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생활체육> 줄 맞춰 춤추면 '활력' 솟아요

박석호 기자,
방송일 : 2019.03.04

앵커 멘트라인댄스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댄스 종목인데요. 줄을 맞춰 같은 동작을 하면서 재밌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생활체육 시간에는 라인댄스를 즐기는 어르신들을 만나 봤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신 나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줄을 맞춰 선 사람들이 즐겁게 움직입니다. 손뼉을 치면서 홀 전부를 사용하는 이 스포츠는 바로 '라인댄스'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종목으로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강사의 말에 집중하며 몸을 움직이다 보면 시간이 금세 흘러갑니다. <현장음> "처음부터! 오른쪽으로!" 춤의 순서를 외워야 해서 치매 예방은 물론 쉽게 약해질 수 있는 다리 근육도 탄탄해집니다. <인터뷰> 김영애 "우선 첫째는 재미있고 그다음에 근력도 키워지는 것 같고요. 6개월 밖엔 안됐지만, 굉장히 힐링이 많이 돼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다 좋은 것 같아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노년층에게는 인기 만점 운동입니다. <인터뷰> 김선자 "우리 노인들이 하기에는 딱 적합하고 좋아서 꾸준히 하게 됐죠. 순서를 외워야 하잖아요. 기억력을 회복하는 데도 좋고, 다리 운동을 많이 하니까 근력이 좋아진다고 해야 할까요. 기분도 좋고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니까요." 몸이 잘 따라주지 않는 동작도 있지만, 모두가 흥겹고 재밌게 운동할 수 있다는 '라인댄스'. 춤바람으로 정신 건강과 육체 활력 모두 잡았습니다. ABN 뉴스 박석호입니다.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