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파리 전시회'…138만 달러 계약 추진
앵커 멘트경기도가 프랑스에서 열린 한류 전시회에 참가해 5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중소기업이 유럽 시장에서 K-뷰티와 생활소비재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진단했는데요. 이에 도는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기사 멘트경기도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코리아 엑스포 파리'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K-뷰티와 K-푸드, 그리고 K-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유럽 대표 한류 소비재 박람회입니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 15개사와 함께 경기도관을 운영해 유럽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시 기간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30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상담액은 590만 달러로 우리 돈 약 80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계약 추진액은 138만 달러로 약 1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는 한국 화장품과 생활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도는 기업별 전담 통역과 바이어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을 지원했습니다. 한 중소기업은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와 시장 진출 확대와 관련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 데 이어 또 다른 기업은 맞춤형 제품 개발과 현지화 전략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 유통기업은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계약 성사 가능성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바이어 연계와 수출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