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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쓰담쓰담' 성과 공유
커피를 내리고 남은 찌꺼기는 점토 재료로 쓰이고, 폐현수막은 새로운 물품으로 만들어집니다. 쓰임을 다한 자원에 새로운 용도를 더하는 새활용입니다. 성남시가 탄소중립 선도 사업 쓰담쓰담 성남의 성과 공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전액 지원받았습니다. 성남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수정·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거점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커피 찌꺼기로 점토를 만들고, 폐쌀봉투를 빵봉투로 바꾸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렇게 만든 새활용 봉투는 2천100개. 이 가운데 2천 개를 지역 카페와 도서관, 복지관 등에 보급했습니다. 직접 만든 물품이 지역에서 다시 쓰이도록 연결한 것입니다.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환경교육도 진행했습니다. 최근 5개월 동안 23차례 교육에 609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언 /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쓰담쓰담사업으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서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봤는데요. 어르신들이 자원순환교육, 탄소중립교육을 받아서 커피화분 만드시고 커피캔들, 커피방향제, 커피비누, 다양한 커피 관련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버려지는 자원들이 이렇게 업그레이드돼서 예쁜 작품으로 탄생하게 됐습니다." 이번 성과 공유 행사는 활동사진과 새활용 작품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이 다시 쓰이는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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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말고 고쳐서 나눠 입어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옷에서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즐비합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며 내 몸에 맞는 옷을 찾는 시민들. 여러 벌 구매해도 착한 가격 때문에 부담도 없습니다. <인터뷰> 정임순 "목도리 2개하고 재킷 하나 샀어요. 가격도 싸고 색도 좋아요." <인터뷰> 김주은 "저는 신발이 맘에 들었어요. 고급지고요. 가격도 좋아요. 정말 좋은 신발인데….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이런 행사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복지관이 마련한 '열린지구옷장'입니다. 사실 이곳에 모인 옷들은 모두 새것이 아닙니다. 집에 두고 잘 입지 않는 옷 등으로 모자부터 신발까지 모두 복지관에 시민 스스로 가져온 물품들입니다. <인터뷰> 이은춘 사회복지사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상시 옷을 가져와 교환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 년에 한두 번씩은 이렇게 교환도 하고, 판매도 하면서 그 수익금으로 복지관에서 쓰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구옷장은 의류쓰레기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때문에 옷 교환뿐 아니라 수선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복지관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펼쳐갈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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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토어…대형백화점 팝업스토어 열어
분당구 야탑동의 한 스콘 가게입니다. 기본 스콘에 개성 있는 스콘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앞서 성남시가 선정한 힙스토어 가운데 하나입니다. 힙스토어란 슬리퍼를 신고 이용할 만큼 가까운 우리 동네 특색있는 점포를 말합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판교의 한 대형백화점에서 '힙스토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그동안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한 점포 가운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6개 점포가 참여합니다. <전화인터뷰> 이현주 대리 /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오디션에 참여한 점포들을 대상으로 현대그린푸드에서 직접 6개 점포를 선정했어요. 6개 점포 외에도 팝업스토어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점포가 많았는데…. 처음 참여하시는 점포가 대부분이세요. 순창떡볶이, 분당명품젓갈 등 그동안 백화점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싶어했는데…. 이번에 재단 힙스토어에 참여한 경험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기간 팝업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한 시민에겐 할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한편, 올해 3회차 오디션에는 1만 5천여 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8개 점포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현재 성남의 힙스토어 선정 점포는 모두 21곳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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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중원구청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연다
앞서 열린 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입니다. 중장년층이나 은퇴 후 새로운 경력을 쌓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현장에서 취업 희망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성남에선 매년 구청이나 시청에서 평균 5차례 정도의 채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오는 29일, 중원구청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됩니다.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 내 기업 10곳이 참여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정화 팀장 / 성남시 고용과 "현대에쓰앤에쓰 생산직, 덕양엔지니어링 토목설계, 카스코리아의 계측직, 케어마스터에 객실관리직 등 1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구직자와 1대1 면접을 진행하며 총 57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시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력서 사진은 무료로 촬영하는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이외에도 지문적성검사와 국민연금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함께 진행됩니다. 시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채용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일자리센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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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
