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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교통정체 해소 나선다
출퇴근 시간이 되면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고, 교차로마다 신호를 몇 번씩 기다려야 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성남시가 도심 곳곳의 상습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한 종합 개선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시는 내년 7월까지 상습정체구간 개선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합니다. 먼저 시 전역의 교통량과 차량 통행속도, 교차로 대기행렬 등을 조사해 상습정체 구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시민 의견과 버스 운전자 설문조사, 경찰 등 관계기관의 현장 의견도 함께 반영합니다. 정체 구간이 선정되면 기존 도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합니다. 좌회전 대기차로나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고, 교차로 구조와 신호체계를 조정하는 등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단순히 차량 흐름만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보행환경과 대중교통 이용 여건, 교통안전까지 함께 분석해 모든 도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하나의 교차로를 개선하면서 주변 도로에 새로운 정체가 생기지 않도록 인접 교차로와 도로망 전체를 함께 분석할 예정입니다. 개선 효과와 사업비, 현장 여건, 관계기관 협의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계획도 마련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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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동주택 관통 고속도로 반대
분당구 샛별마을 아파트단지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하는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가운데 한 곳입니다. 그런데 용인과 성남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노선이 이 아파트단지 아래를 지나도록 검토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 부근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성남나들목 부근까지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전체 길이는 15.4킬로미터, 왕복 4차로 규모로 계획됐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민간사업자가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서를 제출했고, 올해 2월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는 사업에 따른 환경 영향을 검토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검토 중인 노선에는 샛별마을 공동주택단지 하부를 대심도 터널로 통과하는 구간이 포함됐습니다. 대심도 터널은 지하 깊은 곳에 조성되지만,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진동, 분진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공사 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특히 샛별마을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돼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단지 아래로 고속도로 터널이 지나갈 경우 향후 재건축 설계와 공사 방식이 제한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성남시는 샛별마을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공개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시작되면 시의 반대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제출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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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파 대응 우수 시군 선정
겨울철 폭설과 한파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자연재난입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부터 2026년 겨울철 대설과 한파 대응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평가에서는 사전 대비 상황과 비상근무체계 운영, 인명피해 예방 노력, 예산과 인력 확보,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습니다. 한파 분야에서는 안성시가 1위, 이천시가 2위, 성남시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금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예방사업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대설 분야에서는 수원시와 용인시, 양주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한 재난 대응 사례를 다른 시·군에도 확산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경기안심제설 대응체계는 기상 상황을 미리 분석해 시·군별 제설 작업 시작 시점을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에도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달 안에 우수 시군과 유관기관에 대한 표창을 마무리하고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재난 대응 우수사례를 도내 전 시·군으로 공유해 겨울철 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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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낙상 위험 노인에 안전한 환경 조성
침대에 누운 채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해 혼자 일어나거나 화장실을 오가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할머니(98세) "그냥 맨날 드러누워 있어요." 매일 딸이 찾아와 어르신을 돌보고 있지만, 혼자 계시는 시간이 가장 걱정입니다. 특히 욕실은 가장 위험한 공간 가운데 하나입니다. 미끄러운 바닥 때문에 목욕을 하다 넘어질 위험이 커 늘 불안했습니다. 최근 성남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목욕의자와 미끄럼방지매트를 지원받으면서 걱정을 조금 덜게 됐습니다. <인터뷰> 보호자 "앉아서 하기엔 더 힘들고 그렇다고 변기에 앉혀놓고 씻을 수도 없고 목욕 의자를 갖다 놓으면 훨씬 편안하고 좋아요." 성남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낙상 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낙상은 노인의 안전사고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집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상 가구에는 최대 60만 원 범위에서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 미끄럼방지 테이프, 문턱 제거, 욕실 의자 등 생활 안전용품을 지원합니다. 성남시는 전문기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험 요소를 확인한 뒤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집 안에서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성준 팀장 /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노인 낙상 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성남시 내에 퇴원환자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다시 댁에서 살아가실 수 있게 낙상 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고요. 어르신들이 혼자 사시면서 주로 어두워서 잘 안 보이셔서 넘어지시거나 아니면 이동하시면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손잡이나 미끄럼방지매트, 목욕 의자, 이런 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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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 모집
경기도는 '2026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합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공공디자인'입니다.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등 다양한 동물복지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특히, 사람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6월 진행된 공모에는 모두 195점의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1차 심사를 거쳐 모두 20개 작품이 본선에 오른 상태입니다. 본선 심사는 오는 28일에 열립니다. 전문가 심사단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됩니다. 또, 금상과 은상, 동상 등 모두 10개 작품이 선정됩니다. 국민평가단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나이와 지역 등을 고려해 모두 2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청이나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도는 매년 사회문제를 공공디자인으로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뿐 아니라 국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도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평가단 선정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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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원봉사센터 폭염쉼터 운영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센터를 폭염쉼터로 전면 개방합니다. 