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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대신 현장" 민생 행보 본격화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있는 성남동 도담길. 신상진 성남시장이 청년 창업 공간을 찾아 창업가들과 마주 앉았습니다.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서입니다. 청년들은 창업 초기 자금 문제와 홍보, 판로 확대 등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현장음> "노출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하고 있는 집이어도 알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신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이어지고 있는 현장 중심 행보의 일환입니다. 신 시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간소한 취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수정·중원 재개발 사업 현장과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현장을 찾았습니다. 성남시는 현재 수정·중원 지역 18개 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도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신 시장은 재개발·재건축과 청년정책 등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신상진 시장의 현장 소통이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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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여야 원구성 합의…의장에 강상태
제10대 성남시의회가 출범을 앞두고 원구성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최근 협의를 통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했습니다. 의장에는 5선의 강상태 의원이, 부의장에는 정연화 의원이 각각 선임될 예정입니다. 강상태 의원은 10대 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 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민주당 대표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성남시의회는 전체 32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8석, 국민의힘이 14석을 차지하고 있어 민주당이 다수당입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민주당은 의장단과 함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문화복지체육위원장에는 윤혜선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박기범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서은경 의원이 각각 선임될 예정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와 경제환경위원회, 행정교육위원회, 윤리위원회 위원장직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각 상임위원장 후보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원구성은 다수당과 소수당이 협의를 통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면서 비교적 원만하게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배치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제10대 성남시의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는 가운데 민생 현안 해결과 여야 협치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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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년 연속 안전관리평가 '우수'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분석·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국가안전관리계획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안전관리계획의 수립과 이행, 그리고 성과 관리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4곳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의 적정성과 재난안전예산 반영률, 그리고 전년도 미흡사항 개선 등 6개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계획과 재난안전예산 계획 편성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와 지난해 지적 사항 보완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도는 이번 평가와 우수사례를 도내 31개 시·군 등에 공유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내년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기후변화와 각종 사회재난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시대. 도는 더욱 안전한 체계를 마련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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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버스쉘터 추가 설치…전국 최대 규모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돕는 버스쉘터. 성남시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를 대폭 확대합니다. 올해 새로 설치되는 버스쉘터는 모두 107곳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성남시가 운영하는 스마트 버스쉘터는 195개소로 확대됩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스마트 버스쉘터는 냉난방 시설을 갖춘 실내형 버스정류장입니다. 버스정보 안내시스템과 공공 와이파이, 그리고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지난해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추가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우선, 시는 수정구와 중원구에 각각 28곳에 설치합니다. 분당구는 51곳으로 사업비는 총 107억 원이 투입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냉방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쉘터를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평소에는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지만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에는 폭염 취약계층의 기후대응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설 운영과 버스 도착정보 제공 등 개선 사항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 버스쉘터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버스쉘터를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반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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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경기도가 외국인 가정에 대한 보육 지원을 확대합니다. 도는 7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의 거주요건을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부터 5세까지 외국인 영유아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입국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외국인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보육 사각지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가 개정되면서 해당 거주요건이 삭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마친 영유아라면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입국 초기 외국인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아동 돌봄 지원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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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원봉사센터, 승진 임용식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직원 승진 임용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그동안 사무국장과 부장을 외부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발해 왔던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자체 인사평가를 통해 내부 승진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15명의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조직에서 오랜 기간 현장을 경험한 직원들을 주요 보직에 발탁하며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재 35만 6천 명의 봉사자분들을 섬기면서 근무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조직입니다. 