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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25 취업박람회
성남시청 2025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특강…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 40개 기업 1:1 현장 면접…300여 명 참석 취업타로·퍼스널컬러진단 등 부대행사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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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S-스타트업' 창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성남산업진흥원이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 성남 창업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에 5월 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AI와 빅데이터, 그리고 핀테크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이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겐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기존의 형식적인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화이트보드에 자율적으로 연출하는 방식입니다. 또, 창의적 오디션 부스를 통해 아이템을 소개하는 오픈형 심사 방식도 도입됩니다. 심사는 발표 기술보다 아이템 자체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주목할 방침입니다. 여기에 참가자도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오디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 팀 가운데 8개 팀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또, 입상 팀에는 기업 진단과 전문가 멘토링, 그리고 모의 피칭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후에도 성과 공유회, 그리고 투자 연계 기회 등의 다양한 지원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단순 경쟁을 넘어, 상호 학습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개방형 성장 플랫폼으로 우수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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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기업 80억 원 우대보증 지원
성남시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총 8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 금융지원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기술보증기금이 앞서 체결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됩니다. 성남시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출연하고 보증기금에선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 기술창업기업에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우대보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8억 원의 출연금을 통해 약 16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실적은 총 90개사, 지원금액은 159억 9천만 원 상당입니다. 특히 작년에는 21개 기업에 총 43억 2천만 원의 보증을 지원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우대보증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중소기업으로,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신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 대상입니다. 해당 기업에는 최대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며, 보증료는 0.2% 포인트 감면됩니다. 우대보증 신청은 기술보증기금 성남지점과 판교지점을 통해 가능합니다. 또,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기업은 기술평가와 보증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시는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창업기업들이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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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제4테크노밸리 착수보고회 열려
성남시청 제1회의실입니다. 지난해 신상진 성남시장이 발표한 오리역 일대 제4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대한 개발 착수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신 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이번 사업이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고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 신화를 잇고 하이테크밸리, 야탑밸리, 정자동 일대, 그리고 오리역 4테크노밸리와 판교로 이어지는 첨단산업의 4차산업의 벨트를 구성해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하는 혹은 해야 할 일들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아주 중요한 오리역세권 테크노밸리 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리고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제4테크노밸리의 기본구상과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논의한 겁니다. 특히, 오리역세권 개발부지에 포함된 버스차고지 이전과 지하화 등 개발방안에 대한 논의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현장음> 정상철 정책관 / 성남시 공공개발정책관 "차고지가 가장 걸림돌 같습니다. 차고지는 저희가 일방적으로 할 수 없거든요. 그러니 용역수행 과정에서 운송업체와 사전 조율을 하셔서 그들의 원하는 바를 듣고 개발방안을…." <현장음> 박상섭 국장 / 도시주택국 "지하화가 가능할 건가…. 그것이 교통계획에 보면 광역 교통 계획과 연관이 될 텐데 지금 용역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이러한 내용이 연결돼서 후속적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가 돼야 하지 않겠느냐…." 한편, 제4테크노밸리는 오리역 일대 약 57만 제곱미터 규모에 4차 첨단산업단지와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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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실시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입니다. 성남시가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장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점검 대상은 성남시 내에서 7층 이상이거나 연 면적 2천㎡를 초과하는 대형 건축공사장입니다. 시는 건축안전관리과와 한국건설안전협회 소속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벌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유류·산소통 등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와 소화설비와 피난통로 설치 여부, 그리고 용접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또한, 여름철에 대비해 수방 대책 마련 여부와 배수로 및 옹벽 관리 상태, 그리고 절개지의 토사 유출 가능성 등도 함께 점검합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단 후 보완 조치가 완료될 때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사고예방 홍보물도 배포하는 등 안전의식 향상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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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 열린다
