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교육 확대…290명 참여
앵커 멘트성남시가 장애인의 배움 기회를 넓히기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290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데요. 자격증 취득부터 디지털 콘텐츠 제작까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포함됐습니다.
기사 멘트한 평생교육시설 강의실. 수강생들이 강사의 설명에 맞춰 실습을 진행합니다. 배움의 기회를 통해 사회 참여를 준비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입니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올해 사업은 총 290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시는 1억7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7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프로그램 내용도 다양합니다. 펫푸드 전문가 1급 자격증 과정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캐릭터 쇼츠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포함돼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은 지역 내 8개 평생교육시설에서 진행됩니다. 수정구 신흥동의 아름누리 평생교육학교와 분당구 서현동 드림온 평생교육원, 중원구 상대원동 더나은 보호작업장 등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을 통해 프로그램별 일정과 모집 인원을 확인한 뒤 각 운영 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8개 시설에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54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참여 인원과 프로그램 수를 늘려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성남시는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직결되는 만큼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