폭염쉼터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운영을 시작해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엽니다. 운영 장소는 성남시청 서관 2층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입니다. 평소 업무 공간으로 사용하는 센터장실과 민원 공간, 휴게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폭염으로 휴식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성남시청 서관 2층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는 개별난방시스템으로 시민이 많이 오갑니다만 1층이나 시청 주변에 있는 분들이 무더위쉼터가 마땅하지 않아서 많이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우리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전면 개방해서 여러분이 편하게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시고 센터를 많이 활용해서 더위로부터 피해를 덜 받고…."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의자가 마련되고, 이용 시민들에게는 냉수도 제공됩니다. 또 폭염 예방수칙과 국민행동요령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입니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응급구급함도 비치합니다. <인터뷰> 고영석 "진짜 너무 좋아요. 저희같이 불편한 사람들이 눈치 보지 않고 하니까 너무 좋아요."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폭염쉼터 운영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속 재난 대응 거점 역할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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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자 압류 동산 공개 경매
경기도가 오는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공개 공매를 실시합니다. 이번 공매에는 명품 시계와 가방, 그리고 귀금속 등 모두 620점이 출품됩니다. 명품 시계는 28점, 명품 가방은 171점으로 순금 팔찌를 비롯한 귀금속도 265점입니다. 주요 물품으로는 최저 입찰가가 1천350만 원의 위블로 시계와 650만 원의 롤렉스 시계, 그리고 912만 원의 순금 팔찌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물품은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시·군과 함께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벌여 압류한 자산입니다. 도는 납세를 회피하면서 고가의 사치품을 보유한 고질적인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공매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됩니다. 현장 방문자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물품은 감정가를 기준으로 최저 입찰가 이상을 제시한 사람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참가자에게 낙찰됩니다. 낙찰자는 당일 현장에서 대금을 납부한 뒤 바로 물품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도는 공매 물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낙찰자 보호 제도도 마련했습니다. 낙찰받은 물품이 위조품으로 확인되면 납부한 금액을 전액 환급하고 감정금액까지 추가 보상할 예정입니다. 공매 일정과 입찰 방법은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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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326명…폭염 대응 강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경기도 내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15일부터 지난 7월 28일까지 경기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326명. 실외에서 발생한 환자가 263명으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실내 발생 환자는 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외 발생 장소 가운데서는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장이 8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논과 밭에서 발생한 환자도 41명에 달했습니다. 경기도는 폭염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31개 시군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우선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공사장과 옥외작업장에 대한 관리가 강화됩니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안전조치도 안내합니다. 공사비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장에는 그늘막과 휴대용 선풍기, 냉방조끼 등 휴게시설과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합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도 강화됩니다. 경기도는 생활지원사 등 4천606명의 수행인력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40만9천98건의 안전 확인을 실시했습니다.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지면 고위험군의 안전을 하루 두 차례까지 확인하고, 전화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직접 가정을 방문하도록 했습니다. 무더위쉼터 운영시간도 확대됩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모두 9천 곳입니다. 이 가운데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한 곳은 62곳, 주말과 휴일에 추가 운영하는 곳은 307곳입니다. 야간과 휴일 모두 운영시간을 늘린 쉼터 564곳을 포함해 모두 933곳이 연장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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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위험 100m 단위로 진단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와 태풍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25년 동안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 발생일수는 이전보다 34% 넘게 증가했고,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극한호우는 8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역시 지난 2018년과 2020년, 2022년, 2024년 등 2년 주기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으면서 보다 정밀한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 범람과 도시 침수를 동시에 분석하는 외수·내수 통합 홍수위험도 평가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하천이 넘쳐 발생하는 범람과 빗물이 빠지지 않아 생기는 도심 침수를 각각 따로 분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모델은 두 가지 위험을 하나로 통합해 실제 강우 규모에 맞는 침수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기존 방식에서 위험도가 실제보다 높게 산정되는 문제를 줄이고, 지역별 강우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경기도 전역을 가로와 세로 100미터 격자로 나눠 위험도를 분석해 생활권 단위의 세밀한 위험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가에는 건축물 수와 주민등록 인구, 공시지가, 농경지 면적은 물론 기존에 반영되지 않았던 도로 면적과 지하차도 면적까지 포함해 모두 13개 지표가 활용됐습니다. 연구원은 완성된 모델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 호우와 태풍 피해 자료와 비교 검증도 실시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경기기후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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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으로 지방세 안내
성남시가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을 앞두고 생활밀착형 플랫폼을 활용한 안내를 강화합니다. 시민들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당근과 지역상품권 착 앱을 통해 납부기한과 납부 방법을 알리는 방식입니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8월 31일까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지역 내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게 부과됩니다. 성남시는 올해 1월부터 당근과 지역상품권 앱을 활용해 주요 지방세의 정기분 납부 정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각 세금의 납부기한 약 15일 전부터 카드뉴스 형태의 이미지와 안내문을 게시해 시민들이 납부 시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당근 앱에서는 검색창에 성남시를 입력한 뒤 커뮤니티에 마련된 공공기관 소식 메뉴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상품권 착 앱에서는 화면 하단의 지자체 혜택 배너를 활용합니다. 2026년 6월 기준 성남사랑상품권 가입자는 88만3천684명. 기존 지방세 안내가 고지서나 시청 홈페이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안내 창구를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민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세정과 지방세정보화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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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