이번 승진의 의미는 그동안 사무국장, 부장 등 이런 자리는 공개채용을 통해서 개방형으로 많이 임용됐습니다만 이번 승진은 내부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실시했습니다. 70% 이상의 직원평가의 비율과 센터장 10%의 비율로 최고 득점자가 이번 승진 대상이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투명한 인사정책과 열심히 일하고 봉사자를 섬기는 분에 대한 사기 진작, 이런 의미를 담아서 임용식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투명성과 신뢰성, 봉사자들을 더 섬기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임용장과 명찰, 명함 수여가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케이크를 준비해 승진자들을 축하했습니다. 특히 승진자들은 임용식을 마친 뒤 곧바로 태평동 숯골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승진 인사가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과 더욱 가까운 봉사 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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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7급 공무원 선발인원 2.5배 늘려
경기도가 올해 7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 규모를 크게 확대했습니다. 당초 4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101명을 추가해 모두 141명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제2회 7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안'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일반행정과 노동 분야 인력 확대입니다. 일반행정직은 기존 30명에서 80명으로 늘었고, 노동직 25명도 새롭게 채용합니다. 또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직 채용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일반토목은 기존 5명에서 20명, 건축직은 4명에서 15명으로 늘어 선발 규모도 약 4배 증가했습니다. 이 밖에도 축산 분야 1명을 포함해 모두 5개 직류에서 신규 인력을 선발합니다. 이번 채용 확대는 민선 9기 핵심 공약 추진과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방 노동감독관을 채용해 임금체불과 부당처우 등 피해 노동자 권리구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지역 노동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노동 보호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로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로 이후 12월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다만 시험일이 다른 지방직 공무원 시험과 같아 중복 응시가 불가한 만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변경된 선발 인원과 모집 분야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서를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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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우수기업 70곳 모집
좋은 일자리는 기업 경쟁력은 물론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꼽힙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올해 선정 규모는 모두 70개 기업입니다. 일자리 우수기업 50개사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20개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2009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현재까지 900개 기업을 인증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대상을 기존 인증기업에서 도내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했습니다. 신청 기업은 일자리 성장성과 고용의 질, 기업 경영 건전성, 복리후생 수준 등을 종합 평가받게 됩니다. 일자리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고용 인원이 10명 이상 증가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은 청년 고용 증가율이나 고용 유지율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각종 기업지원 혜택도 제공됩니다. 특히 휴게실과 구내식당, 화장실, 작업공간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지원금으로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보증 평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모두 29종의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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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거점센터 5곳으로 확대
성남시의 1인 가구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성남시의 1인 가구 비중은 지난 2021년 31.2%에서 올해 35.1%까지 늘었습니다. 시민 세 명 중 한 명 이상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 셈입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도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곳이던 1인가구 거점센터를 7월 3일부터 5곳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1인가구 거점센터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 기반 지원시설입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거점센터는 산성종합사회복지관과 은행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입니다. 기존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하면 모두 5곳으로 늘어납니다. 각 거점센터는 지역 내 1인 가구를 발굴해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에 나섭니다. 또 편의점과 미용실, 빨래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쿠폰을 지급해 외출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경우 청소 지원과 낙상 방지용품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합니다. 성남시는 고립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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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로당 옥상 차열 시공 완료
여름철 강한 햇볕을 그대로 받는 건물 옥상. 달궈진 열기는 실내 온도를 높여 냉방기 사용을 늘리는 원인이 됩니다. 성남시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경로당 옥상에 차열 페인트 시공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경로당 옥상 총 2천455제곱미터에 태양열을 반사하는 특수 차열 페인트를 도장했습니다. 차열 페인트는 태양 복사열을 반사해 건물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줄여 실내 온도를 낮추고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시공 후 측정 결과도 달랐습니다. 차열 페인트를 시공한 옥상의 표면 온도는 31도로 시공하지 않은 옥상보다 20도 이상 낮게 나타났습니다. 시는 이로 인해 냉방기 가동 시간이 줄어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성남지역 폭염경보 발효 일수는 지난 2020년 4일에서 2023년 13일, 지난해에는 25일까지 늘어나는 등 폭염이 일상화되는 추세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기후 대응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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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소음감시카메라 운영…성남 2곳 설치
