항과 인접한 성남 원도심. 공항 주변에는 비행안전구역이 설정돼 있어 건축물 높이에 제한을 받습니다. 특히 재개발과 재건축을 추진하는 지역에서는 사업성을 떨어뜨리는 요인 가운데 하나로 고도제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성남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행안전구역 변경과 축소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6월 시작한 연구용역의 핵심은 비행안전 2구역에 적용되는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근거를 찾는 겁니다. 시는 우선 서울공항 활주로의 착륙대 폭을 축소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동편 활주로의 운영 여건을 분석해 해당 활주로를 운영하지 않을 경우 비행안전구역을 조정할 수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비행안전 2구역의 범위를 변경하거나 축소하고 건축물 고도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겁니다. <현장음> 송병흠 / 한국항공운항학회 책임연구원 "주 활주로의 개념을 보고 들어와서 시계비행으로 가고 위에서 내려올 때도 시계비행으로 하는 걸 저희가 시뮬레이션을 다 했습니다. 다음에 차폐이론은 미국 같은 국제기준하고는 다르다는 거죠. 그래서 그건 안 되겠다, 우리처럼 제한되면 안 되겠다, 2구역을 포함하자는 거죠. 이런 검토가 다 이뤄졌습니다." 다만 실제 규제 완화까지는 국방부와의 협의가 남아 있습니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고도제한 완화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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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선택' 올해 마지막 모집
성남시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27기부터 29기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모집 인원은 모두 300명. 기수별로 남녀 각각 50명씩 100명이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는 모두 백현동 탭퍼블릭에서 핼러윈 파티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27기는 10월 24일, 28기는 25일, 마지막 29기는 11월 7일 열립니다. 참가 대상은 성남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27살부터 39살까지의 미혼남녀입니다. 성남에 거주하는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행사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26기 모집에서는 100명 모집에 1천130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11.3대 1에 달했습니다. 지난 9월 20일까지 열린 25차례 행사에는 남녀 1천210쌍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603쌍이 행사에서 서로를 선택해 매칭됐습니다. 성남시에 결혼 소식을 알려온 경우는 현재까지 29쌍. 22쌍이 결혼했고 7쌍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태어났거나 출산을 앞둔 자녀도 모두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지호 / 성남시 여성가족과 "일요일에 한 것까지 25회 했고 603쌍이 매칭돼서 매칭률이 49.8%, 혼인은 예정까지 포함하면 29건, 출산도 예정까지 해서 7건, 저희가 이번에 경쟁률이 제일 높았어요." 올해 마지막 3개 기수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8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이용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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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가동
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도가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합니다. 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입니다. 먼저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노선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수송력을 늘립니다. 시외버스 40개 노선에 차량 80대를 추가 투입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120회 늘립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역시 이용객이 몰릴 경우 시·군 여건에 따라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늦은 시간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귀경객을 위한 심야 교통편도 확대됩니다. 귀경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의정부경전철과 지하철 5호선 하남선, 8호선 별내선은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행합니다. 7호선 부천 구간은 이보다 한 시간 더 늦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에게는 실시간 우회도로 정보가 제공됩니다. 경부와 영동, 서해안과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면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변 우회도로와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안내합니다. 국도 역시 정체 상황에 따라 주변 지방도로 우회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합니다. 버스 운행 상황은 경기버스정보를 통해, 도로 정체와 빠른 길, 사고와 통제 상황 등은 경기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도로 안전관리도 강화합니다. 경기도는 지방도와 교량의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도로 파손 등에 대비해 긴급 보수체계를 운영합니다. <스탠드업>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버스 우회운행과 도로 통제 상황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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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베뉴 17곳 선정
