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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참여예산제에 참여하세요!"
주민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는 분당천. 전에는 저녁 시간이면 어둠이 짙게 깔렸던 곳이지만, 한 주민의 의견으로 가로등 50개가 추가 설치됐습니다.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나 지역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면,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입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이 같은 참여예산제를 운영합니다.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높이고, 원하는 신규 사업과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지현 /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수련관이 특정한 예산을 참여예산제에 할당해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수련관에 제안하고 싶은 사업이라든지 프로그램 등 방안을 제시해주면 저희가 검토를 통해서 실제 사업으로 적용시키는 프로그램이거든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련관 예산 운용과정에 적용시키는 청소년참여예산제.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이나 팀으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이나 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오는 8월 3일까지 서류를 접수 받은 후, 두 번의 참여예산제 교육과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제안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산제에서 우승한 아이디어는 2022년도 야탑청소년수련관의 신규사업으로 운영됩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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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춤 무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구슬픈 전통 가락에 맞춰 하얀 춤사위를 펼쳐 보입니다. 망자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추는 '진혼입춤'입니다. 중학교 시절 무용에 입문한 이후 올해로 50년째 춤 외길 인생만을 걸어온 이순림 무용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와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그는 성남에서 이순림무용단과 어머니 횃불 무용단, 성남시생활무용협회 등을 이끌며 우리 춤 보급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순림 무용가의 춤 인생 50주년을 기념하며 성남아트센터에서 전통 춤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이수자들을 초청해 태평무와 버꾸춤 등 다양한 작품이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순림 단장 / 이순림무용단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이수자 선생님들을 초청해서 9개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우리의 전통 무용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기획을 해봤습니다." 이순림 무용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국 전통 무용의 향연은 오는 30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객석은 한 칸씩 띄어 앉는 거리두기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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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 A교회, 대면 예배 금지 위반
수정구 태평동의 한 교회입니다. 지난 주말, 이 교회에서 여럿이 찬양을 부른다는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확인 결과, 목사와 신도 18명가량이 모여 대면 예배를 보고 있었고, 이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발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서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고, 영상예배를 위한 필수 진행인력만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성남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해당 교회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종교시설인 교회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종교활동에 참여한 신도들에게는 각각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 성남시 관계자 "4단계라서 비대면으로 예배를 해야 되는데 일부 모여서 대면 예배를 해서 민원이 발생됐어요. 과태료 부과 조치를…." 성남시는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성남시에 등록된 종교시설은 기독교 840곳을 포함해 모두 1,100여 곳.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일부 시설의 비협조가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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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전국에서도 최고 '성남 오리뜰농악'
시향토문화재 제16호 성남 오리뜰농악이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일반부 단체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악보존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 심사로 경연이 치러졌는데 성남오리뜰농악팀이 일반부문에서 최고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오리뜰농악은 분당구 구미동의 옛 지명인 오리뜰에서 전해 내려오는 우리 고장 고유의 농악입니다. 분당신도시개발로 자취를 감췄다가 지난 2007년 성남문화원과 성남농악보존협회의 노력으로 복원됐습니다. 이번 수상의 경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일반 시민들이 주축이 돼 오리뜰농악을 알렸다는데 의미가 깊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모여서 하는 연습조차 힘들었지만 그동안 흘린 땀방울은 값진 성과를 냈습니다. <인터뷰> 서상능 총연출 / 성남오리뜰농악보존회 "너무 기쁘고 도움 주신 분들이 많으신데 감사하단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성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농악이다 보니까 오리뜰농악이 성남시 것이라는 걸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편, 성남오리뜰농악은 제5회 원주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 제5회 전국두레농악경연대회 금상을 비롯해 지난해 열린 제16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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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미술 작품, 소품으로 만나보세요!