성남시가 율동공원에 208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조성했습니다. 새 주차장은 새마을연수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7개월간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일반 주차는 180면으로 장애인과 임산부, 그리고 전기차 전용 주차면 등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이번 개장으로 율동공원은 기존 A·B 주차장을 포함해 모두 9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C 주차장은 오는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시범 운영을 마친 9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됩니다. 요금은 평일에만 부과되며, 입차 후 3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율동공원은 최근 맨발 황톳길과 오토캠핑장, 그리고 수변무대 등을 잇달아 조성한 상태입니다. 시는 이를 통해 율동공원을 도심 속 대표 생태문화공원으로 만들어갈 방침입니다. 이번 주차장 개장으로 시는 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는 10월쯤 새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11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율동공원 내 전기차 충전기는 모두 56기로 늘어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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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임대주택도 층간소음 자문
경기도가 8월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현장 자문 대상을 확대합니다. 그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비의무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과 임대주택도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이거나,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등을 말합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의 규모와 관리 형태에 따라 층간소음 예방 활동과 주민 공동체 운영 수준에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6월 말 기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위원회 구성률은 92.5%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7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소규모·임대주택 등 의무 구성 대상이 아닌 단지의 구성률은 24.1%에 그쳤습니다. 주민 공동체 활성화 단체의 구성률도 차이가 컸습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구성률은 31.5%였지만, 비의무관리대상 소규모·임대주택은 6.2%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소속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단지별 여건에 맞는 자문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층간소음 관리 분야에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비롯해 민원 처리 요령과 주민 간 분쟁 조정 절차를 안내합니다. 층간소음 발생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주민 홍보와 교육 방안도 함께 지원합니다.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는 주민 공동체 단체의 구성과 운영 방법, 사업계획 수립 절차 등을 자문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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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취약숙소 전수조사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내부는 외부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냉방시설이 부족한 데다 화재에도 취약해 폭염이 이어질수록 거주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주거취약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의 농업과 축산업, 어업 분야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숙소 4천420곳입니다.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제를 통해 입국한 이주노동자의 거주시설이 포함됩니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조립식 건축물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숙소가 관련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화장실과 세면시설 등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을 갖췄는지도 점검합니다. 폭염과 화재에 대비한 안전시설과 실제 거주환경도 함께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조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주민이 확인되면 경기도 기후보험과 복지사업을 연계해 긴급구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안전 문제로 계속 거주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시설의 경우 시군과 협력해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하는 등 긴급 보호조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의료와 복지, 상담 등 기존 이주민 지원사업도 연계해 단순한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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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지 5m 단위로 찾는다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내 폭염 취약지역을 정밀 분석했습니다. 연구에는 사람이 주변 환경에서 받는 모든 복사열을 온도로 환산한 평균복사온도가 활용됐습니다. 일반적인 기온과 달리 햇빛과 도로, 건물이 내뿜는 복사열은 물론, 산림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와 가로수 한 그루가 만드는 그늘 효과까지 반영한 지표입니다. 연구원은 이 같은 폭염 강도의 차이를 경기도 전역에서 가로세로 5미터 격자 단위로 분석해 공간정보로 구축했습니다.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 실제 해당 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머무는지도 분석했습니다. 통신사 생활인구 자료를 활용해 평균복사온도가 가장 높은 등급에 노출된 인구를 살펴본 결과, 여름철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 약 180만 명이 고강도 폭염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전체 생활인구의 18.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46.8%는 하루 종일 집에 머무는 사람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7.1%, 약 22만 명에 달했습니다. 연구원은 경제적·건강적·사회적 여건에 따른 폭염 대응 능력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신용평가 자료를 이용해 소득과 신용점수가 낮은 경제적 취약인구를 분석하고, 건강보험 자료를 통해 온열질환 경험자와 만성질환자의 분포를 확인했습니다. 영유아와 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인구의 분포도 행정동 단위로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냉방비 부담이 큰 경제적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과 온열질환 경험자가 많은 지역, 폭염 강도가 높은 지역이 겹치는 생활권이 확인됐습니다. 연구원은 폭염의 강도와 취약성이 모두 높은 지역을 우선 선별한 뒤, 시간대별 생활인구를 고려해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무더위쉼터를 배치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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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운영실태 점검
성남시가 오는 9월 4일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33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다목적복지회관 16곳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곳, 노인종합복지관 6곳입니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시설별 인력 기준 준수 여부와 종사자 채용·복무 관리, 보조금 집행과 회계 처리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특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사업 추진 실적과 참여자 모집 및 활동 관리, 인건비 지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합니다.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사례가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환수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또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 결과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합니다. 점검 과정에서는 보조금 집행 기준과 회계 처리에 대한 안내와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시설의 행정 역량을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이번 점검이 단속보다 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춘 만큼 시설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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