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내달 18일까지…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 작업이 진행됩니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8월 18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들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방향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법령이나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부터 시민과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 주제는 생활과 경제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의 규제 개선입니다. 성남시민은 물론 지역과 상관없이 개인이나 기업인, 그리고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세부 분야는 시민복지와 일상생활, 그리고 취업과 일자리, 여기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끝으로 신산업 등 5개 분야입니다. 해당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면 됩니다. 단, 조세와 수수료, 그리고 과태료와 보조금 등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은 제외됩니다. 또, 단순 진정과 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청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응모는 성남시 법무과로 하면 되고 10월 안으로 1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시는 시민과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총 7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뉴스 쎔네일 이미지
저소득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에 해당된다면, 운전면허 취득비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제안으로 편성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상반기 35명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65명을 추가 모집해 총 100명의 청년에게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운전면허 학원 수강료는 물론, 필기시험과 기능시험, 도로주행 시험 응시료 등 실제 면허를 따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전체 비용의 약 60% 수준이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CG> 단, 올해 1월 1일 이후 자동차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경우만 해당하며, 그 이전에 면허를 취득한 경우는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합니다. 성남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경우여야 합니다. 시에서는 신청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한 다음 달 말에 본인 명의 계좌로 직접 비용을 지급합니다. 성남시는 앞서 상반기에 35명의 대상자에게 총 1,750만 원을 지원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뉴스 쎔네일 이미지
취업 청년에 전월세·이사비 지원
성남시가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지원 대상 625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사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무주택 취업 청년입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기존 34세였던 나이 제한이 39세로 확대됐습니다. 이 사업으로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 최대 40만 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는 각각 월 20만 원,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됩니다. 성남시는 올해 본예산 11억 원을 모두 집행한 데 이어, 추가경정예산 9억 7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사업 규모를 늘렸습니다. <CG> 지원 요건은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부부의 경우 7천만 원 이하입니다. 특히 이번 추가 모집부터는 중위소득 60% 이하의 취업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자격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지원 조건도 살펴봐야 합니다. 이사비와 중개비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했거나, 성남 내에서 이사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 지원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성남시 거주자여야 합니다. 신청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3월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1년 3개월 동안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월세 등 총 15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뉴스 쎔네일 이미지
최신뉴스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이 올해도 본격화됐습니다. 경기도는 입주민들의 객관적인 판단을 돕기 위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과 재건축 관련 컨설팅을 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직접 판단하기 어려운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여부를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진단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컨설팅 유형은 총 세 가지. 리모델링 재건축 리모델링과 재건축 비교 분석 중 각 단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업성 분석부터 예상 분담금까지 객관적 수치로 제공됩니다. 도는 2021년부터 매년 시범 단지를 선정해 컨설팅을 지원해왔고, 2024년에는 성남시 미도아파트와 황송마을아파트 등 7개 단지가 해당 사업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수원시 세류현대아파트 외에 4개 단지를 추가로 선정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CG>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재건축과 비교 컨설팅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단지로, 공통적으로 입주민 1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관할 시·군청에 신청하면, 경기도가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합니다. 컨설팅 용역비는 단지당 1억 원. 경기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며, 주민의 비용 부담은 없습니다. 최종 선정된 단지는 전문기관의 진단을 통해 사업 방향과 분담금 분석 자료 등을 제공받게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7.11
뉴스 쎔네일 이미지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내년 21개 시·군 확대 전망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개월에서 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주민에게 최대 월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했는데 성남을 포함한 1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올 하반기부터는 최소 21개 시·군이 참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이유가 대부분 해소됐다는 설명입니다. 우선, 사회보장제도 협의 미완료에 대해선 최근 보건복지부와 신설협의를 완료해 이달부터 정식사업으로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부담 역시 지원대상이 조정되면서 시·군이 부담하는 예산도 50% 이상 줄었다는 설명입니다. 또, 시·군 직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돌봄 활동 일지 확인 자동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올해 5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언제나돌봄 플랫폼'에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겁니다. 여기에 신청서류나 교육이수 간소화, 그리고 업무 담당자 연찬회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도는 해당 사업이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이에 참여를 검토 중인 시·군에는 직접 방문해 사업설명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7.10
