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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한자리…나눔의 가치 되새겨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입니다. 자원봉사와 함께 빛나는 성남을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봉사자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특히, 자원봉사센터 창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장애인단체에서 6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4개 대학교 대학생들이 참여해서 어우러지는 그런 시간이기도 합니다. 봉사자들이 모여서 성남시를 빛내는 이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올해 박람회에는 기존 봉사단체뿐 아니라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박람회 개최 이후 처음으로 장애인단체도 함께하면서 자원봉사 참여의 폭을 넓혔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주는 사람을 나누기보다 누구나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자원봉사의 의미도 더했습니다. 25년 동안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이어져 온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이어온 작은 나눔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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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부터 대학등록금 최대 100만원 지원
성남시가 다자녀가구의 대학 등록금 부담을 덜어줍니다. 지원 대상은 셋째 이상 자녀로,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미혼 대학생입니다. 한 학기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0만 원. 다만 국가장학금이나 학교장학금, 부모 직장에서 받은 장학금 등이 있다면 이를 제외하고 실제 본인이 부담한 등록금만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학기 등록금이 400만 원이고 각종 장학금으로 350만 원을 지원받았다면 나머지 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액이 100만 원을 넘는다면 최대 지원액인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 요건도 있습니다. 공고일 기준 학생과 보호자 1명 이상이 모두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금을 받을 때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학교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주소를 옮긴 대학생은 공고일 직전까지 성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합니다.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거주와 성적, 등록금 납부 내역 등 자격 요건을 심사한 뒤 오는 11월 신청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부터 다자녀가구 대학 등록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지난 4년 동안 지원받은 대학생은 2천715명. 지급된 등록금만 26억6천만 원에 달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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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단위' 정비 제안
성남시의회 김건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별 아파트 단지 중심의 재건축을 넘어 슈퍼블록 단위의 통합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슈퍼블록은 인접한 여러 단지를 하나의 생활권과 도시 구조 안에서 함께 바라보고 정비하는 방식입니다. 김 의원은 분당의 경우 주민들이 같은 도로와 학교, 공원, 상권과 공공시설 등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개별 단지만 따로 재건축할 경우 교통난과 주차난, 기반시설 부족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김건우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특히 서현동은 여러 단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은 같은 도로를 오가고 같은 학교와 공원을 이용하며 같은 상권과 공공시설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건축이 개별단지 중심으로만 추진된다면 교통난과 주차난 기반시설 부족이라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주택뿐 아니라 상·하수도와 주차장, 학교, 문화·복지시설 등을 재건축 계획과 함께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서현동의 교통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김건우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국토교통부의 2023년 도로교통량 조사에서 일일평균차량이 7만 972대로 전국 지방도 중 상위 5위에 이를 만큼 차량 정체가 극심한 지역입니다." 여기에 분당 재건축과 서현동 110번지 개발까지 진행될 경우 교통 수요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며 선제적인 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수요를 미리 예측해 BRT, 즉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을 포함한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지하철 8호선을 서현과 서당을 거쳐 충전철로 연장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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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성남시상인연합회 행복나눔 짜장데이
오늘의 점심 메뉴는 짜장면 어르신들에겐 맛있는 점심 추억의 짜장면 맛을 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준비하는 동안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행사도 열었습니다. 성남시상인연합회가 작년에 이어 2회째 연예인 봉사단 'OK좋아'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짜장면대접 봉사를 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연예인들과의 만남.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서빙과 함께 안부도 물으며 가까이서 만나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최석민 회장 / 성남시상인연합회 성남시상인연합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맞이 짜장면 무료나눔 봉사와 행사 공연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런 축제가 계속되기를 희망하면서 항상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상인연합회가 되겠습니다. 식사 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양손 가득 답례품도 준비했습니다. 혹시라도 못 받은 어르신이 계실까 살뜰히 살펴보는 봉사단들…. 상인들이 한 뜻을 모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오늘 하루 가게 문을 닫고 어르신들과 함께하기 위해 준비한 나눔봉사 작년부터 이어온 짜장면대접 어느덧 2회째가 되어 어르신들도 내년을 기대하게 됩니다. 한번이 아닌 짜장면대접 나눔봉사가 2회째 열려 성남시의 대표 나눔봉사로 돼가고 있는 자리였습니다. ABN뉴스 정슬아입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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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줄면 복지 타격"
