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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스마트 그린 쉼터 115곳으로 확대
야탑역 앞 버스정류장입니다. 길게 뻗은 정류장 한편으로 작은 부스가 눈에 띕니다. 내부에는 공기청정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시설까지 마련됐습니다. 냉방뿐 아니라 동절기를 대비한 온열 벤치도 설치됐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이른바 스마트 그린 안전 쉼터입니다. 성남시가 올해 안으로 스마트 그린 안전 쉼터를 43곳 추가 설치합니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에도 27곳을 추가할 예정으로 내년이면 현재 45곳의 쉼터가 모두 115곳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기존에 3배의 달하는 규모입니다. 시는 폭염과 한파, 그리고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란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이번 3회 추경을 통해 시비 15억 원을 편성해 추가 확충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미 확보한 도비 12억 원을 더하면 약 27곳을 추가 설치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새로 설치될 곳은 승객 수가 많은 곳으로 우선 선정합니다. 그리고 사전 행정절차에 3~4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내년 폭염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 그린 쉼터는 안전지대로도 활용됩니다. 쉼터 내·외부에는 24시간 CCTV와 함께 비상벨도 설치된 상태입니다. 또, 심장 자동충격기도 설치된 곳이 있어 위급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 그린 쉼터는 지난 2022년 성남에 처음 들어섰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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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기후와 테크의 합성어인 '기후테크'는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도 감축하는 혁신 기술을 말합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할 혁신 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성남아이파크로 모두 20개 기업을 모집합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에 약 60% 수준입니다. 또, 연납과 분기 중 선택할 수 있고, 임대기간은 기본 3년으로 1회 연장해 최대 5년까지 가능합니다. 모집 분야는 크게 5개 분야로 나뉩니다. 클린과 카본, 그리고 에코와 푸드, 마지막으로 지오테크 분야입니다. 특히,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 기술개발·제조 기업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공유 오피스와 회의실, 그리고 전시·홍보 공간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입주신청서와 제반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흥원은 기후테크 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성남시가 기후테크특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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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입주기업 모집
분당 야탑동의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입니다. 고령 어르신을 위한 건강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10여 개 재활 기기 개발업체도 상주해 있습니다. 성남시가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합니다. 입주 기업은 전용 공간과 리빙랩 지원, 그리고 홍보 체험관 운영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시세 대비 약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합니다. 이번 모집에선 모두 5개 기업을 모집할 방침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6년까지 입주할 수 있습니다. 기본 3년으로 2회 연장 방식입니다. 센터에는 20명 규모의 회의실과 대강당, 그리고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성 평가와 인증 지원, 그리고 기업상담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성남시는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고령친화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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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해외시장 개척단 올해 1,740억 원 수출 상담
성남시가 지난 9월 중동 시장개척단을 끝으로 해외개척단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수출 상담 규모는 올해에만 1억 2천1백만 달러, 우리 돈 1천7백4십억 원 수준입니다. 시는 앞선 중동 시장개척단을 통해 약 189억 원 규모의 상담과 117억 원의 계약 추진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상담실적인 182억 원보다 소폭 상승한 규모입니다. 또, 지난 4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1천2백3십3억 원을 8월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3백1십8억 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성남시는 그동안의 해외 진출 지원 강화가 이 같은 성장세를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이번 두바이 상담회에는 현지 메디바이오 분야 33개사가 참여해 총 6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지 업체와 제품 구매는 물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면서 앞으로의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시는 이번 수출 상담과 MOU 체결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와 규격인증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또, 앞으로도 남은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뷰티엑스포가 열리며 11월에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그리고 내년 1월에는 'CES 2026'이 열려 성남시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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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체험 즉각 철회하라"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지난해 열린 성남 페스티벌 축제 현장 가운데 하나입니다. 조형물이 세워진 곳은 다름 아닌 탄천으로 마치 가뭄이라도 발생한 듯 바닥을 훤히 들어냈습니다. 페스티벌 행사 가운데 하나인 카약 체험을 위해 탄천 물길을 막은 건데 때문에 바닥 돌 틈에는 죽은 물고기들이 곳곳에서 목격됐습니다. 이에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가 성남페스티벌 카약체험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카약을 탈 수 없는 수심에서 물길을 막아서까지 진행하는 건 전시성 행사라는 겁니다. <현장음> 장명자 사무총장 / 성남YWCA "자연을 도구로 소비하는 전시성 행사에 불과합니다. 탄천 야탑교와 하탑교 구간은 카약을 탈 수 없는 수심입니다. (가동보 하류는) 바닥이 드러나 물속생물들이 서식처를 잃었습니다. 당시 성남시는 탄천 바닥에서 바가지로 물고기를 퍼 나르는 촌극까지…." 시민사회단체뿐 아니라 정치권도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앞서 성남시가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 보호를 위해 자연환경 보존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한 점을 비판했습니다. 환경을 보호하겠다고 말해놓고 정작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한 겁니다. <현장음> 조정식 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수달이 돌아온 1급수 탄천을 잘 보존하겠다고 생태하천과에서 현수막을 많이 걸었습니다. 돌아왔던 수달도 이제는 탄천에 안 올 정도의 횡포입니다. 이번 사건은…. 그래서 신상진 시장은 즉각 중단하고 시민에게 사과하기 바랍니다." 