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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도록"

신예림1 기자,
방송일 : 2023.03.15

앵커 멘트지역 교육 실천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영화에 담긴 메시지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선데요. 신예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멘트당차고 명랑한 고등학생 소희.

그러나 콜센터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점 그녀는 예전의 모습을 잃어갑니다.

특성화고 현장실습생들이 겪는 부조리함과
노동 착취, 그리고 그들을 외면하는 현실 등을
다룬 영화 '다음 소희'입니다.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청소년 그룹홈, 쉼터, 교내 교육복지사들까지.

지역 아동, 청소년들과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교육실천가들이 모여 함께 영화를 관람합니다.

<인터뷰> 오일화 이사장 / 교육나눔 꿈두레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우리 지역사회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교육실천가들과 다음 소희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말하고 싶은, 질문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무엇인지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영화를 통해 현재까지도 ‘소희’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지고.

'다음 소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실천가들의 관심과 도움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자리입니다.

성남 이로운재단이 교육실천가들의 영화 관람을 위해 약 20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영화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교육실천가들이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최병주 이사장 / 성남이로운재단
"그룹홈 아동 청소년 쉼터 등이 어떻게 이 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지, 부모 역할을 하고 있는지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영화가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성남이로운재단이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날 영화는 지역아동센터 교사, 학교 사회복지사, 교육복지사, 청소년 등 모두 200여 명이 함께 관람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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