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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위한 무료 영화관 '15편 상영'
혼자서도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영화관이 마련됐습니다. 장소는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성남시가 1인가구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영화 15편을 무료로 상영합니다. 상영작은 액션부터 코미디, SF까지 다양합니다. <CG> 핸섬가이즈와 헌트, 부산행, 황당한 외계인: 폴, 트로이 등이 포함됐습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런의 대표작을 연이어 만날 수 있는 특별 상영도 마련됐습니다. 테넷과 덩케르크, 오펜하이머를 비롯해 인터스텔라와 인셉션 등 모두 5편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영화를 매개로 1인가구가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현재 성남지역 전체 38만3천여 가구 가운데 1인가구는 13만4천여 가구. 전체의 35.1%를 차지합니다. 쉽게 말해 성남의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 이상이 1인가구인 셈입니다. 성남시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 외에도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심리상담과 동아리 활동, 인문학 강좌와 공유부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영화는 월요일과 화요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6시 세 차례,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상영됩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거나 상영 당일 힐링스페이스를 방문해 현장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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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클러스터 '수도권 제외' 삭제
반도체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인 산업 거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반도체클러스터.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정부 차원의 지원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그런데 당초 시행령 제정안에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에 불리할 수 있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신청하려면 수도권 외의 지역일 것이라는 요건을 충족하도록 한 겁니다. 이대로 확정됐다면 수도권인 경기도는 반도체클러스터 지정을 신청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정부에 해당 요건의 삭제를 건의했고, 최종 시행령에서 이 조건이 빠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역시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비수도권 우대 조항도 일부 완화됐습니다.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기관 지원 과정에서 비수도권을 우대해야 한다는 내용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로 바뀌었습니다.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에서도 수도권 외 기관을 우선 지정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에서 지역 제한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수정됐습니다. 계약학과 지원 역시 지역만을 기준으로 하기보다는 반도체산업의 인력 수요와 공급 기여도, 기업과의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조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이제 확보한 신청 자격을 실제 클러스터 지정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작업에 들어갑니다. 경기연구원과 정책연구에 착수해 도내 주요 반도체 산업거점을 아우르는 클러스터 기본 구상과 조성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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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경계 바로잡는다
오래된 지적도와 실제 이용 중인 토지의 경계가 달라 이웃 간 분쟁이 발생하거나, 건축물이 지적도상 다른 토지를 침범한 것으로 나타나는 문제. 성남시가 이 같은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한 지적재조사에 나섭니다. 시는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개2지구와 상대원3지구, 운중지구 등 3곳을 2026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습니다. 지적재조사는 지적도에 표시된 경계와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다시 측량해 경계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입니다. 과거 종이 지적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차나 오랜 시간 토지 이용 형태가 달라지면서 생긴 경계 불일치를 정리하는 겁니다. 토지 경계가 명확해지면 이웃 토지 간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고, 건축물이 실제 경계를 넘어선 것처럼 나타나는 저촉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적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새롭게 구축해 토지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관리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성남시는 사업에 앞서 주민설명회와 홍보를 진행하고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구 지정을 마쳤습니다. 현재 3개 지역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은 완료된 상태. 측량 결과를 토대로 토지소유자 간 구체적인 경계를 조정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계결정과 이의신청 접수 등을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한 뒤 사업 완료를 공고하게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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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교통·복지카드 '원패스' 제안
교통카드에 지역화폐, 각종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한 카드까지.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지갑 속 카드도 하나둘 늘어납니다. 특히 여러 혜택을 받는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용도에 따라 서로 다른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생기기도 합니다. 경기연구원이 이런 공공서비스 카드를 단 한 장으로 통합하는 원패스 구축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핵심은 하나의 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도 지역과 이용자의 자격에 따라 각각 다른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에서는 The경기패스 혜택을 받고, 서울에서는 기후동행카드에 해당하는 혜택을 자동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지역마다 운영하고 있는 기존 정책과 브랜드는 유지하되 시민이 사용하는 실물카드만 하나로 합치자는 겁니다. 단순히 카드를 하나로 합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정부가 보유한 공공 마이데이터와 시스템을 연계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찾아 자동으로 등록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보육이나 문화, 청년지원, 지역화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일일이 찾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연령이 달라져도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도록 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 해당 연령의 혜택으로 자동 전환하고, 어르신은 같은 카드로 지하철에서는 무임승차를, 버스에서는 해당 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현재 원패스는 경기연구원이 제시한 정책 제안 단계입니다. 실제 하나의 카드로 여러 지역의 교통과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시스템 연계와 제도적 협의 등이 뒤따라야 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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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불법 해체 잡는다