성남시는 올해 페스티벌에서도 카약 체험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시민단체의 철회 요구에 대해선 작년과는 다를 거라며 올해는 별도의 수심관리 방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현장음> 윤정국 대표이사 / 성남문화재단 "지난해의 안타까운 일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선 다시 한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물고기들 생존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것은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양수기를 동원해서 물을 순환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는 카약 체험을 철회할 때까지 시민운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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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조례' 원안복귀 개정안 발의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가 성남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앞서 성남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전원 찬성으로 통과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규탄하기 위해섭니다. 해당 조례는 공공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면 개발과 건축을 허용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생태자연도 2등급 지역도 단순 심의로 완화했습니다. 이에 시민단체는 난개발과 수질오염을 조장하는 조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현장음> 장명자 사무총장 / 성남YWCA "생태자연도 2등급 권역도 단순 심의절차만으로 개발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행정의 독립성은 훼손되고 도시계획의 원칙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갇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려했던 난개발도 벌써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보전녹지지역에서 불법건축과 위법행위가 적발됐다는 겁니다. <현장음> 백승우 대표 /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위반사항이 확인돼 행정처분이 예정돼 있으며 이미 적발돼 행정처분이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지난 조례개정이 난개발과 불법건축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런 가운데 해당 개정안을 원안으로 돌리는 개정안이 지난 8월 임시회에 발의됐습니다.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종성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내용으로 이날 기자회견에서 원안복귀를 다짐했습니다. 또, 앞선 조례개정안의 불합리성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최종성 부위원장 /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더불어민주당) "공청회도 없었고 연구 용역도 없었으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과조차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시민 참여는 철저히 배제됐고 행정절차는 무시됐으며 오직 시장의 정치적 이해와 특정세력의 이익만 반영된 조례였습니다." 이에 시민단체는 해당 개정안 발의를 환영하며 가결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시의회에서 국민의힘이 다수의석을 차지한 만큼 원안복귀 개정안 가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편, 해당 개정안은 이번 제305회 임시회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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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ON, 경기도 평가 'S등급' 획득
지난 2017년 킨스타워에 문을 연 정글ON입니다. 예비창업자나 창업 초기 기업들의 창업공간입니다. 멘토링과 투자, 그리고 네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곳입니다. 최근 이곳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 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입주기업 매출과 고용, 그리고 글로벌 진출 지원 등 8개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7개 시가 운영하는 4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상위 10개 센터만이 S등급에 선정되는데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그리고 신구대학교가 각각 S와 A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시는 이번 평가로 창업지원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창업보육센터는 2026년 본예산을 통해 도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성남시는 입주기업 지원과 함께 센터 운영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성남창업센터인 정글ON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곳으로 현재 성남에는 7곳의 센터가 운영 중입니다. 지난해에만 43개 입주기업이 103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했고 174명을 고용해 9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성남창업센터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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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 모집
한 생활용품 포장지 제조업체. 지난해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직원 식당과 기숙사가 물에 잠기는 등 수해를 입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경기도 지원으로 식당과 기숙사의 바닥, 천장 등 시설 보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종순 / 생활용품 포장지 제조업체 대표 "비가 와서 사무실이랑 기숙사 다 못 쓰게 됐어요. 쉴 수 있는 공간도 없었고 상자 깔아놓고 자고 그랬어요. 그런데 이번에 개선사업 통해서 쾌적하게 지금 식당 운용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기업의 기반시설과 노동환경, 그리고 작업환경과 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의 개선 비용 8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입니다. 성남시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도로 확장이나 포장, 그리고 상·하수도나 우수관 정비 등입니다. 노동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으로 식당이나 화장실, 그리고 기숙사 시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합니다. 단, 분야별 개선 비용의 20%는 기업이 부담해야 합니다. 지원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8층 기업혁신과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그리고 경기도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특히 올해는 소방안전 분야 비중을 높여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올해 9개 기업에 약 1억9천만원을 지원해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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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지식재산 특화 도시 기반 마련
성남산업진흥원 1층 로비에 마련된 성남특허센터입니다. 본래는 특허은행이었지만 현재는 성남특허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 중입니다. 주로 특허정보와 관련한 상담이나 출원 등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허 교육도 진행 중입니다. 이른바 '1인 1 특허 갖기 운동'으로 특허 관련 이론과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하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식재산 특화 도시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달 29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은 겁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와 강연 확대, 그리고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정책 등을 공동 추진합니다. 또, 진흥원이 추천하는 교육생에 대해서는 장학 혜택과 함께 경영과 법률 지식을 가진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 특화 도시 성남'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진흥원은 앞서 진행한 '1인 1특허 갖기 운동' 교육을 통해 109명의 시민 중 27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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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제4테크노밸리 비전선포식 열려
