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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전거 사고 급증

김은수 기자,
방송일 : 2017.06.08

앵커 멘트6월은 자전거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데요. 특히 머리를 가장 많이 다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안전모나 보호대 같은 보호장구 착용에 소홀하면 안 되겠습니다. 김은수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가벼운 차림에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

안전모나 보호대 같은 장비를 갖춘 사람도 있지만
안전 장비 하나 없이 타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횡단보도를 가로지를 때 속도를 내거나 차도에서 달릴 때 위험한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기영 / 수정구 태평동
"자전거를 타다 보면 아파트에서 내려오는 통로가 있잖습니까. 어린애들이 무방비로 막 내려와요. 저도 그런데 지나가면 항상
서행해요."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자전거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가 6월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친 부위는 머리(58%)를 제일 많이 다쳤고 무릎이나 팔꿈치 골절 (22%), 피부 찰과상과 타박상, 열상(1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발목이나 손목 등의 골절이 의심되면 해당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으로 고정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가야 합니다.

<인터뷰> 이규현 전문의 / 분당제생병원 응급의학과
"자전거 사고로 인해 발생한 손상 부위는 머리와 무릎 아래다리, 팔꿈치 아래팔, 어깨 위팔 순으로 나타납니다. 자전거에서 떨어질 때 무의식적으로 팔을 짚거나 무릎으로 지탱해 나타나는 골절…."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안전모나 보호대 같은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또 휴대전화 DMB 사용이나 과속을 하지 않고 야간에는 라이트를 켜야 합니다. ABN뉴스 김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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