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선택, 이틀간 54쌍 매칭
앵커 멘트성남시의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에서 이틀 동안 54쌍이 서로 호감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2023년 시작한 이후 누적 매칭률은 50%를 넘었는데요. 성남시는 다음 달 7일 올해 마지막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기사 멘트미혼남녀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관심사를 알아가는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지난 24일과 25일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열린 27기와 28기 행사에는 모두 200명이 참여했습니다. 기수마다 남녀 50명씩,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정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핼러윈 파티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처음 만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서먹함을 푸는 활동부터 소그룹 교류, 일대일 순환 대화, 커플 게임까지 단계별로 이어졌습니다. 행사가 끝나기 전에는 마음에 드는 상대를 최대 3명까지 적어 냈습니다. 시는 서로 호감을 표시한 참가자들을 확인해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로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27기에서는 29쌍, 28기에서는 25쌍이 매칭됐습니다. 두 행사를 합하면 54쌍, 108명으로 참가자의 54%가 서로를 선택했습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7월 시작됐습니다. 이번 28기까지 누적 참가자는 2,720명, 이 가운데 683쌍이 매칭됐습니다. 누적 매칭률은 50.2%입니다.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사례는 참가자들이 시에 알려온 내용을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결혼 소식을 전한 커플은 29쌍,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사례는 모두 8건입니다. <전화인터뷰> 김진호 / 성남시 여성가족과 "저희가 지금까지 28번 해서 매칭률이 50.2%고요. 결혼한 커플은 연락 준 커플만 해서 29쌍이고 출산은 8건입니다." 성남시는 다음달 7일 같은 장소에서 29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