어깨엔 스카프를 둘러매고, 양손엔 우산과 가방을 든 모델들이 근사한 걸음걸이를 뽐냅니다. 패션쇼가 펼쳐진 이곳은 성남아트센터 전시장. 모델들이 착용한 개성 넘치는 소품과 의상 모두 성남 미술가들의 작품입니다. 우리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상품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스카프부터 가방, 머그잔과 액세서리 등 작가 80여 명의 참여로 만들어진 20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미선 지부장 / 한국미술협회 성남시지부 "미술갤러리 문턱이 참 높기도 하고 막연하기도 하시죠. 예술이라는 장르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런 장르입니다. 친숙하게 즐겨보시고 누려보실 수 있는 예술을 몸에 입히는 재미있는 전시회입니다." 성남미술협회 주최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멀게만 느껴지는 미술의 문턱을 없애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에겐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값비싼 미술 작품을 소품으로 저렴하게 소장할 수 있게끔 문을 활짝 열었고,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미술 상품들은 모두 질 좋은 재료들로 소량만 제작해 기성제품과는 차별을 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작품가의 10% 이내 수준으로 책정된 디지털 판화 작품 판매도 함께 이뤄집니다. <인터뷰> 권영은 작가 / 한국미술협회 성남시지부 "멋있고 어려운 작품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고 예쁜 소품을 본인이 직접 사용하면서…." 성남 미술가들의 작품을 특화한 아트상품전시회는 23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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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카메라> 얼쑤, 우리 소리가 좋다!
-BGM - 구성진 노랫가락에 어깨가 '들썩' - 우리는 '향토국악예술단 소리친구회'입니다. <인터뷰> 심선영 대표 / 소리친구회 "스트레스 풀리실 수 있게 신나고 명쾌한 곡들로 골라서 준비했는데 재미있게 봐주시고 내년에 더 좋은 날이 오길 바라고요. 건강도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항상 우리 화이팅합시다! 사랑합니다." - 연습실이 오늘만 공연장으로! -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5회 우리소리한마당 - 연담 심선영 선생과 문하생들이 함께 <현장음> 방영기 /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수조교 "심선영 선생과 문하생들이 함께하는 우리소리한마당이 어느덧 5회째를 맞게 됐습니다. 여러분 유튜브로 함께 보시면서 흥이 나시면 함께 박수도 치시고 호응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흥겨운 우리소리한마당, 24일 유튜브로 만나세요! -BGM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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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속마음 공감포럼 개최
지난해 7월 첫출범한 청년참여단. 청년이 주체가 돼 꾸려나가는 자치기구로, 관심 분야별로 분과를 나눠 모이고 청년 정책 제안과 사업을 발굴해왔습니다. 청년참여단이 1주년을 맞아 청년 속마음 공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허지수 부단장 / 제1기 청년참여단 "MZ세대 청년 속마음 포럼은 성남시와 청년들이 함께 청년 정책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속마음을 열어서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말할 기회가 적었던 청년들의 속마음을 들어보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이번 포럼. 참여단 단원들이 온라인 화면을 통해 성남시에 바라는 청년 정책, 개선됐으면 하는 점들을 발표합니다. 청년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공론화 위원회 설치부터 행정과 청년을 연결하는 거버넌스 구축, 성남시 네트워크 공공화 정책 등의 발제가 이뤄졌습니다. <현장음> "개인용 네트워크 공유기 설치 비용 중 전액 혹은 일부를 지원합니다. 또, 태블릿 PC,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장기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발제 후에는 청년이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보완점들을 검토하는 피드백도 이어졌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모인 의견들을 토대로 시의 새로운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청년참여단은 이달 선발한 새로운 단원들과 함께 청년 관련 프로젝트와 연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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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학회 가산점 논란…왜?
