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을지대…지역협력연구센터로 선정
앵커 멘트경기도가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 연구거점을 새로 지정했습니다. 명지대학교와 을지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선정돼 앞으로 6년간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받습니다.
기사 멘트경기도가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습니다. 도는 명지대학교와 을지대학교를 신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선정했습니다. 우선 명지대학교는 반도체 분야를, 그리고 을지대학교는 바이오 분야를 맡아 앞으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선정된 두 대학은 오는 2032년 2월까지 6년 동안 매년 2억 9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습니다. 연구센터는 기업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기술 이전과 사업화 지원, 그리고 전문 연구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지역 기업과 연결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산학연 협력 사업입니다. 지난 1997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2천4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1천900여 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해 왔습니다. 실제 사업 성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주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천연 허브 소재를 활용한 수면 건강기능식품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반도체 분야에서의 성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차세대 AI 시각 시스템 기술이 대표적입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도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