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김영하 성남FC 대표이사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올해 제1의 목표는 K리그 1부 승격이라고 밝혔습니다. 1부리그 승격으로 구단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다짐입니다. 브리핑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성남시 출자, 출연기관 언론 브리핑을 순차적으로 시행 중입니다.

성남시 출자, 출연기관은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총 7곳입니다.

지난 시정연구원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언론브리핑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영하 성남FC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최우선 목표로 K리그 1부 승격을 꼽았습니다.

<현장음> 김영하 대표이사 / 성남FC
"감독과 구단이 함께 소통하며 2024시즌 선수단 구성에 힘썼고 전력강화실의 포르투갈 현장 출장을 통한 외국인 공격수 현지 검증, 적극적인 국내 선수 수급과 발 빠른 행동력으로 실력 있는 선수들이 성남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이어 성남FC 운영과 관련해선 유소년 선수육성과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소년 축구 클리닉과
클럽하우스 투어, 성남시 여성들을 위한 축구학개론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성남FC와 결연을 맺은 지역 소상공업체를
30곳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장음> 김영하 대표이사 / 성남FC
"지역 소강공인과 성남FC가 공식 결연해 경기장 인근 요식업소를 시작으로 현재 16개 업소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30개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남시정연구원과 성남FC에 이어 성남산업진흥원의 언론브리핑이 오는 31일 예정돼 있습니다.

ABN뉴스 김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