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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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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어린이들이 기대감을 안고 질서 있게 자리로 이동하여 착석한 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7일 월요일 성남시청 온누리홀 에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이 열렸습니다. 공연의 내용은 다람쥐 삼 남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성폭력, 유괴, 낯선 사람이 다가올 때 어린이들이 상황별 대처능력을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음악으로 이야기를 풀어줍니다. <현장음> 어른이 귀엽다고 만지면 가만히 있는 거야…. 안돼요! 싫어요! 어린이들 또한 뮤지컬 내용에 폭 빠져있어, 각 상황에 대해 '위험해!' 외쳐주기도 하며, 코너 속 상황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은 반복적인 상황 연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리는 데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해천 / 성남청년회의소 회장 "JC는 Junior Chamber의 약자로서 만 20세부터 45세에 젊은 청년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그리고 자기 역량 계발을 위해서 모였으며, 이번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을 재미있고 쉽게 표현하고자 기획하게 된 교육적인 행사입니다. 매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사용으로 쉽게 범죄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성남청년회의소에서 공연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범죄예방 교육 및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합니다. ABN뉴스 정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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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랑 글짓기 대회 열린다
7월 12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제34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가 열립니다. 성남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일반 시민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입니다. 성남의 문화와 역사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참가 대상은 세대를 넘나들어 폭넓게 마련됐습니다. 글짓기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참가자들은 제시된 주제에 따라 성남을 향한 생각과 사랑을 글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는 단순한 글짓기 대회를 넘어, 성남 출신의 대표적 여성 문인 강정일당을 기리는 추모 행사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강정일당은 조선 후기 재능과 덕을 겸비한 천인이라 평가받은 인물로, 현재 묘소는 성남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성남문화원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더 가깝게 느끼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성남문화원으로 전화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수상자 발표는 7월 16일 성남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시상식은 오는 10월 강정일당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성남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지역의 가치와 애향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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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성남물빛정원, 첫 시민 문화행사 연다(~6일)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이곳 야외무대에서 7월 5일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씨가 직접 무대를 이끕니다. 조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영화 디어헌터의 OST 카바티나,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 기타리스트 지익환, 색소포니스트 황동연 등 국내외 연주자들도 함께 무대를 꾸밉니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6월 개장한 두물길 산책로에서 열리는 첫 시민 참여 문화행사입니다. 성남시는 지역민들과 함께 새로 조성한 문화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준비했습니다. 성남물빛정원은 과거 하수처리장이었던 부지를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였습니다. 28년간 기피 시설로 방치됐던 이곳은 두물길 산책로와 함께 뮤직홀, 카페, 세계적 규모의 미술관이 들어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8월 완공을 앞둔 뮤직홀에서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9월부터는 정기 공연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성남물빛정원은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옛 하수처리장 부지 전체를 아우르는 명칭이며,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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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축구…'기회경기 관람권' 판매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도내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프로스포츠 관람료를 1천 원으로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축구와 야구뿐 아니라 배구와 농구 등 경기도에서 열리는 모든 프로스포츠입니다. 이른바 '기회경기 관람권'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한 축구 국가대표 경기 관람권을 선착순 판매합니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국가대표 경기로 옛 동아시안컵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모두 6경기가 열립니다. 우선, 오는 7일에 열리는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관람권이 먼저 판매됩니다. 이후 13일과 15일에는 대한민국 대 일본의 여자대표팀과 남자대표팀의 경기입니다. 관람권 구매는 반드시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와 동반 1인만 가능합니다. 또, 경기일 기준 3일 전까지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좌석은 모두 3등급 석으로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 상태입니다. 앞선 지난 3월에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을 기회경기관람권으로 제공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올해 5월 기준 기회경기관람권 이용자는 1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에는 2만 1천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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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과학고 설립 중간보고회 개최
