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드론쇼와 음악의 만남 펼쳐진다
수많은 드론의 불빛이 모여 밤하늘에 그림을 그립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대규모 군집비행까지. 오는 24일과 25일, 성남에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집니다.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날짜에 따라 장소와 시작 시간이 다릅니다. <CG> 먼저 토요일인 24일에는 오후 8시 30분 탄천에서 열립니다. 드론 1천 대와 2천 대가 순차적으로 투입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오후 8시 5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드론 1천5백 대가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공연에는 뽀로로와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화면 속에서 만나던 캐릭터를 밤하늘의 빛으로 표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드론쇼에 앞서 두 곳 모두 오후 7시부터 음악공연이 열립니다. 24일 탄천 한국디자인진흥원 앞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무대에 오릅니다. 25일에는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6 뮤직페스타가 열립니다. 가수 이재훈과 김원준이 출연해 친숙한 히트곡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공연을 즐긴 뒤 드론쇼까지 이어서 관람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이번 행사가 포함된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은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첨단기술 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편한 축제입니다. 인공지능 혁신도시 성남, 미래를 플레이하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립니다. <스탠드업> 첨단 드론 기술과 음악이 만나는 이번 주말. 성남시는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뉴스 쎔네일 이미지
성남서 전국 조리 경연대회 시상식 열려
정성스레 반죽을 만들고 채소도 얇게 썰어냅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음식을 마무리해야 하는 경기. 앞서 성남에서 열린 요리 경연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와 실버푸드로 나뉘어 두 번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특히, 실버푸드 경연대회에는 외국인도 참여해 한국 음식의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뷰> 나랑올지 / 실버푸드 조리경연대회 참가자(몽골) "너무 신기했어요. 우리 문화랑 달라서…. 그리고 꼼꼼하게 손으로 만드는 것도 많아서 신기하게 느꼈어요." 이런 가운데 성남시청에서 이번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고등부에선 요리와 제과·제빵, 그리고 식음료 등 각 분야에서 4명의 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장원준 / 식음료 부문 대상 수상자 "준비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대회 나가보니깐…. 첫 대회거든요. 참여해 보니깐 시간도 빨리 가고 준비한 만큼 보람도 있었고요. 재밌었던 경험 같아요." 실퍼푸드에선 대구에서 참여한 김수자 씨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수자 / 실버푸드 대상 수상자 "맛과 영양도 중요하지만 보기 좋게 담는 것도 신경을 쓰고 영양도 신경을 썼습니다. 이 많은 분들 중에 제가 대상을 받아 영광이고요. 앞으로 더 좋은 요리를 습득해서 어르신께 영양과 건강을 생각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게 꿈이에요." 이번 대회는 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가 주최한 행사입니다. 조리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식생활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회는 내년에도 대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모두 17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뉴스 쎔네일 이미지
이준영 개인전, 보석에 담은 빛
촘촘하게 반복되는 형태와 빛이 화려하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이준영 작가가 그리는 보석은 아름다운 장신구를 넘어, 사람의 존재와 감정을 이야기하는 소재입니다. 찬란한 빛 뒤에 자리한 공허함.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피어나는 생명과 가능성까지. 작가는 보석의 여러 모습을 인간의 내면에 빗대어 표현합니다. <인터뷰> 이준영 작가 "아름다움에서 화려함으로 그리고 화려함에서 그 너머, 이상, 극한의 눈부심까지 빛나서 이루는 그렇게 이어지는 순간에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 그 감정에 대한 것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세계의 바탕에는 주얼리 디자인 경험이 있습니다. 보석과 금속을 다루며 익힌 빛과 소재에 대한 감각이 이제는 캔버스 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공부한 뒤 한국으로 돌아온 작가는 결혼과 육아를 거치며 한동안 붓을 내려놓았습니다. 다시 그림을 시작한 계기는 남편의 권유였습니다. 그렇게 재개한 작업들이 쌓여 이번 전시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보석을 바라보던 시선에는 자신의 삶을 지나며 느낀 감정도 더해졌습니다. 화려함 자체보다 그 안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만났을 때 어떤 아름다움이 생기는지에 주목합니다. 작품 속 보석들은 저마다 다른 빛과 형태를 지닙니다. 각각의 모습으로 존재하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화면을 완성합니다. 작가는 사람 역시 각자의 아름다움을 가진 보석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이준영 작가 "은은하든 눈부시게 화려하든 이 모든 게 그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 그래서 각자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그런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준영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이준영 작가는 보석의 빛을 통해 저마다의 삶이 가진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뉴스 쎔네일 이미지
