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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역사·문화 배운다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알아보는 성남학아카데미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9일 개강해 12월 15일까지 운영됩니다. 성남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지역 발전사와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시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현장음> "성남서울공항 좀 더 가서 봉은사부터 시작해서 쭉 내려옵니다. SRT 수서역 지나서 낙생역까지 여기까지가 전부 조선 시대 목장터입니다." 교실에서 진행되는 강의뿐 아니라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현장답사도 진행됩니다. 성남학은 단순히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성남의 전통과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경제와 사회, 문화와 복지 등 지역사회 전반을 살펴보는 학문입니다. 성남문화원은 이를 통해 시민들이 성남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됩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이며 성남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성남문화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양을 높이고 지역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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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부…포상금 1억 6,900만 원 지급
올해 국내·국제 대회에서 활약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에게 포상금이 전달됐습니다. 시는 시청에서 '올 상반기 직장운동부 포상금 전달식'을 열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시청 직장운동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모두 39개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금메달 98개와 은메달 43개, 그리고 동메달 58개를 획득해 모두 199개의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포상금 지급 대상은 선수 79명과 지도자 15명 등 모두 94명입니다. 지급된 포상금은 총 1억 6천9백만 원입니다.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선수는 빙상팀 김길리 선수입니다. 김 선수는 올해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며 1천5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장애인탁구팀의 활약도 두드러졌습니다. 선수 4명이 중국 베이징과 슬로베니아 라스코에서 열린 엘리트대회를 비롯해 6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24개와 각각 8개씩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아울러 선수뿐 아니라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 15명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현재 시청 직장운동부는 하키와 펜싱, 그리고 빙상 등 모두 10개 종목에 112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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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G 사운드트랙…본선팀 선정
지난해 판교역 광장입니다.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게임 음악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게임을 모티브로 창작곡을 제작해 경연을 펼치는 자리입니다. <현장음> "연주" 이런 가운데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게임음악 경연대회의 본선 진출자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예선을 거쳐 선정된 팀은 녹스와 솔라리스, 그리고 언리얼 오디세이 등 모두 6개 팀입니다. 이들은 'P의 거짓: 서곡'과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서로 다른 게임에서 얻은 영감으로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심사위원단은 음악성과 완성도, 그리고 게임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습니다. 경연대회 본선은 오는 9월 11일 판교역 광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경연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뿐 아니라 시민들의 선택도 최종 결과에 반영될 방침입니다. 이에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본선 당일에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도 진행됩니다. 한편, 올해 GXG 2026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게임음악 경연과 체험, 그리고 전시와 코스프레 등 다양한 게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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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여름 밤 펼쳐진…'헬로 써머나잇'
중원유스센터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물장구를 치며 신 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 앞으로 특별한 무대가 들어섰습니다. 흥겨운 노래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봅니다. <현장음>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내 마음을 넌 받아주었어. 오.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 무대 옆에 마련된 체험부스로도 아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나만의 키링 제작부터 비즈팔찌까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봅니다. 금요일 밤 중원유스센터에서 열린 '헬로 써머나잇'입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동아리 청소년들이 마련한 자립니다. 매해 여름에 열리는 물놀이장에서 특별한 공연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조서연 / '이든' 동아리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물놀이장 야간개장을 추진하게 됐고요. 그리고 저희 동아리와 다른 동아리에서도 라이브 공연이나 체험부스를 통해 금요일 밤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기획하게 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무더운 올여름.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물놀이와 멋진 무대를 통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긴 하루였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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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암흑독서' 도서관이 달라졌다
경기도가 책과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도서관 독서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의 강당과 자료실 등 기존 공간을 새롭게 활용해 독서에 놀이와 창작 활동을 더한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조용히 앉아 책을 읽던 도서관이 색다른 체험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안양과 여주, 양주, 수원, 안산 등 5개 도서관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도서관 안에 텐트를 설치해 책을 읽는 텐트 몰입독서. 책을 읽는 것뿐 아니라 경찰과 도둑 놀이와 페이스페인팅, 필사 등 다양한 체험도 하루 동안 함께 즐겼습니다. 이색적인 독서 프로그램은 이달에도 이어집니다. 불을 끈 공간에서 작은 조명만 켜고 책을 읽는 암흑독서가 열리고 직접 볼펜을 조립하고 만년필을 체험한 뒤 문장을 기록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책을 읽는 방식뿐 아니라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즐기는 방법 자체를 다양화한 겁니다. 성남에서도 독서캠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11월에는 복정도서관에서 독서캠프가 열릴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참가 일정은 추후 안내됩니다. 경기도는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을 넘어 놀이와 창작,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독서캠프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11개 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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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에 남은 '성남의 시작'
