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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식장 세 곳으로 확대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12.23

앵커 멘트성남시가 공공예식장을 추가 지정하며
예비부부들의 결혼 부담을 덜어주는
작은 결혼식 공간을 확대합니다.
28년간 방치됐던 옛 하수처리장 부지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성남물빛정원이
이제는 시민의 결혼식 무대로 활용됩니다.
공공예식장은 모두 세 곳으로 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합니다.

기사 멘트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옥상에 마련된 하늘마당이
성남시의 새로운 공공예식장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성남시 공공예식장은
시청 공원 벽천분수 앞과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을 포함해
모두 세 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은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총면적 180제곱미터 규모입니다.

하객 80명 이하의
소규모 야외 결혼식을 치르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예식은 옥상 하늘마당에서,
연회는 뮤직홀 앞 잔디마당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남시는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공모로 선정해
예식 진행과 연출, 출장 뷔페, 편의 서비스까지
결혼식 전 과정을 종합 컨설팅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별도의 대관료는 없으며,
결혼식 비용은 하객 80명 기준
천만 원 안팎 수준입니다.

성남물빛정원 공공예식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공예식장 예약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비부부나 양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성남시에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앞서 10월부터 예약을 받은
시청 공원 벽천분수 앞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은
이미 내년도 예식 일정 10건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성남시는 세 곳의 공공예식장을
성남 솔로몬 웨딩뜰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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