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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회, 취약계층에 온정 나눠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12.17

앵커 멘트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판교사랑의 교회가 성남시에 성금과 생활용품을 기탁하며,
아동 공동생활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나눴습니다.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사 멘트판교사랑의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두 2천5백1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성남시에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아동 공동생활가정, 이른바 그룹홈을 위한 성금과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들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동 공동생활가정 9곳에 전달될 성금 250만 원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제습기 14대,
그리고 라면과 국, 김, 치약과 칫솔 등
1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 400개입니다.

이번 기탁은 판교사랑의 교회가
연말연시 이웃과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마련한 나눔 활동입니다.

성남시는 전달받은 성품을
아동 공동생활가정과 저소득층,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준호 담임목사 / 판교사랑의교회
"이번에 판교사랑의교회는 겨울이 더 추운 성남의 어려운
이웃들을 기억하고 저소득층 가정 400곳에 희망박스를
정성으로 준비했고요.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지하에
살면서 곰팡이 핀 방에서 고통이라는 소식을 듣고 제습기를
놓아드리게 됐고 보육원을 퇴소한 청소년들이 머무는
곳에 예수님 사랑을 전달하게 됐습니다. 이 정성이
추운 겨울을 그분들이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성남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청 로비에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돼 있으며,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54곳에서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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