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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A등급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10.22

앵커 멘트성남시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 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응급 안전 시스템을 설치한 성남시는
위기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기사 멘트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이곳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 사업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경기도의 합동 점검에서 98점을 기록해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대응 체계와 장비 관리, 대상자 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 점검한 결과입니다.

성남시는 현재 독거노인 5,594명, 장애인 269명 등
총 5,86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자 가정에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 신호가 감지될 때
119와 보호자, 센터 응급관리요원에게 즉시 연결되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이 설치돼 있습니다.

한 세트에는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 등 6종 장비가 포함됩니다.

성남시는 전출입 등으로 교체된 장비를 포함해
총 6,234세트의 시스템을 관리하며 전국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 시스템을 통해 출동한 건수는 836건.
이 가운데 응급 상황 574건은 119가 현장에 출동해 병원으로 연계했고,
화재 감지 262건은 소방서가 즉시 진화에 나섰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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