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성남…첫 대테러합동 훈련

정효중 기자,
방송일 : 2019.05.23

앵커 멘트성남에서 처음으로 대테러 합동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성남시 내 3개 경찰서와 소방, 그리고 성남시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는데요. 현장을 정효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멘트마스크를 착용한 한 남성이 차량을 탈취해 군중이 몰려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남성은 이내 군중들을 차로 들이박고는 쓰러진 남성 가운데 한 명을 흉기로 위협해 차량에 태웁니다. 도주로를 차단한 경찰은 납치범을 상대로 협상을 시도하지만, 여의치 않자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합니다. 경기장 매표소 앞에서는 줄을 선 시민들 사이로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발견됩니다. 곧바로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고 탐지 로봇을 사용해 상자의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상자 안에 폭발물이 있는 것을 확인하자 이내 폭발물제거에 나섭니다. <현장음> "폭파. 폭파. 폭파." 이 모든 상황은 실제가 아닌 대테러훈련입니다. 분당경찰서는 성남에서는 최초로 성남시와 군부대, 그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음>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갑자기 이러한 (대테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러한 훈련이 없으면 실제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합동 훈련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합동 훈련에는 대테러훈련외에도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 테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