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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고교학점제 운영한다
고등학교에서 대학처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 학생들이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내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고교학점제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가 이에 앞서 고교학점제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아직 고교학점제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섭니다. <현장음> 전대원 교사 / 성남여자고등학교 "고교학점제에서는 7~8명에 대한 강의 개설이 가능하다는 거죠. 당장은 어렵겠죠. 강의할 사람이 있어야 하고, 아이들이 모여야 하죠.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해낼 수 있느냐가 앞으로 고교학점제 성패나 각 지역사회에서의 성공 여부를 가름하는 큰 기준이…." 그동안 교육자 중심이었던 교육을 학생 중심으로 바꾼다는 취지의 고교학점제. 학생들이 들을 과목을 직접 고를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다양성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제도인 만큼, 개설 과목 문제와 대학 입시 등 여러 우려도 따르는 상황. 토론회 참여자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관계자들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이은주 / 학부모 "지역사회와 지역기업 등의 참여를 증진시킬 거버넌스 기구를 꾸려야 합니다. 또, 관내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에서 학점제를 총괄해야 합니다." <현장음> 김주환 / 대학생 "성남시 내 여러 대학, 지자체 및 청소년재단 같은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협업해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과목을 많이 개설해야 합니다." 이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토론회에서는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들을 포함해 모두 1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편, 현재 성남에서는 34개 학교가 고교학점제 시범, 선도, 연구학교로 운영 중입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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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촬영 장비 빌려드려요"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 학생 앞에는 카메라까지 놓여져 있습니다. 자신이 공부하는 것을 직접 동영상으로 찍고 공유하는 '공부 브이로그'를 만드는 겁니다.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인 브이로그. 최근 브이로그를 포함한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들이 1층에 마련된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며 그 모습을 '공부 브이로그'에 담을 수 있도록 촬영 장비를 지원하는 겁니다. <인터뷰> 최호진 /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브이로그를 찍을 수 있는 공간과 (장비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미디어 진로의 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조명, 마이크, 삼각대가 포함된 촬영 장비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와 함께 독서대도 대여해 줄 예정. 1인 미디어 장비와 독서대 대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예약 후 사용하면 됩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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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을 담다', 시민제작단 모집
성남시민농원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그곳에서 이뤄지는 실버 세대들의 텃밭 가꾸기 활동까지. 생생한 현장이 10분여의 영상에 담겼습니다. 여기 인터뷰를 중심으로 성남시 공예 명장을 소개하는 영상도 있습니다. 지난해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이 만든 영상들입니다. <현장음> 홍연화 / 성남시 공예명장 1호 "(지승공예 하시면서 좋은 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지승공예 하면서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고요." 성남미디어센터가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낼 새로운 시민제작단을 찾습니다. 영상 제작 활동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모집분야는 지역방송팀과 아카이브팀, 라이브중계팀, 드론팀 등 모두 4가지. 비대면 행사가 필요한 곳에 라이브 중계를 지원하고, 드론으로 성남을 촬영하는 등 팀별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됩니다. 제작에 필요한 장비는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지원합니다. <인터뷰> 윤혜숙 과장/ 성남문화재단 홍보미디어부 "지역방송팀, 아카이브팀, 라이브중계팀, 드론팀 이렇게 네 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고요. 영상 제작이 가능한 성남시민들이 오셔서 함께 제작하는 영상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원신청서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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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
지난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파주 챌린저스와 고양 위너스가 다시 맞붙었습니다. 최종 우승 트로피를 아쉽게 양보한 고양 위너스와 챔피언 자리를 지키려는 파주 챌린저스. 경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선수들도 마스크를 쓴 채 진행됐습니다. 올해 리그는 파주 챌린저스와 고양 위너스, 연천 미라클 등 기존 참가팀 3곳과 새로 합류한 성남 맥파이스, 신규 창단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등 총 6개 팀이 자웅을 겨룹니다. <현장음> 한석우 선수 / 파주 챌린저스 "2021 독립야구 경기도리그에 참가하는 선수 일동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선을 노력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오는 10월까지 팀당 40경기와 결선 8경기 등 총 128경기가 치러집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프로야구 스타 선수들이 코치진에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홈구장 경기와 프로구단 2군 팀, 대학야구팀과의 교류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종석 국장 /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꿈과 희망을 품고 모두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서 프로야구 진출도 하고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스포츠 행정을 더욱더 지원하는 게 경기도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재기의 발판이 돼주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현재까지 2명의 선수가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고, 6명은 육성선수로 입단하는 등 꿈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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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학생 확진에…학교도 비상