포장되지 않은 길과 언덕 사이로 사람들이 오갑니다. 지금의 성남에서는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풍경입니다. 사진 속 시간은 1970년대 초. 서울의 무허가 주택 철거 정책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사람들이 당시 경기 광주군 중부면, 지금의 성남 수정·중원지역으로 이주하던 시기입니다. 8·10 성남 광주대단지 항쟁 기록 사진전입니다. 전시장에는 광주대단지가 조성되고 이주민들이 정착하던 당시의 모습이 흑백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대로 된 도시 기반시설조차 갖춰지지 않았던 당시의 주거환경부터 주민들의 생활상까지. 한 장 한 장의 사진에는 오늘날 성남이 만들어지기 전 도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당시 서울의 철거민 등이 대규모로 이주했지만 교통과 생활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생계를 이어갈 일자리조차 마땅치 않았던 상황. 결국 1971년 8월 10일 주민 5만여 명이 최소한의 생계 수단과 생활 여건 마련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8·10 성남 광주대단지 항쟁’으로 불리는 생존권 투쟁입니다. 55년이 흐른 지금, 당시의 광주대단지는 거대한 도시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흑백사진 속에는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야 했던 사람들의 시간이 그대로 멈춰 있습니다. 도시의 시작을 기록한 사진을 통해 오늘의 성남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를 되짚어보는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성남문화원에서 이어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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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참가팀 모집
공 모양의 드론이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득점을 위해선 동그란 원 안에 드론을 통과시켜야 하는 게임. 바로 드론 축구입니다. 성남시가 오는 10월 25일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초·중학교를 다니는 만 15세 이하 청소년입니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를 합쳐 모두 24개 팀을 모집합니다. 한팀의 선수 구성원은 5명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착순 모집입니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예선 리그를 걸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경기에 필요한 드론볼과 조종기, 그리고 배터리 등의 장비는 성남시가 무상 지원합니다. 또, 희망하는 팀에 한해 사전 교육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는 국제드론축구연맹의 유소년 경기 규정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각 부문 우승과 준우승 등에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메달이 수여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남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해 4차산업 체험존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다양한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참가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I반도체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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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선율로 전한 어르신 '행복나눔'
<현장음> 흥겨운 우리 가락이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익숙한 장단이 이어지자 객석에서도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성남이로운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공연 한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무대에서는 국악예술단이 우리 가락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먹거리 나눔도 이어졌습니다.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해 마련한 반찬 두 종류를 전달했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에 생활 속 작은 나눔까지 더한 겁니다. 이번 행사는 성남이로운재단과 사회적기업 디엔에스가 함께 마련했습니다. <현장음> 최강남 대표 / 디엔에스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다 보니까 여기저기 많이 기부도 하고 봉사도 하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뜻깊은 기부행사를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는데 요즘 시기적으로 어렵다 보니까 이번에는 조금밖에 못했어요. 많이 벌어서 많이 드리도록 약속하겠습니다." 한바탕 신명 나는 공연과 함께 전해진 따뜻한 나눔.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작은 문화 한마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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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모집
사진을 처음 접하는 도민부터 전문적인 사람도 참여할 수 있는 사진 교육이 운영됩니다. 경기도가 '사진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6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됩니다. 주요 과정은 사진창작워크숍과 영상제작워크숍, 그리고 사진 인문학 등 모두 7개 과정이 운영됩니다. 특히 중앙대학교 사진전공 강사진이 참여해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 등의 기술을 설명할 방침입니다. 또, 사진을 바라보는 인문학 강의도 열려 사진에 대해 폭넓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도민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주중과 주말, 그리고 주간과 야간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여기에 사진을 배우는 교육뿐 아니라 도민의 삶을 기록하는 전시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른바 '나의 가족, 우리들의 가족이야기'로 해당 전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경기사진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전시는 도민가족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직접 촬영한 가족사진을 통해 우리 이웃의 다양한 삶과 지역의 기억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도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참여형 아카이브로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을 통해 도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모두 215명을 모집할 방침으로 신청 방법은 경기사진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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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음악가 1,480명 클래식 향연
청소년 음악가들이 만들어내는 클래식 선율이 성남의 공연장을 채웁니다. 성남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3회 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지난 5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성남지역 학교와 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 실내악단 등 24개 팀이 참여합니다. 개인 연주자까지 모두 1480명의 청소년 음악가가 무대에 오릅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전문 공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성남유스챔버오케스트라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위례꿈꾸는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르고, 청소년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의 협연도 펼쳐집니다.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안을 비롯해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등 친숙한 클래식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을 오가며 모두 10차례 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9월 6일에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폐막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립니다. 모든 공연은 무료입니다.