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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집중 단속
개발제한구역 안에 허가 없이 들어선 건축물. 농지나 임야를 주차장으로 바꾸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역시 대표적인 불법행위입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은 수원과 성남 등 21개 시·군에 걸쳐 총 1천126제곱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불법행위도 매년 수천 건씩 적발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23년 7천768건에서 2024년에는 8천50건, 지난해에도 7천810건이 적발됐습니다. 3년 동안 적발된 사례만 2만3천 건이 넘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반복적으로 불법행위를 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행정기관의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도 중점 단속 대상입니다. <CG> 허가 없이 건축물을 짓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이나 농수산물 보관시설을 물류창고나 공장으로 무단 변경하는 행위도 단속합니다. 농지와 임야를 주차장 등으로 바꾸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나무를 무단으로 베는 행위도 포함됩니다. 개발제한구역에서 허가 없이 건축이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등을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한 경우에는 처벌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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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턴 95% 정규직 전환…하반기 모집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는 경력의 공백이, 기업에게는 신규 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고민입니다. 이 두 가지 부담을 함께 낮추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이 하반기 참여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모집합니다. 새일여성인턴은 미취업 여성이 기업에서 3개월 동안 직접 일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업에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신규 채용에 따른 부담을 낮춥니다. 참여 기업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5명 이상 1천 명 미만 사업장입니다. 구직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턴 기간은 3개월. 기업에는 참여자 한 명당 매월 최대 80만 원씩, 3개월 동안 인턴 채용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인턴이 끝난 뒤 정규직이나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추가 지원도 이뤄집니다. 기업에는 80만 원, 취업한 여성에게는 6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기업이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8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자 한 명을 기준으로 기업지원금과 고용유지 장려금 등을 합쳐 최대 460만 원까지 지원되는 셈입니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새일여성인턴 참여자의 정규직 전환율은 95.6%를 기록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는 경기광역새일센터나 가까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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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양육 영유아에 놀이교구 지원
영유아에게 놀이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신체와 언어, 인지 능력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월령에 따라 어떤 놀이를 해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경기도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는 교재와 교구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0세부터 35개월까지 영유아 가정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두 4천522가구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가정에는 아이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3만4천 원 상당의 교재와 교구가 오는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교구만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가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본 놀이코칭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선정된 부모는 교재와 교구 활용법을 비롯해 아이의 발달에 맞는 놀이 방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보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경기도 놀이지도사의 맞춤형 심화 놀이코칭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신청 과정에서는 부모급여 지급 내역 등 현재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환경을 가정에서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영유아의 발달격차도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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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남위례역 트램광장 개장
남위례역 앞에 새로운 광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탁 트인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설들이 들어섰습니다. 남위례역 트램광장 준공식을 열고 광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광장 규모는 1천879제곱미터. 위례트램 남위례역 정거장이 들어설 곳과 맞닿아 있습니다. 광장에는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는 대형 파고라와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됐습니다. 빗물을 모아 자연스럽게 흡수시키는 빗물정원도 조성됐고, 미디어폴과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인터뷰> 박기범 시의원 / 성남시의회 "조성계획이 있었는데 아무도 모르고 있었는데 LH와 소통하는 과정에 광장 꾸미는 예산이 있었다는 걸 알고 구체적으로 끝까지 성남시, LH와 협의하고 확인해서 개장식에 이르게 됐습니다." 남위례역 트램광장은 지난 2021년 사업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설계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조성됐습니다. 특히 앞으로 위례트램이 개통하면 광장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과 위례트램을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성남시는 트램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동선과 보행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트램 개통에 앞서 먼저 시민들을 맞게 된 남위례역 트램광장. 새로운 휴식공간을 넘어 교통과 일상을 연결하는 위례의 새로운 생활 거점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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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통체계 다시 그린다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개발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시의 모습이 바뀌는 만큼 앞으로 성남의 교통체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성남시가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변경과 중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성남시 교통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입니다. 시는 지난 2020년 수립한 기존 계획을 바탕으로 변화된 도시 여건과 대규모 개발사업을 반영해 새로운 교통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대상은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성남시는 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날 통행량과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도로와 철도, 대중교통 시설이 충분한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 성남시 내부뿐 아니라 인접 지자체를 연결하는 광역교통체계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합니다. 이번 용역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재건축사업을 위한 교통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점입니다. 재건축 이후 늘어나는 인구와 교통수요를 분석해 도로와 교차로, 대중교통, 보행과 자전거, 주차시설, 교통안전 등 사업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기준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개별 재건축사업이 주변 도로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검토하고, 사업별 교통대책이 성남시 전체 교통정책과 조화를 이루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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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계휴가철 물가안정 관리 강화
