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폭염 속 시민 안전 지킨다
앵커 멘트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성남시도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확대 등 전방위 폭염 대응에 나섰는데요. 시는 시민 안전 확보에 힘을 쏟겠단 방침입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해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운영, 그리고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열대야가 이어질 때도 별도 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특히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현재 시는 노인복지 분야에서 하루 4천여 명의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도 예방 문자 발송과 방문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숙인 밀집지역도 하루 세 차례 순찰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폭염 취약계층 3만 3천여 명에게는 손선풍기와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도 314곳을 운영합니다. 이 가운데 104곳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데 스마트 버스쉘터와 도서관 등입니다. 횡단보도와 교차로에 설치된 그늘막을 비롯해 양산 무료 대여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에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도 투입하고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 장비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작업 중지나 작업시간 조정 등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올여름 폭염 저감시설 확대와 취약계층 보호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