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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6만 6천 호 신청
분당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위한 특별정비구역 본안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접수 결과는 모두 43건, 50개 구역. 세대수로는 6만6천37호에 달합니다. 지난 7월 사전 제안서를 냈던 50개 구역이 단 한 곳도 빠지지 않고 모두 본안까지 제출했습니다. 문제는 올해 지정할 수 있는 물량이 1만2천 호로 제한돼 있다는 점입니다. 신청 물량이 지정 가능 물량의 5배를 넘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번 신청 규모는 지난 2024년 선도지구 지정 당시보다도 많습니다. 당시 5만8천874호가 신청했는데, 이번에는 이보다 7천163호 늘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7월 사전 제안을 받은 뒤 관계기관과 관련 부서 협의, 자문위원회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7월 말 각 예정구역에 검토 의견을 전달했고, 주민들은 이를 토대로 제안 내용을 보완해 최종 본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선정 절차가 시작됩니다. 성남시는 이달 중 제출된 본안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해 1만2천 호 규모의 대상 구역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주민 공람과 성남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기도 협의 등을 거쳐야 합니다. 모든 절차를 통과하면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됩니다. <스탠드업> 분당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어떤 지역이 올해 1만2천 호에 포함될지 이달 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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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게, 더 깊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남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더 넓게 더 깊게. 올해 성남시 양성평등주간을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성남시청 온누리에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강은옥 회장 /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평등보다는 우리가 서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누구나 함께 하자는 뜻입니다. 그래서 더 넓게, 더 깊게, 우리 대한민국 기준, 성남입니다."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성남시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양성평등상 수상자 10명과 여성 발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인터뷰> 이화연 단장 / 성남시여성친화서포터즈(수상자) "안심지도를 만들고 있어요. 이야기가 있는 안심지도, 그래서 안심쉼터나 이런 것도 지도에 표시하고 마을을 정해서 분당구, 중원구, 수정구의 한 곳씩 정해서 어르신들을 인터뷰하고 그분들이 아주 오래 살아온 이야기도 꺼내고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신 분들의 소감을 인터뷰하고 마을에 역사적인 것까지 안심지도에 싣기도 하고요." 이어진 공연에서는 가정과 직장에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수 있는 성차별 상황을 연극으로 풀어냈습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손수건을 함께 들어 올리며 생활 속에서 평등과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모았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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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 개최
성남시청에서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체납관리단은 조세정의 확립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맡습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악성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를 선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입니다. 주로 지방세와 과태료 등 체납액이 100만 원 미만인 소액 체납자가 대상입니다. <인터뷰> 조수민 / 성남시 체납관리단 "어려운 체납자에겐 복지도 연계시켜드리고…. 단순히 체납된 세금을 걷는 것보다 상황이나 배경을 잘 듣고 나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도움을 드리고 공무원과 보조도 맞춰가며…. 성남시 체납관리단은 현장조사원 36명과 자료입력원 8명 등 총 44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들 현장조사원은 앞으로 3인 1조로 나뉘어 모두 12개 조가 편성됩니다. 체납관리단은 운영기간 동안 하루 평균 360가구를 방문할 방침입니다. 이는 성남시 체납자 13만여 명 가운데 15% 수준인 2만 1천여 가구에 달합니다. <현장음> 전재환 실장 / 행정조정기획실 "민선 9기 성남시의 새로운 시정비전은 '대한민국 기준은 성남입니다.' 성남의 변화가 곧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이 된다는 자신감으로 여러분의 발걸음이 든든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체납관리단의 역할은 단순한 세금징수에 그치지 않습니다. 고의적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납부의무를 안내해 공정의 가치를 세워주세요." 채납관리단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그러면서 악성 체납자는 자진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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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본사회, 일자리 불안은 70%
경기도민에게 AI 기본사회를 알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cg> 정확히 알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5.4%에 그쳤습니다. 63.4%는 처음 들어봤다고 답했고, 31.2%는 들어봤지만 내용은 모른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설명한 뒤에는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응답자의 66.8%가 AI 기본사회 추진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AI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높았습니다. AI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76.1%에 달했습니다. 불안감도 컸습니다. 응답자의 70.6%가 AI 때문에 자신이나 주변 사람의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월 소득 800만 원 이상에서도 71.6%가 일자리 감소를 걱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로 인한 고용 불안이 특정 직업이나 소득계층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도민들은 어떤 AI 정책을 가장 원하고 있을까. <cg> 분야별 조사에서는 생활 속 위험을 줄여주는 AI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두드러졌습니다.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한 건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차단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응급환자를 빠르게 병원과 연결하거나 버스와 지하철 배차를 최적화하는 등, 거창한 기술보다는 안전과 의료, 교통처럼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을 우선적으로 원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연구원은 AI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도민들이 실제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리는 통합적인 소통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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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1위
성남시가 경기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부담금 부과 대상 자동차 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습니다. 성남시는 부과 대상 차량이 1만 1천 대 이상 2만 2천 대 미만인 2그룹에 포함됐습니다. 이 가운데 성남시의 징수율은 약 51%로, 같은 그룹 1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기량과 연식 등을 고려해 산정하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됩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경유 차량 2만 758대에 27억여 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해 14억여 원을 징수했습니다.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관리도 강화했습니다. 사망자와 무재산자, 청산종결법인 등에 대해서는 결손처분을 하고, 고액 체납자는 예금과 부동산을 압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나섰습니다. 자진 납부를 늘리기 위한 연납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관리를 체계화하고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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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5% 추가 환급
