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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베뉴 17곳 선정
고즈넉한 사찰부터 도심 속 식물원과 야외공원, 첨단 기업의 연구시설과 문화예술 공간까지. 성남 곳곳의 특색 있는 장소들이 회의와 기업행사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성남시가 지역 내 17곳을 유니크베뉴로 발굴하고 마이스 자원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유니크베뉴는 말 그대로 특별한 행사 장소를 의미합니다. 호텔이나 전문 회의시설을 벗어나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과 산업 등 고유한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회의나 행사를 여는 겁니다. 성남에서는 대광사와 신구대학교 식물원, 성남아트센터와 중앙공원, HD현대 글로벌 R&D센터와 코리아디자인센터 등 17곳이 발굴됐습니다. 성남시는 단순히 장소를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별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올해는 17곳 가운데 헬로 오드리와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대광사, 새소리 물소리, 성음아트센터 등 5곳을 선정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창림 팀장 / 성남시 글로벌성장지원팀 "우리 부서에서는 2027년에도 성남 유니크베뉴 발굴 및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베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간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추진해 기업 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마이스 수요를 성남으로 유치해…." 성남시는 앞으로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국제회의는 물론 문화·예술행사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유니크베뉴 간 연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올해 컨설팅을 받지 않은 장소 가운데 추가 대상을 선정해 심층 컨설팅을 이어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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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개방화장실 개·보수 지원
시민들에게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는 민간 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개·보수비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개방화장실은 주유소와 충전소, 상업시설 등 민간 시설의 화장실을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곳입니다. 현재 성남지역에는 149곳이 개방화장실로 지정돼 있습니다. 성남시는 올해 앞서 1차로 6곳, 2차로 3곳의 시설 개선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6곳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시설에는 개·보수에 들어가는 공사비의 70%를 지원합니다. 지원 한도는 한 곳당 최대 300만 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시설주가 부담해야 합니다.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되지 않은 시설에도 신청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 3년 이상 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약속하면 이번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주유소와 충전소는 성남시 자원순환과, 상업시설은 주소지 관할 구청 도시미관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습니다. 성남시는 시설 개선비 외에도 지정된 개방화장실에 화장지와 위생용품 등 월 25만 원 상당의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 운영비도 연간 180만 원 상당 지원하고, 비상벨 등 안전시설 설치도 돕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노후 화장실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민간 화장실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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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3,428억 부과…13.1% 증가
성남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모두 3천42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대상은 주택 2기분과 토지 등 45만 2천907건입니다.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398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가율로는 13.1%에 달합니다. 성남시는 올해 새롭게 입주한 아파트 단지가 늘어난 데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이 재산세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이OO "작년 대비 20% 정도 넘게 오른 것 같아요. 지금 현재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팔지도 못하고 계속 살 집인데 재산세만 계속 오르고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물가도 자꾸만 오르고 월급은 정해져 있고요."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이나 토지 등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됩니다. 다만 재산의 종류에 따라 납부 시기가 다릅니다. 주택분 재산세는 한 해 납부할 금액을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고,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부과됩니다. 따라서 이번 9월 정기분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가 포함됐습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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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드림스타트 아동 맞춤 안경 지원
한쪽 눈을 가리고 화면에 보이는 글자와 그림을 확인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렌즈를 바꿔가며 자신의 눈에 맞는 도수도 꼼꼼하게 살핍니다. 시력검사를 마치고 나면 이번에는 안경테를 고를 차례.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안경을 직접 써보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확인합니다. 성남시가 중원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맞춤 안경 지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55명. 전국 다비치안경 점주들로 구성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강남지부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길 이사 / 다비치안경 "저희 다비치안경 체인이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 봉사단 취지가 소외된 계층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다비치안경 체인 본사 정체성이 '봉사, 배려, 미래'입니다. 그 정체성에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시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어려워서 시력 교정을 못 하고 있는 학생을 위주로 드림스타트나 각 학교 통해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경은 단순히 같은 제품을 나눠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시력 상태를 검사한 뒤 각자의 도수와 렌즈 압축 정도, 난시 여부 등을 반영해 한 명 한 명에게 맞춰 제작합니다. 제작 비용은 한 명당 8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으로, 봉사단이 전액 후원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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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집안일도 막막"…긴급 가사지원
