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해외 작가 9인 작품, 한자리에
앵커 멘트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영국작가 데이비크 호크니와 일본의 팝아티스트 무리카미 다카시 등 해외 유명 작가 9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작품 속으로 해외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율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멘트동그란 얼굴에 따스한 미소가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그리는 스페인 작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영국작가 '데이비드 호크니', 미국의 '알렉스 카츠'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해외 유명 작가 9인의 전시가 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갤러리의 소장품을 모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현대미술가 9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지친 요즘, 다채로운 작품 속으로 여행하듯 잠시 쉬어가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수연 큐레이터 / 수호갤러리 "해외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일상과 이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전시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작가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여행 온 기분을…."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8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