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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선택, 이틀간 54쌍 매칭
미혼남녀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관심사를 알아가는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지난 24일과 25일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열린 27기와 28기 행사에는 모두 200명이 참여했습니다. 기수마다 남녀 50명씩,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정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핼러윈 파티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처음 만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서먹함을 푸는 활동부터 소그룹 교류, 일대일 순환 대화, 커플 게임까지 단계별로 이어졌습니다. 행사가 끝나기 전에는 마음에 드는 상대를 최대 3명까지 적어 냈습니다. 시는 서로 호감을 표시한 참가자들을 확인해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로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27기에서는 29쌍, 28기에서는 25쌍이 매칭됐습니다. 두 행사를 합하면 54쌍, 108명으로 참가자의 54%가 서로를 선택했습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7월 시작됐습니다. 이번 28기까지 누적 참가자는 2,720명, 이 가운데 683쌍이 매칭됐습니다. 누적 매칭률은 50.2%입니다.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사례는 참가자들이 시에 알려온 내용을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결혼 소식을 전한 커플은 29쌍,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사례는 모두 8건입니다. <전화인터뷰> 김진호 / 성남시 여성가족과 "저희가 지금까지 28번 해서 매칭률이 50.2%고요. 결혼한 커플은 연락 준 커플만 해서 29쌍이고 출산은 8건입니다." 성남시는 다음달 7일 같은 장소에서 29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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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불 대비 '예방 강화'
청계산과 불곡산, 검단산 등 성남지역 주요 산과 등산로에 산불 감시 인력이 배치됩니다. 성남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과 진화 대응에 나섭니다. 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합니다. 현장에는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모두 115명을 분산 배치합니다.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순찰하고, 불법으로 쓰레기 등을 태우는 행위도 단속합니다. 사람이 직접 살피기 어려운 곳은 드론으로 확인합니다. 산불 감시용 드론을 투입해 소각 행위를 감시하고, 산불 예방 안내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불이 났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준비도 갖춥니다.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를 비상 대기시키고,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를 운영합니다.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화 인력과 장비를 빠르게 투입하는 데 대응의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시는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불씨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입산자의 부주의와 불법 소각 등이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산 안에서 화기를 사용하거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등을 태우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예방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도 필요합니다. 산행 중 산불을 발견하면 119나 성남시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신고하면 됩니다. <스탠드업> 성남시는 산불 조심 기간 동안 현장 순찰과 감시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 시간을 줄이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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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로 소통" 성남 SNS 최우수상
위례선 트램의 시운전 모습을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표현과 결합한 영상. 성남시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이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4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도 있습니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유주차장 개방사업은 주차장 위치를 지도목록으로 제작해 시민들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남시가 이러한 SNS 운영 성과로 2026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이 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성남시는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과 당근까지 6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정 정보라도 매체의 특성과 이용자층에 맞게 전달 방식을 달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역 생활정보를 나누는 당근에서도 시기와 대상에 맞는 정보를 알리며 시민과 만나는 접점을 넓혔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웹예능 캐치규와 성남의 사계절을 담은 SN스케이프, 인공지능을 활용한 짧은 시정 안내 영상 등을 선보였습니다. 시민이 직접 지역 이야기를 전하는 1분 성남 스토리 영상 공모전도 진행했습니다. 시가 콘텐츠를 만들어 전달하는 데 더해 시민의 참여 기회도 마련한 것입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채널별 특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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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토지거래허가구역 폐지 건의 예정
성남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여부에 대한 정부 의견조회 때 폐지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입니다. 시는 기간 만료 전에 국토교통부가 재지정에 관한 의견을 물으면 폐지 의견을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류재복 국장 / 성남시 도시주택국 "향후 규제지역 지정 사유가 해소될 경우 규제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토지정보과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인 2026년 12월 31일 이전 국토교통부의 재지정 의견 조회 시 폐지 의견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부동산 규제로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거래하고 거주지를 옮기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대출한도 축소와 실거주 의무, 거래허가 절차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또 매매시장 규제가 임대차시장에 영향을 미쳐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주비와 사업비 등의 대출 제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에 대해서도 재건축과 재개발 추진에 부담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수정구와 중원구의 규제지역 해제는 지난해에도 요청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4일 국토교통부에 해제를 요청했지만, 같은 달 24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지정을 유지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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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 캠핑장 안전·배상대책 질의