집 안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어르신. 몸이 좋지 않은데다 시력까지 좋지 않아 설거지와 청소 같은 평범한 집안일도 혼자 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생활지원사가 쌓인 설거지를 하고 집 안 곳곳을 정리합니다. 바닥을 청소하고 음식과 식재료도 하나씩 살펴 정돈합니다. 이 같은 지원은 성남시가 시행하고 있는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졌지만 당장 돌봐줄 가족이 없는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겁니다. 대상은 65세 이상 시민과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입니다. 가사지원은 청소와 세탁, 설거지, 식재료 정리뿐 아니라 말벗까지 일상생활 전반을 돕습니다. 하루 최대 4시간, 연간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대웅 과장 / 다살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성남시 통합돌봄과 지원으로 분당구 관내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65세 이상 중증장애인이 퇴원 이후에 건강 상태가 악화했을 때 원활한 일상생활을 빨리 회복할 수 있게 하려고 저희가 전문 제공인력을 제공하는 게 가사지원서비스고요. 가사지원에는 수급자 개인을 위한 활동과 가사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존 노인장기요양이나 장애인 활동지원처럼 별도의 등급 판정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이호진 / 성남시 통합돌봄과 "정리정돈,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국가 지원 서비스를 받기까지 돌봄 공백 발생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 가까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셔서 통합돌봄사업에 대해서 상담받아보시고요." 갑자기 찾아온 질병이나 사고로 무너질 수 있는 평범한 일상. 성남시는 장기적인 돌봄 체계에 들어가기 전 발생하는 공백을 지역의 돌봄 서비스로 메운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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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완화 추진' 시민설명회 열린다
성남시가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오는 22일 오후 2시 성남시청 2층 모란관에서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변경·축소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시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성남시는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지자, 지난 6월 관련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서울공항의 운영 여건을 분석해 비행안전 2구역의 고도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서울공항 활주로의 착륙대 폭을 줄이는 방안과 동편 활주로의 미운영 가능성 등을 살펴봅니다. 설명회에서는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등이 현재까지의 용역 주요 내용과 향후 비행안전 2구역의 고도제한 완화 추진계획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이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됩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최종 연구 결과를 토대로 비행안전 2구역의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전달하고, 추가적인 규제 완화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스탠드업>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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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기업 참여' 청년채용박람회 열려
이력서를 든 청년들이 차례를 기다립니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마주 앉아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설명하고, 채용 직무와 근무 조건에 대한 질문도 이어집니다. 성남시가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6 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맥스와 세아전자, 한솔생명과학, 매드엔진 등 3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채용 예정 인원은 모두 142명. 연구원과 엔지니어, 콘텐츠 디자이너와 회계 등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이상익 센터장 / 성남시일자리센터 "성남시 청년채용박람회는 매년 하반기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성남시가 고용센터, 인근에 동서울대학, 가천대학 등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서로 매칭을 통해서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매년 기획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기업 면접 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습니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개발, 반도체, 게임, 마케팅 등 8개 분야의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취업을 앞둔 청년들을 위한 실전 준비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력서 사진 촬영부터 헤어와 메이크업, 면접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도 진행됐습니다. 채용 정보를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업과 직접 만나 면접을 보고, 현직자의 조언까지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청년 채용박람회. 성남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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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임금 1만 2,995원
