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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테라' 입주 앞둬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06.25

앵커 멘트분당구 야탑동에 약 20년 만에 신규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됐습니다.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분당 아테라가 본격적인 입주 절차에 들어가는데요.
주거 안정은 물론 도시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히 보시죠.

기사 멘트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과거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되던 이 부지가
이제는 242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4개 동 규모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74㎡·84㎡의 총 242세대가 공급됩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 및 분양을 위탁받은 공영개발 사업입니다.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무주택자 중심의
주거공간 조성이라는 점에서
공공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금호건설이 참여한 민·관 협력 방식의 공공분양 모델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지자체 직접 시행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실수요자 중심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3월 분양 당시 평균 39.16대 1의 경쟁률,
전 세대 1순위 마감이라는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야탑동은 2003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은 약 20년 만의 신규 공급입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사업을 통해 발생한 분양 수익금은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등에 재투자돼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계획입니다.

입주는 7월 3일부터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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