율동공원 안에 설치된 캠핑장. 시설을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시민들이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성남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다뤄졌습니다. 국민의힘 안극수 의원은 캠핑장 관련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의회에서 채택되지 않은 점을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자연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할 경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성남시는 현재 캠핑장이 공원시설로서 공공시설 사고에 대비하는 영조물 배상공제에 가입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설 하자 등에 따른 사고의 대인배상 보장한도는 한 사고당 5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 명이 동시에 피해를 입으면 피해자마다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이 제한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시는 이러한 배상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이종빈 소장 /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재난사고에 대비해서 대인보상범위를 1사고당 5억원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다수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에게 배상금액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에 시민 휴양시설의 불의의 사고 피해에 대한 대인배상 보장 한도를 1사고당 개인별 금액 한도가 없는 배상보험으로 강화하기 위해 도시관리 계획상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한 사항입니다." 의회에서 변경안이 채택되지 않은 데 대해서는 향후 도시계획위원회에 변경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시설 운영과 재난 대응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위탁관리를 맡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법정 안전점검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대응과 수습대책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앞으로도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이어가고, 위험 상황에서는 이용을 제한하거나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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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경계 바로잡는다
토지의 위치와 면적, 경계 등을 기록한 공적 장부인 지적공부. 이 장부에 등록된 경계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곳을 다시 측량해 바로잡는 것이 지적재조사사업입니다. 불분명한 땅의 경계를 정리해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성남시가 내년도 지적재조사 대상지로 3개 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전체 규모는 645필지, 면적으로는 51만 5천 제곱미터입니다. <전화인터뷰> 이미령 / 성남시 토지정보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 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의 전환을 추진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CG> 수정구에서는 시흥동 17-16번지 일대 설개1지구 190필지가 대상입니다. 중원구는 상대원동 9번지 일대 사기막골지구 212필지, 분당구는 야탑동 4-2번지 일대 야탑2지구 243필지입니다. 성남시는 먼저 계획을 공개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후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습니다. 토지소유자 전체 인원의 3분의 2 이상과 전체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소유자의 동의가 각각 필요합니다. 성남시는 이러한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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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보험 온열질환 지급 2배 넘어
올해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온열질환 진단비를 받은 사례는 지난 21일까지 모두 1,472건입니다. 지급액은 2억 2천80만 원. 지난해 보험의 누적 지급 건수인 655건과 비교하면 두 배를 넘습니다. 다만 두 실적의 집계 기간은 다릅니다. 올해 실적은 지난 4월 11일부터 약 6개월 동안 지급한 내역이고, 지난해 실적은 보험기간이 끝난 뒤 접수된 청구까지 포함한 누적 수치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온열질환 진단비를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이고, 대중교통과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보장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알려왔습니다. 올해 기후보험 전체 지급액은 지난 21일 기준 약 7억 5천만 원입니다. 기후취약계층의 의료기관 통원비 지원이 2만 4천2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온열질환 진단비가 뒤를 이었습니다. 기후보험의 보장은 여름이 끝난 뒤에도 이어집니다. 가을철 야외활동 때 주의해야 하는 쯔쯔가무시증과 라임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대상입니다. 해당 감염병으로 진단받고 보장요건을 충족하면 진단비 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진단비는 15만 원입니다. 폭설 등 기상특보가 발효된 날 기후재해 관련 사고로 4주 이상 진단받은 경우에는 요건에 따라 사고위로금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스탠드업> 자세한 보장요건과 청구 방법은 기후보험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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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사업 의혹, 외부감사 촉구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혜선 의원이 스마트도시 사업의 사전 정보 유출과 계약 관련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언론 보도를 인용해, 30억 원 규모 사업의 발주 계획이 담긴 내부 문건이 입찰 공고 최소 석 달 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언급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발주 방식과 계약자 선정 방법 등 입찰 준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특정 업체가 다른 경쟁업체보다 먼저 사업을 준비할 기회를 얻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윤혜선 / 성남시의원] ※ 실제 발언 중 사전 정보 제공 의혹과 입찰 공정성 문제를 지적한 부분 삽입 윤 의원은 담당 부서 관계자와 업체의 만남이 알선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그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도된 인물이 신상진 시장의 선거캠프와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시장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이는 윤 의원이 언론 보도를 토대로 제기한 의혹으로, 실제 정보 전달 경위와 관계자들의 관여 여부는 확인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윤 의원은 해당 업체가 최종적으로 낙찰받지 못했더라도, 사업 준비 과정의 공정성 문제는 별도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낙찰 결과와 관계없이 특정 업체에 정보나 접촉 기회가 먼저 제공됐는지가 핵심이라는 겁니다. 또 성남시가 해당 문건의 정보를 대외비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을 보였다고 전하며, 문건의 성격뿐 아니라 전달 경위도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윤혜선 / 성남시의원] ※ 실제 발언 중 낙찰 결과보다 과정의 공정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대목 삽입 윤 의원은 성남시 자체 조사에 그치지 않는 외부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경기도 감사나 감사원 공익감사 등을 통해 사전 정보 유출과 계약 관련 의혹 전반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달라는 겁니다. 신 시장에게는 관련 의혹을 언제 인지했는지, 관리·감독 과정에 책임이나 과실이 있었는지 시민들에게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 윤 의원은 정보가 전달된 경위와 관계자들의 역할을 명확히 밝히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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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RT 공사, 상인·통학 안전 대책 촉구