성남시가 오는 31일까지 하계휴가철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휴가철로 소비가 늘어나는 점을 이용해 과도한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섭니다. 시는 우선 지역경제상권과를 중심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이어 수정·중원·분당구청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입니다. 가격표시제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와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시장 물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입니다. 가격 변동을 살피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시는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도 계속 발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노력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또 각종 회의와 홍보매체를 활용해 물가안정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 홈페이지에는 주요 품목의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장보기를 돕겠단 구상입니다. 시는 여름 휴가철이 끝날 때까지 현장 점검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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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파 대응 우수 시군 선정
겨울철 폭설과 한파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자연재난입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부터 2026년 겨울철 대설과 한파 대응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평가에서는 사전 대비 상황과 비상근무체계 운영, 인명피해 예방 노력, 예산과 인력 확보,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습니다. 한파 분야에서는 안성시가 1위, 이천시가 2위, 성남시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금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예방사업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대설 분야에서는 수원시와 용인시, 양주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한 재난 대응 사례를 다른 시·군에도 확산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경기안심제설 대응체계는 기상 상황을 미리 분석해 시·군별 제설 작업 시작 시점을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에도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달 안에 우수 시군과 유관기관에 대한 표창을 마무리하고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재난 대응 우수사례를 도내 전 시·군으로 공유해 겨울철 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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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위험 노인에 안전한 환경 조성
침대에 누운 채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해 혼자 일어나거나 화장실을 오가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할머니(98세) "그냥 맨날 드러누워 있어요." 매일 딸이 찾아와 어르신을 돌보고 있지만, 혼자 계시는 시간이 가장 걱정입니다. 특히 욕실은 가장 위험한 공간 가운데 하나입니다. 미끄러운 바닥 때문에 목욕을 하다 넘어질 위험이 커 늘 불안했습니다. 최근 성남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목욕의자와 미끄럼방지매트를 지원받으면서 걱정을 조금 덜게 됐습니다. <인터뷰> 보호자 "앉아서 하기엔 더 힘들고 그렇다고 변기에 앉혀놓고 씻을 수도 없고 목욕 의자를 갖다 놓으면 훨씬 편안하고 좋아요." 성남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낙상 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낙상은 노인의 안전사고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집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상 가구에는 최대 60만 원 범위에서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 미끄럼방지 테이프, 문턱 제거, 욕실 의자 등 생활 안전용품을 지원합니다. 성남시는 전문기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험 요소를 확인한 뒤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집 안에서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성준 팀장 /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노인 낙상 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성남시 내에 퇴원환자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다시 댁에서 살아가실 수 있게 낙상 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고요. 어르신들이 혼자 사시면서 주로 어두워서 잘 안 보이셔서 넘어지시거나 아니면 이동하시면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손잡이나 미끄럼방지매트, 목욕 의자, 이런 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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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교통정체 해소 나선다
출퇴근 시간이 되면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고, 교차로마다 신호를 몇 번씩 기다려야 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성남시가 도심 곳곳의 상습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한 종합 개선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시는 내년 7월까지 상습정체구간 개선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합니다. 먼저 시 전역의 교통량과 차량 통행속도, 교차로 대기행렬 등을 조사해 상습정체 구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시민 의견과 버스 운전자 설문조사, 경찰 등 관계기관의 현장 의견도 함께 반영합니다. 정체 구간이 선정되면 기존 도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합니다. 좌회전 대기차로나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고, 교차로 구조와 신호체계를 조정하는 등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단순히 차량 흐름만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보행환경과 대중교통 이용 여건, 교통안전까지 함께 분석해 모든 도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하나의 교차로를 개선하면서 주변 도로에 새로운 정체가 생기지 않도록 인접 교차로와 도로망 전체를 함께 분석할 예정입니다. 개선 효과와 사업비, 현장 여건, 관계기관 협의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계획도 마련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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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동주택 관통 고속도로 반대
분당구 샛별마을 아파트단지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하는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가운데 한 곳입니다. 그런데 용인과 성남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노선이 이 아파트단지 아래를 지나도록 검토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 부근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성남나들목 부근까지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전체 길이는 15.4킬로미터, 왕복 4차로 규모로 계획됐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민간사업자가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서를 제출했고, 올해 2월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는 사업에 따른 환경 영향을 검토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검토 중인 노선에는 샛별마을 공동주택단지 하부를 대심도 터널로 통과하는 구간이 포함됐습니다. 대심도 터널은 지하 깊은 곳에 조성되지만,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진동, 분진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공사 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특히 샛별마을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돼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단지 아래로 고속도로 터널이 지나갈 경우 향후 재건축 설계와 공사 방식이 제한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성남시는 샛별마을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공개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시작되면 시의 반대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제출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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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 모집
