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예방 아카데미 운영
앵커 멘트전세사기 피해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전세 계약 단계부터 위험을 알아보고 스스로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돕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함께 보시죠.
기사 멘트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아카데미는 부동산 계약 전 단계부터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도민 스스로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부동산 거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2천4백여 건에 달합니다. 한 달 평균 200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피해자는 대부분 40세 미만 청년층에 집중돼 있어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도는 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첫 단계로 전문 교육 강사 모집에 나섰습니다. 공인중개사 실무 경력 3년 이상으로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현장 실무 전문가 가운데 20명을 선발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교육단’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선발된 교육단은 도내 5개 권역에 배치돼 학교와 청년 공간, 기업 연수원과 공공기관 등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면 직접 찾아가 부동산 거래 교육을 진행합니다. 경기도는 교육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단 대상 사전 교육과 함께 표준 교재를 제작하고, 동영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교육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대상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됩니다. 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세사기 예방 관련 동영상 교육 콘텐츠도 제작해 경기도 온라인 평생교육사이트 지식(G-SEEK)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