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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판교 웹 드라마 만든다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19.04.03

앵커 멘트주민이 직접 판교 이야기가 담긴 웹 드라마를 제작합니다.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15명의 주민으로 제작단이 구성됐는데요.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시작됐습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지난해 판교 주민이 직접 제작한 웹 드라마, 워킹맘의 고충을 그린 '꼭 끌어안으면'입니다. <현장음> 연기를 비롯해 연출, 촬영 모두 평범한 주민들이 맡았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 공동체성을 키우는 동시에,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인터뷰> 박정현 / 판교종합사회복지관 "판교마을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판교 이야기가 담긴 웹 드라마 한 편이 제작됩니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2기 제작단으로 나섰습니다.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건 모두 처음, 지난 3월부터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윤세훈(20) "사회적 문제에 대한 걸 지역 시민이 함께 프로그램한다는 게 흥미로웠고요. 드라마나 영상 제작도 좋아하는 쪽이라서 배워보고자 신청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1인 가구와 미세먼지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주민의 생각을 시나리오에 담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주종명 / 분당구 판교동 "홀로 사는 분에 대한 삶을 살펴보고 싶어요. 젊은 학생들이 많아서 그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저에게 굉장히 좋은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기초 교육이 끝난 뒤 하반기부터는 제작과정에 돌입할 계획, 판교웹드라마제작단이 완성한 작품은 9월경 시사회를 통해 첫선을 보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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