9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돌려받습니다. 성남지역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66곳. 이 가운데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45곳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위생과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자체가 지정하는 업소입니다. 음식점뿐 아니라 이·미용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포함됩니다. 이번에 지급되는 5% 캐시백은 기존 지역화폐 충전 혜택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충전 인센티브가 10%인 경우, 지역화폐로 10만 원을 사용하면 충전 단계에서 1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고,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인 5천 원을 추가로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추가 캐시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결제 이후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경기도 전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올해 6월 기준 1722곳입니다. 성남에서는 전체 착한가격업소 66곳 가운데 45곳이 해당됩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로 커진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가 캐시백 사업은 9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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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교통비 지원
출근을 하거나 병원을 찾고, 장보러 갈 때도 이용하는 대중교통.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지만 매일 쌓이는 교통비는 저소득 가정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성남시 금토동에 위치한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이 같은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갑니다. 올해 기탁한 교통카드는 모두 200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천110만 원 상당입니다. 교통카드는 수정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200명에게 한 장씩 전달됩니다. 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교통카드 금액은 약 5만5천 원 상당. 대중교통 이용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필요한 이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겁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HL클레무브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카드를 지원한 것은 올해로 5년째입니다. 지난 202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과 비용을 꾸준히 지원해 왔습니다. 교통카드뿐만 아니라 명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지원 등 지원 분야도 다양하게 넓혀왔습니다. 올해 교통카드 지원까지 포함하면 누적 기부액은 모두 8천500만 원에 달합니다. 기업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에서 5년 동안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겁니다. 수정구는 교통카드가 대중교통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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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일대일 취업 컨설팅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청년들. <녹취> 취업준비생 "취업은 하고 싶은데 좀 많이 어려워서요." 성남시가 전문 컨설턴트와 청년을 일대일로 연결해 개인별 취업 전략을 짜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 모두 100명을 모집합니다. 참여자의 구직 상황과 관심 분야, 그동안의 활동 경력 등을 먼저 분석한 뒤,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에 맞춰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첨삭부터 실제 면접에 대비한 모의 면접, 면접 프레젠테이션 발표까지 개인별로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합니다. 공기업과 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 취업 희망 기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컨설팅은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모두 3차례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회의와 유선 상담 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도 청년 100명이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이 가운데 32명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시는 취업 의지는 있지만 정보나 준비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구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일대일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9월 15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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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맞아 시민 참여 행사 열려
매년 9월 첫째 주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양성평등주간입니다. 올해 주제는 성남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더 넓게 더 깊게.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가정과 직장에서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성차별 상황을 소재로 한 연극이 무대에 오릅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살펴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내용입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10개 부스가 마련돼 손 글씨 부채와 지승공예 브로치·책갈피 만들기, 양성평등 사진 네컷 촬영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양성평등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 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18개 작품을 시청 로비에서 전시·상영합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상 수상자 10명과 여성 발전 유공자 10명을 표창하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18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됩니다. <현장음> 강은옥 회장 /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은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로 나가기 위한 우리 과제이자 미래입니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을 제도나 구호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직장, 사회생활 속에서 서로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존중하는 생활 속 가치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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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주택 수리비 지원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뒤 임대인이 사라지거나 연락이 끊긴 주택. 건물에 누수가 생기거나 소방·승강기 같은 시설에 문제가 발생해도 수리를 책임질 주체가 마땅치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런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관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다음 달 30일까지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을 받습니다. <CG> 지원 범위는 건물 공용부분부터 개별 세대 내부까지입니다. 건물 공용부분은 소방과 승강기, 전기와 조명시설을 비롯해 보안설비와 방수·배관 등의 보수비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피해자가 실제 생활하는 개별 세대 내부도 지원 대상입니다. 전유부분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세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수리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세대가 빈집으로 남아 있는 경우에는 해당 세대에 해당하는 소방안전관리와 승강기 유지관리 비용도 지원합니다. 임대인 부재로 건물 관리가 중단되면서 또 다른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피해주택 38건을 지원했습니다. 방수와 누수, 난방과 배관, 소방·승강기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보수가 주로 이뤄졌습니다. 하반기 신청은 피해주택이 위치한 시·군 담당 부서에서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와 별도로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와 최대 150만 원의 이주비를 지원하고, 긴급주거지원과 피해 상담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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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의심 감별검사비 최대 44만원 지원
