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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물들인 코스모스
탄천변을 따라 주황빛 꽃물결이 펼쳐집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이는 코스모스 사이로 시민들이 천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카메라로 꽃을 찍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풍경을 찾아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인터뷰> 나영미 "역광으로 많이 담아요. 왜냐하면 역광이면 빛을 받잖아요. 꽃이 반짝반짝해요. 근데 이제 세팅을 잘해야죠." 가을을 맞아 성남 탄천에 조성된 계절 꽃밭입니다. 현재 절정을 맞은 건 주황빛과 노란빛을 띠는 황화 코스모스. 성남시는 지난 7월 태평광장 인근 태평동과 수진동 일대 6천600제곱미터와 구미교 인근 1천730제곱미터에 황화 코스모스와 일반 코스모스 씨앗을 뿌렸습니다. 정자교 인근에도 1천900제곱미터 규모의 일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습니다. 3곳을 합친 면적만 1만230제곱미터에 달합니다. 꽃밭이 들어선 곳은 생태계 교란 식물이 자라거나 훼손됐던 공간입니다. 시는 기존 식물을 제거하고 땅을 정비한 뒤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꽃밭을 관리해 왔습니다. 황화 코스모스는 일반 코스모스보다 따뜻한 기온에서 빠르게 자라 꽃을 일찍 피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는 10월 1일까지 절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뒤이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일반 코스모스도 10월 4일을 전후해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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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에 맞춘 '실버푸드 경연대회' 열려
정해진 재료와 조리기구가 조리대에 각각 놓여있습니다. 오늘 완성할 요리는 우엉잡채볶음과 두부카레주머니. 실제 조리에 앞서 주의사항이 전달됩니다. <현장음> "들어가면 안 될 재료가 들어가면 탈락입니다. 실격처리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분류하시고요." 조리에 주어진 시간은 1시간 30분. 제한된 시간 안에 음식을 마무리하는 만큼 참가자들도 요리에 집중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가 제1회 전국 실버푸드 조리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국 각지에서 53명의 참가자가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조수현 / 실버푸드 대회 참가자 "일단 깔끔하게 조리한 것 하고요. 간 맞추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인터뷰> 최재숙 / 실버푸드 대회 참가자 "보통 기본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실력으로 하는 거에요. (참가 이유는) 그냥 재미로…."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은 먹기 편하면서도 영양까지 고려한 게 특징입니다. 일반음식과 달리 고령층이 섭취하는 만큼 씹는 능력과 소화 기능 등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승연 원장 / 'ㅅㄴ'요리학원 "실버푸드는 어르신이 대상이기에 건강과 영양을 신경 쓰고요. 균형 맞춰진 질병까지 예방 가능한 다양한 음식재료를 활용해 조금 더 건강한 요리를 경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년 시행할 계획이고요. 올해는 선착순 50명으로 대회를 신청을 받았는데 초과 돼서…." 협회 측은 내년에도 실버푸드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대회 시상은 오는 10월 2일 성남시청에서 열립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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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한가요?" 힐링토크콘서트
강연을 듣던 청년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때로는 웃음을 터뜨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에 앞서 열린 청춘 힐링 토크콘서트입니다. 오늘도 안녕한가요? 청년들을 위한 마음 충전소. 장재열 작가가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과 만나 마음속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부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느끼는 고민 등을 나누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음> 장재열 작가 "이 종소리가 울리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이 종소리를 듣는 거예요. 9초 정도 되거든요? 듣고 종소리 꺼지면 다시 하던 일 하면 돼요. 자소서 쓰던 거 쓰면 되고 근데 이게 왜 중요하냐, 심리학에서는 인지행동치료라는 분야가 있는데 스스로 인지가 안될때 행동으로 끊어주는 방식이에요." 취업 준비라고 하면 흔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먼저 떠올리지만,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취업에 필요한 기술이나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청년들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취업이라는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야 하는 청년들.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채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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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성남형 복지 어디로?" 시민포럼 강연
지난 7월 출범한 성남시복지재단의 문기래 초대 대표이사가 시민들 앞에 섰습니다. 주제는 성남의 복지정책. 성남시민포럼이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다섯 번째 명사 초청 강연입니다. 문 대표는 강연에서 성남의 복지정책을 짚어보고, 시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기 위한 재단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문기래 대표이사 / 성남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이 종합사회복지관부터 많죠? 어린이집까지 그런 시설 간 연계사업, 교류사업을 추진하고요. 민간과의 협력을 지원하는 시청, 민간시설과 이런 기관이랑 어떤 보이지 않은 틈새가 있어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걸 협력 지원하는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게 재단에서 해야 하는 일이고요." 이날 자리에는 성남시민포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지역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성남시민포럼은 지난 2024년부터 지역 각 분야 인사를 초청해 시민들과 현안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장음> 이경식 대표 / 성남시민포럼 "성남시민포럼은 제가 취임 후 2024년부터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강연자는 홍진영 소방서장을 모셨고, 두 번째는 오찬숙 성남교육장, 세 번째 김대진 문화원장, 네 번째 양경석 청소년재단 이사장을 초빙해서 강연한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출범한 복지재단을 통해 성남의 복지정책이 시민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될지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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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사진전' 개최
