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2분마이크> 올해 이루고 싶은 계획
신재원 "저는 지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제가 직접 모은 돈으로 저 혼자 여행을 가보는 게 올해 목표이자 버킷리스트예요. 일단 혼자 여행은 처음이어서 국내 여행부터 조금 시작해서 해외로 가면 그나마 가까운 일본으로 한번 혼자 떠나보는 게 계획이에요. 원래 집에 있는 걸 더 좋아했는데 작년에 한번 유럽을 갔다 온 이후로 여행의 재미를 알게 돼서 올해는 좀 더 여행을 많이 다녀보는 게 어떨까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문화의 차이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해외에 나가면 확실히 안 되거나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고 다른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교류하는 기회, 경험의 기회를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김원영 "저의 버킷리스트는 세계 일주를 해보고 싶은 리스트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작해서 미국까지 가보는 저의 버킷리스트가 있고 여러 곳을 다니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여러 문화를 배워보고 싶어요. 항상 집에서 TV를 보다가 세계 일주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생각하기도 했고 예전에 군대에 있을 때 코로나 한창 시작했을 때 그때 나도 한국에만 있지 말고 다른데도 한번 가보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요." 조아란 "제가 대학생이기 때문에 대학생으로서 제가 사회복지학과 학생이기 때문에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서 조금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해보고 싶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서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더 많은 실무 능력들을 쌓아서 더 많은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는 주로 실무와 관련된 것들을 중점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뉴스 쎔네일 이미지
<2분마이크> 2025년 새해 소망
<인터뷰> 정재영 "안녕하십니까? 판교낙생농협의 조합장 정재영입니다.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 성남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그런 기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뱀의 슬기로운 지혜와 여러 가지 자랑스러움을 닮으셔서 성남시민 모두가 꽃피고 자랑스러운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터뷰> 방영기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을사년에는 온 국민이 얼쑤 춤을 출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바람이고 성남시 새마을 가족 여러분 올해도 성남시민에게 꼭 필요한 성남시 새마을이 됐으면 합니다. 여러분 얼씨구 얼싸, 좋습니다." <인터뷰> 강은옥 "안녕하세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 강은옥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고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25년 새해에는 여성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성남을 만드는데 동참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이수영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우리 성남시 발전과 성남시의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한 해가 됐으면 하는 을사년이 됐으면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인터뷰> 이주희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연극협회 이주희입니다. 올해는 성남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고요. 문화예술로 꽃피우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많이 들리는 좋은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이경식 "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 이경식입니다. 새해 인사드립니다. 을사면 한해 성남시민 모두 축원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김정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성남시가 전통과 현대로 융합되는 그런 문화도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스 쎔네일 이미지
<2분마이크> 2024년을 마무리하며
이서윤 올한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던 것 같고 연말에 이렇게 뜻깊은 활동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의미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취업 바로 하고 싶은 게 목표인 것 같습니다. 호텔 프런트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새 취업 위해서 영어 스피킹을 배우고 있는데 일취월장해서 좋은 실력 갖출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강 올해는 만족스러웠던 것 같고요. 새해에는 여기 또 오고 싶어요. 무슨 축제에도 많이 갔고 콩쿠르도 나갔어요. 피아노요. 민동하 2024년도에는 제가 그렇게 잘한 건 없는데 2025년에는 친절해지고 착해지고 싶어요. 성적이 올라갔으면 좋겠고요. 2025년에 하고 싶은 것은 축구를 좀 더 잘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축구를 좋아하거든요. 축구를 엄청나게 잘하지는 않는데 좀 축구를 잘해지는 거요. 도촌초등학교 소감이요? 5학년 되면 친구들이랑 친해졌던 반에서 다른 친구들이랑 떨어지는 게 아쉽고 다음 연도에 친구를 많이 사귈 거예요. 친구가 많지만 또 많아지고 싶어요. 이건 2024년이 끝나니까 아쉬운 생각도 들었고요. 2025년에는 워터파크를 가고 싶어요. 워터파크는 추워서 요즘 잘 못 가거든요. 그래서 2025년에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뉴스 쎔네일 이미지
최신뉴스
<2분마이크> 대학생들의 고민?
