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기념식 열려
앵커 멘트성남시민 5명 가운데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17만7천여 명. 전체 시민의 19.76%로 5명 가운데 1명꼴입니다.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도 4만4천여 명에 달합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사회 참여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청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더 나답게, 더 가치 있게, 더 품격 있게’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현장음> 이정우 회장 /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가족을 건사하고 우리나라, 성남시를 일궈내느라 여러분이 여념 없이 지금까지 달려오셨습니다. 그런데 정작 나 자신을 위해서는 시간과 열정을 쏟을 겨를이 없으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온전히 나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더 나다움, 더 가치 있는, 더 품격있는,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쳐보시기를 바랍니다." 지역사회에서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과 모범 어르신 16명 등 모두 39명에게 표창도 수여됐습니다. 이어 노인 강령과 경로헌장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카드섹션도 펼쳐졌습니다. 성남시는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식당 운영을 비롯해 버스비와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노인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평생 지역사회를 일꿔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노인의 날.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