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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서울 잠실에서 성남을 거쳐 용인과 수원, 화성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총연장 50.7킬로미터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으로, 서울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합니다. 노선이 구축되면 성남을 비롯한 경기 남부 주요 도시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등 수도권 남부의 주요 첨단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망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성남과 수원, 용인, 화성 등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4개 지자체가 실시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 이른바 B/C값이 1.20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1을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성남시는 객관적인 경제성이 확인된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충분한 근거가 마련됐다는 입장입니다. 성남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될 때까지 4개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을 위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노선의 경제성과 산업적 필요성, 교통 혼잡 완화 효과를 적극적으로 설명해 국가계획 반영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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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점검
경기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점검에서는 휴게시설과 그늘막 운영 상태를 비롯해 식수 제공과 보냉장구 지급, 그리고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확인했습니다. 도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폭염특보와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시간의 탄력적 조정도 주문했습니다. 특히,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을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강조했습니다. 근로자에게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응급조치 후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응도 주문했습니다. 이외에도 도내 공공과 민간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도 폭염 예방수칙 안내와 현장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소규모 공사현장에는 쿨토시 등 폭염 대응 안전용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는 올여름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공사 일정보다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해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쓸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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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수질복원센터…시운전 후 내년 2월 준공
성남시가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는 8월 1일부터 6개월간 종합시운전에 들어갑니다. 이번 증설로 하루 하수처리 용량은 기존 4만 7천 톤에서 2만 톤 늘어난 6만 7천 톤으로 확대됐습니다. 시는 최근 3년간 1천100억 원을 투입해 시설 증설을 추진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판교 일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하수 처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오수 중계펌프장과 하수관로도 새로 설치했습니다. 증설 시설에는 고도처리 공정을 적용해 방류수 수질을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수준으로 처리 뒤 탄천으로 방류됩니다. 시는 시설 공사로 수질 개선은 물론 하천 생태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시설과 마찬가지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시설 상부는 공영주차장과 테니스장, 그리고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해 시민 편의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복정동 하수처리장의 이전·지하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단 방침입니다. 한편, 해당 공사는 내년 2월쯤 준공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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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지원사업 새 이름 찾는다
혼자 사는 중장년층이 이웃과 취미를 나누는 동아리 활동부터 청소와 정리수납, 식생활과 건강관리까지. 경기도는 1인가구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중장년 수다살롱과 빨래, 청소, 정리수납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꿀팁바구니가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식생활개선 다이닝과 건강돌봄 프로그램,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금융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별 명칭이 서로 달라 도민들이 경기도의 1인가구 지원정책을 하나의 사업으로 인식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돼 왔습니다. 경기도가 이들 사업을 대표할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 명칭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의 1인가구 지원사업을 포괄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간결하고 친근한 명칭입니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22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당 한 건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응모작의 상징성과 친근함,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모두 8건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5만 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앞으로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의 대표 명칭으로 사용됩니다. 경기도 누리집과 1인가구 포털,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 G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민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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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첫 일자리 좁아져…일자리보장제 제안
구직 활동을 이어가지만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하고, 취업을 포기한 채 쉬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CG>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식 청년 실업률은 코로나19 이후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지만, 추가 취업을 희망하거나 구직을 포기한 청년까지 포함한 확장실업률은 여전히 10%를 웃돌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주로 진출해온 전문직 분야에서도 고용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취업자는 전년보다 9만8천 명 줄었습니다. 변호사와 회계사, 연구원 등 전문 인력이 포함된 분야에서도 일자리가 감소한 겁니다. 연구진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일부 초급 업무가 줄어든 데다 기업들이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청년의 첫 취업 기회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하지도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의 증가도 두드러졌습니다.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 인구의 비중은 2015년 6.6%에서 지난해 12.9%로 1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준 25세에서 34세 사이 쉬었음 청년의 89.8%는 이미 직장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경험이 없어서 쉬는 것이 아니라 실직과 계약 종료 등으로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청년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경기연구원은 청년이 오랫동안 노동시장에서 벗어나면 구직 의욕과 사회적 관계가 함께 약해질 수 있는 만큼, 취업을 완전히 포기하기 전에 일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청년 일자리보장제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참여자는 주 40시간 안에서 일과 교육을 병행하고,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와 직무교육, 구직 지원, 심리상담을 함께 받는 방식입니다. 