도심을 질주하는 오토바이 소음. 배달서비스 이용 증가와 함께 이륜차 소음이 주민 불편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G> 실제로 경기도 내 이륜차 소음 민원은 지난 2019년 152건에서 2021년 807건으로 급증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천184건까지 늘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천181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첨단 소음감시카메라를 도입합니다. 도는 7월 7일부터 성남시 수정구 2곳과 의정부시 1곳 등 모두 3곳에서 소음감시카메라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3억4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소음감시카메라는 이륜차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발생 위치와 소음도를 측정하는 장비입니다. 기존 인력 중심의 단속 방식으로는 소음 발생 시간대와 지역, 운행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도입됐습니다. 단속 기준은 105데시벨로, 열차가 통과할 때 철도변에서 발생하는 소음보다 큰 수준입니다. 다만 현행법상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직접 단속 규정은 없어 적발 차량에는 처분 대신 안내장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고소음 이륜차의 운행 특성과 발생 지역, 시간대 등을 분석하고 향후 소음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운영 결과를 토대로 무인 소음관리 체계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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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지구 3개 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2분당 재건축 선도지구가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섭니다.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3개 결합개발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곳은 시범단지와 샛별마을, 목련마을 결합개발구역입니다. <CG> 샛별마을 결합구역은 하나자산신탁이, 시범단지 결합구역은 한국자산신탁이 각각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습니다. 목련마을 결합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사업을 맡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범단지와 샛별마을은 신탁방식으로, 목련마을은 공공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신탁방식과 공공방식은 조합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기존 재건축과 달리 전문기관이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형태입니다. 인허가와 자금 조달, 공사 관리, 분양 등을 전문기관이 맡아 추진하는 만큼 사업 안정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남시는 앞으로 공공기여금 산정 재검토 결과 등을 반영해 특별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만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이후 해당 구역 내 건축물이나 토지를 매수한 사람은 조합원 자격을 받을 수 없는 만큼 부동산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남시는 선도지구 재건축이 향후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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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형 수경시설 집중 점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공원 바닥분수와 아파트 물놀이장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6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와 연못, 폭포, 실개천 등 인공시설 가운데 이용자가 물과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합니다. 현재 경기도에는 공원 바닥분수와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장 등을 포함해 모두 천173개 시설이 등록돼 있습니다. 도는 이 가운데 신규 신고 시설과 지난해 수질기준 초과 시설, 민원 발생 시설, 이용객이 많은 시설 등 30개소를 선정해 시군과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각 시군이 자체 점검을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채수와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합니다. 점검반은 소독 여부와 수질기준 준수 여부, 시설 변경사항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수질검사는 수소이온농도와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4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즉시 개방을 중단하고 소독과 청소, 용수 교체 등의 조치를 거친 뒤 재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다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와 시설 운영 여부를 경기도 물정보시스템에 공개해 도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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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첫 행보 민생 현장으로
민선 9기 성남시가 화려한 취임 행사 대신 민생 현장을 선택했습니다. 성남시는 7월 1일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대규모 초청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첫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당일 신상진 시장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들어갑니다. 취임식에는 노인과 보훈·재향군인, 체육, 장애인, 문화예술, 청년,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특히 취임식 이후 별도의 축하 행사 없이 곧바로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서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신 시장은 취임 후 3일 동안 재개발·재건축과 청년, 장애인 정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핵심 공약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합니다. 첫날인 7월 1일에는 태평2·4구역과 시범단지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상황과 지원 정책을 살펴봅니다. 이어 2일에는 성남동 도담길의 청년 창업 현장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3일에는 성남시보호작업장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만나 장애인 정책 추진 현황과 개선 과제를 확인합니다. 성남시는 이번 일정이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보여주는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선 9기 성남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문제 해결과 현장 소통을 얼마나 강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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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보도교 개통…물빛정원 접근성 높여
탄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성남물빛정원과 무지개마을. 불과 눈앞에 보이는 거리지만 그동안 주민들은 약 140미터 떨어진 오리교까지 돌아가야 했습니다. 유모차와 휠체어, 자전거 이용객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습니다. 성남시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탄천을 가로지르는 구미 보도교를 설치하고 개통했습니다. 시는 최근 6개월간 총사업비 14억5천만 원을 투입해 길이 30미터, 폭 6미터 규모의 보도교를 조성했습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을 고려한 난간과 야간 조명도 설치됐습니다.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무지개마을 주민들은 성남물빛정원과 오리역을 보다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는 물론 자전거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오리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성남물빛정원은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를 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입니다. 산책로인 성남두물길과 뮤직홀을 갖춰 시민들의 휴식 공간은 물론 다양한 기획공연과 음악회가 열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야간 경관 조명과 수변 공간이 어우러지며 시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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