하나로마트 성남점 주차장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선포식 개최 미국 피츠버그 전 시장 톰 머피 등 기업인 참석해 직주락학 융합 복합도시 일터·주거·여가·교육 미래형 도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하나은행·미래에셋 등 8곳과 MOU 체결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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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성남시상권연합회 포럼 첫 돌 맞이
<영상뉴스>성남시상권연합회 포럼 첫 돌 맞이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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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남시상인연합회 상권 포럼
제1회 성남시장상인연합회 포럼이 중원구청에서 열렸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만큼 상인회, 골목상권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상권활성화 토론회 소식에 신상진 성남시장도 이 자리를 참석했습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소중한 제1회 골목상권 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잘 의미 있고 마무리도 잘 지어지기를 바랍니다. 다들 장사 잘되시기를 기원하고… 포럼의 주제는 활기 도는 골목 상권 만들기와 앞으로의 스마트상점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문제를 중점으로 다뤘습니다. <현장음> 최석민 회장 / 성남시상인연합회 우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단순한 대외 공간을 넘어 이웃과 정이 살아 숨 쉬고 지역공동체 온기가 전해져 내려온 삶의 터전입니다. 그러나 급변하는 소비문화, 생활문화와 유통 흐름에 변화 속에….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 소비문화도 바뀌기에 모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가 열렸던 겁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정책 속도보다는 과정의 정밀함. 숫자보다 현장의 동의와 절차의 충실함이 골목 경제 정책의 핵심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상인 혼자가 아닌 상인회와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는 발표도 나왔습니다.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권별 구획화 시키면 AI로 생활골목의 성격을 규정해 스마트공방을 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최석민 회장 / 성남시상인연합회 이번 포럼은 국가보조금이 아닌, 상인들이 스스로 변하고자 만든 포럼입니다. 상인, 행정, 의회가 서로 힘을 합쳐 현장에서 뛰는 상인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또 길을 만들어가는 게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남시상인연합회는 성남시청, 중기부에 정책 제안과 현장 적용을 지속 점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정슬아입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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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개최 'CES 2026'…참관단 모집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입니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그리고 디지털 헬스 등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기술을 공개하는 전자제품 박람회입니다. 전 세계 4,5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성남시가 내년 1월에 열리는 CES에 참관할 참관단을 모집합니다.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참관할 수 있는 인원은 기업당 최대 2명까지 가능합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로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 기업엔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집니다. 우선 프로그램 참여비인 2백만 원을 지원하고 부스 해설 지원과 함께 현지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참관단이 단순 전시회 관람을 넘어 기업의 혁신 기술을 체감하는 기회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CES 2026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성남시는 지난 2024년부터 성남관을 개관해 운영 중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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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야영장 불법행위 수사 나서
청개산 한 자락에 자리한 글램핑 캠핑장입니다. 직접 캠핑장비를 가져오지 않아도 미리 설치된 캠핑시설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캠핑 인구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캠핑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409건. 대부분 전기나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발생한 사고입니다. 이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캠핑장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행위 집중수사에 나섭니다. 전기·가스 등 캠핑장 내 시설의 안전운영 여부와 식품위생 관리, 그리고 개발제한구역 무단 확장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사경은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와 안전한 야영 문화 정착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도민 제도도 받을 계획입니다. 경기도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제보할 수 있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야영장 등록없이 운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 만원 이하의 벌금이 주어집니다. 또, 식품위생 관리 관련 위반 행위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산지 훼손 역시 산지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집중 수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같은달 12일까지 진행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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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식품 7,477건 방사능 검사 기준치 이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유통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습니다. 검사 대상은 크게 수산물과 농산물, 그리고 가공식품입니다. 이 가운데 수산물의 비중이 전체의 78%로 주요 품목으로 집중 관리됐습니다. 수산물에 집중된 데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유통 수산물 검사를 늘렸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2년에는 1,563건이었지만, 지난해는 3,481건으로 평소보다 2.2배 늘렸습니다. 유통 식품 수거는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그리고 백화점과 재래시장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수산물 도매시장은 전체 식품 수거 비율 중 64%를 차지했습니다. 또, '경기도 급식시설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급식 재료에 대한 검사도 늘렸습니다. 2022년 1,719건에서 지난해는 2,676건으로 1.5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어린이집 납품 수산물도 포함해 총 794건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환경연구원은 감마핵종분석기와 알파핵종분석기 등 다양한 정밀 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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