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 '디톡스' 운영
앵커 멘트여름방학은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에 더욱 몰입하는 시기입니다. 이에 성남시가 아동들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미디어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미디어 디톡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미디어 디톡스는 스마트폰과 SNS, 그리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을 줄여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운데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과 참여 희망자 등 모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사업은 아동의 미디어 이용 수준에 따라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먼저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 아동 10명에게는 가정 방문형 가족코칭이 실시됩니다. 전문 상담사가 각 가정을 찾아 사례 진단부터 충동 조절과 자기통제 훈련, 그리고 가족 간 소통 강화 등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됩니다. 또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건강한 미디어 습관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성남시의료원과 성남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과 함께 그림책 읽기와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합니다. 해당 교육은 오는 8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아동들의 미디어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예방교육과 가족 중심 상담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과 복지, 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성남지역에선 339가구의 455명 아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