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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산업혁신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분당구 야탑동의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입니다. 고령 어르신을 위한 건강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10여 개 재활 기기 개발업체가 상주해 있는 곳입니다. 최근 이곳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산업 기반 조성, 그리고 시니어 맞춤형 제품·서비스 실증 지원 등이 좋은 성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나타낸 기관과 기업 중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건 성남시가 유일합니다. 혁신센터는 지난 2012년 개소했습니다. 국내 최초 고령친화산업 거점기관으로 시니어 리빙랩 기반 실증 플랫폼을 구축해 500여 명 규모의 시니어 평가단도 운영 중입니다. 그러면서 고령친화제품의 품질 향상과 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특히 성남시는 올해 진행한 '고령친화 우수제품 전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이끌었다는 설명입니다. 실증과 인증, 그리고 전시를 통합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설명입니다. 시는 이번 장관상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령친화산업의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실증 기반의 제품 개발 지원은 물론 국내외 전시 연계, 그리고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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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상인연합회 성과 공유회' 개최
지난 25일 성남시상인연합회 성과 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2월 5일 제4기 최석민 회장 출범 후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돌아보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대신해 이뤄낸 성과와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최석민 회장 / 성남시상인연합회 오늘 성남시상인연합회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과 공유회 및 소통의 밤'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런 자리를 통해 성남시 상권이 더욱 발전하고 상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연합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통시장 방역비 지원 성과와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골목 활성화 사업에서는 자부담금을 10% → 5% 줄이고, 일반사업 부분에서는 자부담 면제라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골목상권, 동네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상인들의 눈높이도 변화해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생할 수 있다는 발표도 나왔습니다. 이에 내년 사업에 시대적 트렌드에 따라가는 홍보 활동비 및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장상, 국회의원상, 감사패 등 사회공헌 활동과 상인회 행사에 많은 도움과 협력한 상인에게 수여했습니다. 또한, 각 구 상인연합회 회장에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습니다. 지난 9월, 성남시상인연합회는 국가보조금이 아닌 상인들이 직접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포럼식을 열어 앞으로의 상권 활성화 계획 등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가지기도 했었습니다. 앞으로도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뿐 아니라. 기존의 방식이 아닌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ABN뉴스 정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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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
야탑동 재활용쓰레기 선별장입니다. 한 여성이 작업공간으로 걸어가고 재활용 수거 차량이 여성 옆을 지나칩니다. 잠시 뒤 방향을 틀어 후진하던 차량은 걸어가던 여성을 그대로 덮칩니다. 지난 2018년 발생한 사고로 당시 선별장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작업 중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작업장 안전 관리가 부실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전화 인터뷰> 고용노동부 관계자(지난 2018년) "운반차량이 이동하면 운반차량과 근로자의 접촉을 금지하는 조치가 있든지 아니면 작업 지휘자나 유도자가 필요하거든요. 그런 조치는 없었고…." 이처럼 부딪힘이나 추락, 끼임, 질식 등은 5대 중대재해 사고 가운데 하나입니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대 핵심안전수칙을 마련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일터에 정착한 사례를 평가하는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 접수된 23곳의 현장에서 예선을 통과한 7곳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현장음> 양승준 지청장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 "전국의 건설현장에 공유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지청은 앞으로도 안전관리자 협의체, 안전보건공단, 전문건설협회, 재해예방지도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최종 발표를 거쳐 대상에는 두산건설이, 그리고 최우수상에는 경남기업과 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성남지청은 이번 안전일터 우수사례 대회를 통해 다른 현장에도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부터 중대재해 없는 안전일터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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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ADEX 2025…첫 참가서 270억 원 상담실적 기록
지난달 막을 내린 2025 ADEX에서 성남시가 270억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킨텍스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174억 원 규모의 계약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ADEX는 서울공항 에어쇼 관람 행사와 더불어 킨텍스에서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성남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지우정보기술과 코모텍, 그리고 쿠오핀 등 지역 방산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드론 탐지 전문기업의 초경량 대 드론 탐지 스캐너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장 환경에서도 높은 작전 성공률을 보이며 유럽 등 해외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배터리 전문기업도 전시 기간 중 관련 업계 대기업과 협력 미팅을 진행해 내수시장 확대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DEX는 지난 1996년 에어쇼로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열립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다음 행사는 2027년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편, 성남시는 앞으로도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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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구원, 제3회 시민 원탁회의 개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 원탁 테이블이 놓였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시민과 시 공무원 등이 자리했습니다. 성남시정연구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시민 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현장음> 임종순 원장 / 성남시정연구원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필수적입니다. 오늘 원탁회의의 목표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목표를 뒀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느끼셨던 생활의 불편과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날 회의는 '생활공감 정책,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시민 100명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은 성남시 주요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공유하며 앞으로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도 원탁회의에 참석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우리가 테이블마다 메모를 다 해서 저희가 정리를 하고 이후 연구원도 정리해 단기적으로 할 일과 중기적으로 할 일들을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 결과는 성남시 정책 제안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연구원의 시민원탁회의는 지난해 10월과 올 7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개최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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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열려
