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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재건축지원센터 전문인력 보강
- 성남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을 강화했습니다. 성남시는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에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 전문가를 각각 2명씩, 모두 4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된 곳으로,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자리해 지난해 1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한 제도 안내와 민원 상담 창구 역할을 맡아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재건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전문 인력 보강으로 상담 기능은 한층 강화됩니다. 성남시는 기존 사업 절차 안내를 넘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과 사업 지원 방안 마련, 주택 공급과 이주 수요 분석까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연구·개발 기능도 강화해 중장기적인 도시 정비 전략 수립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성남시는 2026년 정비 예정 물량 1만2천 호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특별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의 지정 제안을 접수하는 내용을 담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를 이미 게시한 상태입니다. 성남시는 전문 인력 보강을 계기로 분당 재건축 사업이 보다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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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유휴부지 탈바꿈
- 판교 지역의 대표적인 유휴부지였던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이황초등학교 부지가 주민 중심 공간으로 변신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성남시는 판교동 578번지,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삼평동 725번지, 구 이황초등학교 부지를 대상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는 기업 유치 공간과 함께 문화·체육시설이 결합된 복합 주민공간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황초등학교 부지에는 도서관과 수영장을 포함한 교육·체육시설은 물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 휴식 공간이 조성됩니다. 성남시는 두 부지를 각각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편의 향상을 동시에 충족하는 판교 지역의 거점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용역은 이미 주민설명회를 통해 확정된 활용 방향을 토대로 세부적인 공간 배치와 건축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재정 투입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전 타당성을 검토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달 중 용역 입찰 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수행 업체를 선정한 뒤, 3월부터 9월까지 용역 추진과 함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또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예상되는 만큼 10월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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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청,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나서
- 경기남부경찰청이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특히, 올 연휴가 전년보다 짧은 만큼 교통체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교통 혼잡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근무에 나섭니다. 우선, 전통시장과 백화점, 그리고 공원묘지 등 명절 인파가 몰리는 곳의 교통 혼잡 예방활동을 벌입니다. 주요 교차로와 진·출입로 등에 경찰을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섭니다. 또, 고속도로 IC와 교차로 등의 교통 신호체계도 조정합니다. 위반행위 단속도 벌입니다. 음주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식당가와 음주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을 진행합니다. 이번 단속은 밤·낮 상관없이 불시에 단속할 방침입니다. 고속도로에서의 단속도 이어집니다. 드론과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이나 갓길 운행, 그리고 끼어들기 등을 단속합니다. 경찰은 이번 연휴의 경우 폭설과 한파로 도로 위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차량 이동 시 운전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장거리 이동 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 쉼터나 휴게소 등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으로 안전운전에 동참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한편, 이번 특별 교통관리에는 헬기와 암행순찰, 그리고 기동대 등 하루 평균 7백여 명의 인원이 투입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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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 성남시가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조기에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성남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해 총 6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천5백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8회의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받게 되며, 바우처 유효기간은 120일입니다. 상담은 성남시가 제공하는 바우처를 이용해 전국에 등록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 제공기관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심리상담 비용은 1회당 7만 원에서 8만 원 수준으로,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회당 3만5천 원에서 최대 8만 원까지 차등 지원됩니다. 다만 지원 금액을 제외한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됩니다. 신청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정신의료기관,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시민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진단서나 상담 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천 명이 넘는 시민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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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밀반입·제조…마약사범 122명 검거
- 성남의 한 야산 입굽니다. 흰 줄무늬가 들어간 점퍼에 검정 후드를 뒤집어쓴 남성이 진입로로 향합니다. 잠시 뒤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나타난 남성은 길이 없는 산기슭을 타고 내려옵니다. 비대면으로 마약을 주고받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은 모습입니다. 경찰이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 동안 유통책 58명을 포함해 마약 사범 12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 가운데 47명을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인적이 드물고 cctv가 적은 야산이나 공원에 마약을 숨긴 걸로 조사됐습니다. 또, 동남아시아에서 대량의 마약을 들여오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도박 빚 등을 갚기 위해 범행에 가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외 판매 총책에 대한 추적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전화인터뷰> 정경동 계장 / 경기남부청 마약범죄수사팀 "동남아발 마약류 밀반입이 조직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점조직 유통망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국제공조 등을 통한 해외 판매총책 특정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지어 대학가와 주택가에서 버젓이 마약을 제조하고 대마와 환각 버섯까지 재배한 남성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국내에 유통한 마약은 필로폰 11kg과 합성 대마 23kg 등 무려 동시에 5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 경찰은 마약 거래대금으로 쓰이는 불법 가상자산거래소 등에 대한 단속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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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판교 봇들저류지 존치 결정
- 분당구 삼평동 봇들저류지입니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담아 두는 곳입니다.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저류지 지상으로는 산책로와 작은 교량이 설치돼있습니다. 한때 이곳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추진됐습니다. 이른바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으로 공공주택 342세대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04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또, 공공도서관과 창업센터, 그리고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 개최 이후 주민들은 집단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습니다. 교통 혼잡과 주거환경 저하, 그리고 자연환경 훼손 등이 우려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시는 2월 안으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사업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정했습니다. 결국, 성남시가 11일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봇들저류지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저류지로 유지됩니다. 또, 평소 주민들의 체육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쓰이게 됐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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