경기도의 재정 조정 방침을 두고 성남시의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추선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도비 보조율을 낮출 경우 성남지역 복지사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회의에서 도비 보조율 30% 상한과 차등보조율 강화, 국고보조사업에 투입되는 도비의 단계적 정비 등이 시·군에 전달됐습니다. 추 의원은 이 가운데 성남시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경기도 기준보조율 30%에서 10%포인트가 낮은 20%의 보조율을 적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도비가 줄어들 경우입니다. 추 의원이 성남시 복지 분야 올해 도비 매칭사업 374건을 분석한 결과, 10%포인트의 차등보조율을 적용할 경우 93개 사업에서 약 89억 원의 도비가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여기에 도비 100% 사업과 국고보조사업에 투입되는 도비까지 조정할 경우 감소 규모가 339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성남시에는 경기도 내 다른 시·군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음> 추선미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도비가 줄어드는 사업마다 시비 편성 요구가 파도처럼 몰려올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와 같은 처지 인구 50만 이상 13개 시는 물론 경기도 31개 시군과 공동 대응하십시오. 경기도에는 차등보조율 산정 기준과 조정교부금 상한의 근거를 공개하고, 도 자체 사업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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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야탑역 신설' 투명 공개 강조
도촌야탑역 신설을 둘러싼 논의가 성남시의회에서 다시 제기됐습니다. 윤혜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촌야탑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늦게 공개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시간을 허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남시가 지난달 공개한 도촌야탑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의 비용 대비 편익, B/C는 0.38. 당초 용역은 지난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B/C를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면서 결과 공개가 늦어졌다는 게 윤 의원의 설명입니다. <현장음> 윤혜선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주민에게 희망고문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끌어놓고 끝내 결과는 0.38입니다. 그렇다면 왜 발표를 8개월씩이나 지연시켰습니까? 지난해 12월, 본 의원이 3월로 지연된 이유를 물었을 때 성남시는 B/C 값을 올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답변했고 이제와서는 교통량 데이터 오류를 반영하기 위함이었다며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결과가 늦어진 과정과 이유를 공개하고 용역 세부 내용도 주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윤 의원은 B/C가 1보다 낮다고 해서 도촌야탑역 신설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성남시가 역 신설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등 선결 조건을 갖출 경우, 지역 개발계획과 연계해 장래역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이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에 예산 투입 확약서와 중장기 계획을 공식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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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복리후생비 지원
성남시가 내년 1월부터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돌봄종사자에게 매달 7만 원의 복리후생비를 지급합니다. 그동안 복리후생비는 사회복지시설에 해당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지급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재가장기요양기관까지 확대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129곳에서 근무하는 1천48명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기존 지원 대상은 133곳, 2천257명. 지원 확대 이후에는 모두 262곳, 3천305명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복리후생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8억8천여만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추가 편성할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조성옥 / 성남시 노인복지과 "그게 차등으로 지원되는데 일반적인 경우는 7만 원으로 정해져 있고요. 7만 원씩 다 받게 되는데 이거랑 별도로 저희 시 자체적으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거든요. 인증을 한번 받은 시설, 두 번 받은 시설, 이렇게 나누어서 돈을 드리고 있어요. 인증을 한 번 받은 시설에 종사자들에게는 9만 원, 그다음에 인증을 두 번 받은 재인증 시설 종사자에게는 12만 원을 드려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복리후생비를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 내 인구 50만 명 이상 13개 지자체 가운데 성남시가 유일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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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의료원 민간위탁 포기해야"
성남시립의료원 운영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성남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박기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해 온 시립의료원 민간위탁을 중단하고 공공의료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박기범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인력 충원을 미루며 의료원을 정상화하기는커녕 역행한 점을 시민에게 사과하고 민간위탁 포기를 선언하십시오." 박 의원은 정부를 포함해 보건복지부가 시립의료원 민간위탁을 승인한 전례가 없다며, 민간위탁 추진으로 갈등을 이어가기보다 의료진을 확충하고 의료원을 정상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성남시 산하기관장 인사에 대해서도 검증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박기범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산하기관장은 전문성 및 도덕성을 갖춰야 합니다. 공직은 선거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시장 마음대로 임명하지 마시고 의회의 인사청문회 검증을 거쳐서 임명하십시오." 교통 현안에 대한 대책도 요구했습니다. 남위례역 사거리의 경우 복정1지구와 우남로에서 유입되는 차량으로 교통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근 스토리박스 부지 활용 계획과 함께 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박기범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신상진 시장이 한 번이라도 출퇴근 시간에 여기에 나가보기라도 한다면 땅 팔아 기업 유치한다는 허튼소리를 하지 않을 겁니다. 스토리박스 부지를 땅 팔아 먹지 말고 주민이 원하는 대규모 도서관, 공연장, 문화복합시설, 실내외 수영장 등 체육복합시설 3개 동으로 지으십시오." 