올해 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유통상담회입니다. 경기도 내 소상공인의 고민 가운데 하나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인터뷰> 김지영 매니저 / 밀키트 제조 업체(지난 4월) "저희 제품을 판매하는 데 있어서 제품은 자신 있었지만, 판로 아니면 혹시라도 우리가 생각 못한 제품의 문제점 등이 알고 싶었는데 그런 부분을 상담할 곳의 연락처도 없고 만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처럼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한 기업들과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실제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현장음> 장태환 위원장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직접 대화를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기업에서 필요한 재정 지원이나 기업에 도움이 되는 경기도에서 필요한 정책지원,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소중한 시간을 통해서…. 어렵게 모신 만큼 알찬 토론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선 중소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요소로 유통채널 확보를 먼저 꼽았습니다. 또,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품홍보와 함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개선 지원 등이 논의됐습니다. 한편, 주식회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내용을 검토해 앞으로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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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자 센터장, 명예 해병으로 위촉
성남시 해병대전우회 사무실.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명예 해병 위촉패가 전달됩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장 센터장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명섭 회장 / 성남시 해병대전우회 "성남시 해병대전우회는 전우회를 위해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우회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선정해서 1년에 한 분 정도 위촉을 하는데 이번에는 장현자 센터장을 명예 해병에 위촉하게 됐습니다. 특히나 장현자 센터장은 해병대전우회를 위해 많은 협조와 발전을 위해서 참여를 많이 해줘서 그 공로로 명예 해병으로 위촉하게 됐습니다." 장 센터장은 지난 2022년 10월 취임했습니다. 이후 4년 동안 성남시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명예 해병 위촉은 센터장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이뤄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헌신 봉사해오신 해병대 전우들이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여성 명예회원으로 위촉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서 해병대 전우와 함께 지역사회를 꼼꼼히 챙기면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명예 해병 위촉식은 지역사회에서 이어온 봉사와 협력의 시간을 기리는 자리가 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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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예명장 찾는다
오랜 시간 손으로 익히고 다듬어 온 전통공예 기술. 성남시가 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공예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4대 공예명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목·칠과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여섯 개입니다. 분야별로 한 명씩이 아니라, 전체 분야를 통틀어 한 명을 선정합니다. 신청하려면 민속공예산업 분야에 15년 이상 직접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또 신청일을 기준으로 성남시에 10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다만 대한민국명장이나 무형문화재 등으로 선정되거나 지정된 경력이 있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입니다. 신청서와 공적조서, 보유 기술 설명서, 대표 작품 사진 세 점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심사는 서류와 현장 평가, 심사위원회 심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정자에게는 공예명장 칭호와 증서, 인증패가 수여됩니다.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 판로 확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장려금 500만 원도 한 차례 지급합니다. 성남시는 지난 2016년부터 2년마다 공예명장을 공모해 왔습니다. 지승공예 홍연화 씨와 옻칠 전문가 장태연 씨, 나전칠기 전문가 장춘철 씨 등 지금까지 세 명을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응모자가 없었고, 2024년에는 심사 기준을 충족한 지원자가 없어 명장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스탠드업> 이번 공모에서 선정자가 나오면 지난 2020년 이후 6년 만에 성남시의 새로운 공예명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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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환삼덩굴'…뷰티제품으로 재탄생
줄다리기하듯 넝쿨을 잡아당깁니다. 때론 낫이나 가위를 사용해 줄기를 잘라냅니다. 탄천 일대에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유해식물에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그리고 실새삼 등이 있습니다. 주로 하천 변에서 자라는데 다른 식물의 광합성과 성장을 방해합니다. <인터뷰> 박화양 / 분당구 정자동 "제거해야 하는 데 가시가 있어서 쉽지가 않아요. 그리고 굉장히 성장이 빨라요. 칡도 그렇고요. 대부분 나무를 감싸서 고사시키는 식물이라서 제거됐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참여해서 하면 전체적으로 국토가 깨끗해지지 않겠어요." 특히 이날은 다른 날과 달리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유해식물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환삼덩굴입니다. 환삼덩굴에는 폴리페놀이란 물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물질은 항산화 활성 능력이 있어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뷰티제품을 만드는 정자유스센터 청년창업팀에겐 중요한 사업원료입니다. <현장음> "환삼덩굴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게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서 주름개선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것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해서 뷰티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의 궁극적 목표는 저희와 함께 환삼덩굴을 제거하시고…. 저흰 환삼덩굴을 기반으로 추출물을 얻어서 샴푸바와 세안바를 만들 예정입니다." 이날 유해식물 제거활동에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자유스센터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편, 청년창업팀은 환삼덩굴을 활용한 뷰티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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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물들인 코스모스