지난해 열린 취업박람회입니다. 현장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을 위한 종합 취업컨설팅,그리고 지문을 통해 직업을 추천해 주는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됐습니다. 이밖에 면접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과 헤어 컨설팅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박수현 / 면접 컨설팅 업체 "퍼스널 컬러 진단 결과를 받으시면 진단결과에 따른 면접 정장 색상들이 있거든요. 거기에 맞춰서 맞춤형 컨설팅도 해드리고 제안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오는 24일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과 제조·도소매, 그리고 바이오와 공공행정 등 모두 5개 분야에 채용이 이뤄집니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과 CJ씨푸드, 그리고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대 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방침입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박람회에선 채용면접뿐 아니라 기업 매칭 멘토링 행사도 열립니다. 또,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취업 특강도 열릴 계획입니다. 더불어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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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선별장…AI 로봇 추가 설치
분당구 야탑동 재활용선별장입니다. 재활용 쓰레기들이 산처럼 쌓여있고 중장비도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끊임없이 올라오는 재활용쓰레기들로 작업자들의 손길도 바삐 움직입니다. <현장음> "" 현재 성남의 재활용선별장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AI 자원 선별 로봇이 있습니다. 분당 최대 60~70개 정도의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는데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색상과 재질로도 플라스틱 폐기물을 구분합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오는 6월 인공지능 자원 선별 로봇을 추가 설치합니다. 앞서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 도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2대가 설치된 데 이어 1대가 더 추가됐습니다. 이에 로봇을 활용한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 선별량도 하루 평균 1. 2t에서 1.8t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플라스틱도 선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인터뷰> 강진영 주무관 / 성남시 자원순환과 "앞서 환경부 스마트 그린 도시 공모사업이라고 해서 그때 국비를 지원받아 설치한 로봇이 2대가 있고요. 이번에 선정된 거는 조달청에서 수요 조사한 혁신 제품 사용이에요. 이것은 조달청 예산으로 구입해서 성남시가 운영하게 해주고 시범 운영 기간이 지나면 성남시에 무상으로 양도되는 방식…." 시범 운영은 오는 10월까지로 제품 운영 평가 등이 끝나면 소유권은 성남시로 무상양도될 방침입니다. 한편, 선별 로봇의 한 달 유지 보수비는 50만 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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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율동공원, 봄 나들이
율동공원 4월의 어느 날…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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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공모
지난해 열린 GXG 2024 현장입니다. 게임 음악 경연대회를 메인 무대로 선보인 게임문화축제입니다. 축제에는 인디 게임 체험장도 꾸려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모두 인디 게임 개발사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같은 해 인디크래프트에 출전한 작품들입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올해 2025 인디크래프트에 참여할 개발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대학생으로 인디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출시 예정인 콘텐츠에서 공고일 기준 1년 안에 출시한 콘텐츠도 지원 가능합니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다양한 플랫폼에 맞춰 마케팅 지원을 받습니다. 여기에 3D 게임 개발사를 위한 무료 라이선스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진출 기회도 열려 전세계투자자를 연결하는 솔루션 등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전화인터뷰> 김준호 실장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선정된 개발사들은 전문가의 IR 덱 제작에 관한 강연, 그리고 멘토링을 통해서 글로벌에서 선보일 수 있는 IR 덱 작성에 대해서 지원을 받고요. 10월 초에 약 30여 명의 해외 투자자와 퍼블리셔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서 IR 덱 발표 및 심사를 진행하고 우수 개발사에게 향후 해외 투자 기회 연계를…." 또, 올해 열릴 GXG 2025 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출품작 전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공모전 모집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결과는 5월 29일 개별통보 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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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성의용소방대…후원금 기부
지난해 열린 위례 스토리박스 생활문화축제 모습입니다. 여러 체험부스들 사이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눈에 띕니다. 성남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뼈가 부러질 수도 있어요.) 그런데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곳에 심장이 있는데 심장은 멈추면 다시 뛰질 않지만 뼈는 치료하면 아물어요." 이처럼 의용소방대는 지역 축제나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뿐 아니라 안전요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재나 재난현장에서도 소방대원의 업무를 보조하며 소방도우미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냅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수정구청에 성금을 후원했습니다. 이때쯤이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대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하정순 대장 / 성남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매년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하는데요. 올해는 중원구청하고 수정구청에 각 70만 원씩 기부금을 후원했습니다. 작년에는 '안나의집'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7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원들이 거둔 회비로 기부를 이어가고…." 이들이 전한 기부금은 앞으로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입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성남의용소방연합회장도 성금 10만 원을 보태며 이웃돕기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성남의용소방대는 지난 1973년에 신설돼 50여 년째 지역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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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심폐소생술로 20대 여성 구해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성남위례파출소입니다. 파출소 앞에 정차한 빨간색 차량에서 경찰관들이 누군가를 빼내 급히 건물로 옮깁니다. 이내 바닥에 축 늘어진 여성은 의식을 잃고 호흡도 끊긴 상황. 