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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동에 기업·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10.14

앵커 멘트성남시가 16년 동안 방치돼 있던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를 개발해
기업 유치와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합니다.
판교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요.
일대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기사 멘트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한동안 비어 있던 판교동 578번지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입니다.

16년간 방치돼 오던 이 부지가
이제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성남시는 해당 부지의 개발 방향을
‘기업 유치와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으로 확정했습니다.
전체 면적은 약 1만5천㎡,
이 중 1만2천㎡는 기업 및 R&D센터 부지,
나머지 3천㎡는 체육·문화시설 용지로 활용됩니다.

시는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를 고려해
AI, 빅데이터, 미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부족한 생활형 문화·체육시설을 함께 조성해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현재 판교동에는 청소년 학습시설과 복지관은 있지만
실내 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유동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
나아가 서판교역 신설 등 교통 인프라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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