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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국악뮤지컬 '홍길동전'
아이들의 함성 소리가 가득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소설 홍길동전이 구성진 국악 선율에 실려 새롭게 그려집니다. 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무대 위 배우들이 연기를 펼칩니다. <현장음> 성남시립국악단이 제작한 어린이국악뮤지컬 '신 홍길동전'입니다. 아이들이 우리 국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입니다. 공연 내내 관객과 함께 호흡합니다. 덕분에 관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인터뷰> 김경림 원장 / 성남시청어린이집 "성남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게 준비해주셨어요.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이 국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어려운데요. 좋은 공연의 기회를 주셔서 어린이집 친구들, 유치원 친구들이 많이 와서 공연 관람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시립국악단이 우리 소리를 알리고 국악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어린이국악뮤지컬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초대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대를 올립니다. 어린이국악뮤지컬은 4일동안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행됐습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0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공연 '마당놀이'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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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어린이 팬 모여라'
성남FC가 8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FC 클럽하우스에서 어린이 팬과 가족 등을 초청해 '축신축왕 투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투어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에 축신축왕 투어에 참가할 회원을 모집합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동반 보호자는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투어 프로그램은 최철우 감독과 코치진을 포함해 선수단이 직접 참가하는 축구교실도 열립니다. 그러면서 '축신축왕'을 찾는 행사도 함께 열 예정입니다. 또, 동반 참석한 보호자를 위해선 다양한 경품과 더불어 레크레이션 등이 열립니다. 참가 접수는 오는 24일 14시까지만 받습니다. 성남FC 홈페이지 배너나 공시사항 게시물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번 어린이 투어를 시작으로 앞으로 여성과 대학생 등 다양한 팬층과의 프로그램도 개최할 방침입니다. 성남FC는 지난해부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트레이닝데이와 팬 어워즈 등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멤버십 가입은 주로 연초인 1월과 2월 사이 진행됩니다. 한편, 성남FC는 올해부터 어린이 회원 모집을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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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공유학교…여름방학·2학기 참가 모집
분당구 구미동의 오리초등학교입니다. 학교 앞으로 차량 한 대가 들어서고. 차량에서 늘봄 공유학교 학생들이 내립니다. 곧이어 골프와 해금, 뮤지컬 등 특색있는 과정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인터뷰> 문하윤 강사 / 성남늘봄 공유학교 뮤지컬 과정 "저 같은 경우는 중고등학생 위주로 많이 가르쳤는데 초등학생 친구들이 저한테도 어떻게 보면 어색한 부분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이 친구들 보았을 때, 아이들이 순수하고 귀엽잖아요. 같이 놀아주면서 수업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초 문을 연 늘봄 공유학교입니다. 방과 후 돌봄과 교육을 한 데 묶어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입니다. 학교의 빈 공간을 활용해 수준 높은 강사와 함께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는 새 교육모델입니다. 1학기가 마무리되면서 2학기와 더불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2학기와 여름방학 특강 참여 학생을 모집합니다. 우선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오전 8시 반부터 11시 40분까지 운영됩니다. 프로그램은 오전 돌봄과 실내축구, 그리고 인공지능 체험 등으로 모두 90명을 모집합니다. 2학기 반은 오후 1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최대 정원은 300명입니다. 미술과 리듬체조, 그리고 웹툰 등 10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29일 시작해 8월 16일까지 운영합니다. 2학기 반은 9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성남에서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정통신문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모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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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주간이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 성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전. 첫날은 음악 부문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한국음악의 기악 종목.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무대에 올랐습니다. 가야금과 해금의 대결. 무대에 선다는 게 떨릴법하지만 당당하게 연주를 선보입니다. <현장음> 예선을 통해 초등부에서 1명, 중, 고등부에서 1명 총 2명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채우미 / 판교초등학교 "처음에는 장구를 했었는데 장구보다 (해금이) 소리도 좋고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서 해금을 시작하게 됐어요.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본선에서 멋진 무대 보여줄 거예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전은 지난 10일부터 총 4일간 5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진행됐습니다. 예선전에는 총 61개 팀, 286명이 참가했습니다. 성악부터 기악, 사물놀이 등 지역 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는 특히 대중문화 부문 밴드 종목에 25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인터뷰> 박영석 /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5개 분야 14개 종목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했고요. 4일간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저희는 거기에 맞게끔 열심히 준비해서 친구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준비했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되고요. 추후에도 친구들이 공연한 영상을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경선을 치른 청소년레 최우수, 우수 등 30여 개의 상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들은 경기도에서 주최·주관하는 예술제 본선에 진출해 성남시 대표로 경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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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영국왕립예술대학 공동 프로젝트
