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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융합 캠퍼스' 교육생 모집
가상융합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이 결합된 미래 콘텐츠 산업 인재 양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6 경기 가상융합 캠퍼스 정규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상융합 분야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최근 콘텐츠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3D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교육 과정은 언리얼 엔진 기반 영상 제작 등을 포함한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과정별로 20명씩, 모두 1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5주 동안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됩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7시간씩 집중 교육이 이뤄져 단기간에 실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도내 기업 종사자, 가상융합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입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상융합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층의 미래 산업 진출 기반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교육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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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2차 모집
넓은 체육관에 한궁 과녁이 놓였습니다. 강사들의 설명을 듣고 차분하게 하나씩 던져봅니다.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공을 밀어쳐 상대 그물에 넣는 이른바 '쇼다운'. 시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스포츠 종목입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2026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은 앞서 진행된 1차 선발에 이은 추가 모집입니다. 인원은 모두 220명으로 오는 29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5세부터 69세까지의 장애인입니다. 이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우선 선정됩니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 동안 월 11만 원 상당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용권은 현재 등록된 155개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동 프로그램 수강료 결제 시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선정 이후 3개월 동안 이용 실적이 없으면 지원 자격이 정지됩니다. 신청은 가맹 체육시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시민도 이번 추가 모집 기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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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서 성년의 날 기념식 열려
갓과 족두리를 갖춰 입은 청년들 성인이 됐음을 알리는 전통 성년례가 재현됐습니다. 을지대학교에서 열린 2026년 성남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 올해 성년이 된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역 대학과 연계해 올해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행사를 꾸몄습니다. <인터뷰> 조아라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만 19세 친구들에게 사회구성원이 된 것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입니다. " 행사장 한편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도 마련됐습니다. 캘리그래피 체험부터 청년 창업 아이템 판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대학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젊음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사진을 남기며 스무 살의 순간을 추억으로 남깁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이행 시기를 응원하고 청년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국민희 / 을지대학교 "일단 성년의 날을 맞이해서 좋았고요. 체험할 수 있어서 기쁜 것 같아요. 뭔가 이제 미성년자를 떠나 성인이 된다고 하니까 아직도 안 믿기고 아직 어린애 같고 그런 것 같아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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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도, 2026년 공정거래 종합교육 실시
기업 현장에서의 공정거래 관련 분쟁과 법적 리스크 관리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도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경기도 공정거래 종합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중소·중견기업의 공정거래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효과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은 공정거래법을 비롯한 대규모유통업법, 그리고 가맹사업법과 하도급법 등입니다. 기업 현장에 밀접한 주요 법령들로 실제 사례와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하도급 분야는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이 있어 수준별 학습도 가능합니다. 교육 일정은 오는 6월 12일 '공정거래법령의 이해와 주요 이슈'를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어 7월에는 하도급법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 교육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교육 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우선으로 일반 희망자도 대기 접수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톰슨로이터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교육비와 교재는 전액 무료로 교육을 수료하면 경기도청 명의 수료증도 발급됩니다. 지난해에는 대면교육과 온라인 강의를 운영해 146개 기업에서 447명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한편, 도는 도내 기업들이 공정거래 법령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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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행복캠퍼스'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사회 참여 지원에 나섭니다. 도는 오는 6월 5일까지 '2026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1학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세대입니다. 신청은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생 재설계 상담과 생애전환 교육, 그리고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입니다. 특히 은퇴 이후 진로 탐색과 사회적 관계 형성, 그리고 재취업과 지역 활동 참여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 프로그램은 수원의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와 고양의 '한양문고 주엽점' 등 2곳에서 운영됩니다. 참여자는 거주지와 접근성을 고려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는 올해부터 중장년층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중장년 커뮤니티 공간 사업'도 새로 추진합니다. 참여자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연을 열거나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이끄는 방식입니다. 도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단순한 교육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활동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행복캠퍼스에는 2천 명이 넘는 중장년층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도는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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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과 마주하며 '치유와 성장'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의 16번째 정기 전시회. 이번 전시는 나는 여기 있었다라는 존재의 선언에서 출발해 감각과 정서, 관계를 통해 자신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전시는 모두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첫 번째 공간인 존재의 탄생은 인간이 감각을 통해 처음 자신을 인식하는 순간을 표현했습니다. 