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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봉사자에 중증간병비 지원
중원구 상대원동에 사는 박성운 씨.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손봉사단과 복지관 등에서 독거 어르신 식당 봉사와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5천500시간이 넘는 봉사를 실천해온 이른바 동자봉이입니다. 하지만 암 투병에 이어 지난해 척추 골절 외상을 입으면서 노인장기요양 1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식사를 돕고 몸을 일으켜 세우는 일까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돌봄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박성운 / 우수 자원봉사자 "항상 행복했어요. 봉사하러 간다는 게 몸에 배서 그거 안 하면 못살아요. 너무 행복하니까 누가 시켜서 못해요.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처럼 중증 질환으로 간병이 필요한 우수 봉사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우수봉사자 중증간병비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성남시에서 5천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가 중증 질환으로 간병인을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원합니다. 특히 단년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최대 5년간, 모두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인터뷰> 장현자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 "성남시 최초 중증간병비 지원 수혜자에 대해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우수봉사자 중증간병비 지원사업은 우리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우수봉사자를 예우하고 존중하기 위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운영 조례에 명시된 인센티브 사업입니다. 성남시 관내에서 봉사활동 5천 시간 이상인 봉사자가 중증질환으로 간병인을 이용할 경우 연간 30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5년간 지원합니다." 현재 1대1 간병 기준 월 간병비는 300만 원이 넘는 수준. 갑작스러운 간병 부담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지원이 이뤄지면서 가족들 역시 큰 힘이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김정현 / 보호자 "저희 집사람과 같은 많은 봉사활동을 하시고 좋은 일을 하시고 건강이 안 좋으실 때 이와 같은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많은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봉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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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관리단 전 시군 확대
지방세나 과태료를 장기간 체납한 주민들 가운데는 생계 곤란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체납 관리 행정은 납부 독촉과 압류 등 징수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기도가 현장 중심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7억 2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체납관리단은 13개 시군에서만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번 도비 지원으로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경기도는 올해 576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현장 중심 체납 관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채용은 각 시군별 자체 기준에 따라 이뤄집니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대상은 지방세 100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와 과징금·과태료·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징수 행정을 넘어 복지 연계를 함께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현장 방문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상담과 함께 복지 서비스 연계도 지원합니다.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시군 복지 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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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여름철 풍수해 대응 강화
경기도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풍수해·낙뢰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대책은 호우와 태풍, 낙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등 4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섭니다. 우선 도는 6개 권역별 기상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기상청 핫라인과 SNS 상황 전파망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 공유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 지난 2월부터 도와 시군, 민간이 함께하는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중점관리시설 5만4천 곳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도 진행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읍면동장에게 주민 대피 명령 권한이 부여되면서 현장 중심 대응 체계도 강화됩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시군 본청 인력이 읍면동 현장에 직접 지원돼 위험시설 통제와 주민 대피 등을 돕게 됩니다. 인공지능과 ICT를 활용한 첨단 재난 대응 사업도 확대됩니다. 경기도는 올해 침수감지 알람장치와 하천변 자동차단기, 저수지 수위계 설치 등 10개 사업에 434억 원을 투입합니다. 기준 이상의 강우 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실에 자동으로 정보가 표출되는 시스템도 시범 운영됩니다. 또 주민 대피가 필요한 경우 민방위 경보시설과 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즉각적인 대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CCTV 약 19만5천 대를 연계한 스마트 영상센터를 통해 지하차도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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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정원, 우수 행정사례 선정
하천을 따라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저녁이 되면 음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분당구 구미동에 조성된 성남 물빛정원입니다. 한때 이곳은 도심 속 대표적인 기피시설이었습니다.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지난 1994년 착공돼 1997년 준공됐지만, 시험 가동 과정에서 주민 반대가 이어지며 결국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이후 28년 동안 도심 한가운데 방치되면서 철거 요구까지 이어졌습니다. 성남시가 이 공간을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먼저 지난해 6월 산책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고, 이어 9월에는 옛 하수처리장 유입 펌프동을 리모델링한 뮤직홀을 개관했습니다. 뮤직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카페와 연습실, 악기 보관실 등을 갖췄습니다. 현재는 매주 기획 공연과 음악회가 열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성남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167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성남 물빛정원은 산업시설의 역사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 친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시재생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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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부지 3곳 개발 본격화