내년 경기도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 2천995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올해 1만 2천552원보다 443원, 3.5% 오른 금액입니다. 하루 8시간, 월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271만 5천955원. <cg> 올해보다 한 달에 9만 2천587원 늘어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 분명합니다. 2027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 700원으로, 경기도 생활임금이 2천295원, 21.4% 높습니다. 월 209시간을 적용하면 최저임금 월 환산액은 223만 6천300원. 경기도 생활임금과 비교하면 한 달에 47만 9천655원 차이가 납니다. 생활임금은 법으로 정해진 최저임금과 달리 주거비와 교육비, 문화비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새로운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직접고용 노동자, 그리고 도가 맡긴 민간위탁사업 등의 간접고용 노동자에게 적용됩니다. 경기도는 물가상승과 노동자의 생활 안정, 도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생활임금을 지급하는 민간기업에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 참여 때 가점을 주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통해 민간 확산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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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안전망 확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까지 연결하기 위해 지역 기관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성남시가 4개 기관과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새롭게 참여한 곳은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성남시한마음복지관입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보다 빨리 발견하고 연결하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지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주거 문제까지 확인될 경우, 해당 기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남시 주거복지센터 등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과 사례관리,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2023년 7개 기관과 1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4개 기관이 추가되면서 주거복지 협력체계는 모두 11개 기관으로 확대됐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연우 / 성남시 주거복지센터 "이제 주거복지사업 관련해서 지역에 있는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대상자 발굴이라던지 주거복지사업 관련해서 협업을 하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노숙인과 정신건강, 장애인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기관이 참여하면서, 주거 문제뿐 아니라 대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함께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습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의뢰, 정보 제공부터 상담과 사례관리까지 협력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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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청년 한자리에 '청청 페스티벌'
청소년의 꿈과 청년의 도전을 한자리에서 이어주는 축제가 열립니다.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시청 야외광장에서 제2회 성남 청청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올해 주제는 청청 이어달리기.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먼저 행사장에는 목공과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27개 체험 부스가 마련됩니다.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22개 창업마켓도 문을 엽니다. 닭강정과 육전, 회오리 감자 등을 판매하는 9개 푸드트럭도 운영됩니다. 오후부터는 중앙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집니다.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이 댄스와 밴드, 마술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입니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진행하는 청춘 힐링 토크콘서트 말자 할매쇼가 열립니다. 저녁에는 성남지역 5개 대학 대표 동아리가 참여하는 경연대회도 펼쳐집니다. 오후 7시 45분부터 45분 동안 진행되며, 경연이 끝난 뒤인 오후 8시 30분부터는 싱어송라이터 김필의 축하공연이 이어집니다. 축제의 마지막은 조금 특별합니다. 오후 9시부터 참가자들이 각자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즐기는 사일런트 디스코가 한 시간 동안 펼쳐집니다. 올해 행사에는 청소년과 청년,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탠드업> 낮부터 밤까지 체험과 창업,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성남 청청 페스티벌.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립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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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누리추모원 추석 연휴 개방
성남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원구 갈현동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을 평소와 같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합니다. 다만 추모객이 몰리는 기간에는 일부 시설 이용이 제한됩니다. 제1·2추모원에 마련된 제례실 11곳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모두 이용할 수 없습니다.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 내부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화장장 운영도 크게 줄어듭니다. 평소 하루 8회 운영하던 화장장을 이날은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 차례만 운영합니다. 성남시는 연휴 기간 하늘누리를 찾는 추모객이 하루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예상 방문객은 제1추모원이 1천800여 명, 제2추모원은 3천200여 명입니다. 두 곳을 합하면 하루 5천여 명에 달합니다. <전화인터뷰> 안재영 /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 "제례실이 있는데 빨리 갔다 가셔야 되고 오래 기다리시면 주차 공간이 한정되어 있고 인원은 많고 하다 보니까 오시는 분들은 많아서 제례실은 19일부터 27일까지는 이용을 중지해요." 이에 따라 성남시는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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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금 4천억"…1천억 추가 조성
