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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산업 예산 축소 우려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04.29

앵커 멘트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시니어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성남시가 운영 중인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 대한
예산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운영 중인 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과 창업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그동안 타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한 운영 사례로 주목받았지만,
올해 들어 핵심 기능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센터의 실질적인 운영 예산이 고작 3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예산이
점점 줄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시가 시니어산업을 미래 산업이 아닌 단순 복지로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장음> 이군수 시의원 / 성남시의회
"시니어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혁신 동력이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를 선도할 중요한 거점기관입니다.실제로 센터는 노인 맞춤형 기술 시연, 실증 테스트베드,
시니어 특화 창업지원 등 선도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예산은 20억 원,
이 중 17억 원은 운영에 필수적인 고정비이고
실제 사업비는 3억 원에 불과합니다.
3억원으로 어떻게 혁신을 추진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의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할 수 있습니까?"

이 의원은 정파를 떠나 시니어산업은 성남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신상진 시장에게 명확한 비전과 예산 지원으로
센터를 전국 대표기관으로 성장시킬 것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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