성남시가 장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유휴부지 3곳에 대해 교육·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대상 부지는 위례스토리박스가 있는 창곡동 594번지와 구 차량등록사업소가 있던 판교동 578 부지, 그리고 삼평중학교 인근 삼평동 725 부지입니다. 시는 지난달 30일 판교동 578 부지와 삼평동 725 부지에 대한 기본계획과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확정된 부지 활용방안을 토대로 세부 개발 방향과 사업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시는 오는 10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LIMAC에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특히 삼평동 725 부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의 절반 수준인 29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수영장과 도서관 등을 포함한 교육·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위례스토리박스 부지 개발도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는 올해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와 성남시 청소년수련시설 건립 심의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를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한 뒤 투자심사와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성남시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유휴부지를 시민 친화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교육·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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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달님놀이터 상대원점 개소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보육교사는 아이들 곁에서 세심하게 돌봅니다. 성남시의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달님놀이터 상대원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상대원점은 중원구 선경어린이집 1층에 마련됐습니다. 주간반 2개와 야간반 1개를 갖추고 있으며, 보육교사 3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간반은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최대 6명까지 돌봅니다. 야간반은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7세까지의 아동을 최대 2명까지 보육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거나 부모가 성남지역 직장에 다니면 시간당 천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이나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생긴 부모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 예약은 성남시 해님달님놀이터 예약 시스템을 통해 희망일 2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이용은 각 지점 문의를 통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해님달님놀이터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상대원점 개소로 해님달님놀이터는 모두 17곳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정구 5곳, 중원구 6곳, 분당구 6곳에서 운영됩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돌봄 공백 해소와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생활 밀착형 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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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자산형성 지원 협약
성남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민간기업과 함께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성남시는 HL만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협약에 따라 HL만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성남시가 추천한 아동 50명에게 매달 5만 원씩 후원합니다. <현장음> 김영민 센터장 / HL만도 글로벌HR센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의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정성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성남시는 정부지원금 월 최대 10만 원이 추가 적립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맡습니다. 이에 따라 대상 아동들은 매달 모두 15만 원 규모의 적립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은 아동이 통장을 유지하는 동안 17세가 될 때까지 이어집니다. 적립금은 향후 학자금과 취업훈련비, 주거 마련비 등 사회 진출 초기 자립 준비 자금으로 활용됩니다. <현장음> 김순신 국장 / 성남시 복지국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고등교육 기회 확대 및 사회진출 기반 마련에…." 성남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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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직접 만드는 '놀이기획단' 모집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만들고 직접 기획 과정에 참여하는 아동 놀이기획단 사업이 추진됩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아동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놀이기획단 참여 기관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와 참여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존처럼 어른이 정해준 놀이를 따르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놀이 주제와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콘텐츠 개발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아동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만 10세에서 12세 아동입니다. 재단은 총 16개 기관에서 100명 안팎의 아동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아동들은 오는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활동을 이어갑니다. 특히 재단이 파견하는 놀이코디와 함께 총 10차례에 걸쳐 놀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활동 과정에서 직접 놀이를 구상하고 다른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도 키우게 됩니다. 오는 10월에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재단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위해 오는 19일과 20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도 진행합니다. 설명회에서는 놀이기획단 운영 방향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이들의 생각과 경험이 반영된 놀이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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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건강검진·예방접종 최대 20만원 지원
청년층은 학업과 취업 준비, 경제적 부담 등으로 정기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특히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은 비용 부담 때문에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경기도가 청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26년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을 시범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비용을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모집 규모는 건강검진 2200명, 예방접종 2200명 등 모두 4400명입니다. 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입니다. 지원 항목에는 위·대장 내시경과 뇌 MRI·MRA, 갑상선과 복부·유방 초음파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예방접종 분야는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지원 가능한 예방접종은 HPV 백신인 가다실9가를 비롯해 A형·B형 간염백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입니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가운데 한 분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의 두 배를 넘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도는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가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된 청년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입니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이 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청년들이 필요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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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드론배송 서비스 운영