분당구 구미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곳 중앙에 마련된 팔각정에서 특별한 마을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아파트 단지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 겁니다. 주민들도 하나둘 행사장에 모여 사진을 통해 우리 동네의 새로운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인터뷰> 유영현 /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 "좋죠. 동네에서 이런 행사를 하니깐요. 그래서 궁금해서 한번 나와 봤어요. 우리 동네 깔끔하게 관리를 잘하네요. 특히 정원도 그렇고 쓰레기 하나 없고…."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동네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사진전은 그동안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했지만, 이번에 단지 한가운데로 옮겨 개최했습니다. 더 많은 주민이 사진전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장재복 소장 / 청구아파트 관리사무소 "그동안 우리 직원과 입주민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서 사계절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사진전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고 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기 위한 이번 사진전이 하나의 시발점이 되는…." 사진전에는 인근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도 힘을 보탰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작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주민들은 사계절이 담긴 사진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하루였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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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아파트…내 이름은 '김나비'
고양이 목에 분홍 플라스틱 물체가 감겨 있습니다. 힘겨운 듯 축 늘어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지난 2025년 6월, 분당구 구미동의 청구아파트에서 어린 고양이가 목이 감긴 채 목격됐습니다. <녹취>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 주민 "목에 걸렸더라고요. (그랬지.) 목에 약간 공간이 있으니깐 먹을 것을 삼키긴 하는데 아무래도 불편하죠. 그렇다고 그대로 놔두면 몸집이 커질 것 아니에요. 목도 커지고 살도 찌면 목이 감길 테니깐 그래서 (구조를 요청했죠.)" 이후 성남시와 동물구조단체가 나서 일주일 만에 포획에 성공해 한 달간의 치료 끝에 이곳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건강한 모습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로당 뒤편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보금자리와 함께 사료도 끼니때마다 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민들의 개인 돈으로 이뤄집니다. 이제는 제집처럼 단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손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이 동네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인터뷰> 김종순 /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 "이 동네에서 사랑을 아주 듬뿍 받고 있어요. 제가 '김 씨'거든요. 그래서 '김나비'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김나비'를 모르는 애들이 없어요. 다들 사랑하고 너무 좋아하고…. 저도 나이가 많은 데 보람 있고 얘가 잘 자랐으면 하는 그 바람뿐이에요." 단지 주민들은 고양이가 그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입을 모읍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행복한 동행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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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기업 참여…청년 142명 채용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채용박람회가 성남에서 열립니다.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6 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맥스와 세아전자, 한솔생명과학, 매드엔진 등 30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단순히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별 현장면접도 진행됩니다. 채용 예정 인원은 모두 142명. 연구원과 엔지니어부터 콘텐츠 디자이너와 회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재를 모집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직무에 대해 현직자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개발, 반도체와 게임, 마케팅 등 8개 분야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진로 고민에 맞춘 상담을 진행합니다.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AI 이력서 사진 촬영을 비롯해 헤어·메이크업과 보이스 트레이닝 등을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장재열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립니다. 오늘도 안녕한가요? 청년들을 위한 마음 충전소를 주제로 취업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부담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1일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참여 기업별 모집 직종과 채용 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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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바자회, '나눔을 잇다' 열려