수명을 다한 냉장고와 에어컨 등 각종 폐가전제품. 적법한 절차 없이 분해하면 단순한 폐기물 문제를 넘어 대기오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냉장고와 에어컨 등에 사용되는 냉매인 수소불화탄소 때문입니다. 폐가전을 해체하면서 냉매를 제대로 회수하지 않으면 가스가 그대로 대기 중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소불화탄소는 종류에 따라 이산화탄소보다 최대 1만 배 이상의 온실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온실가스입니다. 때문에 폐가전은 관련 법에 따라 적법한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고물상 150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처리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하지 않습니다. 위성사진 분석과 주민 제보, 현장 탐문 등을 통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업체를 선별해 현장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CG> 폐가전을 불법으로 해체하면서 냉매를 제대로 회수하는지뿐 아니라, 허가 없이 사업장폐기물을 수집하거나 운반하고 재활용하는 행위도 살펴봅니다. 폐기물 처리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거나 폐기물을 기준과 다른 방법으로 처리하는 행위, 폐기물을 불법으로 버리는 행위도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고물상이 취급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수익성이 높은 폐기물을 무분별하게 수집하고 보관하는 행위도 문제입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단속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형사입건하는 등 조치할 방침입니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할 시·군에도 즉시 통보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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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가축방역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의 선제적 가축방역 정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한 '2026년 지방정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방정부의 가축방역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선 방역 효과와 중앙정부와의 협업, 그리고 정책의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했습니다. 도는 가축전염병 발생 후 대응보다 위험시기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예방 중심 방역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우선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이 큰 오리의 조기 출하와 사육 제한, 그리고 철새의 농가 접근을 막는 이동 유도반이 대표적입니다. 또,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를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방지 전담조직도 운영했습니다. 이어 경기도형 중장기 가축방역 종합대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방정부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AI와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진단체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 그리고 축산농가 등과 협력해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오는 27일 농식품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전국 시·도 워크숍에서 우수 방역사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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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복지자원 연계 강화
성남시와 성남시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뜻을 모았습니다.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섭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복지자원 연계와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협력 분야는 크게 다섯 가지입니다. 먼저 지역사회에 있는 민간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합니다. 기업과 기관, 시민 등의 기부 참여를 확대해 모금과 배분사업을 활성화하고, 조성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한 관리와 운영에도 힘을 모읍니다. 지역 기업이나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합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을 서로 연결하는 데 있습니다. 행정기관의 복지서비스에 기업과 기관 등의 사회공헌과 기부 자원을 더해,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특히 지난 7월 출범한 성남시복지재단은 이 과정에서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공공 지원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부분에는 민간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참여를 활성화하고, 발굴된 민간 복지자원을 지역 복지사업과 연결해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공공과 민간이 각각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공유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지원을 찾아 연결하는 복지체계. 성남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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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원구 지역난방 사업 본궤도
성남시 수정·중원구에 지역난방을 확대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겁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경제성과 정책성, 기술성 등을 따져 사업 추진이 적절한지를 판단하는 절차입니다. 이번 조사 통과로 수정·중원구 지역난방 공급사업의 추진 타당성이 인정된 셈입니다. 성남시가 지역난방 확대에 나선 배경에는 원도심에서 잇따르고 있는 정비사업이 있습니다. 현재 수정·중원구 일부 지역에는 지역난방이 공급되고 있지만, 재개발과 재건축이 확대되면서 앞으로 필요한 열 공급량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현재의 열원만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열공급시설을 설치하고 추가 공급 능력을 확보하는 사업이 추진돼왔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2025년 4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관련 용역을 통해 사업계획과 사업비의 적정성,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했습니다. 이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같은 해 9월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고,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과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최종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예타 통과에 따라 다음 단계는 새로운 열공급시설이 들어설 부지를 확보하는 겁니다.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상대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증가하는 수정·중원구의 열 수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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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36만 5천 건 부과
성남시가 올해 주민세 개인분 36만5천여 건, 모두 1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납부 대상은 지난 7월 1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 등입니다. 개인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5천 원입니다. 납부 기간은 이달 말까지. 8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추가됩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가 납부하는 사업소분 주민세도 같은 기간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성남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6만여 건의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서를 발송합니다. 발송된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사업장 현황과 같다면 기한 내 납부하는 것만으로 신고와 납부를 마친 것으로 인정됩니다. 다만 사업장 현황이나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르다면 위택스나 관할 구청 세무과를 통해 별도로 신고해야 합니다. 납부 방법도 다양합니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고,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이용한 온라인 납부도 가능합니다. 고지서에 적힌 가상계좌나 성남시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모바일 고지서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이달 31일까지 주민세를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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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072억 추경안 편성
성남시가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편성 규모는 3천72억 원. 기존 4조2천864억 원이었던 올해 예산을 7.17% 늘리는 규모입니다. 추경안이 그대로 시의회를 통과하면 성남시의 올해 총예산은 4조5천936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이번 추경의 한 축은 AI와 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입니다. 먼저 오리역세권에 추진하는 제4테크노밸리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비 5억5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지역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사업도 추진합니다. AI 솔루션 공급기업과 성남지역 제조기업을 연결해 제조공정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AX를 지원하는 데 1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도 예산을 투입합니다. 도로 정비에 79억2천만 원을 추가하고,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40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지역경제와 복지, 교육 분야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기금에 20억 원,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공사에 11억2천2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숭신중학교 체육관 건립에는 13억3천900만 원, 효성고등학교 기숙사 증축에는 11억9천700만 원을 반영했습니다. 성남시가 편성한 추경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312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받게 됩니다.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추경안이 확정되면 성남시는 반영된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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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드론으로 포트홀 잡는다