탄천변을 따라 주황빛 꽃물결이 펼쳐집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이는 코스모스 사이로 시민들이 천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카메라로 꽃을 찍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풍경을 찾아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인터뷰> 나영미 "역광으로 많이 담아요. 왜냐하면 역광이면 빛을 받잖아요. 꽃이 반짝반짝해요. 근데 이제 세팅을 잘해야죠." 가을을 맞아 성남 탄천에 조성된 계절 꽃밭입니다. 현재 절정을 맞은 건 주황빛과 노란빛을 띠는 황화 코스모스. 성남시는 지난 7월 태평광장 인근 태평동과 수진동 일대 6천600제곱미터와 구미교 인근 1천730제곱미터에 황화 코스모스와 일반 코스모스 씨앗을 뿌렸습니다. 정자교 인근에도 1천900제곱미터 규모의 일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습니다. 3곳을 합친 면적만 1만230제곱미터에 달합니다. 꽃밭이 들어선 곳은 생태계 교란 식물이 자라거나 훼손됐던 공간입니다. 시는 기존 식물을 제거하고 땅을 정비한 뒤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꽃밭을 관리해 왔습니다. 황화 코스모스는 일반 코스모스보다 따뜻한 기온에서 빠르게 자라 꽃을 일찍 피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는 10월 1일까지 절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뒤이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일반 코스모스도 10월 4일을 전후해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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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에 맞춘 '실버푸드 경연대회' 열려
정해진 재료와 조리기구가 조리대에 각각 놓여있습니다. 오늘 완성할 요리는 우엉잡채볶음과 두부카레주머니. 실제 조리에 앞서 주의사항이 전달됩니다. <현장음> "들어가면 안 될 재료가 들어가면 탈락입니다. 실격처리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분류하시고요." 조리에 주어진 시간은 1시간 30분. 제한된 시간 안에 음식을 마무리하는 만큼 참가자들도 요리에 집중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가 제1회 전국 실버푸드 조리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국 각지에서 53명의 참가자가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조수현 / 실버푸드 대회 참가자 "일단 깔끔하게 조리한 것 하고요. 간 맞추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인터뷰> 최재숙 / 실버푸드 대회 참가자 "보통 기본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실력으로 하는 거에요. (참가 이유는) 그냥 재미로…."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은 먹기 편하면서도 영양까지 고려한 게 특징입니다. 일반음식과 달리 고령층이 섭취하는 만큼 씹는 능력과 소화 기능 등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승연 원장 / 'ㅅㄴ'요리학원 "실버푸드는 어르신이 대상이기에 건강과 영양을 신경 쓰고요. 균형 맞춰진 질병까지 예방 가능한 다양한 음식재료를 활용해 조금 더 건강한 요리를 경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년 시행할 계획이고요. 올해는 선착순 50명으로 대회를 신청을 받았는데 초과 돼서…." 협회 측은 내년에도 실버푸드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대회 시상은 오는 10월 2일 성남시청에서 열립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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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한가요?" 힐링토크콘서트
강연을 듣던 청년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때로는 웃음을 터뜨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에 앞서 열린 청춘 힐링 토크콘서트입니다. 오늘도 안녕한가요? 청년들을 위한 마음 충전소. 장재열 작가가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과 만나 마음속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부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느끼는 고민 등을 나누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음> 장재열 작가 "이 종소리가 울리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이 종소리를 듣는 거예요. 9초 정도 되거든요? 듣고 종소리 꺼지면 다시 하던 일 하면 돼요. 자소서 쓰던 거 쓰면 되고 근데 이게 왜 중요하냐, 심리학에서는 인지행동치료라는 분야가 있는데 스스로 인지가 안될때 행동으로 끊어주는 방식이에요." 취업 준비라고 하면 흔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먼저 떠올리지만,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취업에 필요한 기술이나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청년들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취업이라는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야 하는 청년들.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채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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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형 복지 어디로?" 시민포럼 강연