최신뉴스
탄리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김홍신
오랜 시간 글을 쓰며 쌓아온 문학적 결실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제9회 전국탄리문학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문협과 탄리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했습니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소설가 김홍신에게 돌아갔습니다. 수상작은 소설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입니다. 김홍신은 지난 1976년 문예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뒤, 인간시장과 대발해 등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나 왔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새로운 수상작과 함께 그동안 이어온 창작의 발자취를 되새겼습니다. <현장음> 김홍신 / 전국탄리문학상 대상 "글은 눈으로 읽지만, 가슴에 혼불을 지릅니다. 상을 받는 건 따뜻한 격려이지만 또한 살가운 채찍이기도 합니다. 제가 제9회 전국 탄리문학상 대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 영광은 저의 공적이 아니라 제 글을 아껴준 독자들과…." 탄리문학상의 이름에는 성남의 지역사와 문학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탄리는 지금의 신흥동 일대에 있던 옛 지명입니다. 이곳에 모인 문학인들은 문학동인을 결성하고 문학 부흥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학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러한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성남을 넘어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8년 전국탄리문학상이 제정됐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도 소설과 평론, 시를 통해 각자의 작품세계를 이어온 문학인들을 조명했습니다. <현장음> 김건중 위원장 / 탄리문학상 운영위원회 "탄리문학상은 문학 활동과 창작과 두 개를 병행해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조금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문학상이면 문학 작품만 보고 해야지 활동 범위를 보느냐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내가 창작한 건 개인을 위한 거지만 문학 활동은 우리 동료를 위한 거고 그것이 문학 발전을 위한 거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남의 옛 지명에서 출발해 전국의 문학인을 만나는 탄리문학상. 아홉 번째 시상식은 창작의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에서 이어온 문학의 가치를 돌아보는 자리가 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20
뉴스 쎔네일 이미지
'공연, 전시, 체험' 위례문화축제
기타와 우쿨렐레, 하모니카까지. 주민들이 익혀온 악기 연주가 야외무대를 채웁니다. 한국무용에 이어 라인댄스와 셔플댄스까지, 무대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위례스토리박스에서 열린 다섯 번째 생활문화축제, 'With Story'입니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 공간에서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대관단체 등이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눴습니다. 위례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모두 23개 팀이 릴레이 공연에 참여하는 일정으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현숙 / 높은음자리표 "여기서 연습하는 팀 이름은 높은음자리표인데요. 그래서 기타와 타악기, 베이스도 있고 보컬로 이뤄진 앙상블 팀입니다." 무대 밖에서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집니다. 붓을 들고 글씨를 써보고, 부채를 직접 만들어봅니다. 먹거리를 만드는 인절미 체험도 마련돼 가족이 함께 손을 움직이며 축제를 즐깁니다. 한쪽에는 우리동네 문화 편의점 수강생들의 결과물이 전시됐습니다. 배움의 과정에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며, 생활 속 문화활동을 다른 주민들과 공유합니다. 문화와 함께 생활 속 안전을 배우는 자리도 준비됐습니다. 119안전센터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위례스토리박스 운영위원회와 입주단체, 대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과 단체들이 축제를 함께 만들고, 그동안의 활동을 이웃과 나눴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최일주 회장 / 묵락당 "먹으로 하는 그런 걸 아주 즐겁게 하는 그런 단체거든요. 어떤 것이든지 상관없고 창작적인 그런 것을 하는 위례스토리박스의 대관 단체입니다. 대관해서 하는 회원들끼리 캘리크라피도 배우고 수채화도 배우고 어반스케치도 배우고 다양한 걸 배웁니다. 그중에 오늘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해서 달려도 만들고 부채도 만들고 아주 다양한 체험을 하고요. 전시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무대에 서고, 누군가는 작품을 선보이며 서로의 관객이 된 하루. 위례스토리박스가 주민들의 배움과 취미를 연결하는 생활문화의 장이 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19
뉴스 쎔네일 이미지
"아이와 소중한 추억 만들어요"