<인터뷰> 최민희 과 특성상 졸업 전시를 하고 남는 기간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중인데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내가 가고 싶은 길과 방향성을 선택해야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고요. 아무래도 취업을 해야하는 부분에 고민이 큰 것 같습니다. 저는 시와 기업이 협업해서 하는 프로젝트에 처음 신청해봤는데 이런 참여형 연계형 프로그램이 많아질수록 학생들이 실무에 발을 들이기가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연계형 프로그램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유성현 일단 영업 직무가 기업마다 있다 보니까 어떤 영업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어느 기업으로 가야 하는지 기업 분석하는 부분에 대한 생각들이 요즘에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게 미스매칭이라고 생각하고 다들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학교를 다니고 해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정책적인 지원이 어렵게 해주는게 아니라 좀더 청년들에게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길은지 아무래도 4학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취업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자기소개를 쓰거나 면접을 봐야할 때 대비법에 대한 고민이 많고 실제로 주변에 친구들을 봐도 학교에서 이뤄지는 취업 특강이나 아니면 자소서 작성법 이런 것들을 많이 듣고 있어요. 그래서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2023.11.06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2021년, 시민들의 새해 소망은?
<인터뷰> 임경수 "다사다난했죠. 희망적인 것만 들려야 하는데 전부 절망적이고 나쁜 것만 있어서…. 모두가 만사형통해서 나쁜 것은 다 없어지고 좋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한지연 "코로나19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할 때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해서, 이걸 벗을 수가 없잖아요. 마스크만 쓰면서 일하니까 답답했어요. 코로나19 끝나고 저희 다 행복하게 웃으면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동현 "재수해서 열심히 공부한 기억밖에 없고 뿌듯했습니다. 대학교 들어가서 열심히 학점 따고, 무사히 졸업하는 것이 제 희망입니다. 빨리 종식돼서 다 나와서 놀고, 행복하게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이유란 "코로나19 때문에 친한 사람끼리 모이는 자리가 많이 없어서 아쉬운 한해였던 것 같아요. 코로나19도 끝나고 친한 사람끼리 여행도 편하게 다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하윤 "카페 아르바이트하면서 '투잡'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하고 있는데, 둘 다 힘들어서…. 일이 힘들다기보다 매출이 줄고 이런 부분 때문에…. 백신도 나왔고, 계약도 했다고 하니 빨리 백신접종이 진행돼서 국민 모두 안정 찾고, 경제가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최동주 "국민 여러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걱정 많이 하셨죠. 2021년에는 마스크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구급대원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0.12.31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 마이크> 수해 이재민, 힘내세요!
<인터뷰> 진성민 "습하고 기분도 안 좋고 괜히 우울하고 그렇습니다. 학생이다 보니까 등교할 때 교통도 복잡하고 그런 점이 안 좋습니다. 제 누나가 일 때문에 아랫지방에 있거든요. 피해를 입으셨더라도 금방 복구될 테니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인터뷰> 이새론 "코로나 시기까지 겹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장마까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어요. 저 같은 경우는 공부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재민분들은 더 많은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아침마다 그런 현장을 많이 보고 있는데 그분들한테 굉장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 시기가 금방 끝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재민분들이 많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양지온 "장마가 길어서 힘들긴 했어요. 방학인데 밖에도 자유롭게 못 다니고 하늘도 흐리니까 햇빛을 많이 못 봐서 기분도 살짝 다운됐어요. 빨리 다시 맑아지길 바라고요. 언젠가는 다시 괜찮아질 테니까 낙심하지 말고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준상 "비가 오니까 밖에도 못 나가고 우울해서 힘들었어요. 고등학교 3학년이어서 공부도 해야 하는데 비가 오니까 마음도 안 잡히고 그래서 더 안 되는 것도 있죠. 많이들 고생하시는데 다 이겨내고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8.17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긴 장마, 어떻게 지내세요?
