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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만든 축제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11.25

앵커 멘트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문화제가 올해도 성남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공연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현장에는 600명 가까운 아동과 학부모가 모여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진정한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현장 보시죠.

기사 멘트아이들의 밝은 목소리와 환한 웃음이
성남시청 온누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제19회 가족 문화제가 성남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주제는 빛나는 오늘, 모두가 주인공’.
이름처럼 행사장 곳곳에서 아이들의 반짝이는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무대에는 15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131명이 차례로 올랐습니다.

객석에서는 학부모들의 환호와 휴대폰 촬영 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성남시는 이날 아동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행사 분위기는 시청 로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단대우리 등 11개 센터 아동들이 만든 공예품과 도자기, 그림 230점이 전시돼 작은 갤러리를 방불케 했습니다.

<현장음> 김용군 회장 /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빛나는 오늘,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제19회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가족문화제 주인공은
오늘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입니다. 오늘 이 무대에서
진짜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남에는 현재 시립 5곳, 민간 44곳 등 총 49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초·중·고생 1488명이 방과 후 돌봄과 정서 지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들 센터에 매년 약 11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아동 돌봄 안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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