나뭇잎과 열매로 사자의 얼굴을 만들어 봅니다. 곧이어 사마귀도 직접 만져보고,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합니다. <현장음> "지금 이 사마귀는 뱃속에 알을 한 2백 개 정도 품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적당한 시기에 알을 낳을 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나 만져볼래요.) 만져볼래요? (나도.)" 시민들의 산책로인 탄천 공원이 오늘만큼은 아이들의 교실로 변했습니다. 분당구 구미동의 한 어린이집이 마련한 숲 놀이 현장입니다. 가을을 맞아 답답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엄마·아빠도 함께해 아이들 못지않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인터뷰> 배다정 박시준 "아이와 자주 산책 다니던 길인데 숲 체험 와서 열매도 가까이서 살펴보고 이름도 알게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깐 아이도 좀 더 세밀하게 보려 하고…. 일단 밖에 나와서 좋은 날 뛰어다니니깐 즐거워하는 것 (같아요.)"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참여수업을 통해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진 하루였습니다. 한편, 어린이집은 내년에도 숲 놀이 체험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10.19
뉴스 쎔네일 이미지
제6회 정자동 카페거리 축제 '성황'
평소 차량이 오가는 정자동 카페거리입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메인 무대에선 성남시 탤런트 예술단의 화려한 포퍼먼스와 함께 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앳된 청소년의 청아한 보이스도 울려 퍼집니다. <현장음> "그윽한 저 깊은 산 속 숨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카페거리 곳곳에 자리한 체험부스. 주민들의 바자회는 물론 주변 상인도 참여해 축제에 힘을 보탭니다. 여기에 평소 궁금했던 건강 상담까지 받아봅니다. <현장음> "식사나 소화는 어떠세요? (너무 과식하지 않는 이상은….) 괜찮으시고, 손발은 좀 차신 편이고요? (배가 좀 많이 차요.) 배가 차시고…. 그래도 소화에는 큰 이상은 없으시죠? (네.) 제가 봤을 때 환자분은 설문지 상으로…." 정자유스센터와 정자1동카페거리축제 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정자동 카페거리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함께 26'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상인, 그리고 청소년 등이 참여했습니다. 거리축제를 관람한 시민들 역시 가을날 특별한 경험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영규 유지원 "로봇과 함께하는 게 많아서 신기했고, 보니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것 같더라고요. 학생들 입장에서 뿌듯할 것 같아서 의미 있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만 있는 것을 좋아하는 데 지역에서 이런 축제를 하니깐 재밌고 집에 있기보단 좋은 경험 같습니다." 주최 측은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발전된 축제를 선보일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10.19
뉴스 쎔네일 이미지
장안초 학생이 만든 '너나들이 축제'
힘찬 장구 소리가 울려 퍼지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이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펼칩니다. 관객석을 채운 학생들도 박수와 환호로 화답합니다. 성남장안초등학교에서 열린 너나들이 장안축제입니다. <인터뷰> 오지원 교사 / 성남장안초등학교 "우리 학교에서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선택형 교육과정이라는걸 운영하고 있어서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악기와 스포츠를 직접 배워보고 오늘은 그걸 마음껏 배운 걸 펼치는 자리로 오늘 축제가 기획됐습니다." 축제 무대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했습니다. 댄스와 우쿨렐레, 장구, 바이올린, 난타부터 기타와 밴드, 태권도까지. 학생들의 관심과 재능을 담은 33개 공연이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누가 정해준 하나의 활동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연습한 결과를 무대 위에서 직접 보여준 겁니다. <인터뷰> 이로훈 / 성남장안초등학교 "그냥 반에서 있는 것보다 전교생이 함께하니까 배로 즐거운 것 같고요. 더 좋은 것 같아요." 공연장 밖에서도 학생들의 활동은 계속됐습니다. 코딩과 미술을 비롯해 뜨개질과 체스, 보드게임, 줄넘기와 배드민턴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신선웅 / 성남장안초등학교 "저 일단 엔트리코딩하고 드림공방에서 이거 만들었어요. 학생회에서 즐기는 걸 준비도 잘해주신 것 같고 재밌었어요."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선택하고, 무대를 채운 너나들이 장안축제. 학교 곳곳이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무대로 변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12
뉴스 쎔네일 이미지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축구대회 개막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제13회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축구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한금철 회장 /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저희가 13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축구대회고요. 저희는 학생들이 아무래도 일반 학교 생활하면서 학교 안에서 폭력이나 이런 것에 노출이 많이 돼 있는데 이렇게 운동장에서 넓은 데서 땀 많이 흘리고 열심히 뛰고 그다음에 서로 팀워크도 다지는 이런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취지로 13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54개 팀으로 총 출전한 선수는 1천여 명 정도 되고요." 경기에서는 승패를 가리는 것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같은 팀 선수들과 힘을 모으고, 상대팀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학교생활에서도 필요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익히는 겁니다. <인터뷰> 윤동재 문현승 "학교폭력 예방 스포츠 대회인 만큼 서로 다치지 않고 멋있는 축구대회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예선과 본선 경기는 이틀 동안 탄천 제1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결승전은 오는 25일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함께 뛰고, 서로를 응원하며 만들어가는 축구대회. 경기장에서 배운 배려와 존중이 학교생활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12
