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확대…경기도 최다
앵커 멘트성남시가 콘텐츠 기업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가 부족한 기업인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사업자 대출을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증 규모도 늘어난 만큼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콘텐츠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성남시가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보증 규모는 기존 100억 원에서 124억 원으로 24억 원이 늘었습니다.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가 부족한 기업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사업자 대출을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19년 시행된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 사업으로 현재까지 199개 콘텐츠기업이 94억 4천여만 원의 대출보증을 지원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의 지원입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콘텐츠 기업입니다. 출판이나 영화, 그리고 게임 등 10개 분야 41개 업종이 대상입니다. 신청인이 경기신보에 보증 신청을 하면 경기신보에서 신청인의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줍니다. 경기신보의 신용보증서를 받은 콘텐츠기업은 시중 은행보다 완화된 심사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억 원으로 보증 기간은 5년입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가 5:5 비율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 출연금의 최대 10배까지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이나 통합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성남시에는 6백 5십여 개의 콘텐츠 기업에서 4만 7천여 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