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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복지재단 이달 말 출범
성남시가 복지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복지 전담 기관을 출범시킵니다. 성남시는 성남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경기도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법인 설립 등기와 사업자 등록 등 후속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재단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성남시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정책과 현장을 잇는 통합 복지 플랫폼 역할을 맡습니다. 주요 기능은 사회복지시설 간 연계와 교류, 민간기관 협력 지원, 복지 분야 교육과 자문, 복지 프로그램 개발·보급,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배분 등입니다. 특히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재단 사무실은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2층에 마련됩니다. 조직은 경영기획실과 복지협력부, 복지지원부 등 3개 체제로 운영되며, 승인 정원은 20명입니다. 성남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자본금 30억 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비 12억 원 등 총 42억 원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복지재단을 운영하는 곳은 41곳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김포와 시흥, 평택, 가평, 화성, 남양주 등 6개 지자체가 운영 중입니다. 성남시는 복지재단 출범을 계기로 복지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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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도시공간 전략 제시
경기연구원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을 내놨습니다. 핵심은 고령자가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도 주거와 의료, 돌봄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입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인구는 2017년 36.7명에서 2038년 70명으로 늘고, 2056년에는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서는 건강이 유지되면 현재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87.2%에 달했습니다. 건강이 나빠져도 같은 지역에서 살고 싶다는 응답도 절반 가까운 48.9%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의 현실은 이 같은 수요를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내 노인복지시설은 많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일부 접경지역이나 신규 개발지역은 도보 5분 안에 이용 가능한 시설 비율이 1~2%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시설 수는 많아도 재가복지시설에 편중돼 의료와 여가, 주거 기능이 함께 갖춰진 공간은 부족하다는 분석입니다. 경기연구원은 해법으로 15분 생활권 중심 도시계획 전환을 제시했습니다. 행정구역이 아니라 실제 생활 반경을 기준으로 집에서 병원, 복지시설, 공원, 상점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또 방문 진료와 식사 지원, 이동 지원 등을 결합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도 강조했습니다. 집에서 지내면서도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동아리 활동과 운동 프로그램, 세대 간 교류를 연결하는 사회적 처방 도입도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주거 환경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혔습니다.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보행로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집과 동네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기연구원은 도시계획과 복지, 의료 정책을 총괄할 전담 조직 설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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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업 맞춤형 AI 실증 지원
성남시가 제조기업의 AI 도입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성남시는 30일 경기도와 함께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이나 기계와 결합해 현장에서 직접 움직이고 판단하는 기술입니다. 제조공장 자동화,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반복 작업 대체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확산센터는 지난해 문을 연 경기도 피지컬 AI 랩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센터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 이른바 AMR과 고성능 GPU 학습 환경 등이 구축됩니다. 기업들은 이곳에서 생산 공정 개선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실제 현장 적용 전 기술 검증과 실증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AI를 도입하고 싶어도 비용과 기술 부족으로 망설이던 기업들이 직접 체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성남시는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참여 기업 발굴, 사업 홍보 등 행정 지원을 맡고, 경기도는 인프라 구축과 교육·실증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합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기존 AI 산업 육성 정책과도 연결됩니다. 현재 성남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KAIST 등과 함께 제조 현장용 AI 모델 개발, GPU 기반 데이터 학습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 로봇·비전·엣지컴퓨팅 기술을 배우는 실습형 인재양성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판교에 조성 중인 KAIST 김재철AI대학원까지 더해지면, 연구와 인재양성, 기업 실증, 현장 적용까지 한 도시 안에서 가능한 AI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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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 공시