성남의 과거를 기억하는 중장년층. 현재를 이끌어가는 청년 세대. 그리고 미래를 맞이할 어린이들. 각각 생각하는 성남의 모습을 콜라주 작품과 다양한 설치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과 영국왕립예술대학이 진행한 첫 번째 공동프로젝트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 결과 전시입니다. 두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1개월 동안 준비를 거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어린이부터 대학생, 시니어, 지역예술인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 98명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연명지 / 시인 "골판지와 여러 가지 종이 재료 노끈을 통해서 성남의 도시 곳곳을 재현하는 것을 보면서 참 새롭기도 하고 저희가 대학생과 같이 작업했어요. 흥미롭고 신선한 시간이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우리가 생각했던 시멘트 속의 성남이 아니라 미래를 상상하고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그런 호기심이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5일간의 워크숍에서 문화예술 강의와 그룹 스터디, 골판지를 주재료로 활용한 예술활동을 통해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손경화 게리클라우 / 영국왕립예술대학 교수 "저희가 어떤 결과물을 상상하지 않았고 시민과 함께 작업하면서 그 결과를 만들어가자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영국에서 왔기 때문에 성남시민에게 많은 것들을 배우고 문화적 교류를 하는데 초점을 맞췄고 그런 것들이 이 작업을 하면서 습득했고 문화적 교류가 이뤄졌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시는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워크숍의 주재료인 골판지를 활용해 워크숍 프로그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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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 개최
실내체육관에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입니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은 남한산성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박법용 회장 / 성남시배드민턴협회 "작년보다 많은 팀이 참가해 주셔서 다시 한번 깊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성남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 참석해 주신 동호회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성남시 남한산성배 전국 대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께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틀간 열린 배드민턴 대회에는 경기권과 서울, 그리고 강원, 충청 등 6개 도에서 참가했습니다. 모든 경기는 혼성 복식경기로 치러져 418팀이 그동안의 실력을 겨뤘습니다. <현장음> 이용기 회장 / 성남시체육회 "대회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이번 대회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동호인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하시고요.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성남시배드민턴협회 회장과 임원 여러분께도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1천여 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참석했습니다. 동호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주말을 보내며 배드민턴 실력을 맘껏 뽐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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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대상 국악경연대회 열린다
<현장음> 7초 산중에 기러기 날듯 청명한 피리 소리가 시청 온누리홀을 가득 메우고, 손 끝에 실린 가야금 선율은 은은하게 울려 퍼집니다. 같은 시간 무대 뒤 대기실에선 오늘 최연소 참가자의 소리 연습이 한창입니다. 전국의 국악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생국악경연대회 현장입니다. 전통 국악예술 보급과 인재 발굴을 위해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에서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제39회 성남 전국 학생 국악경연대회가 열립니다. 경기, 서도민유부터 판소리, 시조, 가야금병창, 기악, 타악 등 경연 종목은 다양합니다. 초,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심사는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성악부문과 기악부문, 타악, 사물놀이부문으로 평가합니다. 대상은 전체 중 1팀으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70만원이 지급됩니다. 최우수상도 전체 중 1팀, 성남시장상으로 부상은 50만원입니다. 금상과 은상은 부문별 1팀씩 선정되고, 부상으로 각 30만원, 10만원을 지급합니다. 접수는 8월 2일까지 성남예총 사무국 이메일로 하면 됩니다. 경연대회는 8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진행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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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카메라>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개최
남한산성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열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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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열어
객석을 채운 시민들, 주부들이 많이 보입니다.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리수납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집 안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필요한 건, 가구 배치의 변화. 그리고 가구, 가전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도 알려줍니다. <현장음> 이지영 대표 / 공간크리에이터 "우리 집에 있는 가구랑 비슷한 계열로 맞췄더니 훨씬 고급스러워졌죠? 우리 집에 꽃 붙어 있는 냉장고 있다 손 들어보세요. 옛날에 보석 박혀있다고 30만 원 더 주고 샀잖아요. 크게 공감하시는데 그때는 그게 유행이었어요. 근데 유행은 계속 변하는데 유행 때마다 다 바꿀 수는 없는 게 가전하고 가구예요. 다음에 사실 때는 30만 원 아끼고 지금 유행하는 것보다 평범한 거 사시면 좋습니다." 성남시가 초빙하는 명사 특강, 희망성남 토크콘서트입니다. 올해 네번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주제로 이어갑니다. 강연자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로 잠과 운동, 머리 비우기, 식사 방법 등과 관해 감속 노화 실천법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부유한 노년을 만드는 지혜에 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번 강연은 7월 16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립니다. 일반시민, 공무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하고, 무료 강연입니다. 신청은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됩니다. 사전 신청 인원이 미달하면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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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청년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한 주거 지식 교육. 전세 계약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알려줍니다.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기획한 교육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뭐가 있을지 고민한 끝에 결정한 주제입니다. 