분당구 노래방발 감염이 학교로까지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들어선 학생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분당구의 노래방을 방문한 이 학교의 교사 한 명이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운동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전교생과 교직원 1천 200여 명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1일 오후 기준, 모두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확진된 교사의 담당 반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현장까지 집단 감염이 이어지자, 시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학생 "진짜 두려워요. 학교가 너무 불안해요. 무서워요. 우리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올 줄은 몰랐어요." 수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9일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돼 교직원과 학생 372명이 전수검사를 받았고, 중원구의 한 고등학교도 같은 날 확진자가 발생해 291명이 전수검사를 받은 후 16일까지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밖에도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는 지난 9일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32명이 전수검사를 실시 후 14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4일새 성남시 내 학교에서 전수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만 2천 명이 넘은 상황. 학교 현장도 더 이상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없어 지역사회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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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교실 운영
고사리 손으로 요리조리 레고를 조립하는 아이들. 나만의 장난감 자동차를 직접 만드는 데 열심입니다. <인터뷰> 이상윤 "좋았어요. 자동차 만드는 게 재미있어요. 제 자동차가 빨리 달렸으면 좋겠어요." 자동차를 만든 후에는 반 친구들과 함께 시합도 벌입니다. 어떤 원리로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는지 선생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현장음> "우리가 플레이를 누르면 움직여지지 않아요. 저 코딩 상에서는 움직여지지 않다가, 여기 동작센서를 내리는 순간 감지하니까 그때 엔진이 출발해요." 판교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로봇교실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레고 위두, 앱 인벤터 수업 등이 이뤄집니다. 같은 키트로 만들었지만, 자동차마다 다른 속도.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달리게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며 로봇공학의 원리를 깨닫고, 코딩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훈 "오늘은 (자동차의) 속도를 좀 더 내는 방법을 알았어요. 이 부분이 한바퀴 돌 때 여기는 두바퀴, 세바퀴 돌게 해서 빠르게 만들었어요." 판교어린이도서관의 로봇교실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됩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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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술가', 신흥동에서 만나요
평일 오전, 신흥공공예술창작소입니다. 주민들이 거리를 두고 앉아 붓글씨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슥슥 붓을 휘갈겨 보기도 하고, 그림 그리듯 글씨를 써내려갑니다. 오늘 일일 강사로 나선 예술가는 유명헌 서예가. 작품의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곁에서 돕습니다. <인터뷰> 박옥자 / 수정구 신흥3동 "여기는 오늘 처음 왔어요. 지나가다가 제가 관심 있게 보았던 선생님께서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오라고 해서 와봤는데 너무 좋아요. 이렇게 쓰고 보니까 글씨가 너무 예쁘지 않아요?" 신흥공공예술창작소에서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활동도 체험도 해볼 수 있는 우리동네 예술가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7월까지 모두 7명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 첫 전시는 캘리그라피 작가로도 잘 알려진 유명헌 서예가가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유명헌 / 서예가 "캘리그라피로 예쁜 봄꽃의 화려한 느낌을 시와 사랑 그리고 좋은 한자 글로 표현했습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과 문화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흥공공예술창작소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2주 간격으로 주 2회씩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선착순 신청 가능합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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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형 체인지메이커 동아리 '도시락' 운영