<인터뷰> 심재혁 "너무 습해서 요즘 힘든 것 같아요. (긴 장마가 올 줄) 전혀 몰랐어요. 올해는 엄청나게 더울 줄 알았는데 비만 많이 와서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밖에도 잘 못 나가고 집에만 거의 있었어요.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힘드실 텐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인터뷰> 이의선 "예상은 못 했는데 이렇게 잠깐 날이 개니까 신 나요. (비 오면) 또 우울해지겠죠.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데 학교에서도 너무 눅눅하고 공부도 안돼서 조금 기분이 안 좋았죠. 이렇게 화창했으면 좋겠어요.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 텐데 이번 장마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화이팅!" <인터뷰> 곽세인 "(장마를)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습기도 많고 너무 찝찝해요. 좀 힘들었어요. 원래 밖에 자주 안 나가서 못 하게 된 건 별로 없어요. 좀 걱정돼요. 너무 더워질 것 같아서요. 지금 이재민들도 많이 생기고 힘드신 생활하실 텐데 힘내세요. 그냥 바로 가을이 오면 좋겠어요." <인터뷰> 허권 "비는 그쳤는데 다시 더워져서요. 우산은 들고 다니는데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까…. 그런 게 걱정되죠. 원래 가평도 놀러 가고 제주도도 가기로 했었는데 일정이 다 취소돼서 휴가철인데. (이런)장마를 전혀 예상 못 해서 비행기 표랑 티켓 사놓은 것도 다 취소했죠. 저희 시골도 전라도거든요. 이번에 물이 넘쳤다고 하셔서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쪽에 안 계시긴 하는데 그래도 매일 가던 곳이라 걱정돼요. 그래도 화이팅 하셔서 버티시면 좋겠습니다."
2020.08.12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카페 방역수칙 강화 어떤가요?
<인터뷰> 김영숙 "나 자신도 어떻게 친구들 만나서 커피 한잔하러 갈 때는 안 쓰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쓰는 게 불편해요. 일단 카페에 들어가면 마스크 벗고 다 같이 이야기하고 차도 마시고 그렇게 하게 되더라고요. 불편하죠. 불편하긴 불편한데 안 쓰면 안 되잖아요. 쓰긴 쓰는데 카페 같은데 들어갈 때는 많이 불편하고 많이 더울 때에는 지하철에서는 어쩔 수 없이 써야 하지만 밖에 나와서 사람 없고 그러면 솔직히 말해서 벗고 싶어요. 카페 들어가면 거의 벗어요." <인터뷰> 김민수 "평소에는 끼고 있을 수 있는데 음식점 갔을 때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요. 먹을 때만 잠깐 벗고 나머지는 끼고 있는 식으로 하는데 벗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요즘엔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제가 걸리면 저희 가족도 걸릴 수 있고요." <인터뷰> 김현순 "마스크 끼고 음식을 먹을 수가 없잖아요. 들어갈 때만 하고 되도록 여럿이 모이는 데는 안가고 그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진짜 역설적이죠. 근데 잘 지켜지지가 않아요. 마스크 쓰고 친한 사람이랑 얼굴 마주한다는 게 난 널 못 믿어 이런 생각도 들게 하고요. 정감이 없어요. 그런데 해야 할 것 같아요. 막 이렇게 퍼지니까요. 각자가 알아서 지켜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이 알아서 나를 보호하고 나로 인해서 남이 피해를 받으면 안 되니까 그 정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정원 "그냥 지켜야 할 일이니까 지키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람이 많으면 꺼려지기 하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죠. 다만 사람이랑 멀리 떨어져 있는 게 기본적인 예의인 것 같아요. 저는 음식 나올 때만 벗고요. 그 외에는 쓰고 있습니다."