중원유스센터 1층 로비가 북적입니다. 아이들 장난감부터 각종 화장품까지. 그야말로 없는 것 없이 다양한 물품들이 즐비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경을 나왔던 시민들도 하나둘 물품 구매에 나섭니다. <인터뷰> 김경숙 / 수정구 태평동 "지금은 주로 손자, 손녀한테 필요한 물품을 샀고요. 또, 아기 옷이 싸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하고…. 장난감도 사고 골고루 한 바퀴 돌면서 거의 다 샀어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일일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른바 '나눔을 잇다'로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입니다. 바자회에 나온 물품들은 모두 재단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들입니다. <인터뷰> 양경석 대표이사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자선바자회는 우리 임직원들이 창립 18주년의 뜻을 기르기 위해서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를 할 예정이고…. 18주년을 맞이해서 (재단도) 성인이 됐습니다. 앞으로 우리 재단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서 진로와 고민, 그리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재단 측에서 많은 지원을…."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또, 바자회와 더불어 헌혈 캠페인도 열려 임직원뿐만 아니라 바자회 참석 시민들도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재단은 청소년과 청년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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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망…책임자·시설 '강력 처벌·폐쇄' 주장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성남시청 앞에 모였습니다. 도내 27개 센터연합과 함께 100여 명의 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장애인 폭행 사망을 규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단체는 해당 시설이 성남시로부터 예산을 받고 있는 곳이라며 성남시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김재룡 권보위원장 /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성남시로부터 25억 원의 예산을 받고 있습니다. 성남시 또한 관리주체로서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성남시는 지금 당장 시설에 대한 특별 감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 그동안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인권조사를 진행했다지만, 이러한 사고는 반복되고 있다면 울분을 토했습니다. 때문에 단체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송기태 회장 /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수많은 지도점검과 인권조사를 했는데도 왜 거주시설에서는 폭행과 사망을 막지 못했는지 우리 장애인은 시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보호를 받아야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의 주체입니다." 현재 성남시는 해당 시설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린단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지역의 모든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특별전수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당 사건은 지난달 분당구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20대 사회복지사가 50대 중증장애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입니다. 이에 현재 해당 복지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송치된 상태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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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량기지, 축구장·테니스장 개장
분당구 정자동 HD현대 옆으로 체육시설이 들어섰습니다. 한때 이곳은 제설차량기지로 사용됐던 곳입니다. 새롭게 들어선 체육시설은 HD현대가 공공기여를 통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현장음> 조영철 부회장 / HD현대(지난해 기공식) "성남시와 함께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성남시민 여러분의 생활환경을 한층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HD현대는 기존 제설차량기지 이전과 체육시설 조성공사 사업비 전액을 부담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앞선 8월에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체육시설 완공을 알리는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기업에서 지역에 공공기여를 해주셨다는 점에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공공기려를 기대합니다. 기업과 성남시가 서로 상생하면서 이런 일들이 앞으로도 많았으면 하는 시장과 시민의 바람을 말씀드렸습니다." 체육시설에는 축구장 1개와 테니스장 2개, 그리고 주민 휴식공간 등이 조성됐습니다. 시설은 온라인 예약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우선 축구장은 매월 10일 다음 달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장은 이용일을 기준으로 3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시는 이번 체육시설 개장으로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체육시설과 여가 공간 확대에 힘쓸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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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구원,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 정책 발간
성남시정연구원이 최근 정책브리프를 발간했습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한 문제의식이 늘면서 이를 예방하는 방안을 내놓은 겁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국 교통사고는 13.2%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사고는 오히려 95.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성남시의 증가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고령운전자 사고가 145%나 증가한 겁니다. 지난해 성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19명. 이 가운데 7명이 고령운전자 사고 사망잡니다. 전체 사망자의 36.8%에 달합니다. 연구원은 고령운전자 사고를 나이 문제로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령일수록 사고 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운전을 제한하기보다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네 가지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먼저 운전면허 반납 시 지급하던 지원금을 교통포인트로 바꾸는 내용입니다. 아울러 계속 운전하려는 고령자를 위해선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와 자동긴급제동장치 등의 지원을 제안했습니다. 여기에 버스요금 지원과 택시 바우처를 한데 묶은 통합 교통복지 프로그램도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회전교차로나 방호시설 등을 확대해 고령 친화적 도로환경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연구원은 이번 정책제안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교통안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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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부터 판교서 원격운전 실증