고즈넉한 사찰부터 도심 속 식물원과 야외공원, 첨단 기업의 연구시설과 문화예술 공간까지. 성남 곳곳의 특색 있는 장소들이 회의와 기업행사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성남시가 지역 내 17곳을 유니크베뉴로 발굴하고 마이스 자원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유니크베뉴는 말 그대로 특별한 행사 장소를 의미합니다. 호텔이나 전문 회의시설을 벗어나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과 산업 등 고유한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회의나 행사를 여는 겁니다. 성남에서는 대광사와 신구대학교 식물원, 성남아트센터와 중앙공원, HD현대 글로벌 R&D센터와 코리아디자인센터 등 17곳이 발굴됐습니다. 성남시는 단순히 장소를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별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올해는 17곳 가운데 헬로 오드리와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대광사, 새소리 물소리, 성음아트센터 등 5곳을 선정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창림 팀장 / 성남시 글로벌성장지원팀 "우리 부서에서는 2027년에도 성남 유니크베뉴 발굴 및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베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간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추진해 기업 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마이스 수요를 성남으로 유치해…." 성남시는 앞으로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국제회의는 물론 문화·예술행사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유니크베뉴 간 연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올해 컨설팅을 받지 않은 장소 가운데 추가 대상을 선정해 심층 컨설팅을 이어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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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개방화장실 개·보수 지원
시민들에게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는 민간 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개·보수비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개방화장실은 주유소와 충전소, 상업시설 등 민간 시설의 화장실을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곳입니다. 현재 성남지역에는 149곳이 개방화장실로 지정돼 있습니다. 성남시는 올해 앞서 1차로 6곳, 2차로 3곳의 시설 개선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6곳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시설에는 개·보수에 들어가는 공사비의 70%를 지원합니다. 지원 한도는 한 곳당 최대 300만 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시설주가 부담해야 합니다.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되지 않은 시설에도 신청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 3년 이상 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약속하면 이번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주유소와 충전소는 성남시 자원순환과, 상업시설은 주소지 관할 구청 도시미관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습니다. 성남시는 시설 개선비 외에도 지정된 개방화장실에 화장지와 위생용품 등 월 25만 원 상당의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 운영비도 연간 180만 원 상당 지원하고, 비상벨 등 안전시설 설치도 돕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노후 화장실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민간 화장실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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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맞춤 안경 지원
한쪽 눈을 가리고 화면에 보이는 글자와 그림을 확인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렌즈를 바꿔가며 자신의 눈에 맞는 도수도 꼼꼼하게 살핍니다. 시력검사를 마치고 나면 이번에는 안경테를 고를 차례.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안경을 직접 써보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확인합니다. 성남시가 중원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맞춤 안경 지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55명. 전국 다비치안경 점주들로 구성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강남지부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길 이사 / 다비치안경 "저희 다비치안경 체인이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 봉사단 취지가 소외된 계층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다비치안경 체인 본사 정체성이 '봉사, 배려, 미래'입니다. 그 정체성에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시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어려워서 시력 교정을 못 하고 있는 학생을 위주로 드림스타트나 각 학교 통해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경은 단순히 같은 제품을 나눠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시력 상태를 검사한 뒤 각자의 도수와 렌즈 압축 정도, 난시 여부 등을 반영해 한 명 한 명에게 맞춰 제작합니다. 제작 비용은 한 명당 8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으로, 봉사단이 전액 후원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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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3,428억 부과…13.1% 증가
성남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모두 3천42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대상은 주택 2기분과 토지 등 45만 2천907건입니다.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398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가율로는 13.1%에 달합니다. 성남시는 올해 새롭게 입주한 아파트 단지가 늘어난 데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이 재산세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이OO "작년 대비 20% 정도 넘게 오른 것 같아요. 지금 현재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팔지도 못하고 계속 살 집인데 재산세만 계속 오르고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물가도 자꾸만 오르고 월급은 정해져 있고요."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이나 토지 등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됩니다. 다만 재산의 종류에 따라 납부 시기가 다릅니다. 주택분 재산세는 한 해 납부할 금액을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고,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부과됩니다. 따라서 이번 9월 정기분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가 포함됐습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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