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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3개월째 공석…인사 촉구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6.10.16

앵커 멘트지난 7월부터 성남시 부시장 자리가 석 달 넘게 비어 있는 가운데, 조속한 인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여야가 공동으로 인사 정상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시 부시장 자리가 석 달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전임 부시장이 퇴직한 이후 후임 인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경기도가 조직개편 등을 이유로 부단체장 인사를 미루면서
성남시의회에서도 조속한 인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건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부시장 공백 장기화가
시정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시장은 재난과 안전 대응은 물론 인사와 재정 등 주요 행정업무를 총괄하고, 부서 간 정책을 조정하거나 경기도와의 협의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는 설명입니다.

<현장음> 김건우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부시장은 재난과 안전 대응의 중심에 서고, 인사와 재정 등
시정 살림을 총괄하며, 주요 사업의 의사결정과 부서 간
조정을 담당합니다. 또한 인사운영회를 운영하고, 경기도와의 정책·예산 협의 과정에서도 성남시의 입장을 전달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시장 공석은 단순히 한 자리가 비어 있는 것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성남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1기 신도시인
분당은 재건축이라는 도시의 구조적 변화를 앞두고 있으며…."

특히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과 수정·중원 원도심 재개발,
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현안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시장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행정의 연속성과 정책 추진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성남시의회 여야가 공동으로 부시장 인사 정상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자고 제안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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