두 번째 공간 내면의 심연에서는 언어로 설명되지 않았던 감정과 기억, 억압된 욕망들이 작품 속 상징으로 드러납니다. 세 번째 공간 관계와 치유는 자기 인식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인터뷰> 조영희 "모든 일이나 생활하면서 사람들과 굉장히 많이 접촉하고 상호관계가 많이 필요하잖아요. 근데 그런 과정 안에서 상처도 받기도 하고 피곤함을 느끼기도 하고 번아웃이 오기도 하는데 또 그 안에서 사람이 없으면 살 수가 없잖아요." 이번 전시 역시 나는 여기 있었다는 주제를 통해 치료사로서의 성장과 정체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담아냈습니다. <인터뷰> 임나영 주임교수 / 가천대학교 미술치료학과 "학생들이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치유의 과정을 담아낸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미술치료 전공생들은 꼭 미술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경험을 이미지로 드러내고 이해하는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그들의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이러한 작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남기며 전시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정국 초빙교수 / 가천대학교 미술치료학과 6만 7천8백 년 전 인류 최초의 손자국이 동굴 벽에서 발견됐어요. 전 세계적으로 이 손자국이 몇 만 년 동안 쭉 있었다는 게 단순한 표식이 아니라는 의미거든요. 이건 감각이 감정을 만들고 이 정서가 자기 존재를 인식하게 해주는 그 과정에서 관계가 치유까지 확장되는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해주고 있고 그것을 담은 전시가 바로 이번 전시예요." 이번 전시는 미술치료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자신을 이해하고 회복해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깊이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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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축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인물의 특징을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캐리커처. 한 어린이의 캐리커처를 그려나가는 이는 바로 또래 친구입니다. 그런가 하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도 어린이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현장음> 박윤우 김시원 / 어린이기획단 "다 같이 외치면서 본격적으로 놀아 볼까요. 셋. 둘. 하나 하면 외쳐볼까요. (모두 함께 해주세요.) 셋. 둘. 하나. 시작합니다." 복지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른바 어린이기획단이 기획하고 만든 어린이 축제입니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체험부스들. 종이 딱지 접기부터 보석 십자수까지 모든 체험부스는 아이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들입니다. 심지어 행사 진행요원으로도 참여합니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에게 주도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박수화 복지사 /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안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아이들이 의견도 내고 실행하면서 뿌듯하고 자신감을 얻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복지관이 아이들의 기획으로 어린이 축제를 시작한 건 지난 2024년부터입니다. 어린이날의 주인공이 아이들이란 의미로 기획된 행사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사회 참여의 장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습니다. 한편, 복지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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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성바둑클럽…무료강좌 모집
분당구 미금역에 자리한 바둑쉼터입니다. 흑백돌을 들고 고심하는 회원들. 이날은 성남여성바둑클럽에서 열리는 바둑교실 시간입니다. 바둑은 집중력 향상과 정신수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미 "성남여성클럽에서 무료바둑공고문을 맘카페에서 보고 오게 됐습니다. 아이를 다 키우고 여가시간이 생겼을 때 자기 계발이 돼서 삶이 풍족해지는 느낌이 들고 바둑을 배우면서 잡념이 없어지고…." 상대와 나 사이 놓인 흑백돌로 펼쳐지는 대결은 바둑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361개의 교차점에 놓이는 한 수 한 수가 그날의 승부를 가르기 때문입니다. 바둑은 국내 인구 중 약 10%가 즐기는 스포츠 가운데 하나입니다. 규칙과 진행방식만 알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누리 / 프로바둑기사 5단 "두뇌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게 좋은 장점인 것 같고요. 바둑이 노후에도 훌륭한 취미가 될 수 있는 종목인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여성바둑클럽이 6월부터 무료 바둑 강좌를 운영합니다. 2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화정 회장 / 성남여성바둑클럽 "6월 4일부터 목요일마다 회원을 모집해 무료바둑강좌를 진행합니다. 5개월간 진행합니다. 여성들의 지적 문화활동을 위해 마련했고요. (바둑을) 잘하시는 분도 여성분이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반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무료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여성바둑클럽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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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상상이 겹쳐진 풍경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풍경. 하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실재하는 공간 같기도, 어딘가 꿈속 장면 같기도 합니다. 손모아 작가의 개인전 단편의 조각들, 지금-어디가 오는 6월 30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아트스페이스 J_CUBE1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 기억과 상상이 교차하는 지점을 회화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작가는 나무와 풀, 하늘과 물 같은 자연의 곡선을 단순화하고 확대해 화면에 배치합니다. 그 과정에서 익숙한 풍경은 현실과 환상이 겹쳐진 새로운 이미지로 변합니다. 특히 작품 속 배경은 실제 사진을 기반으로 하지만, 흐릿한 기억과 상상 속 서사가 더해지며 또 다른 공간으로 확장됩니다. 멀리서 보면 한 장의 풍경화 같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색면과 도형이 층층이 겹쳐진 추상적 감각이 드러납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 기억이 시간이 지나며 희미해지고, 또 다시 새로운 이미지로 재구성되는 과정을 표현합니다. <인터뷰> 한혜원 큐레이터 / 아트스페이스J "이번 전시는 기억과 상상의 틈을 이질적인 감각 간의 미묘한 균형을 통해 가시화하고 있는 손모아 작가의 개인전 '단편의 조각들 지금 어디'입니다." 이번 전시는 현실의 풍경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억과 상상이 뒤섞인 감각의 층위를 회화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모아 개인전 단편의 조각들, 지금-어디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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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성균관대 AI 중심대학 선정
경기도가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가천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두 대학에는 앞으로 8년간 54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됩니다. AI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교육체계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입니다.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들이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입니다. 선정된 대학들은 앞으로 AI 전공교육은 물론 실무형 프로젝트와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기업, 그리고 지자체를 연결하는 지역 맞춤형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도 도내 3개 대학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경희대학교와 가천대, 그리고 성균관대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22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기업과 대학이 함께 단기 집중형 AI 교육을 운영해 취업까지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도는 기존에도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은 현재까지 270명 이상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하고 한국공학대학교 그랜드 ICT 연구센터 역시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사업까지 더해지면서 경기도는 AI 인재 양성 사업 규모가 940억 원대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도는 앞으로도 국가 공모사업과 산학 협력을 확대해 AI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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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
