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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초 학생이 만든 '너나들이 축제'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6.10.12

앵커 멘트학생들이 직접 선택하고 배운 활동을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학교 축제가 열렸습니다. 춤과 악기 연주부터 코딩과 스포츠까지, 교실에서 쌓은 배움이 공연과 체험으로 이어졌습니다.

기사 멘트힘찬 장구 소리가 울려 퍼지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이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펼칩니다.

관객석을 채운 학생들도 박수와 환호로 화답합니다.

성남장안초등학교에서 열린 너나들이 장안축제입니다.

<인터뷰> 오지원 교사 / 성남장안초등학교
"우리 학교에서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선택형 교육과정이라는걸
운영하고 있어서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악기와 스포츠를 직접
배워보고 오늘은 그걸 마음껏 배운 걸 펼치는 자리로 오늘 축제가
기획됐습니다."

축제 무대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했습니다.

댄스와 우쿨렐레, 장구, 바이올린, 난타부터 기타와 밴드, 태권도까지. 학생들의 관심과 재능을 담은
33개 공연이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누가 정해준 하나의 활동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연습한 결과를
무대 위에서 직접 보여준 겁니다.

<인터뷰> 이로훈 / 성남장안초등학교
"그냥 반에서 있는 것보다 전교생이 함께하니까 배로
즐거운 것 같고요. 더 좋은 것 같아요."

공연장 밖에서도 학생들의 활동은 계속됐습니다.

코딩과 미술을 비롯해 뜨개질과 체스, 보드게임,
줄넘기와 배드민턴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신선웅 / 성남장안초등학교
"저 일단 엔트리코딩하고 드림공방에서 이거 만들었어요.
학생회에서 즐기는 걸 준비도 잘해주신 것 같고 재밌었어요."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선택하고, 무대를 채운
너나들이 장안축제.

학교 곳곳이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무대로 변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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