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원, AI 진단보조기기 실증…기업 모집
앵커 멘트경기도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공공의료 현장에서 실증지원에 나섭니다. 도내 기업들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제품 성능을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사 멘트인공지능 기술이 의료 분야에서도 빠르게 확산 되고 있습니다.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AI 진단보조기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AI 의료기기 기업의 의료현장 진입과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공공의료원 AI진단보조기기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료원을 실증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내용입니다. 기업이 개발한 AI 진단보조기기를 실제 의료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겁니다. 선정된 기업 제품은 경기도의료원 의료진이 직접 사용해 진단의 정확성과 안전성 등 종합 평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사용 실적과 공공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시장 진출과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실증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은 제품 개선과 상용화 전략 수립 지원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연구소가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받은 AI 진단보조기기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지원 분야는 AI 기반 진단보조기기와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그리고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입니다. 도는 이번 사업이 AI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공공의료기관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이 신뢰성 있는 실증 사례를 확보해 국내·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도는 7월 초 사업설명회를 열고 7월 13일까지 경기도의료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