뉴스 쎔네일 이미지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추진
성남시가 중원구 금광동에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건립 부지는 금광동 1012번지, 약 2500㎡ 규모로 지난 2023년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땅입니다. 당초 사회복지시설 용지로 계획됐던 부지였지만, 지역 내 복지관 밀집과 주민들의 체육시설 수요를 반영해 다목적 체육센터로 용도가 변경됐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6월 금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직접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날 모인 주민 의견은 수영장, 헬스장, 주차 공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요구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250㎡ 규모의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체육센터에는 4~6레인 규모의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110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시는 연말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오는 2027년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공사는 빠르면 2028년 1월 들어가 203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7.09
뉴스 쎔네일 이미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성남시와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협약으로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민·관 협력은 경기도가 주관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복지 사각지대 자체 기획 발굴 노력도 ,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 ,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겨울 단전·단수로 위기에 처한 514명의 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기초생활 수급과 긴급 생계비, 에너지 바우처를 즉각 지원했습니다. 공과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한 50~64세 1인 가구 1,365곳을 현장 조사했고, 이사나 취업 등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851곳은 제외하고, 실질적 위기가구만 선별해 지원했습니다. 또, 성남시는 고독사 고위험군을 포함한 1만 5천여 가구를 전화와 방문으로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한파 피해 등 위기상황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민관 협력형 복지 모델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7.09
뉴스 쎔네일 이미지
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 행정절차 착수
위례지구가 4차 산업 중심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위례지구 내 4만9천여㎡ 부지에 포스코 글로벌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가 들어설 부지는 축구장 약 2.5배 크기로,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곳은 포스코홀딩스의 첨단 연구·업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유선형 건물 디자인이 적용돼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룰 전망입니다. 시는 최근 포스코홀딩스로부터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관계 기관 협의와 경기도의 사전승인을 거쳐 올해 안에 인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센터 완공 목표는 2029년 말입니다. 완공 이후 포스코 계열사의 연구·지원 인력이 입주해 포스코의 첨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전진 기지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생산 유발, 부가가치 창출, 고용, 지방세 수입 등 향후 10년간 약 16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포스코 글로벌센터가 위례 4차 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인허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위례지구를 4차 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 유치와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7.09
뉴스 쎔네일 이미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급여 추가 지원
성남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활동지원 급여를 월 10시간 추가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정부가 지원하는 활동지원 시간만 제공됐지만, 이번 조치로 가족들은 월 16만6200원 상당의 급여를 더 받게 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두 곳 이상의 활동지원기관에서 60일 이상 활동지원사를 배정받지 못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으로, 지능지수 30 이하, 자폐성 장애 척도 3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가구원 중 활동지원사 자격증을 보유한 가족이 대상이며, 가족급여 신청 후 성남시 수급자격 심의를 통과해야 지원이 최종 확정됩니다.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약 120가구를 대상으로 월 10시간 급여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정부의 가족급여 지원 시간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특히,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가족 돌봄이 중요한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급여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한시적으로 도입해 내년 10월까지 운영하는 제도로, 성남시는 이번 추가 지원으로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성남시에는 등록 장애인 3만 5천여 명 중 발달장애인은 1865명으로, 이 중 상당수가 가족 돌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7.08
뉴스 쎔네일 이미지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속도전
성남시가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조속한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국방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는 지난달 25일, 국방부로부터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을 일부 조정하겠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절차가 여전히 남아 있어, 시는 행정 지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활주로 각도가 변경됐음에도 10여 년간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던 상황. 이에 따라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3월 열린 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며 본격적인 해결을 추진해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합참과 관할 부대의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으로 군사기지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비행안전구역 조정에 본격 착수할 예정입니다. <CG> 조정이 이뤄지면 야탑·이매동 일부 지역의 비행안전 2구역이 6구역으로 완화돼 건축 제한 높이가 상향될 전망입니다. 아름마을, 탑마을, 이매촌 등 9개 단지가 수혜를 입으며, 고밀도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CG> 특히, 지난 6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건축물 높이 산정 기준을 절토된 지표면이 아닌 자연 상태의 원지반을 기준으로 적용하겠다고 공식 회신하면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태평2·3·4동, 신흥1동, 수진1동 등 경사지가 많은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7.08
뉴스 쎔네일 이미지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주민들의 무대'