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실내 공연은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회차별 출연진과 연주곡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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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성남항쟁 기억하다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 8·10 성남 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 기념식.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헌시 낭송과 붓글씨 시연 등이 펼쳐지며 당시 시민들의 삶과 항쟁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8·10 성남 항쟁은 지금으로부터 55년 전인 1971년 8월 10일 벌어졌습니다. 서울의 무허가 주택 철거 정책에 따라 당시 경기 광주군 중부면, 지금의 성남 수정·중원지역으로 이주한 주민은 5만여 명. 하지만 제대로 된 생활 기반과 생계 수단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은 정부를 상대로 생존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 항쟁은 해방 이후 최초의 도시 빈민 투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이후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1973년 성남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습니다. 성남문화원은 그동안 학술회와 증언자료 수집,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당시 역사를 재조명해 왔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2024년에는 조례를 개정해 기존 광주대단지 사건이라는 명칭을 8·10 성남 항쟁으로 변경했습니다. 단순한 사건이 아닌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권을 요구했던 시민들의 집단적 행동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보다 분명히 한 겁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의 출발이 얼마나 어려웠는가 이렇게 생각하면서 지금의 발전과 번영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성남을 일궜던 우리 선배들의 크나큰 노고와 고통이 잉태돼서 오늘의 성남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55년 전 황무지와 같았던 광주대단지에서 시작해 인구 90만의 도시로 성장한 성남. 성남문화원은 오늘의 성남을 만든 시민들의 연대와 도전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계승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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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이디어, 사업으로 활용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합니다. 지역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직접 고민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합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청소년·청년 참여예산제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현유스센터에 필요한 사업과 프로그램, 공간 개선 방안 등을 직접 기획해 발표했습니다. 심사는 제안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5개 팀에게는 모두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대상을 받은 사업은 올해 하반기 서현유스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됩니다. 운영 결과가 좋을 경우 내년부터는 정식 신규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청소년과 청년이 단순한 이용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정책 제안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박정배 센터장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 "지역사회 청소년, 청년이 기획하고 기획한 내용이 지역사회에 직접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지금 11팀이 들어왔는데 제가 보니까 학교 폭력 2팀, 일반 경제 쪽으로 1팀 정도 이건 직접 현재 기획해서 같이 사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현유스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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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 신입생도 입학준비금 지원
새 책가방과 실내화, 학용품을 준비하는 초등학교 입학. 새 출발을 앞둔 학부모들에게는 적지 않은 교육비 부담이 따릅니다. 성남시가 올해 가을학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 가운데 외국인학교 등 가을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시는 지원 대상이 200명에서 300명가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입학 시기에 관계없이 교육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겁니다. 지원금은 가방과 실내화, 학용품 등 입학 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8일까지입니다.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는 올해 처음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지난 3월 봄학기에는 초등학교 신입생 5천139명에게 모두 10억2천780만 원 상당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했습니다. 시는 입학 시기가 다르다는 이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가을학기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지원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모든 아이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복지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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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민방위 생활안전교육 운영
성남시가 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은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성남시 민방위 안전체험센터에서 열립니다. 실제 상황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운영될 계획입니다. 참가 학생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그리고 연기 속 대피 요령 등을 직접 익힐 예정입니다. 생활 속에서 필요한 안전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겁니다. 모든 교육은 민방위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시는 현재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이번 체험 안전교육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은 성남시청 민방위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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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자연공원 7곳 추천
짙은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계곡에서는 맑은 물소리가 이어지고, 성곽 위에서는 수도권 풍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 가족과 연인들이 방문하기 좋은 자연공원 7곳을 소개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은 광주와 성남, 하남에 걸쳐 있는 남한산성도립공원입니다. 울창한 숲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성곽길을 걸을 수 있어 자연과 역사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은 용추계곡의 맑은 물과 숲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군포와 안양, 안산에 걸친 수리산도립공원은 도심과 가까워 가벼운 반나절 산행이나 숲길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조금 더 본격적인 산행을 원한다면 남양주 천마산시립공원이나 가평 명지산군립공원도 추천됩니다. 깊은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시원한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색다른 풍경을 원한다면 연천과 포천 일대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도 있습니다. 화산 활동이 만든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 재인폭포와 비둘기낭폭포 등 독특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공룡알화석산지와 제부도, 갯벌 등 다양한 지질 자원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는 체험 장소로도 좋습니다. 경기도는 방문 목적에 따라 공원을 선택하면 더욱 알찬 여름 나들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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