경기도 내 주택과 토지의 공시가격이 올해도 상승했습니다. 경기도는 30일 2026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46만 1천여 호의 가격과 488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습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2.68퍼센트 올랐습니다. 시군별로는 과천시가 4.4퍼센트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동두천시는 1.2퍼센트로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도내 최고가 개별주택은 성남시에 있는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164억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가격의 주택은 연천군 소재 주택으로 209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토지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2.85퍼센트 올라 전국 평균 2.89퍼센트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명시가 4.58퍼센트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용인시 처인구 4.52퍼센트, 구리시 4.34퍼센트 순이었습니다. 반면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각각 0.89퍼센트 상승에 그쳤습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지로 나타났습니다. 공시지가는 제곱미터당 3천94만 원입니다. 반대로 가장 낮은 땅값은 포천시 신북면의 임야로, 제곱미터당 554원이었습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오는 5월 29일까지 온라인이나 방문,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재조사와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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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심지원금 6일 지급 시작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기름값까지 오르며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에너지 지원금 지급에 나섭니다. 성남시는 5월 6일부터 에너지 안심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 4월 6일 오후 6시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 41만218명입니다. 세대당 10만 원씩 지급되며, 총 사업비는 420억 원 규모입니다. 이번 지원금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생활물가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급 방식은 시민 편의를 고려해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금 계좌이체, 선불카드, 그리고 성남사랑상품권 모바일 지급입니다. 현금과 선불카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현금 신청자는 통장 사본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현금은 접수 후 근무일 기준 최대 5일 안에 지급되고, 선불카드는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5월 11일부터 전용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입니다.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5월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하는 요일제, 이른바 5부제가 운영됩니다. 선불카드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받은 지원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성남시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도 꾸렸습니다. 접수부터 지급, 민원 대응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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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판교연장 예타 현장실사
성남 원도심과 판교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이 중요한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 예비타당성조사 실무진이 성남시를 찾아 현장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실사는 사업 필요성과 경제성, 교통 개선 효과 등을 종합 검토하는 예비타당성조사의 핵심 절차입니다. 연장 노선은 현재 8호선 종점인 모란차량기지에서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78킬로미터 구간입니다. 복선전철로 추진되며, 중간에는 봇들사거리역과 판교역 두 곳의 정거장이 새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4천515억 원 규모로, 국비 60퍼센트, 지방비 40퍼센트가 투입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성남 원도심과 판교 신도심이 직접 철도로 연결됩니다. 지금처럼 버스나 승용차에 의존하던 이동이 줄어들고, 출퇴근 시간대 야탑·이매·판교 일대 교통 혼잡 완화도 기대됩니다. 특히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과 경강선, 향후 월곶판교선, GTX-A 노선까지 연결돼 수도권 광역 환승체계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도시철도 연장을 넘어 서울·성남·용인·화성을 잇는 반도체 산업벨트 교통축 확보에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화성 산업단지 등을 잇는 핵심 교통망 역할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사업은 지난 2024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예타 대상사업 선정 등을 거쳐 올해 4월 공식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성남시는 예타를 통과하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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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속도전
성남시는 오리역세권을 인공지능 연구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결합된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 방식을 전면 전환했습니다. 기존 국토교통부 승인 방식 대신, 성남시가 직접 계획을 수립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바꿔 행정 절차를 줄이고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오리역세권 개발 대상지는 총 17만 평, 약 57만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농수산물유통센터와 법원·검찰청 부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지, 우편집중국, 차고지 등 핵심 5개 부지만 약 20만 제곱미터로, 축구장 29개 규모에 달합니다. 성남시는 우선 시유지인 농수산물유통센터와 법원·검찰청 부지를 중심으로 선도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곳에는 인공지능 연구개발센터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첨단 산업 거점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이후 차고지 부지는 민관합동 개발, LH 부지는 기부채납 연계 방식으로 추진하고, 주변 민간 부지도 단계적으로 개발을 유도합니다. 특히 성남시는 공공기여를 전제로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제시했습니다. 첨단 산업 유치나 우수 건축 디자인, 기반시설 확충 등이 이뤄질 경우 용적률을 최대 800%까지 적용해 초고밀도 산업단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주요 5개 부지를 합친 대지면적은 20만㎡에 달하며, 축구장 약 29개, 롯데월드타워 부지의 약 2.4배에 해당됩니다. 이 막대한 부지가 상한 용적률 800%를 적용받아 초고밀도의 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날 경우,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성남시는 제1판교테크노밸리 수준의 글로벌 기업이 입주할 경우 약 5만5천 명에서 최대 8만3천 명의 양질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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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바우처 청년층까지 확대