지난 1999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한 성남시장학회. 공익적인 목적으로 설립돼 성남시 출연금과 시민 기부금의 이자 수익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2만 5천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장학재단입니다. <부분 CG> 경제환경을 기준으로 하는 재단장학금부터 학업성적으로 평가하는 성남장학금, 입상성적을 보는 특기장학금 등으로 나눠 해마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남시장학회의 장학생 선발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일어난 것은 이 중 성적우수장학금인 성남장학금.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선발할 때 대학들을 3등급으로 나눠 가산점을 배분하는 방식이 학벌 차별을 야기한다는 겁니다. <부분 CG> 성남시장학회의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르면, 1~20위까지의 A군 학교는 3점, 21~50위까지 B군 학교는 2점, 그 외 대학은 C군으로 1점의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성남시민연대 측은 이러한 대학 서열화가 학생들을 수능 성적으로만 줄을 세워 평가한다며, 장학금 지급 취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전화인터뷰> 황성현 사무국장 / 성남을 바꾸는 시민연대 "장학재단에서 대학을 서열화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1차적으로 차별이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평가기준이라는 것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언론사에서 하는 평가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대학 등급 역시 한 언론사의 대학종합평가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분류 기준의 객관성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에 순위를 매겨 가산점을 주기보다는 토익이나 토플같은 국가공인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성남시장학회 측은 장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가산점이 차등 배분됐다며, 논란이 일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논의 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녹취> 성남시장학회 관계자 "(가산점 없이) 똑같이 주면 저희도 간단해요. 현실적인 부분들을 반영하다 보니까 이런 게 있거든요. 저희가 9, 10월에 이사회가 열릴 때 이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할 거에요. 검토도 해보고, 다양하게 학생들의 의견도 들어보고요." 한편, 성남시장학회는 지난 2010년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의 가산점 폭을 한차례 낮춘 바 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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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당분간은 돌봄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시내 여러 주요시설들이 아예 문을 닫거나 사업을 축소해 운영 중입니다. 이에 성남시청소년재단도 정부 지침에 발맞춰 대응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생활체육이나 평생교육 등 대면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은 잠시 중단하고. 행사, 청소년 자치조직 회의와 연습 등은 날짜를 미루거나 취소했습니다. 반면 방과후아카데미와 온앤온 사업 같은 돌봄 서비스는 계속해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원격수업과 방학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돌봄 공백에 대비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겁니다. <인터뷰> 변호용 실장 /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지원실 "4단계 격상에 따라서 재단에서 하는 사업들이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동아리 및 자치조직은 회의나 연습을 중단하고, 돌봄 서비스로 대표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현재 제공하고 있고요. 공간 여유가 있는 재단의 시설로 아이들이 직접 찾아와서 비대면 서비스를 수행하고…." 재단 내 공간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수련관에 와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현재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온앤온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원격수업과 개인 학습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 방학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로멘토단 연계 진로체험활동, 도서관 독서 활동, 대학생 봉사단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 방학기간 중 온앤온 학습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해당 청소년수련관이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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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 이매중학교 온라인 여름방학식
이매중학교의 1학년 교실. 비대면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이 이뤄집니다. <현장음> "허락 없이 남의 사진을 함부로 올리지 마라. 이해됐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최근 격상함에 따라 학교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때문에 각 교실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던 방학식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친구, 선생님과 또다시 온라인을 통해서 인사를 나누게 된 학생들. 못내 아쉬운 마음에 모니터를 향해 크게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현장음>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잘 보내고, 8월 18일 개학 날 반갑게 얼굴 보도록 합시다!" 선생님은 방학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당부하고. 학생들은 활기찬 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개학 후에는 다 함께 안전히 등교할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인터뷰> 엄선희 교사 / 이매중학교 "반갑게 서로 얼굴을 보면서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방학식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렇게 비대면으로 방학식을 하게 돼 아쉽습니다. 건강한 방학 보내고 교실에서 다시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게요." 이날 이매중학교는 방학 생활 수칙 안내문과 학생들의 성적표를 워킹스루로 배부했습니다. 성남시 내 대부분의 학교는 7월 중순부터 말까지 방학에 들어갈 예정. 한편 17일 오후 기준, 성남에서 방학을 맞은 학교는 전체 156개교 중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39개교, 고등학교 25개교 등 모두 78개교입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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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희망 전하는 비대면 공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니다.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 한창입니다. 곧이어 시작된 무대. 무더위도 날려버릴 듯 시원한 금빛 색소폰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현장음> 10초 같은 시간 객석엔 관객 대신 카메라 여러 대가 놓여 연주자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지역예술인들이 그동안 준비했던 공연을 비대면 영상 촬영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실내로 또 관객 대신 카메라와 마주한 연주자들은 박수소리와 호응이 사라진 무대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성남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꾸며진 이날 공연은 희망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정천석 / 공연총기획 "어려운 가운데 문화예술인들이 이 시기를 빨리 헤쳐나가고 모든 국민들이 활짝 웃는 또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런 시대를 위해서 희망과 사랑을 여러분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성남시 예술인들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은 무대는 이달 말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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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함께 여름방학을 즐겨요!"
