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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들저류지 개발 여부 2월 결론
성남시가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의 향방을 두고 최종 판단을 앞두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그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과 최근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을 종합 검토한 뒤,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에 공공주택 342세대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04세대를 공급하고, 공공도서관과 창업센터,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주택 공급 사업입니다. 성남시는 판교 지역의 주거 안정과 직주근접 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다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교통 혼잡 심화와 주거환경 저하, 자연환경 훼손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성남시는 이 같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입니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중요 정책 사항에 대해 시장의 결심을 보좌하는 기구로, 이번 봇들저류지 사업 역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방향이 정리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2월 중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추진 또는 재검토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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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 '전면공지 활용' 검토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도시주택국을 상대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전면공지의 활용 방안을 포함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제도 검토 내용이 보고됐습니다. 도시계획과는 전면공지 내 옥외영업 허용 가능성을 검토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윤재복 국장 / 성남시 도시주택국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옥외영업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허용을 검토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인천광역시와 자치구를 벤치마킹 다녀왔고요." 현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전면공지는 보행환경 확보를 목적으로 영업 행위가 제한돼 있지만, 일부 상권에서는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제로 인해 불법 영업과 단속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져 왔습니다. 의원들은 이러한 현실을 언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현장음> 김종환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상권이 많이 침체돼있어서 상인들이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그래서 적극 빠른 시일 내 검토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전면공지를 허용하게 되면 임대료나 이런 것이 올라갈 수도 있어요. 해당 부지가 혜택이기 때문에요. 그것도 고려하셔서요." 도시주택국은 타 지자체 사례와 관내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도시 경관과 시민 안전을 고려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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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패스 혜택 대폭 확대
경기도가 경기 컬처패스의 지원 구조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와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 쿠폰 사업입니다. 이번 개편으로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는 기존 2만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으로 상향됐습니다. 도민은 연간 누적 한도 안에서 여러 문화·여가 활동에 자유롭게 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야별 지원 금액도 확대됐습니다. 숙박 분야에는 3만 원 할인 쿠폰 1종이 제공되고, 공연과 영화는 각각 2종의 할인 쿠폰이 마련됩니다. 공연은 8천 원과 2만 원, 영화는 6천 원과 1만 원 할인 쿠폰으로, 관람 요금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시와 스포츠, 액티비티,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도서 분야에는 각각 1만 원의 문화소비 쿠폰이 지원됩니다. 할인 쿠폰은 실제 결제 금액에 맞게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공연 분야 만 원의 행복석 이용 시 8천 원 쿠폰을 적용하면 2천 원만 부담하면 되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 관람료 7천 원에 6천 원 쿠폰을 적용해 1천 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지원 분야와 사용처 확대입니다. 기존 6개 분야에서 도서가 새롭게 추가돼 지원 분야는 모두 7개로 늘어났습니다. 사용처도 경기도 내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제휴처까지 확대됐습니다. 문화소비 쿠폰은 하루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쿠폰은 다음 달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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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하우징 지원 31가구 모집
성남시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과 고령자 가구를 위해 주거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성남시는 2026년 햇살하우징과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을 통해 총 31가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를 위한 햇살하우징 10가구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어르신 안전하우징 21가구입니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밀성이 떨어진 창호와 문을 교체하고, 벽체 내단열을 보강하며, 냉·난방기 설치나 교체, 발광다이오드, LED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합니다.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집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미끄럼방지 바닥재 설치와 손잡이, 가드레일 부착, 경사로 설치 등 어르신의 이동과 생활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이 이뤄집니다. 두 사업 모두 가구당 최대 500만 원 범위 안에서 주거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소득 수준과 가구 특성, 주택 노후도와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이번 하우징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높이고, 일상 속 불편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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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면허세 41억 부과
성남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했습니다. 부과 대상은 각종 인허가와 면허를 보유한 11만 9천여 건으로, 총 부과 금액은 41억 2천5백여만 원에 달합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와 허가, 인가 등을 보유한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입니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세액이 달라지는데, 제1종은 6만7천500원, 제5종은 1만8천 원까지 차등 과세됩니다. 납부 기한은 2월 2일까지입니다.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 금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돼 불필요한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은행 창구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는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를 통한 온라인 납부도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가상계좌 이체, 자동응답전화 서비스, 스마트 고지서 등 편리한 방식으로 언제든지 납부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는 매년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사전에 확인해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등록면허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업장이나 사무소가 위치한 관할 구청 세무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세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낼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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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가족생활 조사 결과