대중교통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S-BRT,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성남시의회 최옥희 의원이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사 현장의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주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먼저 은행시장과 주변 상인들의 영업 여건을 살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최옥희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은행시장과 주변 상인들의 생계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공사와 정류장 위치 변화로 상가 접근에 어려움은 없는지, 주민과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상인들의 영업 피해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법적 보상 가능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십시오. 공사구간의 차선 혼동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기존 차선과 임시 차선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거나, 차로 변경 안내가 부족하면 운전자가 주행 방향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최 의원은 차선 표시와 임시 교통안내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밤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차선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정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차로 변경과 합류 구간은 관계기관이 현장을 점검해 개선하고, 그 결과와 일정도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주민설명회 개최만으로 의견수렴이 충분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 의견을 계획에 어떻게 반영했는지, 반영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야 한다는 겁니다. <현장음> 최옥희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은행동, 상인들의 생계위기, 중앙동 아이들의 통학안전, 금광동 주민들의 주차 문제, 그리고 공사 구간을 매일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주십시오." " S-BRT의 성공은 빠른 완공뿐 아니라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의 신뢰에 달려 있다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촉구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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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취향으로 만나는 청년 교류
여행지에서 여유롭게 쉬는 것을 좋아하는지, 새로운 경험을 찾아다니는 것을 즐기는지. 서로의 여행 취향을 나누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청년 교류 행사가 열립니다. 성남시가 운영하는 커넥터스입니다. 취미와 관심사가 비슷한 청년들이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12월 첫 행사와 올해 3월 두 번째 행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번 주제는 여행입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여행 경험과 가보고 싶은 곳, 선호하는 여행 방식 등을 공유합니다. 관심 있는 여행 분야에 따라 열 명씩 소그룹을 구성해 대화하고, 참여형 교류 활동도 진행합니다. 처음 만난 사이에도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겁니다. 연애와 결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준비됩니다. 행사는 오는 1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정구 창곡동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립니다. 모집 인원은 남녀 각각 150명씩, 모두 300명입니다. <CG>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 기업체에 재직 중인 미혼 직장인이 대상입니다. 모집 안내에 제시된 출생연도는 1982년생부터 1998년생까지입니다.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 자격과 증빙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입니다. 성남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앞선 두 차례 행사에는 모두 600명이 참여했습니다. 재테크와 음악, 운동 등을 주제로 만난 참가자들은 후속 모임을 이어가고 있으며, 성남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두 쌍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성남시는 이번에도 여행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취향과 경험을 나누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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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트램 개통 앞두고 보행 안전 촉구
아이들이 오가고 가족들이 산책하는 위례광장. 이곳을 통과하는 위례선 트램 운행에 대비해, 주민의 보행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남시의회 김주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위례선 개통 전 안전대책과 사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교통시설이지만, 익숙한 생활공간에 새로운 교통수단이 들어오는 만큼 주민들이 적응할 준비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특히 어린이와 자전거 이용자, 임산부와 유모차 이용자의 이동 특성을 시설과 운영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김주현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어린이가 위험을 알아차리는 데 필요한 시간과 유모차를 밀고 건너는 데 필요한 여유가 실제 시설과 운영계획에 반영돼야 합니다. 선로와 보행공간의 경계는 명확한지, 어디에서 멈추고 건너야 하는지, 접근하는 트램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조심하라는 당부에만 맡길 수는 없습니다. 차량의 충돌경보와 긴급제동장치에 더해, 보행자가 선로에 들어가기 전에 위험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시설과 교육을 함께 갖춰야 합니다. " 김 의원은 우선 성남 구간의 보행 안전을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성남시 차원의 안전교육도 요청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연령별 자료와 영상을 제공하고, 교육기관과 협력해 방문교육을 추진하자는 겁니다. 기존 안전교육시설과 연계해 아이들이 기다리고 건너는 방법을 체험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보호자와 자전거 이용자, 일반 주민을 위한 안내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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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이전 재검토에 반발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의 성남 이전 계획을 둘러싸고, 사업 변경 과정과 주민 소통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습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백진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옛 청솔중학교 부지의 활용 방향을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백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국제교육원은 올해 1월 평택에서 옛 청솔중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성남시도 해당 부지를 교육시설용지로 변경하며 뒷받침했고, 경기도의회가 승인한 리모델링 예산은 315억 원이라는 겁니다. 