지난 7월 출범한 성남시복지재단의 문기래 초대 대표이사가 시민들 앞에 섰습니다. 주제는 성남의 복지정책. 성남시민포럼이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다섯 번째 명사 초청 강연입니다. 문 대표는 강연에서 성남의 복지정책을 짚어보고, 시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기 위한 재단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문기래 대표이사 / 성남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이 종합사회복지관부터 많죠? 어린이집까지 그런 시설 간 연계사업, 교류사업을 추진하고요. 민간과의 협력을 지원하는 시청, 민간시설과 이런 기관이랑 어떤 보이지 않은 틈새가 있어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걸 협력 지원하는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게 재단에서 해야 하는 일이고요." 이날 자리에는 성남시민포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지역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성남시민포럼은 지난 2024년부터 지역 각 분야 인사를 초청해 시민들과 현안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장음> 이경식 대표 / 성남시민포럼 "성남시민포럼은 제가 취임 후 2024년부터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강연자는 홍진영 소방서장을 모셨고, 두 번째는 오찬숙 성남교육장, 세 번째 김대진 문화원장, 네 번째 양경석 청소년재단 이사장을 초빙해서 강연한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출범한 복지재단을 통해 성남의 복지정책이 시민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될지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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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사진전' 개최
분당구 구미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곳 중앙에 마련된 팔각정에서 특별한 마을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아파트 단지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 겁니다. 주민들도 하나둘 행사장에 모여 사진을 통해 우리 동네의 새로운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인터뷰> 유영현 /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 "좋죠. 동네에서 이런 행사를 하니깐요. 그래서 궁금해서 한번 나와 봤어요. 우리 동네 깔끔하게 관리를 잘하네요. 특히 정원도 그렇고 쓰레기 하나 없고…."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동네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사진전은 그동안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했지만, 이번에 단지 한가운데로 옮겨 개최했습니다. 더 많은 주민이 사진전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장재복 소장 / 청구아파트 관리사무소 "그동안 우리 직원과 입주민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서 사계절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사진전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고 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기 위한 이번 사진전이 하나의 시발점이 되는…." 사진전에는 인근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도 힘을 보탰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작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주민들은 사계절이 담긴 사진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하루였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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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아파트…내 이름은 '김나비'
고양이 목에 분홍 플라스틱 물체가 감겨 있습니다. 힘겨운 듯 축 늘어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지난 2025년 6월, 분당구 구미동의 청구아파트에서 어린 고양이가 목이 감긴 채 목격됐습니다. <녹취>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 주민 "목에 걸렸더라고요. (그랬지.) 목에 약간 공간이 있으니깐 먹을 것을 삼키긴 하는데 아무래도 불편하죠. 그렇다고 그대로 놔두면 몸집이 커질 것 아니에요. 목도 커지고 살도 찌면 목이 감길 테니깐 그래서 (구조를 요청했죠.)" 이후 성남시와 동물구조단체가 나서 일주일 만에 포획에 성공해 한 달간의 치료 끝에 이곳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건강한 모습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로당 뒤편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보금자리와 함께 사료도 끼니때마다 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민들의 개인 돈으로 이뤄집니다. 이제는 제집처럼 단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손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이 동네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인터뷰> 김종순 /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 "이 동네에서 사랑을 아주 듬뿍 받고 있어요. 제가 '김 씨'거든요. 그래서 '김나비'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김나비'를 모르는 애들이 없어요. 다들 사랑하고 너무 좋아하고…. 저도 나이가 많은 데 보람 있고 얘가 잘 자랐으면 하는 그 바람뿐이에요." 단지 주민들은 고양이가 그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입을 모읍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행복한 동행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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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기업 참여…청년 142명 채용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채용박람회가 성남에서 열립니다.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6 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맥스와 세아전자, 한솔생명과학, 매드엔진 등 30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단순히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별 현장면접도 진행됩니다. 채용 예정 인원은 모두 142명. 연구원과 엔지니어부터 콘텐츠 디자이너와 회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재를 모집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직무에 대해 현직자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개발, 반도체와 게임, 마케팅 등 8개 분야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진로 고민에 맞춘 상담을 진행합니다.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AI 이력서 사진 촬영을 비롯해 헤어·메이크업과 보이스 트레이닝 등을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장재열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립니다. 오늘도 안녕한가요? 청년들을 위한 마음 충전소를 주제로 취업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부담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1일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참여 기업별 모집 직종과 채용 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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