공원 하늘 위를 가르며 날아가는 드론 한 대. 잠시 뒤 지정된 장소에 내려앉자 시민들이 주문한 음식이 도착합니다. 성남시가 이달부터 중앙공원 일대에서 주말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하나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새로운 배송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시민이 주문하면 먼저 로봇이 음식점에서 드론 배송 거점까지 물품을 옮기고, 이후 드론이 공원 내 지정 장소까지 배송을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의 드론·로봇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비스라고 설명했습니다. 드론배송 서비스는 5월과 6월, 그리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중앙공원 피크닉장과 물놀이 소리쉼터에서 운영됩니다. 7월과 8월에는 탄천변 물놀이장 일대에서도 확대 운영됩니다. 운영 장소는 금곡공원 임시 물놀이장과 구미동 물놀이장, 탄천 농구장과 맨발 황톳길 주변 등 탄천 일대 7곳입니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공군 비행 제한 등에 따라 운영 시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공원 내 안내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주문하면 됩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심 유상 드론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해마다 배송 실적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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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경기도가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주민자치회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데 맞춰 마련됐습니다. 기존에는 별도 법률에 근거를 두고 운영됐지만, 지방자치법으로 근거가 옮겨지면서 행정과 재정 지원 체계도 함께 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선 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도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수요조사를 진행합니다. 신청은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교육은 제도 이해와 회의 운영, 지역 의제 발굴과 자치계획 수립, 갈등관리와 소통기법 등 주민자치 운영 전반을 다룹니다. 특히 올해는 일반 주민과 청년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지역 맞춤형 자치모델 발굴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또 주민 간 갈등 해결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자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권역별 소통회도 마련됩니다. 오는 9월과 10월 경기 북부와 남부에서 각각 열리는 소통회에서는 주민자치 리더와 통장,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됩니다. 11월에는 경기도청에서 성과공유회도 열립니다.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과 토크쇼, 공연 등이 함께 진행돼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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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다문화가정까지 환경교육 확대
폭염과 집중호우,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환경교육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79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하는 제4차 경기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도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경기도를 비전으로 추진됩니다. 특히 환경교육 대상을 유아부터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까지 확대해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먼저 경기도는 환경교육 포털시스템을 구축해 도민 누구나 쉽게 교육 정보를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 지역별 환경교육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과 프로그램도 발굴합니다. 학교 환경교육도 강화됩니다. 유아 대상 기후환경교육과 초등학생 생태 중심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교사를 위한 전문 교육도 함께 추진해 학교 현장의 교육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해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새로운 환경교육 모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회 환경교육 분야에서는 다문화가정과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성인 대상 소모임 활동도 지원해 일상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지역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됩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교육을 연결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국가와 시군, 환경교육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선진 사례 연구 등 국제 협력도 확대해 환경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은 특정 세대만의 과제가 아니라며, 도민 모두가 환경 학습권을 보장받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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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차 추경 41조6천억원 확정
경기도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전체 규모는 41조 6천799억 원. 당초 본예산보다 1조 6천억 원 넘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번 추경은 고유가와 경기 침체에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을 위한 예산입니다. 특히 고유가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만 1조 1천335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참전명예수당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경기도는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예산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에 634억 원, The 경기패스 확대 지원에 858억 원을 편성해 도민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농가 지원 예산도 담겼습니다. 경기도는 유류비와 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면세유 지원과 조사료 생산용 볏짚 비닐 지원 등을 포함한 3대 패키지 지원을 추진합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이어집니다.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과 체납자 실태조사 지원, 여성·한부모·아동시설 냉방비 지원 예산 등이 추경안에 반영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 예산이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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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지속가능 교통포럼 준비 착수
성남시가 제17차 아시아 지역 지속가능한 교통, EST 고위급 포럼 준비에 본격 나섰습니다. 유엔지역개발센터, UNCRD 환경프로그램 총괄책임자인 초우두리 루드라 차란 모한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를 방문해 포럼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양측은 포럼 개최 시기를 2027년 3월 중순으로 하는 방향에 의견을 모았고, 참가자 동선과 전시·기술시찰 환경 등을 점검한 뒤 성남시청사를 개최지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기관인 UNCRD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교통, ES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EST 포럼은 유엔지역개발센터와 일본 환경성, 아시아개발은행 등이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국제 협력 플랫폼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열린 16차례 포럼은 모두 중앙정부나 정부 부처 주도로 개최됐지만, 지방자치단체가 개최도시이자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는 건 성남시가 처음입니다. 성남시는 현재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반 교통체계,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남형 스마트 교통 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027년 열릴 예정인 포럼에는 아시아 40여 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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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4학년 치과주치의 6,493명 지원
성남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합니다.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아동에게 예방 중심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막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 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를 포함해 모두 3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지역 75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모두 6493명입니다. 대상 아동은 성남시 협력 치과 261곳 가운데 가까운 치과를 예약해 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구강 상태에 따라 단순 치석 제거와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 사용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1인당 지원 규모는 4만8000원 수준입니다.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에서 문진표를 작성한 뒤 가까운 협력 치과에 전화 예약하면 됩니다. 방문할 때는 칫솔질 교육에 사용할 칫솔을 지참해야 합니다. 성남시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성장기 치아 건강이 평생 구강 건강으로 이어지는 만큼 대상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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