성남시가 과학고 설립 추진 경과를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과학고 설립 기본구상과 타당성조사 용역 등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섭니다. 이 자리엔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그리고 분당중앙고와 용역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선 과학고 설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을 구체화했습니다. 우선 성남시는 2026년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 본관 리모델링에 앞서 모듈러 교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어 2029년까지 생활관과 탐구관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까지 본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러한 과정의 사업비로 약 722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유지 부지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예비비를 제외한 비용입니다. 이번 계획은 용역사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시는 7월 중 타당성조사를 공식 의뢰할 방침입니다. 다만, 앞으로 검토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와 세부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분당과학고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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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누비길' 모바일로 즐겨요
성남 누비길 가운데 하나인 남한산성 길입니다. 시 경계를 이어 길을 만든 성남 누비길. 누비길이란 더불어 누비는 아름다운 숲길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성남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주요 지점을 방문했다는 인증제도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누비길을 완주하며 건강도 지키고 아름다운 숲길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현재 성남의 누비길은 남한산성 남문에서 인릉산 정상까지 모두 7개 코스로 62.1㎞ 구간입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누비길 코스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을 통해 누비길 경로 안내와 함께 지점별 인증 도장도 찍을 수 있습니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인 GPS가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 방식입니다.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됩니다. 또, 기존 방식인 종이 인증서도 성남시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성남 누비길의 모든 코스는 쉬지 않고 걸으면 평균 29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시는 여러 날에 나눠 등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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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역사를 디지털로 배워요"
수정커뮤니티센터에 특별한 체험관이 들어섰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독도 체험관입니다. 체험관 개관을 알리는 오프닝데이가 열렸습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제2의 애국가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나라'가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울려 퍼집니다. <현장음> "푸른 하늘 가진 이 땅 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체험관에는 3D 입체영상관과 AI 기반 독도 포토존, 그리고 4D 롤러코스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졌습니다. 특히, 360도 터치 VR과 미니게임 등 청소년들이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체험관은 청소년에게 독도의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음> 양경석 대표이사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독도는 확실한 우리 대한민국 땅입니다. 그래서 오늘 청소년 여러분과 함께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관이 마련됐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깊게 인식하고…." 찾아가는 독도 체험관은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마련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모두 10개 시·군이 선정돼 이 가운데 성남시도 포함됐습니다. 체험관은 지난달 10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순회할 방침입니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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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
수정커뮤니티센터(~7.2)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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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배움터 '공유학교' 협약
성남YMCA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두 기관은 학교 밖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남다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YMCA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장소와 지도 인력을 지원하고, 성남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총괄합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여름방학 성남다움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총 32개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AI·디지털, 진로·진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됐으며, 신청 대상은 성남 관내 초·중·고 학생입니다. 올해 여름방학부터 성남YMCA 농구장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농구교실이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인터뷰> 한양수 교육장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이번 YMCA와 협약을 통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먼저 체육 활동으로 농구, 수영, 이런 분야에 아이들이 많이 참여할 기회가 되겠고요. 문화예술교육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공유학교를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성남YMCA는 앞으로 자사가 보유한 수영장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수영 프로그램과 분노조절 교육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원복덕 이사장 / 성남YMCA "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교육청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같이 손잡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맞춤교육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고요. 당장 여름방학부터 수영, 농구교실을 운영하게 됐어요. 그리고 요즘 현시대에 꼭 필요한 분노조절 교육을 교육장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하반기에 그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성남YMCA 농구교실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기관이 연계된 체험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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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사단 추모제 개최
