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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사업 의혹, 외부감사 촉구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6.10.27

앵커 멘트성남시 스마트도시 사업의 발주 정보가 입찰 공고 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계약 결과뿐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경기도나 감사원 등 외부기관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혜선 의원이 스마트도시 사업의 사전 정보 유출과 계약 관련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언론 보도를 인용해, 30억 원 규모 사업의 발주 계획이 담긴 내부 문건이 입찰 공고 최소 석 달 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언급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발주 방식과 계약자 선정 방법 등 입찰 준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특정 업체가 다른 경쟁업체보다 먼저 사업을 준비할 기회를 얻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윤혜선 / 성남시의원]
※ 실제 발언 중 사전 정보 제공 의혹과 입찰 공정성 문제를 지적한 부분 삽입

윤 의원은 담당 부서 관계자와 업체의 만남이 알선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그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도된 인물이 신상진 시장의 선거캠프와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시장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이는 윤 의원이 언론 보도를 토대로 제기한 의혹으로, 실제 정보 전달 경위와 관계자들의 관여 여부는 확인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윤 의원은 해당 업체가 최종적으로 낙찰받지 못했더라도, 사업 준비 과정의 공정성 문제는 별도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낙찰 결과와 관계없이 특정 업체에 정보나 접촉 기회가 먼저 제공됐는지가 핵심이라는 겁니다.

또 성남시가 해당 문건의 정보를 대외비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을 보였다고 전하며, 문건의 성격뿐 아니라 전달 경위도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윤혜선 / 성남시의원]
※ 실제 발언 중 낙찰 결과보다 과정의 공정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대목 삽입

윤 의원은 성남시 자체 조사에 그치지 않는 외부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경기도 감사나 감사원 공익감사 등을 통해 사전 정보 유출과 계약 관련 의혹 전반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달라는 겁니다.

신 시장에게는 관련 의혹을 언제 인지했는지, 관리·감독 과정에 책임이나 과실이 있었는지 시민들에게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

윤 의원은 정보가 전달된 경위와 관계자들의 역할을 명확히 밝히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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