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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외국인 비만환자 '통합치료' 특화

이율아 기자,
방송일 : 2020.12.30

앵커 멘트성남시가 외국인 고도비만 환자 통합치료서비스를 특화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섭니다. 2년 연속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며 사업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는데요. 외국인 고도비만 환자 통합 치료는 분당서울대병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의 주도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율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외국인 고도비만 환자를 유치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나섭니다.

이같은 내용의 성남시 지역특화 의료기술 사업이
2년 연속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국비 지원을 받으며
사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성남시는 2021년에 1억 7천2백만 원을 투입해
외국인 고도비만 환자 통합치료서비스 특화합니다.

통합 치료 서비스 특화는
분당서울대병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의 주도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외국인 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검진과 수술을 하면
보바스기념병원이 재활과 요양을 맡는 방식입니다.

<전화인터뷰> 우상호 주무관 / 성남시 관광산업팀
"러시아와 중국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해당 국가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환자 비율이 많은 것을 감안해서 저희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보바스기념병원과 함께 고도비만 환자 치료프로그램을 특화하고자…."

이 밖에도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의료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구축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문화 교육 등을 추진합니다.

한편, 지난 2019년 성남시를 다녀간 외국인 환자는
모두 5천 2백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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