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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축하 지원금' 저출산 해법 논의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04.29

앵커 멘트저출산과 고령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남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댔습니다.
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200여 개 정책을 확정하고
실행에 나섰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기사 멘트성남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적인 정책 실행에 나섭니다.

2차로 열린 민·관 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사업 200건이 심의·의결됐습니다.

출산과 육아, 청년 지원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이 포함됐습니다.

주요 정책 가운데 눈에 띄는 건
아이 든든 첫돌 축하금 지원사업.

첫돌을 맞은 아이에게 30만 원을 지급해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는 내용입니다.

청년층을 위한 청년기업 정착 자금도 마련됐습니다.

창업 초기 청년에게
월 30만 원의 생활비를 최대 1년간 지원합니다.

또한,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부모 교육도 운영됩니다.

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 조성을 유도한다는 취지입니다.

이외에도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대응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초중고등학생 대상 인구교육과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

8세 미만 아동을 위한 시간제 보육실 해님달님 놀이터 를 운영해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공동선언문도 발표됐습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저출산 극복 민·관 대책위원회는
시 공무원, 교수, 의사, 종교·시민·사회 단체 대표자,
기업·산업 관련 대표자,
청년·여성 활동가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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