성남아트센터 야외광장. 추모 음악이 울려 퍼지고, 시민들은 조용히 자리를 채워갑니다. 전쟁의 상흔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담긴 성남의사단 제5회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의사단은 1950년 6·25전쟁 당시 옛 광주군 돌마면, 지금의 성남 지역에서 북한군에 맞서 싸웠던 자발적인 민간 의용단체. 당시 지역 주민 약 40여 명이 모여 주민을 지키기 위해 나섰고, 그중 28명이 전장에서 숨졌습니다. 이날 추모제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추모 연주와 시 낭송 그날을 기억하라로 시작됐습니다. 낭독이 이어지는 동안, 시민들은 고요히 귀를 기울이며 전쟁 속 희생자들의 발자취를 떠올렸습니다. 추모제 현장에는 성남문화원 관계자, 보훈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음> 김대진 원장 / 성남문화원 "6·25전쟁이 발발한지 75년이 됐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기습적인 남침은 한반도를 전쟁의 포화 속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불과 사흘만에 서울이 함락됐고 전국 곳곳이 폐허로 변하며 민족 전체가 참혹한 고통에 빠졌습니다. 저는 이웃 동네 백현동에서 태어나 6.25를 경험했습니다. 전쟁이 나서 피난을 가는데 공산군이 앞서 가서 피난을 못 갔던 과거가 떠오릅니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우리 성남지역에서는 나라와 고장을 지키려는 숭고한 결의가 일어났습니다." 참석자들은 함께 헌화하고, 6·25 노래를 제창하며 현장에서 하나의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모았습니다. 성남문화원은 2021년부터 성남의 사단을 기리는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향토사 연구와 전쟁기록 보존에도 꾸준히 힘을 쏟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원은 앞으로도 성남의사단 추모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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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물놀이장…8월 24일까지 운영
성남시가 물놀이장을 차례로 개장합니다. 공원과 주택가 놀이터, 그리고 탄천 일대로 모두 24곳입니다. 이 가운데 공원 물놀이장이 11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우선 수정구에는 5곳, 그리고 중원구와 분당구가 각각 3곳입니다. 주택가 물놀이장은 모두 8곳인데 수정구와 중원구에 5곳과 3곳이 있습니다. 또, 탄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이 운영합니다. 특히, 정자동 신기초 앞과 탄천종합운동장 앞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에 개장합니다. 대형 튜브 설치와 초등학교 방학시기에 맞춰 개장하는데 탄천 범람 우려로 장마철 이후로 미뤘습니다. 각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와 조합 놀이대 등이 설치 운영됩니다. 이른바 '도심 속 워터파크'로 변신해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할 방침입니다. 운영 기간 모든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요원도 최대 7명까지 배치될 예정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수질검사를 위해 휴장할 계획으로 능골공원 물놀이장만 일요일에 휴장합니다. 성남시 물놀이장의 정확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성남시 물놀이장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3천2백 명으로 연간 20만 8천여 명이 찾아왔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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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마을 1단지…나눔축제 열려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인바디 측정기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해봅니다. 그러면서 내게 필요한 운동이나 식단도 알아갑니다. <현장음> "이게 수분량이고 단백질량이고 무기질량인데 셋 다 양호하신 편이에요. 그런데 단백질량이 조금 모자라요. 그래서 근육 운동하시면서 육류든 생선이든…. (난 돼지고기를 매 끼니….)" 바로 옆에선 어르신들의 추억 물품인 자개 손거울 만들기도 한창입니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목련마을 1단지가 후원하는 온 동네 향기로운 나눔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체험부스에서부터 푸드트럭까지 선보이며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즐깁니다. 나눔축제라는 이름 그대로 수익금은 모두 나눔활동에 쓰입니다. <인터뷰> 강일조 관장 / 중탑종합사회복지관 "(매년) 동네 주민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도 나눔 릴레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민들이 십시일반 행사 기금을 마련해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축제를 통해서 얻어지는 수익금이 있습니다. 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겨울나기 등…." 복지관은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축제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주민 모두 하나 되는 마을 축제로 만들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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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휴가 '독캉스 마라톤'
여름휴가와 독서를 동시에 즐기는 신개념 프로그램이 중원도서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름하여 독캉스마라톤. 독서와 바캉스를 결합한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 기간 동안 책을 통해 지적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독서 마라톤 형식으로 기획됐습니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남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 가족 단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중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한 뒤, 스스로 정한 독서 목표에 따라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됩니다. 독서 기록은 서평 형식으로 간단한 감상문만 작성하면 되고, 초등학생은 50자 이상, 중학생 이상은 100자 이상만 써도 인정됩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재미는 독서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행 콘셉트의 코스입니다. 제주도 4,000km에서부터 하와이, 지중해, 몰디브까지. 책 페이지 수를 누적해 마치 여행을 떠나듯 완주 거리를 채워가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이명주 / 중원도서관 "휴가기간 책과 바캉스를 결합한 신개념 독서챌린지로 정해진 기간, 꾸준히 독서를 하고 간단한 독서일지를 작성해 독서코스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완주자에게는 코스별 기념품과 함께 2026년 1년간 도서 대출 권수가 최대 12권으로 확대되는 혜택도 주어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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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1,000권 읽기 도전!
중원도서관 1층,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가족열람실이 꾸며져 있습니다. 입구 쪽, 눈에 띄는 책 가방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이른바 그림책 꾸러미. 가방마다 다른 인형 키링이 달려 있어, 아이들이 읽은 책과 인형을 연결해 기억하게끔 유도합니다. 책보다는 인형이 먼저 기억나는 아이들. 그렇게 책에 손이 가는 길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입니다. <인터뷰> 김아율 "그림책이 재밌어요." 중원도서관이 운영하는 도전! 그림책 1,000책 읽기는 5~7세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독서 운동입니다. 꾸러미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사서가 선정한 연령·주제별 그림책 5권이 담겨 있고, 2주 간격으로 책을 읽고 반납하는 방식입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합니다. 도서관에서 꾸러미를 골라 대출하고, 200권, 500권을 읽어 단계별 목표를 채워나가면 누적 독서 기록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취감도 키워주는 겁니다. 도전 대상 도서는 총 1,000권. 천권을 달성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주고 독서플랫폼에 완독자 이름도 게시합니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독서문화 저변이 한층 넓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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