2020.08.10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연일 내리는 장맛비
<인터뷰> 홍기예 "그냥 큰 피해만 없으면 되는 거죠. 안타깝죠, 집도 떠나가고 사람도 죽고…. 몇 년 만의 (비)라고 하던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날씨 지나가는 대로 우리야 뭐 편하니까, 노인들이야 아직 노인정 개방 안 했지만 편하죠, 뭐. 젊은 사람들이 고생이지." <인터뷰> 박태우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전혀 안 맞는 것 같아요. 이때까지 살면서 이런 건 처음 봤어요. 그렇죠, 탄천 침수됐다는 것과 여러 군데서 침수되고 실종자·사망자도 많이 나오는데 기상청 일기예보가 정확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빚어지는 것 같아요. (장마) 빨리 끝나면 좋겠는데 아직도 언제 끝날지 기미가 없으니까 그게 걱정이죠." <인터뷰> 윤희자 "그렇게 피해는 없고 빨래 같은 것을 보송보송하게 못 말려서 문제죠. 주의하는 것은 물 들어올까 봐 창문 닫아놓고 그런 건 조심하죠, 바람불고 그럴 때. (인명피해) 그런 게 좀 안 됐지…. 너무 그런 게 안 돼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번에는 무슨 철도가 그렇게 많이 붕괴해서 그게 좀 힘들고…. 모든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데 불편하니까 빨리 복구되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광동 "온난화 현상이 되니까 말이죠. (장마가) 일찍 끝날 때도 있을 것이고, 늦게 끝날 때도 있을 것 같고 예측을 잘 못 하겠어요. 강우량 때문에 걱정은 되는데 침수 등 올해 여름은 많은 지역에서 침수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니까 불편한 점도 많고 불안한 감이 좀 있어요."
2020.08.06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휴가철, 피서지 코로나 감염 불안
<인터뷰> 한지선 "아무래도 인파가 바닷가에는 많이 몰리다 보니깐 옆으로 사람이 지나가면 불안해서 저는 평일에 사람이 적은 계곡으로 다니고 있는 편이고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수영장은 못 갈 것 같더라고요. 본래 7월 말에서 8월 초에는 리조트를 간다던 지 바닷가나 강원도 지역으로 다녔는데 요즘은 장마라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8월 중순에 평일로 인파가 적을 때 한적한 리조트나 피서지로 개인 위생을 지킬 수 있는 곳으로 예약한 상태에요. 주변에서도 코로나 감염에 민감해서 외출을 안 하는 집도 많고요. 저는 개인위생지침을 지켜가면서 탄천이나 집 주변으로 아이와 함께 다니고 있고 평일에는 사람을 피해 다니고 있어요." <인터뷰> 강춘대 최연지 "불안하죠. 왜냐면 저는 나이도 많고 그렇잖아요. 지금 노인정 경로당도 다 폐쇄가 돼 있고 괜히 잘못 돌아다니다가 감염되면 겁나잖아요. 그래서 사람이 모인 곳에는 일절 가질 않아요. 결혼식이나 경조사에도 축의금이나 조의금만 보내고 불참하고 있어요. 본래 해마다 하루나 이틀 정도 휴가철 피서를 가는데 올해는 하루쯤 가족끼리 가려고요. 본래는 매년 외국이나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데 올해는 전혀 계획이 없어요. 아무리 제가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더라도 다른 사람이 지키지 못할 수도 있고 괜히 여행을 갔다가 다른 사람한테 민폐를 끼칠 수도 있고 저 역시 감염될 수 있어서 먼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서 올해는 피서를 안 가는 걸로 결정했어요." <인터뷰> 김진섭 "딱히 불안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본래 이번 주에 친구들과 놀러 가려 했는데 코로나보다 지금은 비가 많이 와서 못 가고 있어요. 뉴스에서 피서지에서 감염 사례가 있어서 좀 무섭긴 한데 코로나가 발생한 지 너무 오래돼서 이제는 좀 무뎌진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주에 못 간 휴가를 비 그치는 데로 가려고요. 피서지에서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으려고요."
2020.08.04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요즘 어떤 운동 하세요?"
