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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들어선다

이채원 기자,
방송일 : 2021.01.02

앵커 멘트성남시 공유재산이던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오는 2026년 3월 소프트웨어 진흥시설이 들어섭니다. 시는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시유지 매각 협약을 했는데요. 보도에 이채원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부지입니다.

지난 2009년 판교택지개발 당시 공공청사 건립 예정부지였으나,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시유지였던 이곳이 오는 2026년 3월 소프트웨어진흥시설로 탈바꿈됩니다.

성남시는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삼평동 641번지 일원 2만 5,719㎡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했습니다.

매각대금은 8,377억 원이며, 소프트웨어 진흥시설을 건립하는 조건입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컨소시엄은 1조 8712억 원을 들여 해당 부지에 연면적 33만 574㎡, 지상 14층, 지하 9층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 시설에는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기업이 입주합니다.

<인터뷰> 이원배 팀장 /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ICT융합팀
"이 부지에 글로벌연구개발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 기업이 입주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사업의 한 축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성장 지원 공간과 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됩니다.

주말엔 주차장 8백 면을 개방하고, 주민 고용에도 협력하게 됩니다.

한편 시유지 매각대금은 장기 미집행 학교 부지 3곳을 매입해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e-스포츠 경기장 조성, 부족한 주차장 용지 확보 등 도시기반시설에 재투자 됩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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