경기도는 '2026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합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공공디자인'입니다.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등 다양한 동물복지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특히, 사람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6월 진행된 공모에는 모두 195점의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1차 심사를 거쳐 모두 20개 작품이 본선에 오른 상태입니다. 본선 심사는 오는 28일에 열립니다. 전문가 심사단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됩니다. 또, 금상과 은상, 동상 등 모두 10개 작품이 선정됩니다. 국민평가단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나이와 지역 등을 고려해 모두 2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청이나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도는 매년 사회문제를 공공디자인으로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뿐 아니라 국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도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평가단 선정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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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원봉사센터 폭염쉼터 운영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센터를 폭염쉼터로 전면 개방합니다. 폭염쉼터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운영을 시작해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엽니다. 운영 장소는 성남시청 서관 2층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입니다. 평소 업무 공간으로 사용하는 센터장실과 민원 공간, 휴게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폭염으로 휴식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성남시청 서관 2층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는 개별난방시스템으로 시민이 많이 오갑니다만 1층이나 시청 주변에 있는 분들이 무더위쉼터가 마땅하지 않아서 많이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우리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전면 개방해서 여러분이 편하게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시고 센터를 많이 활용해서 더위로부터 피해를 덜 받고…."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의자가 마련되고, 이용 시민들에게는 냉수도 제공됩니다. 또 폭염 예방수칙과 국민행동요령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입니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응급구급함도 비치합니다. <인터뷰> 고영석 "진짜 너무 좋아요. 저희같이 불편한 사람들이 눈치 보지 않고 하니까 너무 좋아요."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폭염쉼터 운영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속 재난 대응 거점 역할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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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자 압류 동산 공개 경매
경기도가 오는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공개 공매를 실시합니다. 이번 공매에는 명품 시계와 가방, 그리고 귀금속 등 모두 620점이 출품됩니다. 명품 시계는 28점, 명품 가방은 171점으로 순금 팔찌를 비롯한 귀금속도 265점입니다. 주요 물품으로는 최저 입찰가가 1천350만 원의 위블로 시계와 650만 원의 롤렉스 시계, 그리고 912만 원의 순금 팔찌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물품은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시·군과 함께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벌여 압류한 자산입니다. 도는 납세를 회피하면서 고가의 사치품을 보유한 고질적인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공매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됩니다. 현장 방문자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물품은 감정가를 기준으로 최저 입찰가 이상을 제시한 사람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참가자에게 낙찰됩니다. 낙찰자는 당일 현장에서 대금을 납부한 뒤 바로 물품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도는 공매 물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낙찰자 보호 제도도 마련했습니다. 낙찰받은 물품이 위조품으로 확인되면 납부한 금액을 전액 환급하고 감정금액까지 추가 보상할 예정입니다. 공매 일정과 입찰 방법은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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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326명…폭염 대응 강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경기도 내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15일부터 지난 7월 28일까지 경기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326명. 실외에서 발생한 환자가 263명으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실내 발생 환자는 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외 발생 장소 가운데서는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장이 8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논과 밭에서 발생한 환자도 41명에 달했습니다. 경기도는 폭염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31개 시군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우선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공사장과 옥외작업장에 대한 관리가 강화됩니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안전조치도 안내합니다. 공사비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장에는 그늘막과 휴대용 선풍기, 냉방조끼 등 휴게시설과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합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도 강화됩니다. 경기도는 생활지원사 등 4천606명의 수행인력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40만9천98건의 안전 확인을 실시했습니다.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지면 고위험군의 안전을 하루 두 차례까지 확인하고, 전화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직접 가정을 방문하도록 했습니다. 무더위쉼터 운영시간도 확대됩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모두 9천 곳입니다. 이 가운데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한 곳은 62곳, 주말과 휴일에 추가 운영하는 곳은 307곳입니다. 야간과 휴일 모두 운영시간을 늘린 쉼터 564곳을 포함해 모두 933곳이 연장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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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위험 100m 단위로 진단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와 태풍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25년 동안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 발생일수는 이전보다 34% 넘게 증가했고,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극한호우는 8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역시 지난 2018년과 2020년, 2022년, 2024년 등 2년 주기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으면서 보다 정밀한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 범람과 도시 침수를 동시에 분석하는 외수·내수 통합 홍수위험도 평가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하천이 넘쳐 발생하는 범람과 빗물이 빠지지 않아 생기는 도심 침수를 각각 따로 분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모델은 두 가지 위험을 하나로 통합해 실제 강우 규모에 맞는 침수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기존 방식에서 위험도가 실제보다 높게 산정되는 문제를 줄이고, 지역별 강우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경기도 전역을 가로와 세로 100미터 격자로 나눠 위험도를 분석해 생활권 단위의 세밀한 위험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가에는 건축물 수와 주민등록 인구, 공시지가, 농경지 면적은 물론 기존에 반영되지 않았던 도로 면적과 지하차도 면적까지 포함해 모두 13개 지표가 활용됐습니다. 연구원은 완성된 모델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 호우와 태풍 피해 자료와 비교 검증도 실시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경기기후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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