출산하지 않는 결혼, 이혼과 재혼, 함께 살지 않는 부부까지. 가족의 모습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경기도민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전국 평균보다 더 열린 태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023년 실시된 제5차 전국 가족실태조사 가운데 경기도 응답자만을 별도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출산 없는 결혼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경기도가 40%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이혼과 재혼, 비동거 부부에 대한 수용도 역시 서울과 인천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열린 인식과 달리 가족 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57점으로 전국과 수도권 평균보다 낮았고, 자녀나 부모와의 관계 만족도 역시 다른 지역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경기도민의 평일 가족 여가 시간이 2시간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은 전국과 서울, 인천보다 낮았고, 휴일에도 충분한 여가 시간을 보낸다는 응답은 눈에 띄게 적었습니다. 출퇴근 시간 등 의무적인 노동 시간이 길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일·생활 균형과 관련해 경기도민이 가장 크게 느끼는 어려움은 ‘직장 일로 개인 생활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었고,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는 응답도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도민들은 가족관계 상담과 부부 교육 같은 관계 회복 지원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높게 꼽았고, 보육 지원 확대와 유연근무제 확산 등 일·생활 균형 정책에 대한 요구도 많았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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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지원 확대
성남시는 올해부터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규모를 기존 100개 팀에서 130개 팀으로 확대해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은 새출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기존 독서동아리 지원 체계는 유지하면서도 독서동아리 참여 경험이 없는 시민들이 새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크게 바꿨습니다. 먼저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등록된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기존 독서동아리 100개 팀을 우선 선발해 지원하고, 여기에 더해 2명에서 4명으로 구성된 신규 독서동아리 30개 팀을 연중 수시로 추가 모집합니다. 선발된 독서동아리에는 토론에 필요한 도서가 지원됩니다. 5명 이상 동아리에는 45만 원 상당, 2~4명 동아리에는 24만 원 상당의 도서가 제공됩니다. 도서는 최대 15권씩, 세 차례에 나눠 지원되며, 기존과 달리 도서관에 반납하는 방식이 아닌 동아리 소유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독서토론 공간 지원도 강화됩니다. 성남 중앙도서관에는 독서동아리 전용 토론 공간이 마련되고, 판교·분당·구미·복정·서현도서관 등 6곳의 도서관이 거점 토론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독서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진행되던 연합토론회와 강연회도 연 2~3회로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와 토론,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독서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간과 운영, 교류 측면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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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 업무계획 점검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가 성남시 복지국을 상대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정책과가 추진하는 주요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박진석 과장 / 성남시 복지정책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예우 지원 확대입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예우를 강화하고 노후된 보훈회관을 이전 건립하여 보훈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보훈회관 이전 건립 공사는 올해 1월 착공하여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예정입니다." 의원들은 취약계층 지원과 돌봄 정책 등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복지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특히 각 사업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대상자들이 제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이영경 시의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국민의힘) "저희도 거부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몇 명 정도 있는지 그런 게 파악되고 있는지 혜택을 받으라고 안내 드려도 그런 걸 안 받으시는 분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파악되고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의원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행정 절차로 인해 지원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사업 운영을 주문했습니다. 또 복지 수요가 점차 다양해지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유연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성남시 복지국은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복지 정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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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노인…경기도 정책은?
흰 종이 위에 글씨를 쓰는 연습이 한창입니다. 단어의 의미를 담아 독특한 형태를 만들어 내는 손 글씨인 캘리그라피입니다. 언뜻 문화센터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캠퍼스'입니다. <인터뷰> 이인(51세) /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참여자 "큰 대학교에서 이런 사업을 한다는 게 굉장히 반갑고 와서 해보니까 시설도 쾌적하고 장소도 예쁘고 선생님도 잘 가르쳐주시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거 같아요." 이처럼 경기도에서는 퇴직 후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전국 최초로 진행한 '중장년 인턴캠프'의 경우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는 150명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시간제 근무인 '라이트잡' 사업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됩니다. 또,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재도전 프로그램인 '경기 재도전학교'도 확대 운영합니다. 기존 4기 2백 명에서 올해는 5기 2백5십 명으로 참여 인원을 50명 추가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노인층을 위한 지원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우선 나이나 소득에 상관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이라면 받을 수 있는 '누구나 돌봄'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AI 노인 말벗 서비스나 주거안전, 그리고 방문 의료 등 8개 분야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누구나 돌봄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일상 속 위기상황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핫라인'도 365일 운영합니다. 경기도는 이번 중장년 지원 사업들을 통해 공적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도정을 이어간단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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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사각지대 4만 가구 조사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갑니다. 조사 기간은 1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조사 대상은 도내 4만 3백 가구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3만 9천7백 가구에,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에너지 취약 가구 6백 가구를 경기도가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한국전력공사와 상수도사업본부 등 21개 기관의 정보를 연계해 단전과 단수, 단가스, 전기·수도·가스요금 체납 등 47개 위기 정보를 분석합니다. 경기도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전월세 취약 가구 가운데 단전이나 단수, 단가스, 공공요금 체납 이력이 있는 600명을 추가로 조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조사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진행합니다. 대상 가구에는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위기가 확인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우선 연계하고, 필요할 경우 민간 후원 자원과도 연결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겨울철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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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방세, 경기도 내 1위