분당구 야탑동의 야탑고등학교에서 특별한 동아리 수업이 한창입니다. <현장음> "팀을 구성하고 우리는 이런 사람을 돕고 싶다, 이런 대상을 돕고 싶다는 의견을 충분히 나누고 정해보도록 하고요. 일단은 팀을 정해야겠죠?"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성향을 나누고. 출석번호 대신, 비슷한 성향의 학생들이 한 조가 돼 각자 맡을 역할을 정합니다. 앞으로 사회 주변의 문제점을 찾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함께 머리를 맞댈 학생들. 성남형교육지원단과 성남시가 체인지메이커 동아리 '도시락'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현장음> "성남의 체인지메이커 사례를 알아보고, 나는 어떤 대상에 공감할 수 있는지까지 (찾아볼게요.)"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기획한 악플방지 키링, 소방관의 폐방화복으로 만든 패션 가방 등. 체인지 메이커 동아리에서는 이처럼 관심분야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활동이 이뤄집니다. 학생들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도록 '도시락'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인터뷰> 박나리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형교육지원단 "청소년이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변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변 문제 상황들을 찾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자료조사나 인터뷰, 또는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취합해서 도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8월까지 학생들이 활동한 프로젝트는 체인지메이커 공유회를 통해 나눌 예정. 체인지메이커 동아리 '도시락' 프로그램은 현재 야탑고를 포함한 3개 고등학교와 7개 중학교 등 모두 1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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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대관료, 최대 500만원 지원
지난해 성남아트센터에서 선보인 기획공연 횟수는 모두 42회.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사업이 줄줄이 취소되며 앞선 2019년보다 무려 절반 넘게 공연 횟수가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가 공연장 대관료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법인과 예술단체 그리고 예술인이 대상입니다. 성남시 내 공연장뿐 아니라 전시장이나 문예회관을 이용할 때 대관료 혹은 비대면 공연의 촬영비의 90%를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공연별 최대 5백만 원입니다. <전화인터뷰> 권성현 / 성남시 예술팀 "성남시 내 공공, 민간 공연장이나 전시장, 문예회관의 대관료 및 촬영비를 지원하고 있어요. 공연당 5백만 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이나 단체는 오는 9일까지 성남시청 예술팀으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현재 성남시내 공공공연장은 9곳, 민간 공연장은 6곳이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한 칸 내지 두 칸씩 띄어 앉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 중입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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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따라 '영남길' 걸어요
달래내고개를 지나 청계산자락을 따라 오르는길. 발길 닿는 곳곳 진분홍 진달래가 반깁니다. 그렇게 계속 걷다 보면 언덕배기에 자리한 경기도기념물 제179호 천림산봉수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나라의 중요한 일을 알리던 조선시대의 통신시설로 성남시가 지난 2019년 복원해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윤종준 상임위원 / 성남학연구소 "이 봉수대는 부산에서 왜적의 동태를 살펴서 신호를 보내주던 곳인데 적이 가까이 접근하면 3개의 신호, 적이 육지에 상륙하면 5개의 신호를 올리게 돼 있습니다. 국방 통신의 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이 역사 고증을 거쳐 조성한 '경기옛길'. 조선시대 한양으로 통하던 11개 길로 그 가운데 성남을 둘러볼 수 있는 영남길 제1코스는 요즘같은 봄철 걷기 좋은 길로 꼽힙니다. 다채로운 봄꽃의 향연은 물론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선 길에 대한 정보와 해설이 제공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은 잠시 내려놓고, 봄을 따라 걷는 역사문화탐방. 영남길 제1코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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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어 교실에서 문화를 배워요"
성남에 사는 외국인 주민은 모두 3만여 명. 이들을 위해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가 이번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수업을 열었습니다. <현장음> "좋은 선생님 2분을 모시고 여러분이 공부를 하게 됐으니 열심히 해서…."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와 주한캄보디아대사관이 손을 잡고 개강한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입니다. 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해 정착한 캄보디아 부모님을 둔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이 이뤄집니다. 캄보디아 언어와 문화, 전통 예절교육 등을 배우며 부모에 대한 유대감을 높이고, 정체성 확립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이상락 센터장 /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주로 엄마들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결혼해서 온 이주여성들이고 아이들은 캄보디아가 외가죠. 그래서 아이들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어린이교실이 되겠고, 어린이교실이 잘 운영돼서 앞으로 우리 성남의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캄보디아 유학생이 아이들의 선생님이 돼 원격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단순한 언어 교육에서 나아가 부모님 나라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추후 두 나라 간 교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롱 디망쉐 대사 / 주한캄보디아대사관 "아이들이 한국도 사랑하고, 캄보디아도 사랑하면서 두 나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문화를 캄보디아에 알리고, 한국에서는 캄보디아를 알리며 서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고요. 두 나라가 좋은 관계로 돈독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됩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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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감염에…등교 확대 '멈칫'