연기로 가득한 통로를 줄지어 들어가는 아이들. 한 손으로 코를 막고 자세를 낮춘 채 통로를 빠져나옵니다. 곧이어 건물 밖으로 대피할 때 사용하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허리에 착용하면 내려올 때 허리가 뒤로 제쳐질 수 있어요. 그래서 겨드랑이 사이에 완강기를 착용하고요. 앞쪽에 있는 고정 링을 꽉 조여주는 거에요. 내 몸에 맞게 조여주고요." 위급상황이나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인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입니다. 화재나 지진, 그리고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별 대처법을 배웁니다.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서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성남시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72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약 1만 1천 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캠프는 전문 안전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형 실습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시는 체험 중심 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안전체험캠프는 작년에만 약 1만 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은 바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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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대상 '크리에이터·작가' 강좌 운영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직접 편집까지 해 완성하는 숏폼 콘텐츠.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콘텐츠로 기록하려는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원은 중장년 행복센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나도 숏폼 크리에이터, 나도 에세이 작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나도 숏폼 크리에이터 과정은 오는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됩니다. 수강생들은 영상 촬영과 편집 실습을 통해 아이 성장 기록이나 창업 아이템 홍보 콘텐츠 등 직접 숏폼 영상을 제작하게 됩니다. 교육은 성남문화원 영상편집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40세에서 64세 중장년층 10명을 모집합니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처음 영상 제작을 접하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나도 에세이 작가 강좌도 함께 운영됩니다. 오는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삶의 경험과 생각을 한 편의 글로 풀어내는 과정입니다. 에세이의 기초부터 완성까지 자신만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성남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40세에서 64세 중장년층 20명을 모집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성남시 배움숲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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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G 2026 오는 9월 찾아온다
지난해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게임문화축제 'GXG 2025'입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축제의 하나인 음악 경연대회를 즐겼습니다. 게임을 모티브로 창작곡을 제작한 팀들이 본선에 올라 서로 경연을 펼치는 무대입니다. 한 참가팀은 퓨전 국악을 선보이며 시민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킵니다. <현장음> "연주" 축제에는 경연대회와 더불어 인디 게임 체험, 그리고 갈라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올해 게임축제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올해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립니다. 축제의 슬로건도 지난해와 같은 '게임, 문화로 즐기다!'로 정했습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은 게임음악 경연대회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참가팀 모집은 이르면 오는 6월 중 진행할 방침입니다. 게임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또, 음악 장르에 대한 제한도 없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4년째 이어온 만큼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게임이 지닌 문화와 예술적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게임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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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그리브스 탄약고…자율 개방
과거 군사시설이었던 공간이 이제는 평화를 체험하는 문화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달부터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내 탄약고 전시관을 전면 자율 개방합니다. 그동안 이곳은 민간인통제구역이었습니다. 때문에 안전의 이유로 인솔자와 함께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인솔 없이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50여 년간 주한미군이 사용하던 기지입니다. 지난 2007년 반환된 이후 역사와 문화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왔습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탄약고는 과거 미군이 탄약을 보관하던 시설입니다. 기존의 원형을 유지한 채 지금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탄약고 1관에서는 이승근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됩니다. 어두운 공간 속에서 바닥의 선을 따라 이동하며 분단의 역사에서 평화로 나아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탄약고 2관에서는 연진영 작가의 설치 미술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군용 텐트와 낙하산을 재해석해 생명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는 이번 전면 개방에 맞춰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그러면서 차가운 군사시설이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DMZ 일대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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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례 중심·참여형 아동권리 교육 나서
성남시가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2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기존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와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수업에서는 아동권리 관련 단편 영화를 함께 시청하고 이후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워크북 활동도 이어집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권리 개념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단 취지입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입니다. 프로그램은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진이 직접 학교와 기관을 찾아가 진행할 방침입니다. 모두 100회가 넘는 수업을 진행해 현장 중심 교육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교육 내용은 아동 참여권 이해와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그리고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권리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영화를 기반으로 한 '씨네 아동권리 학교'는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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