치매 검사는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기능을 확인하는 1차 선별검사를 받고, 치매가 의심되면 보다 구체적인 2차 진단검사가 이뤄집니다. 여기서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오면 의료기관에서 CT나 MRI, 혈액검사 등을 통해 치매 원인을 확인하는 감별검사를 받게 됩니다. 성남시가 이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검사비 부담을 지원합니다. 성남시 자체 지원금은 최대 33만 원. 국가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감별검사비까지 더하면 한 사람당 최대 4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를 받은 뒤, 치매가 의심돼 3차 감별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시민입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소득과 나이에 따른 제한도 없어졌습니다. 과거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60세 이상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조건을 없애 대상에 해당하는 성남시민이라면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는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지역 의료기관 10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시의료원 등에서 CT와 MRI, 혈액검사 등 필요한 검사가 이뤄집니다. 지원 인원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234명이었던 지원 인원은 2024년 306명, 지난해에는 45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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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12일간 일정'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 제312회 임시회가 개회했습니다. 오는 9월 7일까지 12일 동안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지역 주요 현안이 다뤄집니다. 첫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진행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는 청년 정책 가운데 하나로 청년기본소득 부활 추진을 언급했습니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조례안도 이번 임시회 부의안건에 포함되면서, 향후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관련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장음> 최종성 대표의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성남의 청년배당, 청년기본소득은 다시 추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신상진 시장이 추진한 올패스 사업을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청년에게 도움이 된다면 함께 발전시키면 됩니다. 청년배당도 하고 올패스도 하자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이상호 대표는 여소야대 구도로 재편된 시의회 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이상호 대표의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독주를 허용하지 않는 견제와 균형 속에서 책임 있게 협력하라는 명령입니다. 견제하되 발목을 잡지 않을 것, 경쟁하되 균형을 잃지 않은 것, 이것이 바로 제10대 성남시의회의 책무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40여 건. 각 상임위원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함께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도 마련합니다. 이어 다음 달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 심사합니다. 최종 의결은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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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9월 10일까지 '사회조사' 벌여
성남시가 오는 9월 10일까지 '제16회 사회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내용입니다.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입니다. 조사 대상은 성남지역 표본으로 선정된 1천590가구에 만 15세 이상 시민입니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합니다. 아울러 9월 4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도 함께 시행합니다. 조사 내용은 모두 7개 분야로 모두 4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환경과 보건 그리고 성남시의 특성을 묻는 항목 등입니다. 참여 가구에는 종량제봉투 10리터와 20리터 등의 답례품도 제공됩니다. 시는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응답 내용은 보호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조사 결과는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조사로 시민들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조사에서 '10년 후에도 성남시에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시민 78.1%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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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담금 미리 계산 '가산정 서비스'
토지를 개발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등 일정한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부과되는 개발부담금. 개발로 발생한 이익 가운데 일부를 사업시행자에게 환수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부과 대상부터 산정 방식까지 관련 규정이 복잡하다 보니,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실제 부담해야 할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성남시가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개발부담금 전용메뉴를 신설했습니다. 흩어져 있던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사업시행자와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겁니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예상 개발부담금을 직접 계산해볼 수 있는 가산정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엑셀 파일을 내려받아 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입력하면 예상되는 개발부담금 규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 초기부터 부담금 규모를 고려해 전체 사업비를 검토하고, 예상하지 못했던 비용이 발생하는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에서 계산된 금액이 실제로 내야 하는 개발부담금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개발부담금은 관계 법령과 각 사업의 인허가 내용, 인정되는 개발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됩니다. 개발부담금 전용메뉴는 성남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경제와 세금, 세외수입 메뉴를 차례로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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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재무교육…자산관리 돕는다
월급을 받기 시작했지만 얼마를 저축해야 할지, 투자는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청년들. 성남시가 청년들의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재무교육 참여자 80명을 모집합니다. 교육은 자산 형성과 자산 증식,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됩니다. 먼저 다음 달 11일 열리는 1차 교육의 주제는 재무 로드맵 수립. <CG> 재무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축을 비롯한 다양한 자산 형성 방법을 알아보고, 현재 자신의 재무 상황에 맞춰 목표를 세워보는 과정입니다. 다음 날인 12일에는 10년 후를 바라보는 장기투자를 주제로 2차 교육이 진행됩니다. 단기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투자 방법과 사례 등을 소개합니다. 교육 이수자 가운데 회차별 20명씩 모두 40명에게는 전문 재무설계사와 함께하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지원합니다. 공인재무설계사와 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한 사람당 두 차례 개인의 소득과 지출, 재무 목표 등을 고려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면서 소득이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입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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