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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카페형 라운지 '라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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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중 기자, hyojoong@abn.co.kr
방송일 : 2018.06.21

앵커 멘트시험기간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도 있지만, 요즘은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도 적지 않은데요. 이런 추세에 발맞춰 가천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라운지를 열었습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정효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멘트기말시험 기간에 접어든 대학가. 학기 중 학생들이 가장 바쁠 때입니다. 하지만 온종일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도서관 대신 카페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가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카페형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인터뷰> 오정률 / 가천대학교 2학년 "침대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느낌보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느낌이 들고요. 여러 군데에 생겼으면 좋겠어요. 현재는 이 건물에만 있어서…." 강의가 없는 시간에는 잠깐의 휴식을 만끽하고 학습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명 가구전문 업체가 참여해 라운지의 전체적인 공간디자인을 맡았습니다. 라운지에 마련된 의자나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는 학생들의 손때가 묻어있습니다. <인터뷰> 정하늘 / 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2학년 "(실내건축학과 학생과) 소학회 학생들. 그리고 그 외 타 전공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서 (만들었어요.) 다른 학생들이 라운지를 많이 이용하는 걸 보면 신기하고 뿌듯해요." 이곳 카페형 라운지의 정식명칭은 '라곰'으로 스웨덴어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미술작품 전시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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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노동자 쉼터 '새 단장'
청소원으로 일하고 있는 64세 이경민 씨. 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계단을 힘겹게 내려가야 있는 비좁은 휴게실입니다. 화장실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선풍기 한 대와 전기장판에 의지해 더위와 추위를 납니다. <인터뷰> 이경민 청소원 / 경기도의료원 "지하실에 있으니까 공기도 좀 안 좋고요. 좁고 여름엔 에어컨도 없고 겨울엔 전기장판 하나로 나고 전기장판 안 깔린 데는 차가워서 (살을) 못 대죠." 청소원과 방호원, 안내원 등 경기도와 산하기관의 청사 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쉼터가 확 바뀝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북부청 등 지하나 옥상에 있던 12곳은 모두 지상으로 옮겨집니다. 씻을 공간이 마땅치 않았던 5곳엔 샤워실이 새로 생깁니다. 낡은 냉장고와 난방기, 정수기 등을 쓰는 13곳의 오래된 집기들도 새것으로 바뀝니다. 이번 쉼터 새 단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청사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이행하겠단 약속에 따른 겁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옥상 창고에서 쉬고 있는 청소원과 방호원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천병문 팀장 / 경기도 청사관리팀 "청소원과 방호원 등 용역원들이 옥상 또는 지하층 등 부적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청사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전수 조사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경기도청사는 오는 10월엔 쉼터를 지상으로 옮겨 새 단장하고. 나머지 산하기관들도 계획을 세운 뒤 즉시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김은수입니다.
2018.09.18
"이번 추석도 식품나눔으로 따뜻하게"
올해도 시청 앞 광장에는 먹거리가 담긴 상자들이 한가득 쌓였습니다. 쌀과 라면, 빵, 김 등 5,900만 원 상당입니다. 여기에 500만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도 마련됐습니다. <스탠드업> 김은수 기자 "이렇게 모인 식품은 차량에 차곡차곡 쌓여 각 기관들로 배송됩니다."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이 올해로 13년째 어려운 이웃과 추석의 정을 나누기 위해 먹거리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영식 회장 /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꿋꿋이 살아가시는 모든 분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가 모두 다 같이 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인터뷰> 은수미 성남시장 "제가 안나의 집이나 에덴의 집, 시온의 집,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그런데 다 알고 있는데, 거기 계신 분들이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으실 생각을 하니까 저도 환하게 웃게 되고요." 먹거리와 성남사랑상품권은 한 기관당 250만 원 상당의 물품이 배달됩니다. <현장음> 최상구 목사 / 다사랑마을 "정성을 모아 귀한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우리 장애인들은 행복합니다." 한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마다 식품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8억 2,400만 원 상당의 먹거리가 배달됐습니다. ABN뉴스 김은수입니다.