지난 3월, 성남시 내 156개 학교가 연기 없이 등교 개학을 맞았습니다. <현장음> "앞, 뒤 간격 유지하시고요. 안녕하세요. 방학 잘 보냈어요?" 코로나19 2년 차에 접어들며, 교육부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뿐 아니라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생도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전면 등교할 수 있는 소규모 학교 기준도 전체 400명, 한 학급 25명 이하로 대폭 완화했습니다. <현장음> 유은혜 교육부장관(지난 1월) "유아와 초등 1, 2학년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학교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우선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중학교를 중심으로 등교수업을 점차 더 늘리겠다는 추진 계획도 밝혔습니다. 그러나 등교 개학 한 달 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와 교직원 확진자가 끊이지 않으며 등교 수업 확대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전국에서는 한 달 만에 학생 신규 확진자가 1천여 명이 넘어섰고, 성남은 5일 기준 학생 누적 확진자가 122명,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14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교수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연스레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여부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2.5단계로 격상되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의 매일 등교는 중단되고, 등교 인원은 전교생의 3분의 1까지로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는 오는 9일 발표될 예정. 오는 12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거리두기가 격상되면 학교 현장도 혼란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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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 정책'
주말 오전 성남시청소년재단의 회의실. 청소년 대표들이 모인 정례회의가 한창입니다. <현장음>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제16차 정례회의를 개회합니다."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교육, 인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위원회와 TF팀을 꾸려 정책을 연구하고 만드는 등의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에는 제5대 청소년 의원들이 마지막 활동으로 각 TF팀에서 도출한 정책을 본회의에서 제안하게 됩니다. <인터뷰> 신가원 / 제5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학생회 연합을 좀 더 구체화하고 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조례를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다양한 법적인 제안사항들을 고려하는 과정들이 굉장히 뜻깊고 의미 있었습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제6대 행복의회 청소년 의원들을 새롭게 모집합니다. 지역사회에 관련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싶은 14세에서 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인터뷰> 허지수 / 제5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청년 자문단 "(제6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더욱 다채로운 활동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교외에서 일어나는 문제들까지 모두 포괄적으로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싶은 청소년이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6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지원 접수받습니다. 청소년을 대표하는 의원들은 면접과 청소년 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본격적인 활동은 7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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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유스포럼 '청년 창업 웨비나' 열려
취업 불황으로 취업 대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과 정보 부족 등으로 창업 후 여러 어려움도 따르기 마련. 이에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포럼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이재영 팀장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년정책팀 "청년들이 어떻게 창업해야 하는지 궁금하기는 한데, 정부지원은 많아도 방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성남에서 청년들이 창업한 사례 3가지를 듣고 그분들이 어떻게 창업을 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성남시청소년재단 회의실에서 '청년 창업 웨비나'가 열렸습니다. 웨비나란,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는 세미나를 가리킵니다. 청년 창업의 의미를 배우고, 창업 전 준비해야 할 것과 마음가짐 등을 교육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현장음> 이윤석 센터장 / 기업가정신교육센터 "정답의 시대가 끝나고 해답의 시대를 어떤 식으로 내 역량화할건지 고민해보자는 얘기를 하고 싶고요." 실제 창업한 청년들을 초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경험담을 통해 창업할 때 힘들었던 점을 나누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격려와 조언도 아끼지 않습니다. <현장음> "브랜드의 정체성과 주제가 명확해야 합니다. 수많은 유행이 생기고 사라지고를 계속 반복하는데요. 유행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잃지 않는 나만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게…." <현장음> "여러분도 충분히 겪어 온 배경, 경험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고, 같이 창업할 좋은 친구들, 동료, 여러분을 도와줄 재단 선생님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청년 창업 웨비나'는 후에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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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평생학습관 '배움과 채움' 개강 앞둬
위례평생학습관이 지난 3월 개관했습니다.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한성학습실, 창곡학습실과 위례중앙홀 등을 갖췄습니다. 개관 전 부동산 특강, 컬러테라피 수업 등 틈새 강좌를 운영했던 위례평생학습관. 위례평생학습관이 개관 후 처음으로 평생학습 정규과정인 배움과 채움 프로그램을 오는 12일 개강합니다. <전화인터뷰> 최영화 주무관 / 성남시 평생학습관운영팀 "위례평생학습관의 정규과정인 배움과 채움이 4월 12일부터 개강합니다. 단기 6개 과정과 장기 13개 과정, 총 2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면접 준비생, 학부모까지 시민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강의들이 개설됐습니다. 스피치, 와인 소믈리에, 캘리그라피 등 단기 과정 6개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가드닝,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13개 장기 과정 수업입니다. 단기 과정은 오는 6월, 장기 과정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숲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오는 12일 개강하는 배움과 채움 프로그램은 모두 현장 수업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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