앞서 열린 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모습입니다. 중장년층이나 은퇴 후 새로운 경력을 쌓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날입니다. 성남에선 평소 구청이나 시청에서 연평균 5회 정도의 채용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오는 19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합니다. 지역 산업단지 내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에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65명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분야는 물류관리와 생산, 그리고 전기와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종으로 마련됐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됩니다. 행사 진행은 희망 기업 부스를 이동하며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외에도 지문적성검사와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진행됩니다. 채용행사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로 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3일 야탑1동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를 끝으로 올해 채용행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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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대회 개최
성남실내체육관입니다. 이곳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 회원대회가 열렸습니다. 성남시협의회 백정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현장음> 백정순 회장 /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 회원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해 건강한 국가를 만들자는 모토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거나 구호활동 등을 벌입니다. 신상진 성남시장도 회원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바르게살기운동 31개 시·군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성남시에 오셔서 모두 함께 즐겁고 행복한 미래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펼쳐나가는데 서로 좋은 영향력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1천2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또, 봉사에 적극 참여한 회원과 협의회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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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탑복지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열려
빨간 위생모와 앞치마를 두른 채 김장을 담그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김치 속을 야무지게 버무리고 나면 바로 옆에선 완성된 김치를 야무지게 포장합니다. 잘 포장된 김치는 밖으로 옮겨져 차곡차곡 쌓여가고. 그 사이 김장을 처음 담가보는 봉사자는 고생하는 부모님을 떠올립니다. <인터뷰> 임호성 / 기업 봉사 참여 "처음입니다. 아껴 먹어야겠네요. 힘들어서요. 부모님을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남시 내 한 기업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장후원뿐 아니라 기업 임직원도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 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박영식 대표 / (주)광장오토모티브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포근한 마음을 갖고 내년에는 더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겨울을 무난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기업이 김장 후원을 시작한 건 지난 2022년부터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모두 1천5백3십 킬로그램으로 싯가 7백7십만 원 상당에 달합니다. 또, 지역 봉사단에서도 힘을 보태 김장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진명희 / 소나무 봉사단 "저희들이 지원해서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힘은 들지만 보람되고요. 또, 이웃과 같이 소통하면서 회원과 함께 봉사할 수 있다는 게 보람으로…." 고물가로 올겨울 김장이 부담인 이웃에게 기업의 후원과 봉사가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김장김치는 복지관 인근 주민 145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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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 개최
제2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입니다. 이곳에서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이 열렸습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로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한국 대표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 유니콘 기업, 그리고 글로벌 벤처투자자들이 참여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현장음> 김동연 경기도지사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타트업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코리아 프론티어스를 시작합니다. 세계경제포럼이 개별 국가와는 처음으로 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음> 제레미 저긴스 총괄임원 / 세계경제포럼 "우리는 하드웨어 역량, 디지털 인프라, 그리고 기업가적 에너지가 각각 발전하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은 여러 요인과 여러 기술이 하나로 융합되어 협업을 촉진하는 현상이며…." 특히, 이날은 '코리아 프론티어스'도 출범했습니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국내 최초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입니다. 1기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앞으로 2년간 세계경제포럼 혁신가 커뮤니티에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킹과 시장 진출 기회를 얻게 됩니다. 도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세계경제포럼 20여 개 글로벌 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코리아 프론티어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정부와 기업, 그리고 학계 등의 리더가 모여 세계경제와 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비영리 민간회의입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민생경제 현장 투어 일정으로 성남을 방문해 지역자활센터와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 등에 참석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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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상점…판매매출 8천여만 원 '달성'