일자리 분야는 인공지능 전환을 뜻하는 AX와 녹색 전환인 GX, 돌봄 분야를 중심으로 제시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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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경제활동 '활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이후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 중장년층의 경제활동도 코로나19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 경기도 중장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경제활동인구는 441만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7.8%를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2020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일할 수 있는 인구 가운데 실제 취업했거나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CG> 경기도 중장년 경제활동참가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74.4%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꾸준히 회복해 올해는 77.8%까지 높아졌습니다. 취업자도 증가했습니다. <CG> 지난해 중장년 취업자는 433만 명으로 전년보다 3만3천 명 늘었고, 고용률은 76.3%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장년 인구는 감소했지만 취업자는 오히려 늘어나 노동시장 참여가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중장년 고용률은 경기도 전체 고용률보다 12.5%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CG> 연령대별로는 4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이 81.2%로 가장 높았고, 50대는 79.2%, 60세에서 64세도 67.3%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는 산업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직무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직업훈련과 경력설계, 생애전환 지원까지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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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
성남시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 자신의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합돌봄은 보건과 의료, 방문요양, 건강관리, 식사와 가사, 병원 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을 았는 주민입니다. 장기요양 등급을 받았거나 등급 판정을 기다리는 주민, 등급에서 탈락한 주민도 포함됩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뒤 돌봐줄 사람이 없는 환자와 시설 퇴소자, 장애인 등 모두 3만6천14명이 잠재적인 지원 대상입니다. 성남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시는 대한노인회 수정·중원·분당지회와 노인종합복지관 6곳, 재가노인협회, 시니어클럽 등 14개 기관을 찾아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통합돌봄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하면 시와 연계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성남지역 50개 동 통장단과도 협력합니다.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이 홀로 생활하거나 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견해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방식입니다. 시민 제보도 받습니다. 주변에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거나 병원 방문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다면 성남시 통합돌봄 콜센터로 연락하면 됩니다. 돌봄이 필요한 당사자가 직접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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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지원
성남시가 전기차 충전구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입니다. 전기차 소화설비를 설치하려는 공중이용시설 25곳에 최대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그리고 주차타워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입니다. 지원되는 품목도 다양합니다. 우선 열화상카메라와 불꽃 감지 센서 등 24시간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설비입니다. 또, 물막이판과 질식소화 덮개 등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설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시는 해당 설비의 구매와 설치 비용의 50%인 최대 2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만일 지원을 받은 시설이 설비를 임의로 처분하거나 교체하면 지원금은 환수됩니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추진됐습니다. 현재 성남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2024년 8천2백여 기에서 올해 1만 2백여 기로 늘었습니다. 전기차 등록 대수도 같은 기간 1만 1천여 대에서 1만 7천5백여 대로 증가한 상태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설 안전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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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도담길, 청년창업 특화거리로 키운다
모란 중심상권 뒤편에 자리한 도담길. 성남시는 이곳을 서울 성수동처럼 개성 있는 소규모 점포가 모인 청년창업 특화 골목상권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점포를 유치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지난 2024년부터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해에는 20명, 지난해에는 25명의 청년 창업자를 지원했고, 올해는 지원 규모를 39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시는 올해 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참여자는 음식점과 카페, 소매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성남시 거주 청년입니다. 올해는 창업 역량과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창업 교육 이수와 사업계획 발표평가 절차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서류평가와 창업 교육, 발표평가를 거쳐 실제 사업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들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점포 리모델링과 임차료 등 창업 초기 비용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됩니다. 업종과 점포 특성에 맞는 창업 컨설팅도 제공해 점포 개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돕습니다. 점포를 여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 홍보와 마케팅도 추진합니다. 성남시가 주최하는 문화행사와 도담길 점포를 연계해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청년 점포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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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주소정보시설 손본다
길을 찾거나 긴급상황에서 구조 요청을 할 때 가장 먼저 활용되는 주소정보시설.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은 시민들의 일상은 물론 재난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올해 일제조사를 마치고 훼손된 시설물 정비에 나섭니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관내 모든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사 대상은 모두 6만5천450개 시설물로, 설치 상태와 표기 내용의 정확성, 위치의 적정성, 망실과 훼손 여부 등을 전수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전체 시설물의 약 5.1%인 3373개가 훼손되거나 망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연내 순차적으로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입니다. 또 노후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주소정보시설은 단순히 길 안내를 위한 표지판이 아니라 소방과 경찰, 구급대 등 관계기관이 사고와 재난 현장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시설입니다. 시설물이 훼손되거나 주소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긴급 대응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가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재난과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주소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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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법률정보 한눈에