학교들이 하나, 둘 방학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도서관에서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먼저, 지난해 개관한 위례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위한 강좌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과학, 일기 쓰기, 환경수비대 등 4개 강좌입니다. <전화인터뷰> 황주아 주무관 / 위례도서관 "위례도서관에서는 8월 3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재미있는 과학 원리를 배우고 하루의 특별함을 찾는 일기를 써보고, 교과서 속 작품을 읽어보는 흥미롭고 유익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접수는 오는 19일 월요일 오전 9시 반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집니다. 중원구 중앙동의 해오름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방학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 교실부터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세계사 강좌 등 4개 주제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오는 19일부터 신청받습니다. 오는 8월 3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이뤄지며, 강의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전화인터뷰> 양신자 주무관 / 해오름도서관 "해오름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보람찬 여름방학을 위해 영어 스토리텔링, 궁금한 세계사 등 4개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 밖에도 판교도서관은 독서 포트폴리오, 스피치 등 6개 강좌를 오는 8월 6일부터 개강하고, 구미도서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화가의 힐링 아틀리에와 경제 수업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수강신청일이나 개강일이 다르기 때문에, 수강을 원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참고하면 됩니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특강은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질 예정. 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하면 됩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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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맞은 박물관 '썰렁'
평일 낮, 판교박물관입니다. 관람 인원을 제한한 채 정상 운영 중이지만 썰렁한 모습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박물관의 동 시간대 관람 인원은 앞서 90명에서 50명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인원 제한 조치가 무색하게 찾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 속에 공공문화시설로의 발길도 줄어든 모습입니다. <인터뷰> 이지아 학예연구사 / 판교박물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판교박물관도 운영 수칙을 달리하게 됐습니다. 50명 정도가 동 시간대 관람 가능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람객들이 아직까지는 많이 방문하지 않고 계신 상황입니다." 강력한 거리두기 속에 현재 시내 공공문화시설은 문을 닫는 대신 개별 관람 중심으로 운영 중입니다. 판교박물관의 경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관람이나 체험 학습장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교육프로그램 역시 운영하지 않습니다. 판교박물관 관람 시 별도의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되고 동시간 대 관람 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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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당상 후보자, 추천 받습니다
뛰어난 글솜씨를 자랑하는 조선 후기 문장가이자 훌륭한 인품의 여성으로 평가받는 강정일당.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로 지정돼있습니다. 강정일당은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바느질로 생계를 이으면서 남편을 도와 함께 공부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인터뷰> 김대진 원장 / 성남문화원 "200년 전에 여성이 글을 배우고 또 남한테 글을 가르친다는 건 굉장히 어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한테 글을 알려주고 또 효성이 지극해서 주위 분들한테 칭찬을 많이 받았던 인물입니다." 성남문화원은 강정일당의 업적을 기리며 지난 1992년부터 지역의 귀감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강정일당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강정일당상, 그 영광의 주인공이 될 여성을 추천받습니다. 5년 이상 성남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50세 이상 여성이 대상입니다. 강정일당상에 걸맞은 어진 인품과 덕을 갖춘 이웃을 시장, 동장,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추천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말까지입니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원장 상패와 함께 부상 3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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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스마트 해운센터' 문 열어
에너지, 식량, 수출입, 무역 등 우리나라 운송의 약 99%를 담당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해상운송. 그러나 청소년들에게는 해상운송 직종이 생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잡월드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운산업 관련 직업체험관을 새롭게 열었습니다. VR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항해할 수 있는 '스마트 해운센터'입니다. <인터뷰> 김미화 팀장 / 한국잡월드 고객홍보팀 "해상운송에 가장 중요한 항해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VR 실감체험을 통해서 항해사가 돼 여러분이 부산에서 홍콩까지 3일간의 해상운송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스마트 해운센터에서 항해사가 되는 체험을 여러분에게 추천해드립니다." 가상현실 속에서 항해사가 돼 부산항에서 홍콩항까지 안전하게 화물을 선박으로 이송합니다. 컨테이너, 항로, 발전기 등 여러 분야에서 관리와 통제 업무를 맡고. 비상 상황과 기상 악화 등 다양한 조건을 해결하며 임무를 완수하도록 구성됐습니다. 또 센터 한편에는 유니폼이 구비돼있어 청소년들이 더욱 생생한 체험을 즐기며 해운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합니다. 한편, 한국잡월드의 모든 직업체험관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만 체험객을 받고 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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