<인터뷰> 안세진 "요즘은 안 하는데, 옛날에는 농구를 많이 했어요. 애들이랑 같이 하는 거니까 친한 친구들끼리 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주고받고 같이 농구 하러 가자고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냥 가족들끼리 밥 먹고 조깅 같은 것 간단히 하고 학교에 있으면 그래도 학교 친구들은 축구를 좋아하니까 축구해요. 공원 같은 곳 가서 10분에서 20분 정도 걷는데 그냥 주기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2주에 한 번 정도, 가끔 하는 것 같아요. 가족들이랑 이야기를 많이 못하니까 같이 운동하면 좋은 것 같고 그냥 걷다 보면 가족과 같이 있다는 친근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인터뷰> 여명 "헬스장을 다니면 마스크 껴서 답답해서 집에서 닌텐도 링피트라고 하면서 운동하고 있어요. 게임이랑 운동이 결합해서 나온 게임인데 링을 가지고 조이면서도 하고 뛰는 것도 있고 거기서 트레이너처럼 나와서 운동을 시켜줘요. 운동 효과가 좋아요. 30분 했는데 헬스장에서 유산소 하는 것보다 훨씬 땀도 많이 나고 복근, 근력 운동도 많이 있고요.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필라테스를 오래 했어요. 허리디스크 때문에 시작해서 허리 강화에 좋다고 들었어요. 허리 통증이 줄었고 코어 근육이 생겨서 오래 걷거나 이러면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그런 게 없어졌어요." <인터뷰> 김대영 "옛날에 축구를 많이 했는데 요새는 운동 잘 안 해요. 날씨도 덥고 그래서 운동하기 너무 더워서 잘 못하겠어요.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 협동해서 하는 거라 재밌는 것 같아요.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농구를 해보고 싶어서 한 번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이기준 "전에는 제가 운동을 좋아했어요. 유도도 하고 복싱도 하고 씨름, 이런 격투기 종목을 좋아했는데 제가 60이 넘다 보니까 이제 그런 건 어울리지 않고 요즘은 헬스장에 더워서 안가고 겨울에 헬스장에 갔고요. 여름이라 탄천에 아침저녁으로 30분씩, 한 시간 정도 걷고 줄넘기도 좀 하고요. 나이를 먹으니까 제가 다른 건 이상이 없는데 당뇨가 오더라고요. 당뇨 수치가 140 정도 나오는데 주의해야 해서 당뇨 예방도 할 겸, 운동 좋아하고 건강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2020.07.29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무더위 물리치는 음식
<인터뷰> 윤성원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냉면이죠. 시원한 물냉면을 좋아합니다.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맛있는 것을 챙겨 먹으면서 면역도 키우고요. 하여튼 건강한 게 제일이잖아요. 건강하게 남은 인생을 살렵니다." <인터뷰> 오은 "아이스크림을 제일 많이 먹는 것 같아요. 또래 아이들도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많이 먹어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더 시원해지고 힘도 나요. 따로 즐겨 먹는 건 과일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시원한 거로 먹어요. 앞으로 더 더워질 텐데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여름을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신승호 "더운 것 같아요. 물냉면하고 비빔냉면 같이 먹고,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도 시리고 기분이 좋아져요. 여름철에 상한 음식은 안 먹고 조심하면서, 시원한 음식을 먹으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이가영 "더우니까 목마르기도 수박 같은 과일을 많이 챙겨 먹는 것 같아요. 복날이 되면 삼계탕 같은 것도 챙겨 먹어요. 이번 여름도 많이 더운데 맛있는 거 든든하게 챙겨 먹고 잘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2020.07.27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코로나19, 어떻게 지내세요?
<인터뷰> 서재은 "바깥생활을 조금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고 (코로나19) 관련 영상이나 뉴스를 자주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코로나19 전에는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대신 연락을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만남을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편인 것 같아요. 답답하긴 한데 혼자만 하는 게 아니라 전 국민, 전 세계가 다 함께 이겨나가고 있는 것이니까 나도 동참해서 잘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태현 "운동장에서 축구를 못해서 정말 힘들고, 학교에서도 자제해야 하는 게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밖에 나가서 운동하는 거요. 밖에 나가지를 못하니까 집에서 책 읽거나 공부밖에 못 해요. 답답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입니다. 코로나가 끝나서 빨리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싶어요." <인터뷰> 신지혜 "밥 먹을 때 빼고는 마스크를 쓰고요. 답답하죠. 전에는 마스크를 안 써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답답해요. 밖에서 친구들이랑 못 만나는 게 제일 아쉬워요. 영화를 보러 가고 싶어요. 친구들이랑 만나고 바깥 생활을 많이 하고 싶어요." <인터뷰> 김주희 "학교는 대부분 온라인 수업으로 듣고 있고요. 학원은 다니고 있어요. 원래는 밖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집에만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친구들을 조금 덜 만나게 돼요. 노래방, PC방 이런 곳을 잘 못 가게 되니까 할 게 없더라고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친구들하고 노래방도 가고 싶고 PC방도 가고 싶고 밖에 나가서 놀고 싶고 그래요."