경기도가 9월 말부터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역 일대에서 '공유차량 배송·회수 원격운전 서비스' 실증에 나섭니다. 원격운전 서비스란 별도의 스테이션에서 운전자가 실시간 주행 영상을 확인하며 차량을 제어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이용 과정은 간단합니다. 전용 앱으로 공유차량을 예약하고 결제하면, 원격운전자가 차량을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킵니다. 차량을 인수한 이용자는 목적지까지 직접 운전한 뒤 반납 신고만 하면 원격운전자가 다시 차고지로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이용자는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도 앱으로 간단하게 가능한 겁니다. 도는 안전성 검증을 위해 두 단계로 실증을 추진합니다. 우선 9월 말부터 10월까지는 안전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 경기기업성장센터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이후에는 안전운전자 없이 제2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의 원격운전 실증특례를 받아 추진됩니다. 도는 원격운전이 공유차량 배송과 회수를 넘어 물류나 교통약자 등의 이동지원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완전자율주행이 상용화된 이후에도 비상상황에서 차량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등의 자율주행 보완 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는 원격운전을 단순한 차량 제어기술이 아닌 새로운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로 이용 가능한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실증사업은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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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첨단 패키징 기술. 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개최한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입니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제조 후공정 기술인 첨단 패키징과 기능별 소형칩을 연결하는 칩렛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업전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를 확대해 첨단 패키징 기술은 물론 후공정 분야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산업전과 함께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과 소부장 기술융합포럼, 그리고 반도체 채용박람회 등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첫날 열리는 국제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첨단 패키징 기술의 최신 흐름과 산업 전망을 공유했습니다. 또 지난해에 이어 '국제 반도체 경영진 서밋'도 진행됐습니다. 서밋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과 산업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도내 반도체 기업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은 경기도 공동관을 통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도는 이번 산업전을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기업 간 기술협력과 판로 개척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든단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첨단 패키징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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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제3회 성남시 건축상' 공모
9월 한 달간 '제3회 성남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성남 건축의 현재와 미래 가치의 기록'을 주제로 열립니다. 미와 기능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찾아내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 대상은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2026년 7월 30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성남시 소재 건축물입니다. 공모는 건축물의 소유자나 설계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는 모두 10점 이내의 우수 건축물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대상 한 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두 점, 그리고 우수상 네 점 등을 시상합니다. 수상 건축물의 소유자와 설계자 등에게는 상패와 함께 건물 동판이 수여됩니다. 심사는 건축물의 창의성과 작품성, 그리고 친환경성 등을 종합 평가할 방침입니다.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오는 11월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알리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축과 도시환경 조성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앞선 공모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 신청은 성남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제출 서류와 자세한 공모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2월 성남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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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피지컬AI 기업 탐방'
인공지능으로 로봇과 기계 등 실제 장치를 움직이는 기술을 피지컬AI라고 말합니다. 경기도가 미래 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에게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도가 '피지컬AI 기업 탐방 산업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천대학교 IT융합대학 학생 등 약 30명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기업들의 주요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피지컬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AI를 활용한 설비관리 자동화부터 ICT와 AI, 로봇의 융합 기술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학생들은 피지컬AI 업계의 현황과 기술 개발, 그리고 창업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또, 성능시험장과 실제 장비와 프로그램이 연동되는 과정도 체험했습니다. 도는 현재 제조현장에서 피지컬AI 기술을 실증하고 중소기업의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학과 연계한 피지컬AI 교육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단순 견학을 넘어 기업 탐방과 기술 체험 등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한편, 도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엔비디아 아이작 심 기반 피지컬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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