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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개최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6일 '성남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가천대 정상훈 교수가 산업혁신을 위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동서울대 고덕균 교수가 성남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마선식 위원장은 성남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해 자립적인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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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 교통법규 위반 오토바이 집중 단속
- 경기 남부경찰청은 다음 달 16일부터 교통법규 위반 오토바이에 대한 무기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인 가구와 주문배달업체가 늘어나면서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도 덩달아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벌인다고 말했습니다. 단속은 사고 다발 지역과 상습 교통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일반 오토바이 운전자의 난폭운전에 대해서도 기획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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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비전 선포
- 경기도 화성 내 418만 제곱미터 부지에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됩니다. IT기술을 접목한 놀이기구와 휴양워터파크, 공룡테마, 키즈파크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됩니다. 호텔과 쇼핑몰, 골프장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화성시, 기획재정부,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그룹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비전 선포식을 열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습니다. <현장음> 정용진 / 신세계 부회장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테마파크를 만들어 국가관광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이재명 / 경기도지사 "행정이 하는 일은 기업들이 경제활동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합리적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오는 2021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2026년 1단계 개장을 시작으로 2031년에는 모든 시설이 문을 여는 게 목표입니다.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1만 5천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연간 1천9백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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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 활성화 위한 세미나 개최
- 성남시는 올해 수진1, 신흥1, 태평3, 신흥3, 상대원 3 구역을 '성남시 2030 재개발 신규사업지역으로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1·2단계 재개발사업은 순환이주단지와 공적지원 확대 를 통해 공공성을 살렸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발전시키고 신 재개발사업모델 개발과 기존 재개발사업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김태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수정구) "공영재개발의 긍정적인 성과는 다 계승하되 그간의 경험을 통해서 한 번 더 업그레이드 할 방법은 없겠는가?" 주민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주민들은 재정착을 선호했습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중 국민임대, 분양전환임대의 수요가 높고, 기존 상인은 재영업을 위한 정비구역 내 공공임대상가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음> 홍경구 교수 /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그분들이 원하는 건 쫓겨나는 게 아니고 이런 시스템과 장치를 통해서 이곳에 거주하게 하여 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한국주거학회 김영주 학회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에는 여러 교수 등이 참여해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현장음> 배웅구 교수 /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 "공공이 촘촘하게 주거생활권에 대한 계획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생활 SOC 사업도 국가재정을 활용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현장음> 김영욱 교수 /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디자인 등 전문적인 영역은 전문가에 많이 의존하지만, 어떤 시설을 설치할지 어떻게 운영할지 등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야지만 지속 가능성이 있는 거죠." 한편 김태년 의원은 국토부와 LH, 성남시와 공동 논의를 통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정착과 법령 재개정을 뒷받침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성남시 공영재개발 신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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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제설 작업 준비 완료
- 성남시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분당수서로와 내곡로 등 서울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와 함께 61개 노선에 대해 중점 제설구간을 지정합니다. 제설차와 굴착기 등 120대의 제설 장비들도 이미 출동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도로 곳곳에는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등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적설량에 따라 시 공무원들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제설작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대기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정민영 주무관 / 성남시 도로관리팀 "(제설차나) 굴착기 등은 기본적으로 대기하고 있고요. 눈이 오는 정도에 따라 3cm 이상이면 전체 공무원의 3분의 1이 출동하게 되고 그 이상의 적설량을 보이면 상황에 맞게 더 공무원들이 투입됩니다." 한편, 시는 올해 염화칼슘양을 최근 3년간의 평균 사용량보다 2.2배 가량 많은 8천 1백여 톤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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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창업펀드 340억 원 신규 결성
-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하나로 34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 펀드는 투자운용사가 두 곳이 운용하며 각각 150억 원, 190억 원 규모의 청년 창업펀드입니다. 앞선 10월, 4년간 투자할 조합원으로 보광창업투자는 5개 기업과 기관을, 어니스트벤처스는 7개 기업과 기관 모집을 마친 상탭니다. 투자 운용 기간은 오는 2027년 11월까지 8년간입니다. 출자금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과 관련된 창업 초기 기업 성장 지원에 투자합니다. 시는 유망 청년 기업을 발굴해 펀드를 연계, 지원합니다. <인터뷰> 조일호 팀장 /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게임콘텐츠팀 "청년창업펀드는 창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 기업들이 투자를 받아 신기술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입니다." 시는 앞선 2018년 11월 벤처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성남벤처펀드를 결성했습니다. 당시 7개 기업과 기관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1,36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성남벤처펀드는 현재 2,387억 원 규모로 늘었습니다. 이번 청년창업펀드를 포함하면 모두 2,727억 원 규모. 시는 오는 2021년까지 목표액 3천억 원을 달성해 기업투자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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