2020.07.22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코로나로 올여름 힘들어요"
<인터뷰> 오명순 "노인이 활동하는 게 모두 다 중지됐잖아요. 그러니까 어느 노인은 복지관에 와서 매일같이 식사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세요. 근데 그런 분들이 다 그런 게 중지되니까 갈 곳이 없는 거에요. 노인들이요. 예를 들어 보면, 어떻게 할지를 몰라요. 노인들이 갈 데가 없으니까요. 그니까 참 안타깝고요. 저 역시 집에만 있어요. 무서워서요. 코로나는 노인한테 굉장히 치명적인 거 같아서 그냥 집에 있는 게 제일이겠구나 하면서 집에만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답답하고 그동안에는 일자리가 있어서 굉장히 즐겁게 일했거든요. 근데 일을 못하다 보니까 하루하루 집에서만 뒹굴고 TV랑만 싸우고 그러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영달 "솔직히 여기도 직장인데 여러 가지로 우리는 용돈도 아쉽고요. 사실은 정부에서 조금이라도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월급을 못 받고 있으니까요. 왜냐하면, 나이 먹어서 어디 가서 노동도 못하고요. 그러니까 여기도 직장이라고 이렇게 다니는데 아무것도 없고 그냥 다달이 문자만 와요.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가 중단됐습니다. 이렇게 들어오는데 정부에서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대책을 줬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이남순 "집에만 계속 있어도 죽겠고요. 나가면 또 어지러워서 힘들고요. 그러니까 그게 불편하더라고요. 마스크 쓰니까 더 더워요. 더 더우니까 밖에 덜 나가게 돼요, 더워서요. 집에 있다가 산에 한 바퀴 슬슬 돌다 오고요. 날마다 그게 일이죠." <인터뷰> 김믿음 "요즘에 날씨가 무척 더운데 마스크까지 끼고 일도 하고, 그리고 저는 또 운동을 좋아하는데요. 운동까지 하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또, 헬스장이나 간혹 노래방이나 이런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는 곳에 출입하려면 여러 가지 절차를 거치잖아요. 그러한 부분도 조금 불편한 것 같습니다."
2020.07.20
뉴스 쎔네일 이미지
<3분마이크> 복날에 어떤 음식 드세요?
<인터뷰> 조창옥 "삼계탕 같은 것을 주로 많이 먹죠. 복지관에서도 (주고), 집에서도 닭 조그만 것 하나씩 먹죠. 해마다 초복 날이면 이렇게 복지관에서 베풀어주시니 무척 감사하죠." <인터뷰> 최장원 "갑자기 더워지는 것 같았어요. (집에서) 매년 삼계탕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고 그냥 먹을 기회가 있으면 먹는 편입니다. 저는 냉면을 좋아합니다. 더울 때 먹으면 정말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냉면을 좋아해요. 아직 엄청나게 더워지지는 않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더워질 것 같아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순복 "항상 잘 챙겨 먹고요. 또 먹기 싫어도 잘 먹고 있어요. 가장 많이 먹는 건 닭 계장이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유음식이다 보니 아주 즐겨 먹고 있어요. 중복이나 말복에도 모두 삼계탕을 많이 먹습니다. 좋죠. 우선 먹고 나면 체력이 향상된다고 느껴져요." <인터뷰> 이창원 "삼계탕을 복날마다 먹습니다. 복지관에서도 삼계탕을 주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먹고 있어요. 아주 좋아합니다. 여름에 그렇게 지치지 않고 더위를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닭고기를 자주 먹기 때문에,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닭가슴살을 자주 먹고 있어요."
2020.07.16
뉴스 쎔네일 이미지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