박 의원은 주요 현안에 대한 성남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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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교통 함께 가야"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둘러싼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1일 마감된 특별정비구역 본신청에는 43건, 50개 구역, 6만6천37호가 몰렸습니다. 올해 지정 물량인 1만2천 호와 비교하면 5.5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성남시의회 이정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발표의 속도가 아니라 실제 사업의 속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확대하고 인허가를 전담할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해 재건축 추진 과정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재건축의 속도만 높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내놨습니다. 재건축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인구가 늘더라도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와 늘어난 이동 수요를 감당할 교통망이 함께 갖춰지지 않으면 도시 전체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에 오리역 일대 복합개발을 분당 재건축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이정아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오리역 복합 개발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이 아니라 성남의 미래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사업이 되어야 합니다. 성남시는 현재 마련된 기업, 금융기관과 협력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분당과 판교에 자리 잡은 기업을 비롯해 더 많은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을 직접 만나 오리 역세권 투자를 적극 제안해야 합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SRT 오리역 신설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GTX-A 성남역 복합환승센터의 국토부 기본계획 반영을 계기로 정자역과 오리역까지 환승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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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마이스 착공 지연 "일정 공개해야"
성남시의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현마이스. 전시·컨벤션 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지만 착공 일정은 당초 계획보다 계속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이세미 성남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현마이스 사업과 백현마이스역 추진 상황을 성남시가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현장음> 이세미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도시개발공사는 사업부지 감정평가가 끝났지만 토지매매께약을 위한 선행조건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장님, 지금 사업이 어느 단계까지 와있는지 시민에게 정확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토지 매매에는 어떤 조건이 남아있는지 설계와 시공계약은 언제 마무리할 계획인지, 그리고 새로운 착공 목표일은 언제인지 밝혀야 합니다." 백현마이스역 추진 일정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성남시는 백현마이스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역 신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초 사전타당성조사를 지난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이 의원은 올해 7월 성남시 자료에서도 여전히 용역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근 개발 수요와 접근성·환승체계 개선, 사업비 절감 방안 등에 따른 경제성 변화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백현마이스 본사업의 PF 조달과 토지매매, 설계·시공계약 등 각 단계의 진행 상황과 목표 일정을 공개하고, 백현마이스 사업과 역 신설을 함께 관리할 책임 있는 의사결정 체계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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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595필지 공시지가 공개
성남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합니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동안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95필지입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한 필지마다 산정하는 제곱미터당 가격입니다.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하지만, 이후 토지가 나뉘거나 합쳐지는 등 변동이 생긴 경우에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다시 가격을 산정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595필지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단순히 땅값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과 개발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때문에 대상 토지의 소유자라면 산정된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나 토지가 위치한 관할 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이나 관할 구청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의견이 접수됐다고 해서 곧바로 공시지가가 변경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남시는 해당 토지의 특성을 다시 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이 적정한지 등을 재조사합니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된 의견의 반영 여부를 결정합니다.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법정 의견제출 기간이 끝난 뒤에도 시 홈페이지의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를 운영해 공시지가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상시 접수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다만 이번 7월 1일 기준 공시지가안에 정식으로 의견을 제출하려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2일까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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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소득 조례 통과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졌습니다. 표결 결과는 찬성 18표, 반대 14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18명 전원이 찬성하고 국민의힘 의원 14명 전원이 반대하면서 조례안은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의 핵심은 성남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겁니다. 