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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그리미, 안심 귀갓길 지도 만든다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19.04.16

앵커 멘트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초등학교 학부모가 안전그리미로 나섰습니다.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 지도를 제작할 계획인데요. 올해 성남지역 21곳의 안전지도를 만들 예정입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 지도를 보며
어느 곳이 위험하고 안전한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도에 표시한 곳을 직접 가보고, 비상벨이나 CCTV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도 확인해 봅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아동안전지도'입니다.

올해 성남지역 초등학교 18곳에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합니다.

이를 위해 어머니폴리스 100여 명이 '아동안전그리미'라는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아이들의 지도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정미 연합단장 / 분당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뛰어놀고 등하교할 때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더불어, 여성안심지도 제작에 나설 '여성 안전그리미'도 구성됐습니다.

성남시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꾸려진 여성안전그리미는 구별로 1개 동씩, 지역 세 곳에서 안심 귀갓길 지도를 만들 계획입니다.

지도에는 안심벨 설치 장소와 시민순찰대 근무소, 주민의 인터뷰 내용을 담을 구상입니다.

<인터뷰> 이호순 /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지금 수정구는 재개발 지역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위험한 곳이 많아서 좀 발전되고 여러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그런 거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성남시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100명과 18곳 초등학교 학부모 100명으로 구성된 안전그리미는 다음 달부터 안전지도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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