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복지관, 가을문화축제 개막
앵커 멘트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문화축제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공연과 바자회, 건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개막식으로 문을 연 축제는 이틀 동안 이어집니다.
기사 멘트판교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 가을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이틀간 열립니다. <현장음> 일운스님 관장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길거리도 노랗게 물들고 이 앞에도 노랗게 물들었죠. 여기에 참석하신 어르신들 올가을에는 금빛 노을처럼 금빛 길만 가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도 함께 문화를 즐기도록 준비한 자리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섭니다. 평소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이웃 앞에 선보이는 시간입니다. 관람객으로 공연을 즐기는 데서 나아가, 자신의 배움을 무대에서 나누도록 한 겁니다. <인터뷰> 강민호 과장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오늘 행사 취지는 복지관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서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행사를 준비해봤는데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 발표회, 먹거리, 바자회, 체험부스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무대 주변에는 나눔과 체험 공간도 마련됩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합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닭강정과 순대볶음, 김치전, 감자떡, 어묵탕 등을 준비했습니다. 지역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이어집니다. 아로마오일 테라피와 금융상담, 몸의 균형을 확인하는 체험 등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강판순 / 이용자 대표 "우리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많은 행사를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우리 모든 주민에게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참여로 마련한 수익금은 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뒷받침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