2018.09.18
노인 기초연금 '인상'…최대 25만 원 지급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일부 인상됩니다. 기초연금제도는 2014년 7월부터 시행돼 65세 이상 소득 하위 노인 70%에 월 최고 20만 원을 지급해왔습니다. 그동안의 물가상승률이 반영돼 올해 8월 기준으로는 최대 20만 9천 960원이 지급됐습니다. 기초연금은 월 소득과 재산을 고려한 소득 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있습니다. <CG> 이달부터 선정기준액을 나누는 기준이 세분됨에 따라, 일부 대상자의 수령액이 오르게 됩니다. 이에 따라 최소 2만 5천 원에서 최고 25만 원을 더 받게 됩니다. 노인 부부라면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으로 수령액이 늘어납니다. 기초연금은 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에서 신청하면 되고, 만 65세라면 생일이 속하는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희 / 성남시 노인복지과 "어르신이 전세에 사실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무료 임대일 경우 사용대차확인서를 가져가시면 되고요.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이 필요합니다. 기타 서식은 동사무소에 갖춰져 있습니다." 인상된 기초연금은 21일부터 지급됩니다. 애초 지급일은 매달 25일이지만, 이번 달에는 주말에 이어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지급일이 앞당겨졌습니다. 8월 기준, 성남시에서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은 6만 300여 명으로, 성남시 만 65세 이상 인구의 5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18.09.18
<3분 마이크> 선선한 가을, 가고 싶은 곳은?
<인터뷰> 우승민 / 중원구 상대원동 "이제 날씨가 풀리고 가을이 돼서 단풍을 보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근처에 바닷가에 가서 맛있는 회를 먹으면서 그렇게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놀이동산에, 날씨가 선선한 날에 다녀오니 그런 곳에 갔을 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인터뷰> 오정 / 중원구 여수동 "다른 나라에 다녀왔던 곳 중에는 호주가 가장 좋았어요. 공기도 좋았고요. 내가 아팠을 때 치료를 마치고 다녀와서 아주 좋더라고요. 홍콩도 놀러 갈 때 좋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북도의 내장산에 가을에 가니 아주 좋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부산이에요. 부산에 가보니 아주 좋더라고요. 그리고 요새는 최근에 노량대교가 개통해서 거기에도 가고 싶고요. 가족들이랑 진도에도 가고 싶고요.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가 최고예요. 어디 다른 곳에 여행가도 우리나라가 가장 좋더라고요." <인터뷰> 민경호 / 분당구 서현동 "저는 일본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에 가서 옷을 사고 싶어요. 한국에서는 비싼데 일본에서는 가격이 저렴해서 일본에 다녀오고 싶어요. 이번에 가고 싶어서 부모님이랑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승석 / 중원구 상대원동 "제가 한강을 자주 다녀오고 좋아하는 편이에요. 가을이 되면 날씨가 시원해져서 여자친구랑 한강에 가서 나들이를 다녀오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라면이랑 치킨도 시켜 먹으면서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2018.09.14
이색 선인장들의 향연…'선인장 페스티벌'
딱딱한 껍질을 가진 야자수를 똑 닮은 선인장 괴마옥입니다. 공작환철화는 바다 속 산호초처럼 어지럽게 피었고, 가스테리아금은 가시 하나 없이 매끈한 잎사귀들로 이뤄진 선인장입니다. 모두 희귀 선인장으로 모양도 색도 각양각색입니다. <인터뷰> 최화자 / 관람객 "잘 몰랐던 식물, 선인장의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희귀 식물, 외국에서 들어온 식물의 이름도 공부할 수 있었고 전시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사갈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파릇파릇 다육식물로 만든 작품들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못 쓰는 의자 위에 아기자기한 정원이 꾸며졌는가 하면, 유리잔과 그릇, 숟가락마다 싱그러운 식물들을 담아낸 다육식물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형형색색 다채로운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선인장 페스티벌' 현장.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선인장의 화려한 외출, 도심 속 힐링여행' 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흙 없이 키우는 수경재배 선인장과 화분 갈이가 필요 없는 상하결합형 화분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총 45종과 선인장을 소재로 한 그림과 공예품 등 이색 작품들이 전시장에 섰습니다. <인터뷰> 이상덕 소장 /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여러 가지 품종과 상품들, 그리고 다육식물 생장에 유용한 모둠 공예 작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독특한 볼거리가 가득한 ‘선인장 페스티벌’. 모양도 종류도 다양한 선인장들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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