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축구대회 개막
앵커 멘트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성남시 청소년 축구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입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합니다.
기사 멘트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제13회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축구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한금철 회장 /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저희가 13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축구대회고요. 저희는 학생들이 아무래도 일반 학교 생활하면서 학교 안에서 폭력이나 이런 것에 노출이 많이 돼 있는데 이렇게 운동장에서 넓은 데서 땀 많이 흘리고 열심히 뛰고 그다음에 서로 팀워크도 다지는 이런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취지로 13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54개 팀으로 총 출전한 선수는 1천여 명 정도 되고요." 경기에서는 승패를 가리는 것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같은 팀 선수들과 힘을 모으고, 상대팀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학교생활에서도 필요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익히는 겁니다. <인터뷰> 윤동재 문현승 "학교폭력 예방 스포츠 대회인 만큼 서로 다치지 않고 멋있는 축구대회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예선과 본선 경기는 이틀 동안 탄천 제1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결승전은 오는 25일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함께 뛰고, 서로를 응원하며 만들어가는 축구대회. 경기장에서 배운 배려와 존중이 학교생활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