성남시의 2025년 지방세 징수 실적은 2조 7천67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징수액인 2조 3천992억 원보다 15.4% 증가한 수치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입니다. 세목별로 보면 시가 직접 거둔 시세는 1조 6천580억 원, 경기도세는 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세는 추경 목표액보다 947억 원, 6.1%를 초과 징수했습니다. 지역 내 입주 기업이 늘고 법인 소득이 확대되면서 지방소득세가 전년보다 712억 원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재산세와 주민세, 지난연도 수입 증가까지 더해지며 추가 세수가 발생했습니다. 도세 역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추경 목표액 대비 2천695억 원, 32.1%를 초과 징수했습니다. 분당지역 재건축 기대감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들의 대형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취득세를 중심으로 한 우발 세수가 하반기에 집중 발생한 것이 세수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시는 이번 세수 증가가 기업 활동 확대와 산업 기반 성장 흐름과 맞물려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과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 기업 행정 절차 간소화 등 기업 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도 세수 증가의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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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제30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습니다. <현장음> 안광림 의장직무대행 / 성남시의회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와 함께 2026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게 됩니다. 이는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2026년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로 제9대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임기 마지막 회의이기도 합니다." 이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됐습니다. 회기 결정의 건 등 주요 안건도 차례로 의결됐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선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합니다. 또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합니다.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합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이자, 제9대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임기 마지막 해이기도 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일까지 모두 11일간 진행됩니다. 3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와 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2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열려,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시민 생활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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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판교 연장 첫 관문 통과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22일 열린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심사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첫 단계 절차입니다. 성남시는 심의 과정에서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총사업비 약 4천515억 원을 투입해 현행 모란차량기지에서 판교역까지 약 3.78킬로미터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입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주요 업무·산업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남부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입니다. 앞서 성남시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비용 대비 편익, B/C 값 1.03을 확보하며 경제적 타당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철회 당시 B/C값이 0.76보다 0.27포인트 개선된 수치로, 교통 수요 예측 정밀화와 사업비 절감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됩니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기획예산처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성남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의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선정이 확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와 공사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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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표준지 공시지가 2.71%↑
경기도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1% 상승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개했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감정평가의 기준이 되는 가격으로, 토지시장 지가 정보 제공에도 활용됩니다. 경기도에서는 모두 7만 4천 3백 59필지를 대상으로 공시지가가 산정됐습니다. 상승률은 전국 평균인 3.36%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시군구별로 보면 용인시 처인구가 4.1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하남시가 3.86%, 과천시 3.77%, 의왕시 3.40% 등으로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택지개발, 공동주택 가격 상승 등이 지가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연천군은 0.91%, 동두천시는 0.96%, 양평군은 1.16%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도내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부지로, 제곱미터당 3천 94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이동면의 임야로 제곱미터당 776원이었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늘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국토교통부와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이의신청도 가능하며, 접수된 토지는 외부 전문가 심사와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필요할 경우 3월 13일 조정·공시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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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2동, 건강음료 배달하며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똑한 안부확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은행2동행정복지센터와 은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야쿠르트 양지점이 참여했습니다. 똑똑한 안부확인 사업은 고독사에 취약한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안부와 생활 상태를 살피는 생활 밀착형 돌봄 사업입니다. 정기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 건강 이상이나 생활 변화,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인터뷰> 최정순 민간위원장 / 은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뿐만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이 있어서 오히려 노인은 주위의 관심을 받아서 고독사가 많이 없는데 중장년은 관심 밖에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발굴해서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은행2동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 안전 점검과 안부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합니다. 한국야쿠르트 양지점 소속 매니저들은 주 2회 건강음료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생활 변화를 세심히 살피고, 응급 상황이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 전달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두겸 지점장 / HY양지점 "저희가 매년 해왔던 사업이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은행2동과 같이 협의해서 좋은 사업인 만큼 취지에 걸맞게 매니저들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일상 속 작은 안부 인사가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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