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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의 선택 올해도 이어져
- 성남시는 오는 5월 9일까지, 솔로몬)의 선택 상반기 행사 참가자 400명을 모집합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 행사는 미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해 기획된 성남시의 대표적인 결혼 장려 시책 중 하나입니다. 상반기에는 총 8차례 중 1차부터 4차까지의 일정을 우선 확정하고, 회차별로 100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각 회차는 색다른 콘셉트로 꾸며집니다. 버스킹 공연과 거리 산책, 선물 미션 데이트, 교복 파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는 단순한 소개팅이 아닌 전문 MC의 진행 아래 아이스 브레이킹, 연애 코칭, 커플 게임, 와인 스탠딩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만남과 대화를 유도합니다. 참여 대상은 27~39세 성남 거주자 또는 지역 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미혼 직장인으로,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성남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코너 또는 시청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필요 서류는 사진이 포함된 신청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입니다. 회차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고, 지난해 참가자도 다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됩니다. 성남시는 지난해까지 총 13차례의 솔로몬의 선택을 운영했고, 610쌍 중 288쌍의 커플이 성사, 이 중 4쌍은 실제 결혼에 골인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성남시는 청년들의 건강한 만남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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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돌 축하 지원금' 저출산 해법 논의
- 성남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적인 정책 실행에 나섭니다. 2차로 열린 민·관 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사업 200건이 심의·의결됐습니다. 출산과 육아, 청년 지원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이 포함됐습니다. 주요 정책 가운데 눈에 띄는 건 아이 든든 첫돌 축하금 지원사업. 첫돌을 맞은 아이에게 30만 원을 지급해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는 내용입니다. 청년층을 위한 청년기업 정착 자금도 마련됐습니다. 창업 초기 청년에게 월 30만 원의 생활비를 최대 1년간 지원합니다. 또한,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부모 교육도 운영됩니다. 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 조성을 유도한다는 취지입니다. 이외에도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대응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초중고등학생 대상 인구교육과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 8세 미만 아동을 위한 시간제 보육실 해님달님 놀이터 를 운영해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공동선언문도 발표됐습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저출산 극복 민·관 대책위원회는 시 공무원, 교수, 의사, 종교·시민·사회 단체 대표자, 기업·산업 관련 대표자, 청년·여성 활동가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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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산업 예산 축소 우려
- 성남시가 운영 중인 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과 창업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그동안 타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한 운영 사례로 주목받았지만, 올해 들어 핵심 기능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센터의 실질적인 운영 예산이 고작 3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예산이 점점 줄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시가 시니어산업을 미래 산업이 아닌 단순 복지로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장음> 이군수 시의원 / 성남시의회 "시니어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혁신 동력이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를 선도할 중요한 거점기관입니다.실제로 센터는 노인 맞춤형 기술 시연, 실증 테스트베드, 시니어 특화 창업지원 등 선도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예산은 20억 원, 이 중 17억 원은 운영에 필수적인 고정비이고 실제 사업비는 3억 원에 불과합니다. 3억원으로 어떻게 혁신을 추진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의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할 수 있습니까?" 이 의원은 정파를 떠나 시니어산업은 성남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신상진 시장에게 명확한 비전과 예산 지원으로 센터를 전국 대표기관으로 성장시킬 것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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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 U-10·12 공개테스트 열어
- 조끼를 맞춰 입은 축구 꿈나무들이 푸른 잔디 구장을 누빕니다. 뙤약볕 아래서도 몸을 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열중합니다. 미래의 축구 꿈나무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U-10, U-12 공개테스트 현장입니다. 1차를 통과한 3, 4, 5학년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이날은 기본 체력과 개인기를 평가하고 이어 성남FC 유소년 축구팀과의 시범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평가는 유소년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스카우트 전원이 나서 지원자들의 경기력 전반을 지켜봤습니다. <인터뷰> 조동희 감독 / 성남FC U-12 "아무래도 공을 다루는 기술이라던가 2차에서는 경기 운영 능력, 개개인의 성향도 보고요. 경기를 어떻게 하는지 각 포지션에서 움직임을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보려고 합니다." 함께 운동장을 찾은 학부모들도 떨리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지켜보며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인터뷰> 황 운 "1학년 때부터 즐기면서 축구를 하다 보니깐 이제는 국가대표의 목표도 있어서…. 그래서 좀 좋은 팀에서 같이 축구를 하면 실력이 늘지 않을까 생각해 지원하게 됐어요. 당연히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면 합격할 것 같은데 떨어지더라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테스트에 합격한 선수들은 올해부터 전국 대회 등에 출전하게 됩니다. 한편, 올해 공개테스트에는 모두 82명이 지원해 최종 7명이 선발됐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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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뉴스> 제19회 청계산 철쭉축제
- 청계산 제19회 청계산 철쭉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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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6만 5천 원으로 무제한 이용
- 다음달부터 월 정액제 하나로, 서울과 성남을 오가는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월 3일부터 성남시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 원만 내면 서울의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모두 탈 수 있는 교통 정기권입니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지역에서는 이미 시행 중인데, 이번에 성남도 수인분당선과 경강선 전 구간이 정식 포함됐습니다. 수인분당선은 가천대부터 오리 구간 10개 역사, 경강선은 판교에서 이매 구간으로 3개 역사가 적용됩니다. 성남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과 지하철 8호선 전 구간은 이미 카드 적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확대 조치로 성남시 전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한 출퇴근, 통학이 더 쉬워졌습니다. 요금도 합리적입니다. 기본 요금은 월 6만5천 원이며, 청년층인 19세에서 39세는 할인된 5만8천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이나 실물카드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실물카드는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하고 충전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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