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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문화시설 이름 공모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05.07

앵커 멘트분당구 구미동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들어섭니다.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인데요.
성남시는 이 문화시설의 이름을 시민들의 손으로 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가칭 구미동 195번지 문화시설의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문화시설은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조성되고 있습니다.

시민의 제안을 받아 사랑받는 문화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취지입니다.

전체 부지 약 2만9000㎡ 가운데,
이번 명칭 공모 대상인 문화시설은 4325㎡ 규모의 대지에 조성됩니다.

건물은 옛 유입펌프장과 송풍기동을 리모델링해
문화시설과 카페 건물로 구성됩니다.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881㎡ 규모로 건립 중인 이 공간은
챔버 오케스트라나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시민들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산책로와 녹지 공간도 함께 조성돼
일상 속 쉼표가 되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성남시는 이 같은 장소의 기능과 정체성을 반영해
문화·예술·시민이 어우러지는 이름을 공모합니다.

공모 기준은
발음이 쉽고 기억하기 좋은 명칭,
간판·홍보물 등에 활용하기 적절한 디자인 요소,
그리고 독창성과 상징성을 포함한 이름입니다.

선정된 최종 명칭 제안자 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모 결과는 5월 30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은
1997년 준공됐지만 주민 반대 등으로
28년간 방치된 시설이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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