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저류지에 체육시설 조성
앵커 멘트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가 홍수 예방 기능을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풋살장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가 생활체육과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성남시는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분당구 대장동 666번지 일원 대장저류지 내 유휴 부지 9,439제곱미터에 풋살장 1면과 농구장 2면,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총 6억 9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국비는 3억 5천만 원입니다. 조성된 시설은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체육시설로 마련됐습니다. 성남시는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이용 편의를 고려한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했습니다. 그늘막을 설치해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태양광 가로등 33대를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장저류지는 총 면적 1만 2,368제곱미터 규모로,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인근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자연 방재시설입니다. 성남시는 저류지의 홍수 예방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과 여가 기능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은 판교 대장지구와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수요 증가를 고려해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시설 배치와 동선이 계획됐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