성남시가 철도망 확충을 위해 천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합니다. 현재 3천억 원 규모인 철도건설기금을 민선 9기 동안 4천억 원까지 늘리기로 한 겁니다. 시는 앞으로 4년 동안 매년 250억 원씩 모두 천억 원을 추가 적립할 계획입니다. 철도건설기금은 대규모 철도사업을 추진할 때 성남시가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철도사업은 계획부터 개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한 만큼, 사업이 본격화됐을 때 재원 부족으로 지연되지 않도록 지자체 부담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해마다 700억 원씩 기금을 적립했습니다. 이어 올해 1월 900억 원을 추가하면서 모두 3천억 원 규모의 철도건설기금을 확보했습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방채를 전액 상환해 올해 1월 채무제로를 달성한 만큼,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철도사업을 위한 추가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설명입니다. 확보한 기금은 성남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철도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비롯해 위례~삼동선 건설사업 등에 필요한 성남시 분담액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4천억 원 전액이 특정 노선의 사업비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각 철도사업의 추진 상황에 따라 성남시가 부담해야 할 재원으로 활용됩니다. <스탠드업> 성남시는 철도사업이 재원 문제로 지연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기금을 확보해 철도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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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한자리…나눔의 가치 되새겨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입니다. 자원봉사와 함께 빛나는 성남을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봉사자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특히, 자원봉사센터 창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장애인단체에서 6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4개 대학교 대학생들이 참여해서 어우러지는 그런 시간이기도 합니다. 봉사자들이 모여서 성남시를 빛내는 이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올해 박람회에는 기존 봉사단체뿐 아니라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박람회 개최 이후 처음으로 장애인단체도 함께하면서 자원봉사 참여의 폭을 넓혔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주는 사람을 나누기보다 누구나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자원봉사의 의미도 더했습니다. 25년 동안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이어져 온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이어온 작은 나눔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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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단위' 정비 제안
성남시의회 김건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별 아파트 단지 중심의 재건축을 넘어 슈퍼블록 단위의 통합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슈퍼블록은 인접한 여러 단지를 하나의 생활권과 도시 구조 안에서 함께 바라보고 정비하는 방식입니다. 김 의원은 분당의 경우 주민들이 같은 도로와 학교, 공원, 상권과 공공시설 등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개별 단지만 따로 재건축할 경우 교통난과 주차난, 기반시설 부족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김건우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특히 서현동은 여러 단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은 같은 도로를 오가고 같은 학교와 공원을 이용하며 같은 상권과 공공시설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건축이 개별단지 중심으로만 추진된다면 교통난과 주차난 기반시설 부족이라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주택뿐 아니라 상·하수도와 주차장, 학교, 문화·복지시설 등을 재건축 계획과 함께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서현동의 교통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김건우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국토교통부의 2023년 도로교통량 조사에서 일일평균차량이 7만 972대로 전국 지방도 중 상위 5위에 이를 만큼 차량 정체가 극심한 지역입니다." 여기에 분당 재건축과 서현동 110번지 개발까지 진행될 경우 교통 수요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며 선제적인 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수요를 미리 예측해 BRT, 즉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을 포함한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지하철 8호선을 서현과 서당을 거쳐 충전철로 연장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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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부터 대학등록금 최대 100만원 지원
성남시가 다자녀가구의 대학 등록금 부담을 덜어줍니다. 지원 대상은 셋째 이상 자녀로,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미혼 대학생입니다. 한 학기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0만 원. 다만 국가장학금이나 학교장학금, 부모 직장에서 받은 장학금 등이 있다면 이를 제외하고 실제 본인이 부담한 등록금만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학기 등록금이 400만 원이고 각종 장학금으로 350만 원을 지원받았다면 나머지 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액이 100만 원을 넘는다면 최대 지원액인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 요건도 있습니다. 공고일 기준 학생과 보호자 1명 이상이 모두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금을 받을 때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학교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주소를 옮긴 대학생은 공고일 직전까지 성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합니다.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거주와 성적, 등록금 납부 내역 등 자격 요건을 심사한 뒤 오는 11월 신청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부터 다자녀가구 대학 등록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지난 4년 동안 지원받은 대학생은 2천715명. 지급된 등록금만 26억6천만 원에 달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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