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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의료관광객' 적극 유치

이율아 기자,
방송일 : 2019.09.20

앵커 멘트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해외 의료관광객은 10년 만에 2백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이에 발맞춰 성남시는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을 개최하고,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율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멘트분당의 한 종합병원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

병원 곳곳을 둘러보고,
최첨단 의료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기도 합니다.

시내 대표 병원 9곳에서 진행된
의료관광 팸투어 모습입니다.

<현장음>
"이 부분은 본인의 수치를 측정한 것이거든요. 보시면 골격근도 괜찮고 근육량도 괜찮고 체지방량 다 괜찮아요."

성남시는 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에 앞서
러시아와 몽골, 베트남 등에서 온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의료시설을 소개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제생병원 등
대형병원들은 앞다퉈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인터뷰> 밤바돌지 엘브잘갈 / 몽골 바이어
"작년부터 이 병원을 알고 몽골에서 환자들을 몇 번 보냈는데 그 사람들이 만족스럽게 잘 치료하고 돌아왔어요. 눈으로 직접 보니까 더 믿음직스러워요."


성남시는 올해도 사흘간
제2회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이어갑니다.

이번 행사에는
68개 업체가 1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성남시가 의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성남에는 전년보다 2배 가량 많은 1만 100여 명의
외국인환자가 찾았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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