도로 위에 갑자기 생긴 포트홀과 균열. 운전자에게는 사고 위험을 높이고 차량 파손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남시가 이런 도로 위험요소를 보다 빠르게 찾아내기 위해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도로관리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사업비는 모두 8억9천800만 원. 내년 1월까지 6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핵심은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을 활용해 위험요소를 자동으로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노선버스와 관용차 등에 인공지능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를 설치합니다. 차량이 평소처럼 운행하면 카메라가 도로 영상을 수집하고, 인공지능이 영상을 분석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을 자동으로 탐지합니다. 사람이 일일이 도로를 순찰하지 않아도 운행 중인 차량을 통해 도로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 차량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구간에는 드론을 투입합니다. 드론으로 도로 상태를 촬영해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수집된 정보의 정확도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확보된 위험정보는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과 연계됩니다. 포트홀이 발견된 정확한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현장 담당자는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위험요소를 확인한 뒤 보수 작업까지 연계할 수 있습니다. 내년 1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이후에도 매년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위험정보 수집과 분석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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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간 건축공사장 폭염 안전점검
폭염 속 장시간 야외작업은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34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대상은 착공 신고 이후 아직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신·증축 민간 건축공사장입니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관계자와 함께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물과 보냉장구, 그리고 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아울러 휴게시설이 적절하게 설치됐는지 충분한 휴식시간이 보장되고 있는지도 살핍니다. 또 폭염 단계에 따른 작업중지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조치 체계도 점검합니다.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근로자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질 경우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옥외작업을 중지하는 등 단계별 대응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바로 개선하기 어려운 사항은 추적 관리할 방침입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사전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며, 건설현장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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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집중 단속
개발제한구역 안에 허가 없이 들어선 건축물. 농지나 임야를 주차장으로 바꾸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역시 대표적인 불법행위입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은 수원과 성남 등 21개 시·군에 걸쳐 총 1천126제곱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불법행위도 매년 수천 건씩 적발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23년 7천768건에서 2024년에는 8천50건, 지난해에도 7천810건이 적발됐습니다. 3년 동안 적발된 사례만 2만3천 건이 넘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반복적으로 불법행위를 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행정기관의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도 중점 단속 대상입니다. <CG> 허가 없이 건축물을 짓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이나 농수산물 보관시설을 물류창고나 공장으로 무단 변경하는 행위도 단속합니다. 농지와 임야를 주차장 등으로 바꾸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나무를 무단으로 베는 행위도 포함됩니다. 개발제한구역에서 허가 없이 건축이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등을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한 경우에는 처벌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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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양육 영유아에 놀이교구 지원
영유아에게 놀이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신체와 언어, 인지 능력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월령에 따라 어떤 놀이를 해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경기도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는 교재와 교구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0세부터 35개월까지 영유아 가정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두 4천522가구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가정에는 아이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3만4천 원 상당의 교재와 교구가 오는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교구만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가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본 놀이코칭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선정된 부모는 교재와 교구 활용법을 비롯해 아이의 발달에 맞는 놀이 방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보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경기도 놀이지도사의 맞춤형 심화 놀이코칭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신청 과정에서는 부모급여 지급 내역 등 현재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환경을 가정에서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영유아의 발달격차도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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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턴 95% 정규직 전환…하반기 모집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는 경력의 공백이, 기업에게는 신규 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고민입니다. 이 두 가지 부담을 함께 낮추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이 하반기 참여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모집합니다. 새일여성인턴은 미취업 여성이 기업에서 3개월 동안 직접 일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업에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신규 채용에 따른 부담을 낮춥니다. 참여 기업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5명 이상 1천 명 미만 사업장입니다. 구직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턴 기간은 3개월. 기업에는 참여자 한 명당 매월 최대 80만 원씩, 3개월 동안 인턴 채용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인턴이 끝난 뒤 정규직이나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추가 지원도 이뤄집니다. 기업에는 80만 원, 취업한 여성에게는 6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기업이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8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자 한 명을 기준으로 기업지원금과 고용유지 장려금 등을 합쳐 최대 460만 원까지 지원되는 셈입니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새일여성인턴 참여자의 정규직 전환율은 95.6%를 기록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는 경기광역새일센터나 가까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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