청년들은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배워갑니다. <인터뷰> 안예지 "저는 작년에 독립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도 사실상 아무런 정보가 많지 않아서 불안했는데 최근 들어 전세사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혹여나 내 집도 그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생각하는 마음에 미리 예방해야겠다 싶어서 교육을 듣게 됐습니다." 이처럼 전세사기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는 높습니다. 이에 시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이달 31일 오전 9시부터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립니다. 실소유주 권리관계 이해, 부동산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지고,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무자본 갭투자나, 깡통전세 주택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해 청년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이번 교육 인원은 총 500명이며, 시 관계부서 청년사업자 외에 19~39세 성남시민 200명이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 강연으로 진행되고,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됩니다. 앞서 성남시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16명의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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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카메라> 성남FC '환경과 함께' ECO 탄천
성남FC 홈구장 체험존 성남시 자원순환과 're100' 홍보부스 운영해 ECO 탄천 텀블러-에코백 이벤트 열려 무료 음료·친환경 경품까지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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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원의 행복…'기회경기 관람권' 확대
경기도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을 1천 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축구와 야구뿐 아니라 배구와 농구 등 경기도에서 열리는 모든 프로스포츠가 해당합니다. 이른바 '기회경기 관람권'으로 기존 75% 할인 지원에서 1천 원 관람료로 혜택을 확대했습니다. 7월부터는 혜택 대상에 들어가는 도민이면 모든 프로스포츠 관람이 1천 원으로 가능합니다. 또, 혜택 대상자뿐 아니라 동반 1인도 1천 원 입장권 혜택을 받습니다. 단, 경기도에 연고를 둔 프로스포츠 구단이며 홈경기만 해당합니다. 현재 '기회경기 관람권'을 이용할 수 있는 구단은 모두 18개 구단입니다. 이 가운데 축구가 7개 구단, 야구는 1개 구단입니다. 농구와 배구는 각각 5개 구단으로 이들의 홈경기는 1천 원 관람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축구와 야구만 볼 수 있습니다. 개막 일정이 하반기인 농구와 배구는 10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회경기 관람권'은 해당 구단 홈페이지나 예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면 됩니다. 도는 앞서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해 왔습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320개 경기에서 1만 2천5백여 명이 '기회경기관람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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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갤러리, 김대관·김병주·캐리리 작가 전시
캔버스와 유리라는 다른 물성의 표면을 넘나들어 작업을 이어온 김대관 작가. 강을 따라 산책하며 바라본 풍경의 빛과 색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현하고 탐구합니다. 작품을 통해 강처럼 흐르는 시간의 연속성을 표현하고 이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 교감합니다. 금속 재료인 스틸을 사용하는 김병주 작가. 건축 구조물의 외부와 내부를 함께 투영하는 형상을 조각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 그림자가 보이면서 구조의 경계와 주변 공간까지 새롭게 연결합니다. 캐리리 작가는 자신이 경험한 삶의 순간을 추상 회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색과 선, 획들이 캔버스 위에 불규칙적으로 펼쳐져 있는 듯하지만,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앤갤러리에서 김대관, 김병주, 캐리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희미한 그러나 선명한' 김대관 작가의 회화, 글라스 페인팅. 김병주 작가의 조각. 캐리리 작가의 회화, 드로잉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희연 큐레이터 / N갤러리 "이번에 N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기획전인데요. 김대관, 김병주, 캐리리 작가님의 '희미한 그러나 선명한' 이라는 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세 작가의 작품의 공통점이 어떤 감각적인 기억을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계절의 여름에서 느껴지는 계절감에서 희미한 그리고 선명한 순간들을 느낄 수 있는데요. 어떤 감각에 의한 기억을 우리가 오랫동안 잔상처럼 남듯이 잔상처럼 오래 남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앤갤러리의 희미한 그러나, 선명한 전시는 7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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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 개최
성남시청 분수대 광장에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돗자리나 테이블 주위에 둘러앉은 학생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원고지에 글쓰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글을 쓰기 전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주저하는 것도 잠시 이내 한 글자씩 꾹꾹 눌러담습니다. <인터뷰> 윤사랑 "일기 같은 건데 노래 제목을 담고 일기같이 쓸 거예요." 성남시 향토유적 제1호 강정 일당을 추모하는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대진 원장 / 성남문화원 "우리 향토문화재 제1호인 강정일당을 추모하기 위해서 매년 성남사랑글짓기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33회에 걸쳐서 글짓기 대회를 하고 있는데 글짓기 대회에 참여했던 그동안 많은 분이 그 분야에서 더욱 노력해서 전국에서 개최되는 글짓기 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 사회가 인성교육이 부족한 사회에서 이러한 글짓기 대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성남시를 발굴하는 자리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제는 강정일당, 내고장 성남, 가방, 장난감, 노래 다섯 가지로 주어졌습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참가자들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뉘어 문장 실력을 겨뤘습니다. <인터뷰> 김호연 / 송림중학교 "예전부터 글 쓰러 와서 백일장 때마다 와요. 이번에도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서 왔어요." 성남문화원은 제출된 원고의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발해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입니다. 수상자에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작품집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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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도시를 다시 상상하다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 <인터뷰> 박동기 부장 / 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 "짧은 여행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성남에 사는 어린이부터 대학생, 예술가들까지 약 100여 명이 참여해서요."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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