뉴스 쎔네일 이미지
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알록달록한 표지의 책들이 나란히 놓였습니다. 제목도, 그림도, 그 안에 담긴 이야기도 모두 제각각입니다. 책을 만든 사람은 전문 작가가 아닌 초등학생들입니다. 성남장안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67명이 한 명당 한 권씩,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고민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강유현 "제가 많이 노력해서 만든 책인데 다른 분들이 이거 보고 재밌게 보셨으면 좋을거 같아요." 그렇게 완성된 책만 모두 167권. 책을 한 권 완성하는 과정은 단순한 글쓰기 수업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친구들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읽으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는 경험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혜미 교사 / 성남장안초등학교 "일단 학기 초부터 아이들이랑 여러 가지 책 읽으면서 독서를 열심히 시키는 편이거든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찾을 수 있게 선생님들이 독서교육을 함께 해나가고 있고요. 아이들이 책 읽으면서 자기 생활 속의 경험이나 여러 가지 이야기 소재를 찾아서 이야기를 구성하고 미술이나 국어 시간을 활용해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면서 한 학기 내내 한 권의 책을 완성하게 됩니다." 학교는 이렇게 탄생한 167권의 책을 교내에 전시했습니다. 출판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학교 도서관 앞에서 상설 전시도 이어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12
뉴스 쎔네일 이미지
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복지관 광장에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 가족과 함께 자리를 잡고선 그림 그리기에 열심입니다. 저마다 미술 도구와 도화지를 꺼내 놓고 아이들이 생각한 세상을 그려 넣습니다. <인터뷰> 이재아 "뜨거워진 우리 동네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일단 쓰레기 줍는 사람이랑 북극곰이랑 그다음에 화분에 물 주는 사람이랑…. 이렇게 해야지 지구를 아낄 수 있으니까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습니다. 유치부에서 초등부 사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지난해 보다 많은 가족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 사생대회 주제는 환경과 관련된 내용으로 정했습니다. 이른바 '그린 드로잉 페스타'로 지구 환경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다룬 겁니다. <현장음> 여지원 사회복지사 /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마을문화팀 "내가 버린 플라스틱의 여행, 뜨거워진 우리 동네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동물들이 살고 싶은 지구입니다. 세 가지 주제는 여러분이 착용하고 있는 명찰 뒷면에도 적어두었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앞쪽 화면에도 띄워둘 예정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환경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대회 출품작은 복지관 내부 갤러리 카페와 복도 등에 전시됩니다. 한편, 복지관은 내년에도 아이들을 위한 사생대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10.02
뉴스 쎔네일 이미지
동서울대, 문신사 자격 과정 개설
반영구 화장의 하나인 눈썹 문신. 눈썹 부위를 바늘로 찔러가며 색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짙은 눈썹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도 문신하는 수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선 의료인이 아닌 비의료인의 문신 시설은 불법으로 취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대법원에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도 합법화하면서 개정된 관련 법이 내년 10월부터 시행됩니다. 동시에 문신사 국가자격시험도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에 동서울대학교가 평생교육 강좌의 하나로 문신사 국가자격시험 과정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초보자뿐 아니라 경력자 과정도 마련되는데 기존 경력자도 새 개정법에 따라 면허를 취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서영 원장 / '반영구화장 전문' 아카데미 "반영구화장은 불법 시술로 묶여있었죠. 의료인만 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비의료인도 시술할 수 있는 시장이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기존 미용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미용 문신을 시술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미용 문신은 앞으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현재 전문가도 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기존 전문가와 앞으로 문신사를 꿈꾸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우선 강좌는 초보자 과정과 경력자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에 운영할 방침입니다. 초보자는 오후 2시로 경력자는 오후 6시 반부터 3시간씩 진행됩니다. 각 부문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신청은 오는 10월쯤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동서울대는 이번 문신사 자격증 취득 과정 강좌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10.02