한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또 다른 경찰관은 119에 구조 신고 전화를 겁니다. 그러는 동안 곧이어 여성의 호흡도 돌아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경찰관들은 팔과 다리를 주무르며 여성에게 말을 끊임없이 겁니다. <인터뷰> 배연운 경장 /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위례파출소 "호흡을 확인했더니 호흡이 없더라고요. 지체하면 안 되겠다 생각해서 바로 CPR을 해야겠다. 그때는 아무 생각이 안 들었죠. 무조건 CPR 해서 일단 호흡이 돌아오게 하자는 생각밖에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제가 CPR 중에 '억'하고 호흡이 돌아오신 게 확인이 돼서…." 이후 119구급대가 도착하고 그 사이 여성도 의식이 돌아와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실 여성은 자율신경계 질환 가운데 하나인 기립성 빈맥 증후군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 가족과 차량으로 이동 중 의식과 호흡이 없자 파출소로 곧장 달려온 겁니다. <인터뷰> 배연운 경장 /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위례파출소 "파출소 바로 뒤편 아파트에 사시는 분인데요. 파출소가 가깝게 있다는 걸 알고 있으셔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정말 당황스럽잖아요. 그때 생각나는 곳이 파출소였다고…." 건강을 되찾은 여성과 가족은 경찰관들의 빠른 대처로 살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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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사업 참가비 지원
성남시는 해외에 무역관이나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CG) 이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불, 약 145억원 이하이고, 성남시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해외에 자체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기업들이 협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무역관 및 물류센터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협력기관의 무역관이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시장 개척, 거래선 발굴, 시장조사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돕습니다. 물류네트워크 사업은 KOTRA의 현지 협력 물류회사가 운영하는 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며, 통관·보관·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시장 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지원합니다. 해당 기업은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개사 내외를 지원 대상으로 합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됩니다.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 관련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우편 접수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 방문 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총 19개사에 2900만원의 해외지사화 사업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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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특별할인' 6월까지 연장
성남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6월까지 연장합니다. 이번 연장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G) 또한, 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CG) 모바일 상품권은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18세 이상 시민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10% 특별할인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성남사랑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10% 할인은 4월부터 자동으로 적용되며, 월 구매한도 상향은 관련 조례 개정이 이뤄지는 대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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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대응 활동 '총력'
성남시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에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하고,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지역 내 혹시 모를 산불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영장·대원공원 주변 등에는 산불감시원 87명을 배치했습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은 진화 훈련 등 산불 대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야간산불 신속대응반도 별도 편성해 현장 근무 중입니다. 산불 감시 드론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주 2회 띄워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합니다. 산불 발생 땐 92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진화 헬기를 투입하고,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초동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기관과 지난 11일 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공유하고, 21일과 25일 각각 정토사, 대광사에서 산불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했습니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습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와 강풍으로 산불 확산이 우려된다면서 산림 내 화기 반입 금지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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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3310곳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관내 음식점 3,310곳에 대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들이 먹거리를 선택할 때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점검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6명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됩니다. 점검반은 각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CG) 이번 점검 대상 품목에는 농산물로 배추김치, 쌀, 콩 등 3개 품목이 포함되며, 축산물로는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 점검 대상입니다. 또한, 수산물로는 넙치, 참돔,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20개 품목이 포함되어 점검됩니다. 점검반은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표시된 원산지가 정확한지,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됐는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축산물의 경우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의 보관 여부도 점검합니다. 이외에도 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 기준을 잘 지켰는지, 원산지 표시에 대한 소비자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가 취해집니다. 과태료는 5만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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