전세사기 피해를 당하면 보증금 반환 소송부터 강제집행까지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절차를 먼저 진행해야 하는지,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도 적지 않습니다. 경기도가 이 같은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권리구제 법률 안내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이번 카드뉴스는 지난 6월과 7월 열린 권리구제 법률 설명회에서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피해자들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드뉴스에는 보증금 반환청구소송과 지급명령 신청 등 민사 절차를 비롯해 부동산 가압류와 집행권원 확보 등 강제집행 절차가 담겼습니다. 또 임대인의 사기죄 성립 요건과 형사절차, 공인중개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법 등 피해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법률 정보도 함께 안내합니다.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카드뉴스를 안내하고, 경기주거복지포털과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SNS에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자료는 법률 용어를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해 피해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권리구제 절차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정보 제공뿐 아니라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접수와 상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해자로 인정되면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와 최대 150만 원의 긴급주거·이주비를 지원하고, 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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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 냉방비 1억 원 지원
성남시와 경기 사랑의열매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성남시는 시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 사랑의열매와 열매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전달받았습니다. 이번 사업비는 경기 사랑의열매가 지역별 복지 수요에 맞춰 지방자치단체 등을 지원하는 열매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효진 사무처장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요즘 혹서기로 힘드신 분들이 많잖아요. 온열 질환으로 그래서 2천 세대에 5만 원씩 혹서기를 잘 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열매네트워크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와 성남시가 같이 성금을 모아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더운 여름철 어려운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서 잘 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7천만 원에 기존에 확보한 냉난방비 지원 성금 3천만 원을 더해 모두 1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천 가구입니다. 각 가구에는 5만 원씩 냉방비가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대상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기 사용을 망설이는 취약계층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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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정장 대여' 청년 취업 디딤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면접을 위한 정장과 구두 등 복장을 갖추는 데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 구직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운영하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면접정장 대여 건수는 모두 1,233건. 이용자는 8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정장을 대여한 청년 가운데 309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사업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은 물론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에도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남시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성남시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점이 높은 취업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성남시일자리센터에서는 정장 대여뿐 아니라 구직자의 적성과 강점을 분석하는 진로성향검사와 실제 면접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 최신 채용 동향을 반영한 취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또는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까지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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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교 분당방향 개통 12월로 연기
성남시가 수내교 개통 시기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7월에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5개월가량 늦춰질 전망입니다. 올 연말인 12월에나 개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수내교는 전면 개축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총사업비 369억 원이 투입돼 왕복 8차로 통행을 위해 임시도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교량을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다시 짓는 방식입니다. 시는 지난해 2월 1단계 가설교량 설치를 마친 상태입니다. 현재는 기존 분당방향 교량을 철거하고 새로 교량을 건설하는 2단계 공정이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뒤늦게 하수관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설계 변경과 구조 안전성 재검토가 필요해 공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재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지연된 공정을 만회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오는 12월 분당방향 교량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사 기간이 늘어난 만큼 완성도 높은 시공을 완료하겠단 방침입니다. 이후 시는 12월 분당방향 교량을 개통한 뒤 서울방향 교량 철거와 재가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결국, 전체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은 2027년 12월쯤에나 준공될 전망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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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은 햇빛소득·기업은 RE100
경기도가 8월부터 도내 3킬로와트 규모 태양광 주택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인증서 발급 사업을 추진합니다. REGO는 집이나 공장 등에서 생성된 재생에너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입니다. 발급된 인증서는 기업의 RE100 이행실적으로 활용됩니다. 이번 실증사업을 위해 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가정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합니다. 그동안 자가소비한 전력은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발급된 인증서가 있다면 기업에 판매해 RE100 이행 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선 도는 참여 가구에 발전량 계측장치를 설치해 발전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이후 정부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민은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인증서 판매를 통한 추가 이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업의 RE100 이행 수단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소규모 태양광 발전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력 수요 예측의 정확성을 높일 있다는 판단입니다. 현재 정부 시범사업은 10킬로와트 이상 설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가정용 태양광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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