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한빛고, 대만 친구와 교류
앵커 멘트대만 자이현의 융칭고등학교 방문단이 위례한빛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소개하고,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나누는 교류 행사인데요. 국경을 넘어 또래 친구를 만나는 현장이었습니다.
기사 멘트한국과 대만 학생들이 한 모둠을 이뤘습니다. 함께 놀이에 도전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위례한빛고등학교에 대만 자이현 융친고등학교 방문단이 찾아왔습니다. 양교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경험하도록 준비한 자리입니다. 이번 방문단은 교장과 교원, 학생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학생들은 대만 친구들과 다섯 개 모둠을 이뤄 함께 활동하도록 편성됐습니다. 행사 부제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K-School 추억. 어른들이 일방적으로 학교를 설명하는 대신, 학생들이 직접 안내하고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우서윤 / 위례한빛고등학교 "일단 학교에서 영어로 말하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로 영어로만 친구들과 소통해야 하니까 좀 색다른 것 같고 언어가 안 통하는 친구와 말하는 게 처음인데 뭔가 재밌었어요. 그런 경험은 학교에서 못하는 거니까요." 학생들은 또래 친구의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학교문화와 일상을 접하게 됩니다. 이번 만남은 글로벌 자매결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취지도 담고 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언어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는 경험을 쌓도록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수 교장 / 위례한빛고등학교 "위례한빛고등학교는 국제교류 거점학교입니다. 따라서 대만, 태국 등 다양한 나라와 MOU를 맺으면서 국제교류를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만에서 관계자,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양교 학생들의 만남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이어가는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