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과 독서교실을 운영합니다. 도예교실부터 역사탐방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신예림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다시 찾아온 겨울방학 시즌.

도서관에서도 방학을 맞아 여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중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합니다.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도예교실과
과학실험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인터뷰> 장고은 / 중원어린이도서관
"도서관에 있는 가마를 이용해 도자기를 직접 구워주는 집에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총 4개 강좌 7개 반으로 즐거운 겨울방학 보내기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부분 CG>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생태전래놀이를 비롯한
3개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으며, 19일에 개강할 예정입니다.

복정도서관에서는 유아영어와 공예수업 등을
10일까지 신청받아 18일부터 수업이 시작됩니다.

특강 뿐 아니라 겨울독서교실도
아이들을 찾을 예정.

분당도서관에서는 영화음악의 역사, 그리스로마신화 등 다양한 분야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입니다.

<전화인터뷰> 서솔 주무관 / 분당도서관 자료정보팀
"저희가 준비한 수업은 총 7과목이고요.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는 것에 더해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1월 10일부터 4일간 총 10명을 모집합니다."

이밖에도 수정도서관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겨울독서교실을,
구미도서관은 책과 함께 건강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꾸밀 예정.

겨울방학특강과 겨울독서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