청년기본소득은 지난 2016년 성남에서 청년배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됐지만, 성남에서는 지난 2023년 관련 조례가 폐지되면서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추진된 청년기본소득을 두고 시의회에서도 의견은 명확하게 엇갈렸습니다. <현장음> 윤혜선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재정자립도를 자랑하는 성남시의 청년들이 오히려 경기도 내에서 소외당하는 복지 역차별을 겪고 있습니다. 타 시군 청년들이 자연히 누리는 권리를 오직 성남시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박탈당하는 것입니다." <현장음> 김주현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그러나 형평성은 한 방향으로만 작용할 수 없습니다. 경기도 안에 지역 간 형평성을 말한다면 성남시 안에 청년 연령 간 형평성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취업과 주거, 교육과 생활의 어려움은 23세, 25세 청년에게도 있습니다." 조례안은 통과됐지만 청년기본소득이 곧바로 부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사업 재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할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재원 마련도 변수입니다. 경기도의 도비 지원 방침 변화까지 맞물리면서 사업을 다시 시작할 경우 성남시가 부담해야 할 재원 문제도 향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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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학교생활 체험하며 배운다
지금 내 마음은 어떤 상태인지 살펴보고 그 감정을 직접 표현해봅니다.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서로에게 어떤 말을 건네면 좋을지도 배웁니다. <인터뷰> 이수아 / 분당경영고등학교 "요즘 현실 사회 때문에 아이들이 친구가 하는 말이나 선생님이 하는 말이나 이런 말에 상처를 받고 있는 경우가 다분하다고 생각해서 저희는 치유되고 위로가 되는 말들로 분경고 마음 의사가 도와줄게라는 부스를 준비했어요." 책상에 앉아 설명을 듣는 대신 직접 해보면서 마음과 관계를 알아가는 겁니다. 행사장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22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체험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정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존중,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성장, 그리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이해하는 교권입니다. 성남지역 학교와 학생자치회를 비롯해 경찰과 청소년 정신건강기관,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과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태도,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 등을 익혔습니다. <인터뷰> 최상민 이동건 / 성남동중학교 "학교폭력이 지금 교육을 하고 있음에도 아직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잖아요. 그런 거를 조금이나마 예방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최근에 애들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걸 직접 봐서 이런 건 고쳐야겠다 생각해서 오게 됐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을 단순한 금지와 주의가 아니라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보자는 취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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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게, 더 깊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남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더 넓게 더 깊게. 올해 성남시 양성평등주간을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성남시청 온누리에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강은옥 회장 /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평등보다는 우리가 서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누구나 함께 하자는 뜻입니다. 그래서 더 넓게, 더 깊게, 우리 대한민국 기준, 성남입니다."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성남시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양성평등상 수상자 10명과 여성 발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인터뷰> 이화연 단장 / 성남시여성친화서포터즈(수상자) "안심지도를 만들고 있어요. 이야기가 있는 안심지도, 그래서 안심쉼터나 이런 것도 지도에 표시하고 마을을 정해서 분당구, 중원구, 수정구의 한 곳씩 정해서 어르신들을 인터뷰하고 그분들이 아주 오래 살아온 이야기도 꺼내고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신 분들의 소감을 인터뷰하고 마을에 역사적인 것까지 안심지도에 싣기도 하고요." 이어진 공연에서는 가정과 직장에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수 있는 성차별 상황을 연극으로 풀어냈습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손수건을 함께 들어 올리며 생활 속에서 평등과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모았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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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6만 6천 호 신청
분당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위한 특별정비구역 본안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접수 결과는 모두 43건, 50개 구역. 세대수로는 6만6천37호에 달합니다. 지난 7월 사전 제안서를 냈던 50개 구역이 단 한 곳도 빠지지 않고 모두 본안까지 제출했습니다. 문제는 올해 지정할 수 있는 물량이 1만2천 호로 제한돼 있다는 점입니다. 신청 물량이 지정 가능 물량의 5배를 넘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번 신청 규모는 지난 2024년 선도지구 지정 당시보다도 많습니다. 당시 5만8천874호가 신청했는데, 이번에는 이보다 7천163호 늘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7월 사전 제안을 받은 뒤 관계기관과 관련 부서 협의, 자문위원회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7월 말 각 예정구역에 검토 의견을 전달했고, 주민들은 이를 토대로 제안 내용을 보완해 최종 본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선정 절차가 시작됩니다. 성남시는 이달 중 제출된 본안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해 1만2천 호 규모의 대상 구역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주민 공람과 성남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기도 협의 등을 거쳐야 합니다. 모든 절차를 통과하면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됩니다. <스탠드업> 분당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어떤 지역이 올해 1만2천 호에 포함될지 이달 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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