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앵커 멘트성남시가 토지 분할과 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들어갑니다. 앞서 접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도 심의를 거쳐 조정 공시했습니다.
기사 멘트토지를 분할하거나 합병하고, 지목이 변경되면 새로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성남시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시작합니다. 조사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과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필지입니다. 시는 토지 이용 현황과 형상,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공부 자료와 인허가 현황을 함께 검토할 예정입니다. 보다 정확한 산정을 위해 현장조사도 병행합니다. 조사 결과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 제출,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됩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4월 30일 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도 처리했습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29필지로, 상향 요구가 10필지, 하향 요구가 19필지였습니다. 시는 토지 특성과 현장 여건,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비교표준지 적정성 등을 다시 검토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했습니다. 조정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 성남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3.37% 상승했습니다. 개별주택은 3.63%, 공동주택은 21.84% 올라 공동주택 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50개 동 가운데서는 분당구 수내동이 30.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정자동과 서현동, 구미동, 삼평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