뉴스 쎔네일 이미지
성남시청정원, 10주년 정원행사 열려
성남시청 뒤편에 있는 시청정원입니다. 독특한 조형물과 함께 작은 테라스가 보이고 다른 곳에는 작은 연못도 눈에 띕니다. 올해로 조성 10주년을 맞은 성남시청정원. 성남시가 일상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시민들이 조성한 한뼘정원은 물론 계절별 꽃을 볼 수 있는 곳까지 정원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특히, 온실에는 식물을 세밀하게 묘사한 세밀화도 전시됩니다. 식물의 잎과 줄기 등을 세세하게 표현해 식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겁니다. <인터뷰> 손은정 총무이사 /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시민에게 풍성하게 자연정원을 만끽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그 중의 하나가 식물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림과 작품으로 보는 방법이 세밀화이지 않을까…. (세밀화를 통해) 시민들이 식물을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겠구나. 혹은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또 다른 감상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세밀화 전시를 진행하게…." 이번 정원 행사는 10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우선 오는 10일에는 정원식물을 활용한 센터피스 만들기가 진행됩니다. 또, 20일과 24일에는 정원식물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도 이뤄집니다. 그런가 하면 매주 토요일에는 무료 정원해설도 진행됩니다. 시는 이번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을 정원의 매력을 전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배움숲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10.01
뉴스 쎔네일 이미지
'청청 페스티벌'…4천여 명 방문해
성남시청에 특별한 무대가 들어섰습니다. 개그맨 정범균과 김영희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이른바 청춘 힐링 말자 할매쇼입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어냅니다. <현장음> "(영원히.) 가져가. 3장 가져가고. 5개는 쿠폰 모아서 사요. 그리고 나도 정말 쿠폰 받고 싶다…." 청소년과 청년이 주인공인 청청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청년창업마켓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에 시민들의 관심도 이어집니다. <현장음> "두유 크림이어서…. 아이들은 샤인머스켓이 더 인기가 많아요. (샤인머스켓 하나 주세요.) 샤인머스켓 하나 드릴까요. 포크는 몇 개 드릴까요? (두 개요.) 두 개 드릴까요? 잠시만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청청 이어달리깁니다. 청소년의 꿈과 청년의 도전을 연결해 두 세대가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경석 대표이사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과 미래를 찾고 창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에게 좋은 대안을 찾고자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도 3회로 이어져 갈 것입니다. 규모도 더욱 키워서 많은 청년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재단은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소통하는 축제로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29
뉴스 쎔네일 이미지
'GXG 2026'…4만3천여 명 관람
성남의 게임문화축제인 'GXG 2026'입니다. 개막 선포식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현장음>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터치해 주시죠. 두 분의 도움에 힘입어 GXG 시작이 선포됐습니다." GXG 하면 떠오르는 게임 음악 경연대회인 사운드트랙. 올해는 모두 6개 팀이 본선에 올라 총상금 2천1백만 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작사에서 작곡, 그리고 포퍼먼스까지 모두 참가팀이 기획한 무대입니다. <현장음> "노래" 올해 세 번째 사운드트랙에선 현악밴드인 '모마드'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틀간 열린 GXG 2026에는 주최 측 추산 4만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게임개발사 64개사 참여한 인디크래프트부터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까지. 다채로운 체험으로 게임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축제 기간 게임 수출상담회도 열려 국내 게임기업과 바이어 간 24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됐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게임문화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해 성남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단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17
뉴스 쎔네일 이미지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