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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활성화 위해" 찹쌀 기부
- 12월 5일은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입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2월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ESG도시 선포식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1부는 선포식과 기념식,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2부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송년음악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자원봉사센터에 찹쌀을 기부했습니다. 찹쌀 1kg짜리 2,200포로 금액으로 따지면 9백만 원 상당입니다. <인터뷰> 최창석 조합장 / 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은 3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합으로서 조합의 취지인 상생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성남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요. 저희 조합원들은 소상공인으로서 불우이웃과 더불어 사는 것을 가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장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찹쌀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12월 5일 바로 직전에 따끈따끈한 쌀을 도정해서 회원인 따뜻한 여러분의 마음을 담은 찹쌀 1kg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모든 분에게 드린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이런 마음이 널리 퍼져서 따뜻해지면 살기 좋은 성남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12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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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폭력, 지역사회의 역할은?
- <CG> 경기도교육청 성남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성남시 내 학교폭력 접수건수는 704건. 이 중 신체폭력은 283건으로 가장 높았고, 언어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이 뒤를 이었습니다. 온, 오프라인에서 문제가 되는 청소년폭력.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변화하는 청소년폭력에 대응해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하는 포럼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임낙선 소장 /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그동안 청소년폭력은 학교폭력이라는 이름으로 학교나 교육청에서 전담해왔습니다. 나중에 경찰이 동참하는 형태로 진행됐는데 최근 청소년폭력 양상이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폭력이 일어나는 장소도 학교 내, 밖, 온라인, 오프라인 등 굉장히 다양화되고 있고요. 청소년폭력의 가해, 피해 주체도 재학생뿐 아니라 학교밖청소년, 일반인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에서도 더 간헐적, 부분적이 아니라 적극 동참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이 되고요." 포럼은 푸른나무재단 사이버SOS센터 이현규 센터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 센터장은 청소년폭력의 흐름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교폭력 실태분석을 통한 핀셋 대처, 예방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이현규 센터장 / 푸른나무재단 사이버SOS센터 "(플랫폼에서) 사이버 폭력 피해자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 것인지 아직 법령도 없고 플랫폼 개발자도 한 발 빼고 있습니다. 사이버따돌림, 저격, 성착취 이건 누가 책임질 것인지, 우리 시민단체와 교육계통에 계시는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건의하고 활동하고 논의하고 논문을 써내야 합니다." 이어진 토론에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또래상담 청소년 등이 패널로 참여해 청소년폭력 사례와 관련 정책, 대응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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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내교 보강공사, 1월 임시 개통
- 성남시가 안전상의 문제로 전면 사용제한 조치된 수내교의 보강 공사를 시작해 내년 1월 임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내교가 임시 개통되면 그동안 수내교 전면통제로 발생했던 교통혼잡은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지난 8월 14일 긴급 정밀안전 진단 결과로 수내교가 전면 사용제한 조치된 이후 인근 서현교 및 백현교 우회도로 안내, 출퇴근 시간대 수내교 인근 사거리 모범운전자 배치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수내교 인근 교통 불편이 지속되자 정밀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임시 개통을 위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교대와 교각 사이에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됨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기존 교량 하부에 임시 지지구조물(가설벤트)을 설치해 내년 1월 중 임시차로를 개통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시차로 너비는 왕복 8차로 입니다. 임시 지지구조물은 교대와 교각 사이 교량 하부에 총 40개소가 설치됩니다. 서울방향 20개, 분당방향 20개입니다. <전화인터뷰> 최정락 주무관 / 성남시 교량복구TF팀 "H 빔으로 트러스 구조로 해서 격자무늬로 기둥을 새로 쌓는 겁니다. 가설벤트를 1월까지 최대한 빨리 설치해서 임시개통 하고요. 분당방향쪽으로 가설교량, 4차로짜리 가설교량을 이후에 설치를 하려고 하고…." 시에서는 이번 임시차로 개통 이후 수내교 옆에 가설교량을 설치해 현행와 같이 왕복 8차로를 유지하면서 수내교 재가설 공사를 순차적으로 분할시공할 계획입니다.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사용제한 조치 이후 인근의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수내교를 임시 개통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ABN뉴스 김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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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카메라> 생활체육 줄넘기대회
- 지난 토요일 성남실내체육관 줄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체육관 한가득 씽씽 돌리는 줄넘기에 긴장감 가득 <인터뷰> 정재훈 사무국장 / 성남시줄넘기협회 "성남시장배 줄넘기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저희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2인전, 이벤트 경기로 학부모 줄넘기 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줄넘기 대회는 특성상 승자가 없고 자기 개인 기록을 가지고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차례차례 줄지어 질서정연한 모습 두발뛰기, 바꿔뛰기 등 종목도 다양 <인터뷰> 박희선 / 수정구 창곡동 "(줄넘기를 통해) 일단은 체력적으로 보완이 되는 것 같고요. 아이들도 건강하고 정서적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줄넘기 대회 통해 재미도, 건강도, 실력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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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일일 명예시장 100명 공모
- 매년 4년에 한 번 우리는 시장을 뽑는 선거를 치릅니다. 이렇게 당선되면 임기 4년 성남시정을 이끄는 시장이됩니다. 이런 4년 임기의 시장 외에도 성남에는 시장이 있습니다. 관심 분야를 살피고 개선방향을 모색해 제안하는 명예시장입니다. <인터뷰> 신인섭 / 23년도 명예시장 "요즘 경제가 상당히 어렵고 힘든데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는 서민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앞으로 우리 상권이 활성화 될 때 성남 경제가 활성화되서 성남시민이 보다 잘 사는 곳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김민재 / 2023년도 명예시장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같은 것들, 아니면 저는 환경쪽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제가 다니고 있는 학과가 탄소중립학과인데 아무래도 미세먼지나 녹색도시, 교통문제 이런 쪽으로 접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녹색건축물 쪽으로 배정받아서 그 쪽에서도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성남시가 내년도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시민 100명을 12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은 소통행정, 4차산업, 맞춤복지, 교통허브, 그린도시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집니다.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1월 사이에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분야별 주요 업무 청취, 관련 부서 시설과 사업장 방문, 각종 회의와 행사 참석 등의 시정 활동을 하게 됩니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전개합니다. 명예시장 참여 자격은 시정 운영에 관심이 많은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으로, 직접 방문이나 우편접수도 가능합니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 주요 정책 시행 과정에 발전적인 의견을 담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ABN뉴스 김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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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1인가구 생활경제 포럼
- 성남시 1인가구는 12만 5,500가구. 가구 유형별로 봤을 때,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33%로 가장 많습니다. 1인가구 비중이 높아지자 성남시는 1인가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성화, 교육 지원 등 1인가구의 고충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이번에는 1인가구 생활경제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12월 9일 오후 1시, 시청 한누리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포럼을 엽니다. <인터뷰> 한난영 운영총괄 / 1인가구힐링스페이스 "성남시에 1인가구가 3분의 1이고 이제 모두가 잠재적, 예비 1인가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모두가 생활경제에 대해서 관심과 고민이 많으실 것 같고요. 그래서 생활경제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가 전체적으로 경제, 1인가구라는 현상에 대해서 전문가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1인가구 이야기도 들어보는…." 김남순 미래가정경제연구소장이‘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합니다. 이어 인구·경제·금융·1인 가구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지정 패널과 성남시 1인 가구를 대표한 시민이 토론합니다. 포럼 참여자 대상 생애주기별 전문가 강의도 진행됩니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선 개별 생활 재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으로 하면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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