성남시청 온누리 무대가 주민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지역 내 50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함께한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 겁니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 동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각 동을 대표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수내3동과 시흥동은 힘찬 난타로 무대를 열었고, 하대원동의 풍물, 판교동의 벨리댄스, 수진2동의 방송댄스, 은행2동의 에어로빅, 금광2동의 프리댄스까지 무대마다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웃들이 준비한 무대를 함께 즐겼습니다. <현장음> 김성민 회장 /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지난 1년 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인데요. 사실 주민자치센터가 초보자용, 입문의 단계이기 때문에 상당히 무대에 선다는 게 떨리고 긴장되고 하실 텐데요. " 시청 로비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도 전시됐습니다. 성남시는 이날 경연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팀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최우수 팀에게는 50만원, 우수와 장려 팀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7.07
뉴스 쎔네일 이미지
성남,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성남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2명을 모집합니다. 공공근로 참여자로 선정되면 9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업무에 투입됩니다. 주로 시민농원이나 폐기물처리시설, 그리고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18세에서 64세 이하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제로 최저 시급 1만 3십 원이 적용됩니다. 하루 5시간을 기준으로 5만 1백5십 원을 받습니다. 65세 이상의 경우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로 진행되기 때문에 3시간 기준 3만 9십 원입니다. 또, 공통으로는 하루 5천 원의 교통·간식비가 지급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됩니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가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합니다. 또,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성남시민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안에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가지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시는 가구소득액과 재산, 그리고 부양가족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방침입니다. 선발된 인원은 8월 28일쯤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는 개별 통지를 통해 선발 여부를 전달할 방침입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작된 2025년 1,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지금까지 취업 취약계층 915명이 참여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7.07
뉴스 쎔네일 이미지
야탑3동 일대 8곳…셉테드 설치해
수정구 태평동의 한 주택가입니다. 이 일대는 골목길 보행로 조명 시설을 시범 설치한 곳입니다. 일반 가로등이 아닌 보행로 바닥에 조명을 설치하는 건데 태양 빛을 활용해 밤에 빛을 내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르신과 여성, 그리고 어린이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또, 위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벨과 함께 LED 주소정보시설도 설치됐습니다. 이러한 시설을 이른바 셉테드라 불립니다. 셉테드란 어둡고 외진 환경을 밝게 만들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최근 야탑3동에도 셉테드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모두 8곳을 추가해 지금까지 15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시는 그동안 경찰과 협력해 어둡고 인적이 드문 안전사각지대를 조사했습니다. 이에 지난 2023년부터 희망대공원 일대와 성남수정초등학교 주변 등에 셉테드 설치를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시는 셉테드 설치를 통해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추가 설치 구역을 조사해 셉테드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7.07
뉴스 쎔네일 이미지
분당 정비구역 '입안제안 방식' 확정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을 입안제안 방식으로 확정했습니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입안제안 방식을 다수가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어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는 1만 2천500여 명의 분당 주민이 참여했습니다. <CG> 조사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4%로 가장 많았으며, 공모방식은 31%, 모르겠다는 응답은 5%에 그쳤습니다. 특히, 선도지구 공모 평가기준으로 적용해 온 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 응답자의 75%는 폐지를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는 접수 안내 공고 후 6개월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63%로 가장 많았고, 주민들이 가장 희망하는 기반시설로는 복합문화시설이 23%로 1순위, 교통시설과 공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에서는 일부 제기된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CG> 정비구역으로 바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작성한 정비계획서는 정비계획서 작성 용역사와 협약을 통해 전체 용역비의 일부만 초기 부담하고, 향후 사업비에서 정산하는 방식도 가능해 실제 비용 부담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수준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주민 자율성을 우선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세부 절차를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와 협의한 뒤 2025년 정비구역 선정 계획을 최종 확정·공고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7.04
뉴스 쎔네일 이미지
도, 폭염 취약계층 안전보호대책 강화 주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경기도가 폭염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논밭근로자 등에 대한 폭염 대비 특별지시사항을 전달했습니다. 도내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인 만큼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피해를 우려한 겁니다. 그러면서 폭염 피해 예방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선 독거노인과 공사장 야외근로자 등의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또,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 때의 야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이나 무더위쉼터 등의 이용을 적극 홍보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을 가동 중입니다. 상황총괄반과 복지분야대책반, 그리고 건강관리지원반 등 모두 6개 반입니다. 이외에도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합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건강관리 인력이 가정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상 상태 등을 점검하며 맞춤형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양우산과 쿨스카프 등 폭염 대비 건강 물품 등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을 시행해 온열이나 한랭질환 진단 시 10만 원의 진단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7.04
뉴스 쎔네일 이미지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