과일과 채소, 우유와 달걀, 두부와 잡곡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먹거리를 살 수 있도록 돕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이 올해부터 더 확대됩니다. 성남시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을 청년층까지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농식품 구매용 카드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임산부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가구가 주요 지원 대상이었습니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층도 포함되면서 지원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성남시는 기존 1,005가구에 청년층 848가구를 추가해 올해 모두 1,853가구를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매달 1일 충전되며,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이어집니다. 바우처 카드는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6곳과 가맹 편의점 868곳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품목은 국내산 과일과 채소, 흰 우유, 달걀, 육류, 잡곡, 두부류 등입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에 총 15억5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국비와 도비, 시비를 함께 투입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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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부문 'RE100' 달성
경기도가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태양광 발전 설비 보급을 통해 공공기관 전력 소비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목표였던 28.2메가와트를 넘어 올해 4월 기준 28.5메가와트를 기록했습니다. 도는 지난 2023년 '공공 RE100' 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2026년인 올해까지 공공부문 전력 사용량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공공 유휴부지의 활용입니다. 버려진 공간으로 인식된 나들목 일대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여기에 도민의 투자 참여 방식도 적용했습니다. 특히 경기융합타운의 건물과 일체 된 대규모 태양광 설비는 앞으로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른바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델'로 재생에너지와 건축의 결합을 보여준 겁니다. 여기에 제도 개선도 성과를 뒷받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재생에너지 달성 지표를 도입해 기관 스스로 설비 확충에 나서도록 유도한 겁니다. 또 건축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계 적용과 전력 사용 감축 노력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결국, 생산과 절감 전략이 조기 목표 달성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도는 공공부문에서 먼저 성과를 낸 만큼 민간으로의 확산 기반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모델을 도내 31개 시·군으로도 확대해 재생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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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11만명 치과주치의 시행
경기도가 4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합니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약 11만 명입니다. 이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거의 완성되고, 충치 예방 효과가 높은 시기의 아동에게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생들은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 기간은 5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학교에서 받은 안내문을 참고해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 영상을 이수한 뒤, 희망 치과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됩니다. 참여 의료기관은 도내 2천300여 곳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앱을 통해 가까운 치과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된 이후 대표적인 아동 구강 건강 정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대상 학생 12만3천여 명 가운데 11만3천여 명이 검진을 받아 참여율이 92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학생과 보호자 98퍼센트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실제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치실 등 구강용품 사용률은 사업 참여 후 13.5퍼센트포인트 증가했고, 설탕 섭취 습관은 7.3퍼센트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스스로 느끼는 구강 건강 상태 역시 81.1퍼센트에서 85.5퍼센트로 높아졌습니다. 경기도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5개 언어 안내문을 제공하고, 장애 학생을 위해 이용 가능한 치과 870여 곳도 별도 안내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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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매몰비용 78억 원"
이군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성남시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매몰비용 문제를 집중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이 언급한 주요 사례는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 희망대 근린공원 랜드마크, e-스포츠 경기장 건립,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 등입니다. 또 분당구보건소 이전, 태평종합사회복지관,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체육시설과 주차장 조성 사업 등도 매몰비용 발생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이 의원은 충분한 검토 없이 시작된 사업들이 주민 갈등이나 정책 변경으로 중단되면서 결국 시민 세금만 낭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분당구보건소 이전 사업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습니다. 당초 민간 협약을 통해 재정 투입 없이 추진 가능했던 사업이 민선8기 들어 전면 백지화되면서, 결국 약 580억 원의 재정이 들어가는 구조로 변경됐다는 설명입니다. 이 과정에서 타당성 조사와 설계비 등 약 10억 원의 매몰비용도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이군수 시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이 사업은 당초 민간 협약을 통해 재정 투입 없이 추진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민선 8기 들어 전면 백지화되었고, 결국 약 580억 원의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미 투입된 비용만 해도 타당성 조사, 설계비, 임시청사 이전비 등 약 10억 원이 매몰비용으로 남았습니다." 