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성남시청 공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일대가
아이들을 위한 거대한 놀이터로 변합니다.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성남이랑 놀자 축제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요.
10월 4일까지 영유아와 초등학생 총 760가정을 모집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의 환한 미소로 가득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축제 현장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비눗방울을 쫓으며 자연과 가까워집니다.

몸으로 뛰고 손으로 만들며 집에서는
할 수 없던 놀이가 가득합니다.

성남시가 영유아, 초등학생 가족을 위해 준비한 행사입니다.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공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일대가 통째로 놀이터로 변신합니다.

축제 이름은 성남이랑 놀자로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안팎에는 영유아존이 만들어집니다.

이곳에는 공 던지기, 황토 촉감놀이,
점핑 놀이터, 증강현실 빛 체험 등 20개 부스가 설치됩니다.

시청 공원은 초등존으로 운영됩니다.

초등존에서는 드론 축구, VR 트럭 체험, AI 캐릭터 만들기, 쿠키 꾸미기 등 11개의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여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2,300명, 760가족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 중 영유아는 660가족, 초등학생은 100가족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이날 성남시청 공원은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