판교의 한 대형백화점에서 열린 남다른 상점입니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역 상생 협력사업으로 대형 백화점 행사 부스에서 성남시 내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식품코너에서부터 패션과 주얼리 등 다양한 제품들이 고객을 맞이합니다. <현장음> "양념치킨 맛입니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제로고요.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기존 치킨보다 월등히 높아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콩 고기로 만든 거에요?) 버섯으로 만들었어요. 국내산 새송이버섯을 사용했고요." 이런 가운데 올해 12번째로 열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8천6백만 원의 판매매출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패션잡화 부문에서만 3배 가까운 판매매출을 기록한 겁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의 사은행사가 높은 판매매출을 이끌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구매금액에 따라 주는 사은행사와 더불어 브랜드별 1+1 프로모션 등이 고객의 관심을 이끌었다는 설명입니다. 남다른상점은 지난 2019년 시작해 매년 7월과 11월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7년째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진흥원은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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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해
성남시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입 박람회입니다. 지난해에만 전 세계 129개국에서 3,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약 85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8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거래가 이뤄진 바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성남시는 뷰티·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참가 기업은 이번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에 시는 부스 설치비와 물품 배송비 등을 지원합니다. 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전시 이후에도 성과 확산과 수출 확대를 위한 후속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번 해외 전시회를 통해 지역 기업이 새로운 수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남시는 내년 1월에 열리는 'CES 2026'에도 지역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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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활동 벌여
생태계 교란 어종 제거반 직원이 물가로 들어섭니다. 곧이어 커다란 어망을 던져 포획에 나섭니다. <현장음> 제거반 직원이 잡으려는 어종은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 국내에선 특별한 천적이 없어 갈수록 그 수가 늘고 있습니다. 육식성인 배스는 버들치나 돌고기 등 토종어류를 잡아먹어 지자체별로 2010년을 전후해 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성남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배스 퇴치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배스의 수정란을 제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앙공원 분당호에서 ESG 실천 방안의 하나로 지역 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외래어종 퇴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HD현대오일뱅크와 가천대 ESG센터, 그리고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11개 기관과 기업의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활동으로 포획해 제거한 외래어종은 배스와 블루길 등으로 1,650여 마리에 달합니다. 시는 이외에도 생태계 교란 식물에 대해서도 모니터링과 제거작업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해당 기관·기업과 함께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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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C 2025'…310억 원 규모 상담 실적
지난달 24일 막을 내린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성남시가 310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간 총 296건의 상담이 진행돼 이 가운데 계약 추진 금액만 1,224만 달러 우리 돈 약 17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200여 개 기관과 기업, 그리고 13개국 39명의 해외 바이어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의료기기 전문기업 등이 몽골과 인도 등 9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외 기업과 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자리였습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그리고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함께 수출상담회 등도 열려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컨벤션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성남의 첨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단 평가입니다. 그러면서 AI와 바이오헬스 융합을 통한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컨벤션이 단순한 전시·상담회를 넘어, 성남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도시로 한층 성장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곧 조성될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 기회도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앞으로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더불어 맞춤형 지원정책 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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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성남글로벌융합센터 'SBIC 2025' (10.23~24) 국·내외 200여 개 기관·기업·해외 바이어 등 1천여 명 참여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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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영치…상습 체납 막는다
앞유리에 카메라가 달린 단속 차량이 주택가와 도로 위를 달립니다. 카메라가 주차된 차들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판독해 자동차세 체납 여부를 확인합니다. 체납차량 여부가 확인되자 밀려있던 자동차세까지 나타납니다. <현장음> "체납차량입니다." 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서도 꼼꼼히 조회합니다. 그러자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8차례나 납부하지 않은 차량을 찾아냅니다. 체납액만 무려 88만 원에 달합니다. 이어 단속반이 차 앞유리에 영치증을 붙이고 곧바로 번호판을 떼어냅니다. 이처럼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번호판 영치 대상입니다. 번호판을 돌려받으려면 체납한 세금을 내야 하는데 현장에서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진 / 성남시 세원관리과 "(사전에) 공고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번호판 영치 전에) 시민들이 우선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드리고…. 아니면 시민들이 위택스나 정보24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번호판이 영치 되기 전에 성남시에 안내를 받으면 친절하게 상담…." 성남시가 올해 9월까지 번호판을 영치한 차량은 627대. 이 가운데 3억여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한 상태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체납 차량 단속을 이어가 밀린 세금과 과태료 등을 찾아낼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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