이 의원은 행정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정책은 예산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충분한 검토 없이 시작했다가 갈등이 생기면 중단하는 방식은 더 이상 실수가 아니라 행정의 무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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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종량기…설치비 지원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입니다. 입주민 전용 카드를 인식하면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가구별로 처리 요금을 부과하는 장치입니다. 이른바 RFID로 전자태그 방식 음식물 배출량 자동 측정 시스템입니다. 요금은 버린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현재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은 1킬로그램당 57원입니다. 결국 배출량이 많을수록 비용이 늘어나는 만큼 자연스럽게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가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가 안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시는 올해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종량기의 가격은 평균 200만 원입니다. 여기에 시가 절반을 지원해 대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0대로 장비 한 대로 적게는 70가구에서 많게는 120가구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됩니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사업 도입 이후 현재까지 29개 단지에 260여 대의 종량기 설치를 지원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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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미래직업 전문과정' 청년 교육생 모집
기후·에너지와 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려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미래직업 청년일자리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인턴십을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입니다. 모두 2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오는 7월부터 약 5주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정책 이해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탄소관리 실습 등의 실무 역량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곧바로 인턴십 기회도 제공됩니다. 일반 인턴십과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참여 기업과 기관의 취업까지 지원이 이뤄지는 셈입니다. 특히 기후·에너지 산업은 정부 정책과 글로벌 규제 확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때문에 관련 전문 인력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도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에게 새로운 진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 출신인 만 39세 이하 청년입니다. 신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로 잡아바 어플라이로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기후테크 분야 인재 양성을 확대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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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밸리 첨단산단 조성 본격화
성남시가 분당구 야탑동 일원에 추진 중인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사전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대체지정 운영지침 시행에 맞춰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성남시는 앞서 경기도에 공업지역 대체지정 수요조사를 제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단지 지정과 조성 절차를 체계적으로 밟아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대상지는 야탑동 4-2번지 일원 약 2만8천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시는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과의 연계 가능성과 시너지 효과도 함께 검토할 예정입니다. 주요 용역 내용은 대상지와 주변 여건 분석, 산업단지 기본구상 수립, 유치 업종과 산업 수요 분석,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 검토 등입니다. 성남시는 야탑밸리를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연결하는 첨단산업 교두보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상주 인력 약 천 명, 유동 인구 약 7천 명 규모의 산업·생활 복합공간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성남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 하반기 경기도와 공업지역 지정 협의에 나서고, 결과에 따라 단계별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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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구교육 확대
성남시가 학교 현장에서 운영 중인 저출생 인식 개선 인구교육이 학생들과 교사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628개 학급으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확대됐습니다. 수업은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성남시 인구희망교육을 활용해 진행됩니다. 학생들은 5명에서 6명씩 팀을 이뤄 출산율과 인구 수를 늘리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합니다. 게임 속에서 일자리, 주거, 복지, 가족 구성 등 다양한 선택을 하며 인구 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낳는 사람이 줄어들면 학교와 일터, 복지 시스템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등을 직접 고민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딱딱한 통계 수업이 아닌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학생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입니다. 성남시는 신청 학교가 꾸준히 늘면서 인구교육 참여 학급을 2024년 201학급, 2025년 488학급, 올해 628학급으로 해마다 확대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또 오는 10월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는 그동안 전문 강사 양성과 교육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해 왔으며, 보드게임과 체험형 콘텐츠를 늘려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구 문제를 이해하도록 교육 방식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저출생과 고령화는 미래세대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 과제. 성남시는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활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인식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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