백 의원은 교육·문화 복합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있었지만, 현재 공사가 멈추고 향후 활용계획도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백진규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안민석 교육감과 김병욱 전 의원이 이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들고 있습니다. 국제교육원의 향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간담회에서 주민께 뭐라고 했습니까? 300억 예산 낭비다, 아이들을 위한 곳이 아니라 교사들 연수원에 불과하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마치 대안이라도 있는 것처럼 떵떵거리더니 지금은 어떻습니까? 예산은 꽁꽁 묶여 있고 공사는 멈춰 섰습니다. 이 귀중한 청솔중 부지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지금 어떠한 계획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 의원은 국제교육원의 의정부 재이전 추진에 대해서도 납득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 조례 심의 과정에서 지역 도의원들과 문제점을 알리고, 추진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도 따져보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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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대신 배식 '현장에서 첫 인사'
태평동 어르신들이 점심을 해결하는 숯골경로식당. 유단희 신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이 배식에 손을 보탭니다.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나누고, 식사 중인 어르신 곁으로 다가가 인사를 건넵니다. 배식이 끝난 뒤에는 뒷정리도 함께합니다. 별도의 취임식 대신 봉사 현장에서 전한 첫인사입니다. 지난 21일 취임한 유 센터장은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 다짐을 어르신들의 점심을 챙기는 일로 시작한 겁니다. <인터뷰> 유단희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그동안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함께 했던 분들의 격려, 지지 덕분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사랑하는 성남시민,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더욱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제가 뒤에서 서포터 역할을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6대 센터장으로 취임한 유단희 센터장은 30여 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했습니다. 울릉경비대장과 성남중원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성남수정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여러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성남시 자원봉사 행정을 이끌게 됩니다. <인터뷰> 유단희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법과 제도가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을 구석구석 살펴가며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저를 비롯한 센터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센터의 문턱을 많이 낮춰서 누구나 자원봉사에 대한 접근성이 좋도록 쉽게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시작한 취임의 다짐을 앞으로의 자원봉사 지원과 소통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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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조사, 농촌 현실 반영해야"
농지 투기를 막기 위한 조사가 오히려 농민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성남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농지 이용 실태 조사와 처분 과정에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투기를 막고 농사짓는 사람이 농지를 소유하도록 한다는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현장에서는 서로 다른 사정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김 의원은 고령으로 농사가 어려워진 어르신과 질병으로 잠시 경작을 쉬는 농민, 부모의 농지를 물려받은 상속인 등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직접 농사를 짓지 못하는 이유가 다른데도, 이를 일률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김종환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고령으로 농사가 어려운 어르신, 질병으로 잠시 경작을 쉰 농민, 부모의 농지를 물려받은 상속인까지, 저마다의 불가피한 사정이 있으나 이러한 현실이 반영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서류만으로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이를 따르지 못하면 최대 25%씩에 달하는 징벌적 이행 강제금이 부과됩니다. 현장의 목소리는 절박합니다." 농민 개개인의 사정을 충분히 살피지 않은 처분은 농지를 유지하거나 농사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김 의원은 농지가 단순한 부동산이 아니라 식량을 생산하는 삶의 터전이라고 밝혔습니다. 투기는 근절하되,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농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사와 처분 제도를 보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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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시 판교, e스포츠 비전 촉구
주요 게임기업이 모여 있는 판교. 이러한 산업 기반을 e스포츠로 연결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성남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이세미 의원은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중단 이후 성남시의 정책 방향을 물었습니다. 이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성남시는 삼평동 환상어린이공원에 전용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중앙투자심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지난 2021년에는 최종 설계안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설계 과정에서 사업비가 393억 원에서 약 528억 원으로 늘었고, 2023년 1월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당시 시는 산업환경 변화와 운영 수익성, 관람객 유치 가능성 등을 중단 이유로 제시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기장 사업이 중단된 뒤에도 성남의 게임산업 지원은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과 기업 지원, 인디게임 육성에 더해 GXG 같은 행사도 열리고 있다는 겁니다. 다만 이러한 사업과 함께, 대회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임기업뿐 아니라 선수와 방송, 제작 인력, 대회 운영 주체와 관람객을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현장음> 이세미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핵심 사업으로 추진했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중단되면서, 이후 e스포츠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비전은 사라졌습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 판교에서 e스포츠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까? e스포츠에는 게임기업과 선수, 방송과 제작, 대회 운영, 관람객이 함께 참여합니다. 게임기업이 모여 있는 판교에서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 게임을 직접 보고 즐길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성남시의 구체적인 계획을 촉구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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