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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은 살아남는 게 우선" 긴급대책 촉구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06.19

앵커 멘트국민의힘 정용한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생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에 지역 상권 전담 TF 구성과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사 멘트국민의힘 정용한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 소상공인의 위기 실태를 조목조목 지적하고,
성남시 차원의 긴급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코로나 시절보다 더한 불황이 지금이다라며
이제는 중앙정부 정책 효과를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12월 기준 성남시 사업체는 약 9만 8천 곳,
이 가운데 약 7만 8천 곳이 소상공인 업종,
종사자 수는 11만 6천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정 의원은
성남시민 10명 중 1~2명은 소상공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업률은 줄고, 폐업은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현장음> 정용한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22년에 비해 24년 수정구를 제외한 경기도, 성남시,
중원·분당구 모두 폐업률은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개업률은 더 감소했습니다.
24년 기준 수정구에서는 양지동,
중원구에서는 도촌동, 분당구에서는 수내동·정자1동의
폐업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많게는 한 동네에서 1년에 40개에 이르는 가게가
문을 닫았으니,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특히 정 의원은
성남시 차원의 긴급 지역상권 활성화 TF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현장음> 정용한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소관부서, 상권활성화재단, 외부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고 긴급 지역상권 활성화 TF를 구성해
성남시의 자구책을 만들어주십시오.
필요한 조례를 정비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대책이어야 합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자영업자들에게
정책의 분수효과는 너무 더디다며,
성남시가 더 빠르고 실질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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